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생각없이 사두고 남는 아보카도를 어떻게 할까 싶어 생각하다가 만든 아보카도 샌드위치.
간단한거라 일상 카테고리에 맞는 글이지만 아보카도와 살사가 들어갔다는 이유로 남미카테고리에 넣었다;;
재료라고 할 것 까지도 없지만 어쨌든 사용한 재료는
호밀빵 4개
디종머스타드
캔참치
마요네즈
아보카도
양파 반개
토마토 약간 작은 것 1개
다진마늘 1티스푼
소금, 후추, 라임즙
을 사용했다.
취향에 따라 치즈나 사워크림, 할라피뇨를 추가로 곁들이는 것도 좋다.
아보카도는 반으로 갈라 씨를 빼고 적당히 슬라이스하고
토마토는 씨를 빼고 잘게 썰고 양파도 잘게 썬 다음 라임즙, 소금, 후추, 다진마늘을 얺고 섞어서 살사를 만들었다.
(과정 사진은 전에 찍은걸 가지고 와서 완성사진에는 없는 할라피뇨가 여기에..)
참치는 기름을 빼고 마요네즈를 몇 스푼 넣어서 참치를 곱게 으깨 참치마요를 만들었다.
살사를 잘게 썰어서 만들었기 때문에 빵으로 덮으면 먹을 때 불편하니까 덮지 않고 오픈샌드위치로 만드는 것이 좋았다.
호밀빵에 디종머스타드를 바르고 참치마요네즈, 아보카도, 프레쉬 살사를 얹어서 완성. 빵은 덮었다가 도로 뺐다;;
아보카도를 망으로 사뒀다가 딱히 만들 것이 없고 식재료도 별로 없고 바쁠 때 만들기 좋았다.
아보카도와 참치는 잘 어울리는 조합이고 전체적으로 무난하게 괜찮았고 짭짤이 토마토를 사용했더니 살사가 상큼하니 좋았다.
암요암요 살사 ! 잇으면 멕시칸 맞죠 ㅋㅋㅋ 히히
호밀빵 뚜껑 왜 다시 벗기 ? 셨어용 ㅋㅋㅋ
오픈 스타일로 먹고 입가심삼아 담백하게 따로 한 장 먹어도 좋긴하겠 ... 헤헤헤
아보카도 참치 살사 요 조합 딱 깔끔하니 좋죠좋아 !
먹을때 아아아 맛있어 ~ 하면서 먹고 든든하고요 >_<
앍 갑자기 배고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