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검색



허니 스리라차 치킨 베이크, 칠리소스 닭다리 구이, 핫 바베큐 치킨 중에 아무거나 이름으로 붙혀도 적당하다;



크기변환_DSC05481.jpg



닭다리를 오븐에 굽고 꿀과 스리라차칠리소스를 끓여 만든 소스를 발라 굽고 한 번 더 덧발라 구워낸 닭다리.

보통은 윗날개나 아랫날개를 사용해서 스리라차 치킨 윙으로 많이 만드는데 이번에는 닭다리를 넓게 펴서 사용했다.

버팔로윙 - https://homecuisine.co.kr/hc25/10849




소금물에 담가 염지하고 오븐에서 1시간반동안 저온조리한 다음 꺼내고 그동안 오븐을 높은 온도로 예열해 소스를 덧발라 앞뒤로 2번 구웠다.

바쁠 때에는 소금을 뿌려서 간을 하고 220도의 오븐에 닭다리를 30분가량 구운 다음 소스를 덧발라 굽기도 했는데 역시 저온에 조리한 것이 더 촉촉했다.

염지를 하면 속까지 짜지 않고 적당한 간이 배고 저온조리를 하면 닭고기가 더 촉촉하고 부드러운 장점이 있다.







사용한 재료는


닭다리 1키로

소금


마리네이드로

올리브오일 2스푼

버터 2스푼

갈릭파우더 1스푼

후추



소스로

버터 2스푼

스리라차소스 4스푼

조청 2스푼

꿀 2스푼

다진마늘 1스푼

라임즙 2티스푼

간장 1티스푼

머스타드파우더 약간

갈릭파우더 약간

후추 약간

인도칠리파우더 0.5티스푼




벌거 샐러드로

벌거 0.5컵

치킨육수 1컵

양파 중간것 반개

토마토 반개

마늘 2개

레몬즙 1스푼

버터 1스푼

소금, 후추





아시아마트에서 산 매운 인도산 고춧가루를 사용했는데 0.3티스푼이면 매콤한 정도이고 0.5티스푼이면 끝맛이 얼얼하게 매운 정도이다.

맵고 고운 고춧가루로 매운맛을 조절하면 적당하다.

조청을 넣어서 소스를 꾸덕하게 했기 때문에 소스를 많이 졸이면 단단해지니까 4~5분정도 끓여서 졸이고 불을 끄면 적당하다.

조청만으로 하면 끓인 소스가 단단해지니까 단 맛은 두가지를 섞는 것이 좋은데 조청대신 꿀로만 넣어도 괜찮고 꿀대신 조청+올리고당도, 조청+설탕 조합도 괜찮다.



염지는 여태 여러 염도로 해봤는데 4%가 딱 좋았다.

손질한 닭에 물을 붓고 물 무게의 4%의 소금을 넣어서 하룻밤동안 그대로 뒀다.

(이렇게 하면 정확하게 염지액의 염도가 4%는 아니고 3.8%정도 되긴 한다.)

염지액의 염도가 조금 낮은 편이긴 한데 내 입맛에는 4%이상은 늘 짜게 완성됐다.

짜지 않게 염지한 닭을 구워 소스를 발라 구우면 짜지도 싱겁지도 않게 딱 맞았다.



벌거는 일종이 잘게 부순 밀로, 익혀서 여러채소를 섞어서 타불리를 만드는 것이 일반적이다.

평소에는 벌거 말고 쿠스쿠스를 사용하는데 이번에는 벌거를 사용해봤다.

쿠스쿠스 - http://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34618&mid=hc25







닭다리는 그냥 사용하는 것보다 칼집을 넣어서 펼쳐서 구우면 간이 잘 배이고 양념을 바를 면적도 넓고 잘 익으면서 먹기도 편하다.

닭다리를 가위로 잘라 속까지 익도록 펴고 속의 핏물은 닦아내고  4%의 소금물에 하룻밤동안 담가 염지했다.



크기변환_DSC08585.JPG    크기변환_DSC08586.JPG


크기변환_DSC08589.JPG    크기변환_DSC08591.JPG


크기변환_DSC08592.JPG    크기변환_DSC08593.JPG




염지한 닭다리는 물기를 완전히 닦아낸 다음 후추를 뿌리고 갈릭파우더, 녹인버터, 올리브오일을 섞은 것을 발라

닭껍질이 위를 향하도록 오븐에 넣고 100도를 맞춘 다음 (예열없이) 1시간 반동안 구웠다.



크기변환_DSC08605.JPG    크기변환_DSC08606.JPG


크기변환_DSC08609.JPG    크기변환_DSC08610.JPG





1시간반동안 닭을 구우면서 소스도 만들어두었다.

버터를 제외한 나머지 소스재료를 모두 냄비에 넣고 중불에서 4분정도 끓인 다음 버터를 넣어 버터가 녹고 소스에 잘 섞이도록 저었다.



크기변환_DSC08614.JPG     크기변환_DSC08615.JPG


크기변환_DSC08616.JPG    크기변환_DSC08618.JPG




그동안 벌거도 익혀서 샐러드로 만들었다.


쿠스쿠스는 뜨거운 물을 붓고 15분이면 다 익는데 벌거는 뜨거운 물을 붓고 1시간정도 불리거나 물을 2배 붓고 15분정도 약불에 물이 완전히 졸아들도록 익히면 적당하다.


식힌 벌거에 양파, 토마토, 마늘, 레몬즙, 큐민파우더, 소금, 후추를 넣고 섞었다.

여기에 민트잎과 파슬리, 오이나 레터스를 다져서 잔뜩 넣으면 타불리가 된다.


크기변환_DSC08611.JPG     크기변환_DSC08612.JPG


크기변환_DSC08617.JPG    크기변환_DSC08624.JPG






오븐에서 꺼낸 닭다리에 앞뒤로 소스를 바르고 잠깐 실온에 두면서 오븐은 230도로 예열했다.

예열한 오븐에 소스를 바른 닭다리를 뒤집어서 5분간 굽고


크기변환_DSC08619.JPG     크기변환_DSC08620.JPG


크기변환_DSC08622.JPG     크기변환_DSC08621.JPG




다시 꺼내서 소스를 덧발라서 껍질을 위로하고 10분간 더 구웠다.

취향에 따라 표면을 토치로 구워주면 껍질이 더 바삭하고 불맛도 적당히 더해져서 좋다.



크기변환_DSC08623.JPG     크기변환_DSC08625.JPG





그릇에 담아 토치로 겉을 적당히 지져낸 다음 파슬리와 깨를 뿌려서 완성.

그릇에 담기 전에 맛을 보니 소금을 뿌려 만든 것보다 속까지 간도 잘 배고 높은 온도로 구운 것보다 닭다리살이 더 촉촉했다.



크기변환_DSC05481.jpg





크기변환_DSC08630.JPG





크기변환_DSC08635.JPG





크기변환_DSC08637.JPG





크기변환_DSC08638.JPG

 

 

염지하고, 저온에 조리하고, 망에 얹어 굽는 것이 조금 번거롭지만 번거로운 만큼 맛있었다.

한입 배어물면 뼈에서 완전히 분리되어서 먹기도 편하고 포크와 나이프로도 뼈와 살이 잘 분리되서 먹기 편했다.

매콤달콤하면서 상큼한 맛에 매운 고춧가루로 끝맛이 얼얼하니 소스도 잘 어울리고 짜지않게 염지한 닭과 소스의 간이 딱 맞았다.




 

  • 뽁이 2016.03.05 23:54

    아 ... 집에서 염지를 하면 입맛에 맞게 할 수 있겠네요 !

    적당히 잘 염지된 닭고기에 이 양념이니 ㅠㅠㅠ

    아 너무 맛있겠어요 !!! 뼈에서 완전히 분리되어 입안에 쏙 !

    들어온 걸 생각만해도 ㅋㅋ 히히히

  • 이윤정 2016.03.06 22:01
    뼈가 슥 잘 빠져서 입안에 쏙 들어오면 무슨 고기든 다 땡큐죠ㅎㅎㅎ
    닭다리 손질하기 좀 귀찮은데 다음엔 윙으로 만들어야겠다 싶었어요^^
  • 테리 2016.03.07 13:20
    진짜진짜 대박!!! 오븐에 한시간 두는게 참 전기세 때문에.ㅜㅜ 얼마나 촉촉 야들야들할지 상상이 되네요!!!!!
  • 이윤정 2016.03.08 23:31
    저온에서 1시간반이나 고온에서 30분이나 전기세는 거기서 거기가 아닐까 생각해보지만 잘 모르겠어요ㅎㅎㅎ
    여름에는 에어컨때문에 많이 못쓰니까 겨울에라도 자주 오븐 써야 하는데 겨울에 귀찮다고 오븐 있는 근처도 잘 안 간 것 같아요ㅎㅎㅎ

  1. 홍합차우더, 클램차우더

    2014/03/10 홍합차우더, 클램차우더 1키로그램에 2700원으로 저녁에 세일하던 홍합을 홈플러스에서 사와서 바로 삶아서 냉장고에 넣고 다음날 홍합차우더를 만들었다. 홍합대신에 바지락을 써서 클램차우더를 만들어도 좋은데 홍합이 바지락의 3분의 1가격이라 듬뿍 먹기 좋게 홍합을 사왔다. 사용한 재료는 약 4인분으로 홍합 1키로, 화이트와인 200미리로 홍합을 찌고 껍질 벗긴 것 양파1개, 당근 반개, 샐러리 1대, 마늘 2개, 감자 큰 것 1개(중간것으로 2개), 소시지 200그램 밀가루 2스푼, 화이트와인 100미리, 브랜디 약간 (생략가능), 홍합육...
    Date2014.03.10 Category북미 영국 By이윤정 Reply0 Views2346 file
    Read More
  2. 허니 스리라차 치킨 베이크, 칠리소스 닭다리 구이

    허니 스리라차 치킨 베이크, 칠리소스 닭다리 구이, 핫 바베큐 치킨 중에 아무거나 이름으로 붙혀도 적당하다; 닭다리를 오븐에 굽고 꿀과 스리라차칠리소스를 끓여 만든 소스를 발라 굽고 한 번 더 덧발라 구워낸 닭다리. 보통은 윗날개나 아랫날개를 사용해서 스리라차 치킨 윙으로 많이 만드는데 이번에는 닭다리를 넓게 펴서 사용했다. 버팔로윙 - https://homecuisine.co.kr/hc25/10849 소금물에 담가 염지하고 오븐에서 1시간반동안 저온조리한 다음 꺼내고 그동안 오븐을 높은 온도로 예열해 소스를 덧발라 앞뒤로 2번 구웠다. 바쁠 때에는 소...
    Date2016.03.05 Category북미 영국 By이윤정 Reply4 Views11192 file
    Read More
  3. 햄버거 샌드위치

    2014/03/29 햄버거 샌드위치 특별할 것 없이 딱 기본적인 햄버거를 만들었다. 아이올리소스는 대중적인 프랑스소스로 일종의 마늘마요네즈인데 만드는 방법은 마요네즈를 만드는 것과 완전 똑같고 거기에 마늘만 추가하면 된다. 마늘마요네즈를 만들기 위해 힘들이지 않고 마요네즈에 마늘만 넣은 간단 아이올리를 만들었는데 여기에 씨겨자를 조금 넣었다. 패티는 갈빗살이나 등심 등 구이용 소고기를 직접 다지면 적당히 모양만 잡고 시즈닝을 하면 좋지만 다진 소고기를 사용해서 시즈닝 후에 전체적으로 섞이도록 반죽했다. 소고기 300그램에 소...
    Date2014.03.29 Category북미 영국 By이윤정 Reply0 Views2313 file
    Read More
  4. 피자도우, 피자소스, 딥디쉬 피자, 시카고피자

    2014/08/30 피자도우, 피자소스만들기, 딥디쉬 피자, 시카고피자 시카고에서 시작되었다는 딥디쉬피자. 양키센스로 속을 채운 피자라 미국답게 무겁고 어쨌든 뭐든 다 많은게 특징이었다. 며칠 전부터 갑자기 딥디쉬피자를 먹고 싶다고 그런다. 평소에 뭐 먹고 싶다고 말을 잘 안하는 사람인데 한 번 꽂히니 계속 생각이 나나보다. 하루 안에 피자도우, 소스, 피자를 다 만들자면 시간이 많이 드니까 이틀전부터 하루에 하나씩 준비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1. 피자소스 사용한 재료는 2회분으로 올리브오일 2~3스푼 다진마늘 1...
    Date2014.08.30 Category북미 영국 By이윤정 Reply3 Views5919 file
    Read More
  5. 피쉬앤칩스, 피시앤칩스, 타르타르소스 만들기

    원래 피시 앤 칩스는 전통적으로 대구를 사용하지만 요즘은 흰살 생선 전반적으로 범위가 확대되었다. 전에는 광어살을 발라서 만들었었는데 이번에는 편하게 냉동가자미살을 사용했다.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 구매) 감자튀김도 생감자로 하면 좋지만 둘 다 하려니 일이 많아서 냉동감자튀김을 사용했다. (냉동감자튀김은 코스트코에서 구매) 사용한 재료는 가자미살 4필렛 소금, 후추 약간 박력분 100그램 감자전분 1스푼 베이킹파우더 0.3티스푼 양파파우더 0.3티스푼 갈릭파우더 0.3티스푼 파프리카파우더 03티스푼 탄산수나 맥주 170미리 (농도...
    Date2016.10.16 Category북미 영국 By이윤정 Reply6 Views9277 file
    Read More
  6. 피쉬 앤 칩스 만들기

    2014/10/24 피쉬 앤 칩스 만들기 지난 번에 올린 로메스코소스를 곁들인 광어 보다 먼저 만든 것인데 포스팅이 늦어져서 이제야 올린다.. 원래 피쉬 앤 칩스는 전통적으로 대구를 사용하지만 요즘은 흰살 생선 전반적으로 범위가 확대되었다. 위키피디아의 피쉬 앤 칩스 링크는 여기. 다음에는 생선 살 바르기가 귀찮으니까 냉동 틸라피아 같은 걸 사용해야겠다. 사용한 재료는 피쉬로 중간 크기의 광어 2마리에서 발라낸 필렛 8개, 튀김반죽으로 밀가루 120그램 베이킹파우더 0.5티스푼 양파파우더 0.5티스푼 파프리카파우더 0.5티스푼 전분 2스푼 ...
    Date2014.10.24 Category북미 영국 By이윤정 Reply0 Views10662 file
    Read More
  7. 풀드포크 pulled pork, 코울슬로, 햄버거, 타코, 케사디야

    2014/01/12 풀드포크 pulled pork 와 풀드포크를 주재료로 한 여러가지 음식들. 풀드포크는 큰 조각의 고기가 충분히 부드럽게 될 수 있도록 고기를 낮은 온도에서 천천히 조리하는 고기요리의 하나이다. pulled pork의 pulled 말 그대로 잡아당겼다기 보다는 큰 고기가 작은 조각으로 쉽게 찢어지는(shredded)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풀드포크는 세계적으로 여러가지 형태로 조리되는데 그 중에서도 가장 널리 조리하는 곳은 미국이다. 보통 보스턴 벗(벗은 엉덩이살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고기를 담던 통을 의미한다)이라고도 불리는 포크숄더를 ...
    Date2014.01.12 Category북미 영국 By이윤정 Reply0 Views9293 file
    Read More
  8. 페퍼로니피자, 사과 코울슬로, 코울슬로 드레싱 만들기

    2014/09/29 페퍼로니피자, 사과 코울슬로, 코울슬로 드레싱 만들기 피자도우와 소스에 모짜렐라와 체다치즈, 살라미를 올려서 피자를 굽고 사과 코울슬로를 곁들였다. 그래서 사실은 살라미 피자인데 그냥 페퍼로니피자라고 해봤다.. 사용한 재료는 피자로 피자도우 2개, 피자소스 적당량, 모짜렐라치즈 듬뿍, 체다치즈 듬뿍, 살라미 큼직 한 것 약 12장 코울슬로로 양배추 8분의1통, 사과1개, 당근 반개, 적양파 반개, 샐러리 1대, 파슬리 코울슬로 드레싱으로 마요네즈 약 100그램, 우유 2스푼, 디종머스타드 1티스푼, 레몬 반개(로 짠 레몬즙1스푼...
    Date2014.09.29 Category북미 영국 By이윤정 Reply2 Views5542 file
    Read More
  9. 텍스멕스 버거, Tex-Mex Burger

    텍스멕스 버거, Tex-Mex Burger, 햄버거 주말에 어울리는 햄버거. 이번에는 패티에 향신료를 가미하고 과카몰리와 나초로 텍스멕스 느낌을 더했다. 패티로 소고기 다짐육 약 300그램 다진마늘 2개 갈릭 파우더 0.3티스푼 어니언 파우더 0.3티스푼 코리앤더 파우더 0.3티스푼 큐민 파우더 0.3티스푼 케이옌 페퍼 0.3티스푼 오레가노 약간 소금, 후추 과카몰리로 아보카도 1개 레몬 반개 다진마늘 1스푼 소금, 후추 적양파 중간 것 반개 방울토마토 몇개 할라피뇨 2개 파슬리 약간 햄버거번 2개 마요네즈+다진마늘 양상추 베이컨 2장 몬테리잭치즈 샤프...
    Date2015.07.03 Category북미 영국 By이윤정 Reply2 Views8096 file
    Read More
  10. 클럽샌드위치 만들기, 레시피

    클럽샌드위치 2017년 다시 올린 것 - https://homecuisine.co.kr/hc25/59940 클럽샌드위치는 빵 3장으로 만드는 토스트로 3단토스트랑 똑같...은 아니고 비슷한 샌드위치이다. 이름의 유래는 이라고 찾아봤지만 위키를 복사하는게 가장 낫겠다. 클럽 샌드위치(Club sandwich)는 3장의 구운 식빵 사이에 2층으로 내용물을 넣어 만든 샌드위치이다. 보통 4조각으로 잘라 나무 꼬챙이로 고정해 낸다. 클럽하우스 샌드위치 또는 더블데커라고도 부른다. 전통적인 클럽 샌드위치는 아래층에 칠면조고기를 넣고, 위층에 베이컨, 양상추, 토마토를 넣어 만들...
    Date2015.09.02 Category북미 영국 By이윤정 Reply5 Views10390 file
    Read More
  11. 크리스피 치킨버거

    크리스피 치킨버거, 치킨버거 만들기 전에 만든 케이준 치킨 샐러드 http://www.homecuisine.co.kr/index.php?mid=hc25&document_srl=15160 와 비슷하면서도 약간 다른 크리스피 텐더로 햄버거를 만들었다. 칼스 주니어 랜치 치킨 샌드위치를 일부 참고했다. 닭 안심으로 크리스피 치킨 텐더를 만들고 랜치드레싱을 곁들여서 햄버거를 만들었다. 빵에 드레싱을 바르고 양상추, 토마토, 양파, 치킨텐더, 치즈, 드레싱, 베이컨 순서로 올리고 드레싱을 바른 빵으로 덮었다. 햄버거 3개 분량으로 햄버거 번 3개 치즈 3장 베이컨 6줄 양상추, 양파, 토마...
    Date2015.05.07 Category북미 영국 By이윤정 Reply8 Views6434 file
    Read More
  12. 콥샐러드, 코브샐러드, Cobb salad, 비네그레트 드레싱

    2014/09/21 콥샐러드, 코브샐러드, Cobb salad, 비네그레트 드레싱 위키에 따르면 콥샐러드가 유래한 것에는 여러가지 설이 있는데 그 중 하나는 1930년대 헐리우드의 레스토랑인 Brown Derby에서 오너인 Robert Howard Cobb 혹은 그의 쉐프인 Chuck Wilson이 만들었다는데 자정까지 식사를 하지 않고 레스토랑에서 오너와 쉐프가 함께 남은 음식 재료에 베이컨과 프렌치드레싱을 곁들였다고 한다. 두번째는 Robert Kreis라는 Brown Derby의 총괄 쉐프가 1929년에 처음 만든 샐러드이고 오너인 Robert Howard Cobb의 이름을 땄다고 한다. 나머지는 해...
    Date2014.09.21 Category북미 영국 By이윤정 Reply0 Views14607 file
    Read More
  13. 케이준 치킨샐러드

    닭고기는 케이준 시즈닝과 우유에 마리네이드하고 밀가루에 크럼을 만들어서 튀김옷을 붙혀 2번 튀긴 닭고기에 샐러드채소와 드레싱, 치즈로 마무리하는 케이준 치킨샐러드를 만들었다. (이전 포스팅과 거의 비슷하다) 남편 생일에 뭘 할까 하다가 2000년대 초반 베니건스 다니며 데이트 한 이야기가 나오면서 몬테크리스토와 케이준 치킨샐러드가 좋겠다는 결론이 났는데 낮에 영화를 보면서 꼬깔콘을 먹는 바람에 배가 불러서 치킨샐러드만 그것도 양을 약간 줄여서 만들었다. 꼬깔콘에 롤 이벤트 코드가 있어서 3봉투를 샀는데 이틀 연달아 2봉투...
    Date2016.03.28 Category북미 영국 By이윤정 Reply6 Views4166 file
    Read More
  14. 케이준 치킨랩 만들기, 소스, 레시피

    닭고기에 덩어리진 튀김옷을 입혀 (소위 말하는 물결무늬로) 튀기고 또띠아에 여러채소와 소스를 넣고 감싸 치킨랩 샌드위치를 만들었다. 치폴레소스를 써서 치폴레 치킨랩에 더 가깝지만 케이준시즈닝을 넣어 닭을 튀겼으니까 제목은 케이준치킨랩으로.. 사용한 재료는 (5개 분량, 약 3인분) 크리스피 치킨 텐더로 닭가슴살 약 300그램 밑간으로 소금, 후추, 케이준시즈닝 1.5티스푼 우유 100미리 튀김옷으로 중력분 밀가루 1.5컵 베이킹 파우더 1티스푼 케이준 시즈닝 2티스푼 소금, 후추 우유 약 3스푼 튀김기름 적당량 소스로 치폴레소스 3~4스푼...
    Date2016.03.20 Category북미 영국 By이윤정 Reply6 Views9946 file
    Read More
  15. 치폴레 풀드포크 햄버거

    돼지고기 앞다리살을 저온에 오븐 로스팅해서 잘게 찢은 풀드포크로 햄버거를 만들었다. 지금 검색해보니 4년째 매해 초에 만들고 있는 것 같다. 풀드포크는 오븐에 익혀 잘게 찢은 고기로 남미에서는 카니타라고 부르고 시즈닝이 거의 같지만 큐민 등의 추가재료가 들어가는 정도로 대동소이하다. 풀드포크는 큰 조각의 고기가 충분히 부드럽게 될 수 있도록 고기를 낮은 온도에서 천천히 조리하는 고기요리의 하나이다. pulled pork의 pulled 말 그대로 잡아당겼다기 보다는 큰 고기가 작은 조각으로 쉽게 찢어지는(shredded)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Date2017.03.23 Category북미 영국 By이윤정 Reply2 Views9393 file
    Read More
  16. 치폴레 바베큐 버거, 소스

    전부터 폭찹을 하려고 했는데 폭찹용 고기를 구할 수가 없어서 그럼 어쩔 수 없지 하고 말다가 최근에 목살로 폭찹을 하면 되겠다는 생각을 하고 보니 그게 바로 목살스테이크인가 싶었다. 목살 스테이크에는 관심이 없다가 목살로 폭찹을 할까 싶으니 소스가 여러가지 생각나는데 그 중에 치폴레 바베큐 소스는 어떨까 하고 소스를 만들었는데 그 소스로 폭찹을 하기 전에 햄버거를 먼저 만들었다. 돼지고기 다짐육을 치대지 않고 그대로 바베큐로 굽는 아이디어를 예전에 푸드네트워크에서 본 적이 있는데 집이니까 바베큐는 안될 것 같고.. 어쨌든...
    Date2016.10.20 Category북미 영국 By이윤정 Reply4 Views4473 file
    Read More
  17. 치킨파이, 치킨팟파이

    2014/01/10 치킨파이, 치킨팟파이 전통적인 영국 음식으로.. 다양한 채소와 고기를 볶은 다음 농도를 더해 준 밀가루를 넣고 볶다가 치킨스톡과 우유, 생크림 등으로 크리미하고 농도있게 끓여낸 스튜에 페이스트리를 올려 오븐에 구워내서 치킨팟파이를 만들었다. 그냥 치킨파이라고도 한다. 일본에서는 크림스튜라고 통칭하는 것 같은데 일본식으로 만든 것은 먹어보지 않아서 차이점을 모르겠다. 스튜를 만드는 과정이 카레와 비슷해서 스튜 만들기는 아주 쉬운데 페이스트리를 만드는 것이 조금 번거로우니까 페이스트리는 냉동된 것을 구입해서 ...
    Date2014.01.10 Category북미 영국 By이윤정 Reply0 Views6832 file
    Read More
  18. 치킨시저랩

    정말 오랜만에 치킨시저랩을 만들었는데 닭가슴살과 시저드레싱, 양상추, 토마토, 아보카도, 파프리카 이다. 사용한 재료는 또띠야 4장 닭가슴살 300그램 (크기에 따라 2~3개) 시저드레싱 양상추 2줌 토마토 2개 아보카도 1개 파프리카 1개(는 없어서 생략) 시저드레싱으로 엔초비 1캔 디종머스타드 2스푼 다진마늘 2스푼 레몬즙 2스푼 소금, 후추, 타바스코소스 약간 마요네즈 1컵 또띠야 만들기는 여기 - http://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42183&mid=hc25 양상추를 사용했는데 로메인레터스를 사용하면 더 좋다. 타바스코소스 대신...
    Date2016.07.10 Category북미 영국 By이윤정 Reply10 Views6331 file
    Read More
  19. 치킨샐러드, 치킨샐러드샌드위치

    2014/06/06 치킨샐러드, 치킨샐러드샌드위치 코스트코에서 로티세리 치킨을 한마리 사와서 가슴살은 치킨샐러드를 하고 그 외의 다리, 윗날개 등은 살을 발라서 냉채를 했다. 생닭과 비슷한 가격에 조리도 다 되어 있어서 편하기는 한데 고기에 간을 너무 잘한 탓인지 약간 짜서 이 닭고기로 음식을 만들 때는 간을 적게 해야 괜찮다. 나는 로스트한 닭을 사용했지만 닭가슴살을 소금간을 약간 한 물에 삶아서 쓰거나, 120도정도의 오븐에 1시간정도 구워서 쓰면 덜 퍽퍽하다, 치킨샐러드야 편하게 만들면 되겠지만 멕시칸 스타일을 살짝 가미해서 약...
    Date2014.06.06 Category북미 영국 By이윤정 Reply0 Views7580 file
    Read More
  20. 에그 베네딕트, 홀랜다이즈 소스

    2014/11/11 에그 베네딕트, 홀랜다이즈 소스 에그 베네딕트는 널리 알려진 바와 같이 잉글리시 머핀에 캐나다 베이컨, 포치드에그와 홀랜다이즈 소스를 곁들인 미국식 샌드위치이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브런치 메뉴인데 아점으로 누가 이런 걸 먹는지 모르겠다는 감상은 마지막에... 이러한 샌드위치의 유래가 으레 그렇듯 이러한 조합을 처음 먹기 시작한 사람의 이름을 본땄다고 하기 마련인데 1860년대 뉴욕의 레스토랑에서 주방장이 르그랑 네베딕트라는 사람에게 이 음식을 처음 해주었다거나, 1890년대 월스트리트의 호텔 레스토랑에서 르뮤엘 ...
    Date2014.11.11 Category북미 영국 By이윤정 Reply0 Views11704 file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Next
/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