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검색

 

치킨 쉬림프 화이타, 레시피, 소스

  

   

크기변환_DSC05182.JPG

 

 

 

남편이 화이타를 좋아하기도 하고 재료 준비를 하고 나면 싸먹는 건 알아서 하니까 손도 덜 가고 해서 또 화이타를 만들었다.

 

 

 

 

사용한 재료는

 

닭안심 약 350그램

새우 약 8마리

타코시즈닝 약 1.5스푼

소금, 후추

올리브오일

 

 

과카몰리로

아보카도 1개

라임 반개

다진마늘 1스푼

소금, 후추

 

 

피코 데 가요로

양파 약간 큰 것 반개

방울토마토 약 15개

할라피뇨 2개

다진마늘 1스푼

라임 반개

소금, 후추

 

 

또르띠야 5~6장

양상추 1줌

샤프체다치즈 1줌

몬테리잭치즈 1줌

사워크림 1컵

시판 살사소스 1컵

 

 

 

살사에 넣을 채소를 써는 동안 남편은 과카몰리를 만들었다.

 

 

%C5%A9%B1%E2%BA%AF%C8%AF_DSC07412.jpg     %C5%A9%B1%E2%BA%AF%C8%AF_DSC05071.jpg    

 

%C5%A9%B1%E2%BA%AF%C8%AF_DSC04757.jpg     크기변환_DSC01854.JPG

 

 

아보카도는 반으로 갈라 씨를 빼고 과육을 스푼으로 떠낸 다음 레몬즙을 넣고 다진마늘, 소금, 후추를 넣어서 포크로 곱게 으깼다.

아보카도는 산소에 닿으면 쉽게 갈변되는데다가 으깨면서 접촉면적이 넓어져서 훨씬 더 빨리 갈변하기 때문에 레몬이나 라임즙과 함께 으깨면 갈변을 막을 수 있다.

 

 

 

 

 

다음으로 살사.

양파, 씨를 뺀 할라피뇨, 씨를 뺀 토마토, 마늘, 파슬리(고수를 써야하는데 파슬리로 대체했다)를 잘게 썰고 소금, 후추를 약간 뿌린 다음

라임즙을 넣고 전체적으로 골고루 섞어서 피코 데 가요를 만들었다.

 

양상추, 몬테리잭치즈, 샤프체다치즈, 사워크림, 시판살사소스도 준비했다.

 

  

크기변환_DSC05177.JPG     크기변환_DSC07696.JPG


크기변환_DSC01850.JPG     크기변환_DSC01866.JPG

 

 

 

 

 

닭고기는 적당히 썰고 새우는 해동한 다음 물기를 닦아냈다.

닭고기와 새우에 소금, 후추, 타코시즈닝을 뿌려서 시즈닝하고 앞뒤로 노릇노릇하게 구웠다.

밥상에서 스톤스테이크팬에 올려 더 구워가며 먹을거라 겉만 노릇노릇해지면 불을 끄고 밥상으로 옮겼다.

 

 

 

크기변환_DSC05176.JPG     크기변환_DSC05179.JPG

 
 

 

닭고기와 새우를 구우면서 한 쪽에서는 또띠야를 구웠다.

깜빡했는데 양파와 파프리카도 적당히 썰어서 소금, 후추에 타코시즈닝을 뿌려서 구우면 더 좋다.


 

 


 

크기변환_DSC05181.JPG


 

 

 

 

스톤스테이크팬을 버너에 올리고 초벌로 구운 닭고기와 새우를 적당히 굽고 필요할 때는 토치로도 구워가며 노릇노릇하고 따뜻하게 유지했다.

 

 

크기변환_DSC05182.JPG

 

 

 

 


크기변환_DSC05185.JPG

 

 

 

 

 

 

 

 

크기변환_DSC05187.JPG

 

 

 

 

 

크기변환_DSC05183.JPG


 

 

 

 


크기변환_DSC01871.JPG   

  

   

같이 밥 먹는 사람이 이 조합을 좋아해서 아주 잘먹는데다 만드는 것도 시간이 오래 들지 않아서 좋았다. 

치킨 화이타가 원래 그렇듯이 맛있었고 , 배부르고 즐거운 저녁식사였다.

 

 

 

 

  • 뽁이 2015.10.23 07:37
    ㅋㅋㅋㅋㅋ 같이 밥 먹는 사람이라고 했다가
    남편이라고했다가 ? 하시는건 어떤 거에요 ? ㅋㅋㅋ
    심경의 변화가 있는건가 ㅋㅋㅋㅋ 푸힛

    셀프로 만들어 먹는게 준비하기 편하기도 한데
    좋아하는것만? 골라서 먹는 사람이랑 먹으면 왠지 맘상함 ㅋㅋㅋㅋ
    저 식탐녀 맞죠 ㅋㅋㅋㅋㅋㅋ

    오늘따라 또띠아 자체가 맛있어보이네요 ;; ㅋㅋㅋ
  • 이윤정 2015.10.25 00:15
    도와줄 땐 남편이고 밥 먹을 땐 같이 먹는 사람이고 그랬나봐요ㅎㅎㅎㅎ
    저도 전체적인 분위기 고려 없이 좋아하는 것만 쏙쏙 골라 먹는 사람이랑 먹는 거 별로 안좋아해요. 그게 식탐녀라면 저는 100번 할겁니다ㅎㅎㅎㅎ
    또띠아는 마트 마감세일 하는 걸 집어와서 냉동실에 넣어놓고 썼어요ㅎㅎㅎ
  • 해마니 2015.10.23 09:33
    아 어떡해 멕시코음식 너무좋아용!!! 아직 입문?이라 뭐가있는진 잘 모르지만ㅋㅋ 길거리에서 타코파는거 먹어보고 완전반한 이후로 너무너무 땡겨요! 화이타는 타코스낵대신에 또띠야로 먹는건가요? 넘 맛있어보이네용 ㅠ
    캐나다음식중에 푸틴이라고 있는데 원래는 그레이비소수 부어먹는거지만 저는 칠리소스부어먹는것도 넘 좋아요! 저랑 밥같이먹는사람도 멕시코음식을 좋아했음좋겠는데... ㅋㅋ
  • 이윤정 2015.10.25 00:19
    화이타는 또띠아로 셀프로 쌈싸먹는 거라고 생각하시면 편합니다ㅎㅎ
    해마니님은 호주 계시니 북미권 음식이 친숙하시겠어요. 푸틴 저는 사진이랑 설명만 보고 먹어본 적은 없는데 칠리 부어먹으면 그게 칠리포테이토고 그럴 거 같아요^^
    같이 밥 드시는 분이니 당연히 호주에 계실텐데 멕시코 음식은 좋아하시지 않나봐요. 해마니님은 좋아하는 걸로 잘 챙겨드세요!
  • 해마니 2015.10.25 03:37
    앗 저 호주있었던거 기억하시는군요 ㅋㅋ 7월까지 호주에있다가 한달정도 한국들어가있다가 지금은 남편이랑 공부하러 캐나다왔어요^^ 사실 근데 음식같은건 호주가 나았던거같아요 더운나라였어서 그런지 식재료들도 풍부하고 달고 싱싱하고요. 살다보면 여기 캐나다도 캐나다만의 매력이 있겠지요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50 유럽 사워크라우트 만들기, 루벤버거, 레시피, Sauerkraut 10 file 이윤정 2016.02.11 12582
249 양식 일반 갈빗살 치즈버거, 치폴레 치즈소스, 치즈딥 2 file 이윤정 2016.02.05 7567
248 이탈리아 까르보나라 스파게티 4 file 이윤정 2016.02.03 6548
247 이탈리아 푸타네스카 스파게티, Spaghetti alla Puttanesca 7 file 이윤정 2016.01.23 6537
246 유럽 바지락 빠에야, 닭가슴살 해산물 빠에야, 만들기, 만드는법, 레시피 2 file 이윤정 2016.01.09 6848
245 양식 일반 머쉬룸 모짜렐라 버거 6 file 이윤정 2016.01.08 4132
244 남미 치폴레 치킨 쉬림프 부리또볼 4 file 이윤정 2015.12.30 14579
243 이탈리아 아스파라거스와 양송이버섯을 곁들인 새우 비스크 파스타 6 file 이윤정 2015.12.23 6448
242 남미 치폴레 버거 2 file 이윤정 2015.12.21 4201
241 남미 치폴레 칠리 아도보 소스 8 file 이윤정 2015.12.15 31528
240 남미 치킨 쉬림프 부리또, 부리또 만들기, 레시피 12 file 이윤정 2015.12.08 21735
239 이탈리아 라자냐 만들기, 만드는법 8 file 이윤정 2015.11.25 10240
238 이탈리아 미트볼 스파게티 만드는법, 레시피 7 이윤정 2015.11.24 12286
237 양식 일반 어니언링 버거 2 file 이윤정 2015.11.22 3214
236 양식 일반 안심스테이크, 구운가지, 구운토마토, 쿠스쿠스, 스테이크 만들기, 굽기, 굽는법, 레시피, 소스 13 file 이윤정 2015.11.13 10550
235 유럽 비프 스트로가노프 11 file 이윤정 2015.11.08 34067
234 프랑스 꼬꼬뱅 만들기, 만드는법, 레시피 9 file 이윤정 2015.10.25 17610
» 남미 치킨 쉬림프 화이타, 레시피, 소스 5 이윤정 2015.10.22 6528
232 이탈리아 소프트쉘 크랩으로 꽃게 크림 파스타 2 file 이윤정 2015.10.17 5836
231 베이킹 초코칩쿠키 11 file 이윤정 2015.10.15 4596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4 5 6 7 8 9 10 11 12 13 ... 21 Next
/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