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화이타
자주 올리는 화이타와 부리또.
사용한 재료는
또띠아 약 4~6장
닭안심 약 10개
소금, 후추, 타코시즈닝
올리브오일
양파 1개
치폴레 소스 3~4스푼
멕시칸라이스로
밥 0.5그릇정도
양파 반개
대파 반대
다진 마늘 3개
버터, 소금, 후추, 타코시즈닝
피코데가요(프레쉬살사)로
양파 반개
토마토 1개
할라피뇨 2개
다진마늘1스푼
라임즙 1스푼(라임 반개)
파슬리 약간
소금, 후추
과카몰레로
아보카도 1개
다진마늘 0.5스푼
라임즙 1스푼(라임 반개)
소금, 후추
양상추 2줌
사워크림 반컵
체다치즈 1줌
몬테리잭치즈 1줌
시판 살사소스 1컵
시판 살사소스는 아이허브에서 산 것을 사용했다. http://kr.iherb.com/Frontera-Gourmet-Mexican-Salsa-Medium-Jalape-o-Cilantro-16-oz-454-g/32956
Rick Bayless 이름을 걸고 파는 것인데 (내 입맛 기준) 묽기는 해도 상큼하니 좋았다.
닭고기나 새우를 구운 다음 치폴레소스를 얹어서 한 번 더 볶아내면 부리또나 화이타가 훨씬 더 맛있어진다.
치폴레 아도보 소스 - http://homecuisine.co.kr/index.php?mid=hc25&category=1468&document_srl=31422
치폴레소스에 마요네즈를 넣고 섞어서 치폴레 마요네즈를 소스로 추가했고 양상추가 비싸서 양상추대신 양배추를 곱게 썰어서 사용했다.
타코라이스는 양파, 대파, 마늘을 볶다가 밥을 넣어서 볶고 소금, 후추, 타코시즈닝을 뿌려 간을 했다.
블랙빈이나 완두콩을 약간 넣어도 좋고 옥수수도 넣어도 되는데 옥수수는 달아서 콩이 조금 더 나았다.
다음으로 살사인 피코데가요.
양파, 씨를 뺀 할라피뇨, 씨를 뺀 토마토, 마늘, 파슬리(고수를 써야하는데 파슬리로 대체했다)를 잘게 썰고 소금, 후추를 약간 뿌린 다음
레몬 반개로 짠 레몬즙을 넣고 전체적으로 골고루 섞어서 피코 데 가요를 만들었다.
다음으로 과카몰레.
아보카도는 반으로 갈라 씨를 빼고 껍질을 벗긴 다음 라임즙을 넣고 다진마늘, 소금, 후추를 넣어서 포크로 곱게 으깼다.
아보카도는 산소에 닿으면 쉽게 갈변되는데다가 으깨면서 접촉면적이 넓어져서 훨씬 더 빨리 갈변하기 때문에 레몬이나 라임즙과 함께 으깨면 갈변을 막을 수 있다.
닭고기는 소금, 후추, 타코시즈닝을 뿌려서 시즈닝해서 굽고 양파와 파프리카도 적당히 썰어서 구웠다.
구운 채소와 구운 닭고기 위에 치폴레소스를 얹어서 스톤스테이크팬에 올렸다.
밥상에 버너를 놓고 스톤스테이크팬을 놓고 고기와 채소는 데우듯이 구워 온도를 유지했다.
타코라이스, 구운 닭고기, 구운 양파와 파프리카, 과카몰리, 피코데가요, 사워크림, 체다치즈, 몬테리잭치즈, 양상추를 다 준비했다.
그리고 각자 알아서 싸먹기..
원래 좋아하는 음식인데다가 원래 맛있는 조합이라 당연히 맛있고 훈연한 고추의 깊은 맛과 얼얼한 매운 맛의 풍미가 좋았다.
치폴레소스는 그냥 맛을 보면 맵고 정신없고 한데 음식에 곁들여지면 음식의 풍미가 좋아져서 아주 맛있다.
다른 날에는 볶음밥은 생략하고 새우를 추가했다. 추울 때라 양상추가 비싸서 봄동을 얇게 채썰어서 사용했다.
이 날은 치즈 대신 치즈소스 - http://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34159&mid=hc25 를 사용했다.
또 다른 날에는 똑같은 재료로 부리또를 만들었다.
자주 만들다보니까 재료준비도 금방금방이고 또 밥 같이 먹는 사람이 좋아하는 메뉴라 자주 하게 된다.
이게 .... 재료준비가 금방금방이라고 하시긴해도 ...
하나하나 준비하는게 손이 많이 가는거 같아요 ㅠㅠ
우리 잔치국수나 비빔밥처럼 ... 완성품은 한 그릇인데 ....
그 전에 하나하나 만드는게 일임 ㅋㅋㅋ
먹는 사람은 뭐든 좋아하죠 ㅋㅋㅋ 허허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