부리또 3개분량으로
12인치 부리또용 또띠야 3장
소고기 다짐육 200그램
소금, 후추, 타코시즈닝
치폴레소스 2스푼
멕시칸라이스로
밥 0.7그릇정도
양파 반개
다진 마늘 3개
버터, 소금, 후추, 타코시즈닝
피코데가요(프레시 살사)로
양파 반개
토마토 1개
할라피뇨 2개
꽈리고추 피클 3~4개
다진마늘 1스푼
라임즙 1스푼(라임 반개)
소금, 후추
과카몰리로
아보카도 1개
다진마늘 0.5스푼
라임즙 1스푼(라임 반개)
소금, 후추
양상추 2줌
사워크림 약 5스푼
체다치즈 1줌
몬테리잭치즈 1줌
타코시즈닝은 아이허브에서 산 것인데 어니언, 갈릭, 칠리, 파프리카, 큐민, 오레가노, 케이옌페퍼등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취향에 맞게 향신료를 조합해서 써도 좋다.
또띠야는 집에서 만든 것을 사용했는데 또띠야는 가능한 한 가장 큰 것으로 사용하고
또띠야 사이즈에 따라 나오는 갯수가 다르니까 또띠야는 1~2장정도 넉넉하게 준비해서 부족하면 바로 구워 더 사용하는 것이 좋다.
또띠야 - http://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42183&mid=hc25
치폴레 소스 - http://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31422&mid=hc25
베이킹페이퍼는 ' 베이킹페이퍼330*330 ' 으로 검색하면 나오는 것을 사용했다.
밥은 미리 지어서 식혀두고 양파, 마늘을 잘게 썰어서 버터를 두른 팬에 달달 볶다가 밥을 넣고 달달 볶고 소금, 후추, 타코시즈닝으로 간을 했다.
소고기는 타코시즈닝과 소금, 후추를 뿌려 잘게 쪼개가며 볶다가 치폴레소스를 넣고 매콤하게 볶아냈다.
양파, 씨를 뺀 할라피뇨, 씨를 뺀 토마토, 마늘, 파슬리(고수를 써야하는데 파슬리로 대체했다)를 잘게 썰고 소금, 후추를 약간 뿌린 다음
라임즙을 넣고 전체적으로 골고루 섞어서 피코 데 가요를 만들었다.
다음으로 과카몰리.
아보카도는 반으로 갈라 씨를 빼고 껍질을 벗긴 다음 라임즙을 넣고 다진마늘, 소금, 후추를 넣어서 포크로 곱게 으깼다.
아보카도는 산소에 닿으면 쉽게 갈변되는데다가 으깨면서 접촉면적이 넓어져서 훨씬 더 빨리 갈변하기 때문에 레몬이나 라임즙과 함께 으깨면 갈변을 막을 수 있다.
겉부분이 더 보드라우니까 겉에서부터 으깨면 더 잘 으깨진다.
또띠야는 직화에 석쇠를 얹고 살짝 구워서 준비했다.
또띠야에 타코라이스, 소고기, 살사, 과카몰리, 사워크림, 양상추, 체다치즈, 몬테리잭치즈를 얹어서 베이킹페이퍼로 감쌌다.
또띠야가 생각보다 작아서 속을 조금 적게 채우고 갯수를 4개로 만드니 적당했다.
가운데를 말아서 고정하고 양 끝을 접어 넣어서 돌돌 감았다.
부리또 안에 고기, 살사, 아보카도, 채소, 치즈의 조합이 매콤하고 상큼하니 고소하면서 볼륨감도 있어서 배부르게 맛있었다.
증말 ! 이거야말로 서양식 김밥 이지요 ㅋㅋㅋ
속재료들 하나하나 손질하고, 준비해서 !
또띠아에 착착착 넣고 둘둘 말아서 ㅋㅋㅋ 히히
아 맛있겠어요 언제나 살사와 과카몰레는 훌륭한데다가
타코시즈닝 팍팍 들어간 밥까지 ㅋㅋㅋ 히히
원래는 밤이라서 힘든가보다 했는데
이제는 아침이고 낮이고 할 것 없이 배가 고픕니다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