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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치즈 치폴레 맥앤치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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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 치즈와 생크림, 고기를 가득 넣고 치폴레소스로 매콤하게 만든 맥앤치즈.




사용한 재료는 약 3~4인분으로

 

소고기 약 150그램

소금, 후추, 타코시즈닝

 

숏파스타 300그램

 

양파 1개

마늘 1스푼

버터 1.5스푼

밀가루 1.5스푼

 

우유 200미리

생크림 300미리

치폴레 소스 2스푼

머스타드 파우더 0.5티스푼

케이옌페퍼 약간

후추 약간

넛맥 약간

 

샤프체다치즈 150그램

몬테리잭치즈 50그램

그뤼에르치즈 50그램

파마산치즈 30그램

간보고 소금 아주 약간

  

치즈소스 적당량(생략가능)

180도 오븐에 10분(오븐에 따라 시간조절)



넛맥은 파우더면 한꼬집정도면 충분하고 갈아서 사용하면 더 좋다.




미리 만들어 두었던 치폴레소스 http://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31422 는 냉동해두었던 것을 전자레인지에 10초씩 돌려 해동해서 사용했고

치즈소스는 http://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34159 에서 만든 것을 사용했는데

치폴레소스 대신에 치폴레칠리파우더나 타코시즈닝을 취향에 맞게 넣어도 좋고 칠리에 사용하는 블렌드 칠리파우더를 사용해도 좋다.

치즈소스 대신에 치즈를 넉넉히 얹어서 구워도 좋고 생략해도 무방하다.




치즈를 이것저것 사서 냉동해서 사용하고 있어서 맥앤치즈에 넣었다.

샤프체다치즈만 200그램정도 사용해도 적당하다.

파스타도 집에 조금씩 남아있는 펜네, 카자레챠, 꼰낄리에를 섞어서 사용했다.




양파는 잘게 썰고 치즈와 생크림, 우유 등 그 외 재료를 다 준비해두었다.

소고기는 다짐육을 사용해도 되는데 집에 있는 불고깃감을 채썰어서 소금, 후추, 타코시즈닝을 뿌려서 팬에 달달 볶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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넉넉한 물에 소금을 약간 넣고 파스타 삶을 물을 끓이고 오븐을 예열했다.



소고기를 볶은 팬에 그대로 버터를 두르고 다진 양파와 마늘을 볶다가 밀가루를 버터와 동량으로 넣고 볶았다.

밀가루는 과하게 익으면 점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노릇노릇하다, 갈색이 되지는 않았다 정도로 볶으면 적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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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스를 만들면서 파스타는 봉투에 쓰여 있는 것에서 1분 덜 삶고 물기를 빼두었다.

원통으로 생긴 파스타 내부에 물이 고이니까 물기를 탈탈 털었다.



여기에 소고기를 넣어서 볶고 치폴레소스를 넣어서 볶은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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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크림과 우유를 붓고 머스타드 파우더, 후추, 넛맥을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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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분정도 크림소스에 농도가 생길 정도로 끓인 다음 치즈를 넣고 2분정도 더 끓인 다음 파스타를 넣고 버무렸다.

치즈에 간이 있으니까 치즈를 넣고 간을 본 다음 필요하면 소금, 후추로 간을 하는데 치즈가 넉넉해서 소금은 아주아주 약간만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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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릇에 나눠 담아 한쪽에는 치즈소스를 얹고 한쪽은 그냥 그대로 오븐에 10분간 구웠다.

위에는 치즈나 나초칩 등을 얹어서 구워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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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면이 노릇노릇하게 익어서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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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와 크림으로 듬뿍 들어차서 부담스러운 감이 있긴 하지만 가끔씩 맥앤치즈가 생각날 때 먹기는 좋았다.

여러가지 치즈의 느끼한듯 고소하고 풍부한 맛과 매운 치폴레소스가 잘 어울렸다.




  • 뽁이 2016.02.22 06:43
    허허허 윤정님 이게 뭔가요 !!!
    이건 진짜 치즈 홍수 제대로에요 !!!
    나 오늘 좀 찐덕 ~ 하게 먹고싶다 하눈 날
    하나 먹어주면 한동안 치즈 생각 안날듯 ㅋㅋㅋ
    아 녹진한 치즈 아침부터도 좋아요 ㅋㅋㅋ
    오늘 찐덕한거 먹고푼 날인가 ... ㅋㅋㅋ
  • 이윤정 2016.02.23 00:42
    치즈홍수라니ㅎㅎㅎ 역시 뽁님의 빠져들고 싶은 언어조합입니다ㅎㅎ
    가끔 생각날때 찐하게 먹고 나면 한동안 생각 안나는 건 정말 그래요^^
    저는 오늘 친구들 돈까스에 오리고기, 볶음밥 잔뜩 먹이고 왔더니 내일은 아무 일도 없이 먹을 수 있는 게 땡기는걸요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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