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루아상 프렌치 토스트
빵에 계란물 적셔서 버터에 굽는 프렌치토스트. 간단하게 아침으로 만들어먹었다.
흔하디 흔한 토스트니까 당연히 별 내용은 없다...
크루아상을 계란물에 적시고 그뤼에르치즈와 구운 베이컨을 곁들였다.
치즈는 어느것이든 다 좋지만 그레이터로 갈아서 뿌리는 파마산이나 그뤼에르는 굽고나서 바로 위에다 뿌려도 괜찮은데
체다나 몬테리잭 등 녹여야 맛있는 치즈는 토스트를 굽는 도중에 토스트 위에 치즈를 올려 녹이는 것이 좋다.
사용한 재료는
크루아상 2개
계란 3개
소금 약간
버터
그뤼에르치즈
베이컨
크루아상은 코스트코에서 산 것을 하나씩 포장했다가 냉동해둔 것을 해동해서 늘 사용하고 있다.
베이컨은 사진에는 약간인데 이것보다 3배정도 되는 양이었다.
크루아상은 빵칼로 반을 가르고 계란은 소금을 약간 넣어서 풀어두고 버터와 치즈도 준비했다.
계란물에 크루아상을 푹 담가서 계란물에 듬뿍 적신 다음 버터를 두른 팬에 올려 앞뒤로 구웠다.
크루아상 토스트에 그뤼에르 치즈를 듬뿍 갈아서 올리고 베이컨을 올렸다.
겹겹이 층이 있는 크루아상에 계란물을 듬뿍 젹셔 구우니 식빵보다 더 푹신푹신하고 맛있었다.
여기에 치즈와 베이컨으로 고소한 맛을 더하니 간단하게 아침으로 먹기에 좋았다.
다 먹고 하나 더 먹고 싶다고 해서 하나 더 구워줬다. 베이컨이 약간 모자랐지만 치즈를 뿌리기 전에 메이플시럽을 약간 뿌렸더니 그것도 맛있었다.
하지만 그런 기름진게 맛있...ㅡㅡ;
근데 크로와상은 어디서 구입하신건가요?
일단 내일 아침 메뉴는 식빵으로 프렌치 토스트 당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