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 쉬림프 화이타, 레시피, 소스
남편이 화이타를 좋아하기도 하고 재료 준비를 하고 나면 싸먹는 건 알아서 하니까 손도 덜 가고 해서 또 화이타를 만들었다.
사용한 재료는
닭안심 약 350그램
새우 약 8마리
타코시즈닝 약 1.5스푼
소금, 후추
올리브오일
과카몰리로
아보카도 1개
라임 반개
다진마늘 1스푼
소금, 후추
피코 데 가요로
양파 약간 큰 것 반개
방울토마토 약 15개
할라피뇨 2개
다진마늘 1스푼
라임 반개
소금, 후추
또르띠야 5~6장
양상추 1줌
샤프체다치즈 1줌
몬테리잭치즈 1줌
사워크림 1컵
시판 살사소스 1컵
살사에 넣을 채소를 써는 동안 남편은 과카몰리를 만들었다.
아보카도는 반으로 갈라 씨를 빼고 과육을 스푼으로 떠낸 다음 레몬즙을 넣고 다진마늘, 소금, 후추를 넣어서 포크로 곱게 으깼다.
아보카도는 산소에 닿으면 쉽게 갈변되는데다가 으깨면서 접촉면적이 넓어져서 훨씬 더 빨리 갈변하기 때문에 레몬이나 라임즙과 함께 으깨면 갈변을 막을 수 있다.
다음으로 살사.
양파, 씨를 뺀 할라피뇨, 씨를 뺀 토마토, 마늘, 파슬리(고수를 써야하는데 파슬리로 대체했다)를 잘게 썰고 소금, 후추를 약간 뿌린 다음
라임즙을 넣고 전체적으로 골고루 섞어서 피코 데 가요를 만들었다.
양상추, 몬테리잭치즈, 샤프체다치즈, 사워크림, 시판살사소스도 준비했다.
닭고기는 적당히 썰고 새우는 해동한 다음 물기를 닦아냈다.
닭고기와 새우에 소금, 후추, 타코시즈닝을 뿌려서 시즈닝하고 앞뒤로 노릇노릇하게 구웠다.
밥상에서 스톤스테이크팬에 올려 더 구워가며 먹을거라 겉만 노릇노릇해지면 불을 끄고 밥상으로 옮겼다.
닭고기와 새우를 구우면서 한 쪽에서는 또띠야를 구웠다.
깜빡했는데 양파와 파프리카도 적당히 썰어서 소금, 후추에 타코시즈닝을 뿌려서 구우면 더 좋다.
스톤스테이크팬을 버너에 올리고 초벌로 구운 닭고기와 새우를 적당히 굽고 필요할 때는 토치로도 구워가며 노릇노릇하고 따뜻하게 유지했다.
같이 밥 먹는 사람이 이 조합을 좋아해서 아주 잘먹는데다 만드는 것도 시간이 오래 들지 않아서 좋았다.
치킨 화이타가 원래 그렇듯이 맛있었고 , 배부르고 즐거운 저녁식사였다.
남편이라고했다가 ? 하시는건 어떤 거에요 ? ㅋㅋㅋ
심경의 변화가 있는건가 ㅋㅋㅋㅋ 푸힛
셀프로 만들어 먹는게 준비하기 편하기도 한데
좋아하는것만? 골라서 먹는 사람이랑 먹으면 왠지 맘상함 ㅋㅋㅋㅋ
저 식탐녀 맞죠 ㅋㅋㅋㅋㅋㅋ
오늘따라 또띠아 자체가 맛있어보이네요 ;;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