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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드 비프 팟 로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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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프 팟 로스트에 커리를 만드는 과정과 커리에 넣는 향신료를 적용해서 슬로우쿠커로 10시간동안 조리해서 팟로스트를 만들었다.

 

 

 

전에 올린

비프 팟 로스트  http://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19247&mid=hc25

비프 커리 스튜 http://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4357&mid=hc20

 

 

 

 

이번에 사용한 재료는

 

 

소고기 양지 800그램, 소금, 후추 약간

 

버터 1스푼

큐민씨드 1티스푼

양파 큰 것 1개

다진 마늘 1.5스푼

다진 생강 1티스푼

소금 1티스푼

향신료믹스

 

토마토 큰 것 1개

 

레드와인 1컵

토마토 퓨레 250미리

고형 비프스톡 0.5티스푼

설탕 약간

 

 

마지막 소금간으로 소금 약간

 

 

향신료믹스로

코리앤더파우더 3티스푼

고운 고춧가루 2티스푼

큐민파우더 1티스푼

가람마살라 1티스푼

커리파우더 1티스푼

터매릭 0.5티스푼

후추 0.5티스푼

카다몸 0.3티스푼

시나몬파우더 약간

 

 

 

 

향신료를 미리 섞어두고 토마토퓨레는 코스트코에서 산 것을 사용했다.

토마토 퓨레 대신에 홀토마토 캔을 반캔 정도 사용해도 괜찮고 토마토페이스트 2~3스푼도 괜찮다.

토마토 퓨레는 한 병에 330미리였는데 다 쓰기에는 과해서 70%만 사용하고 남은 퓨레는 일단 냉동해두었다.

 

고형비프스톡은 아이허브에서 구매한 것을 사용했는지 지금 국내에 반입이 안된다.. 소뼈육수가 가장 좋겠지만 생략해도 괜찮고 큐브형 비프스톡을 넣어도 괜찮다.

 

양파는 가능한 한 잘게 썰고 토마토는 꼭지와 씨를 빼고 잘게 썰어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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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를 액체 속에서 장시간 조리하는 과정에서(스튜잉 혹은 브레이징)

질긴 결합조직인 콜라겐이 젤라틴으로 서서히 변해서 부드러워지고 국물에 농도도 더하기 때문에 보통 스튜에 쓰는 소고기 부위는 양지나 사태, 갈비를 들 수 있는데

이번에는 코스트코에서 구매한, 1키로에 약 1만원 정도 하는 저렴한 양지를 사용했다.

양지는 겉에 붙어있는 지방과 근막을 제거하고 6면을 골고루 구웠다.

 

 

 

고기는 표면적이 넓어질수록 육즙을 유실할 공간을 많이 만드는 것이기 때문에 덩어리째로 천천히 익히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고 고기를 큰 덩어리로 자르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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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는 슬로우쿠커 안에 넣어두고 고기를 구운 팬에 버터를 녹인 다음 큐민씨드를 볶았다.

여기에 양파를 넣어서 노릇노릇하게 볶은 다음 다진마늘, 다진생강, 소금을 넣고 조금 더 볶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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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한 향신료를 넣고 조금 더 볶다가 토마토를 넣고 조금 더 볶고 레드와인을 1컵 넣어서 바글바글 끓으면 토마토퓨레, 설탕, 고형비프스톡을 넣고 5분정도 더 끓인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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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 위에 소스를 붓고 슬로우쿠커를 고온으로 맞춰서 10시간동안 조리했다.

꼭 슬로우쿠커에 할 필요는 없고 중약불에 2~3시간정도 20분마다 저어가며 물을 추가해가면서 익혀도 괜찮다.

슬로우쿠커에 하니 중간중간 가보지 않아도 되고 다음 식사 준비 때 금방 고기만 썰고 소스만 졸이면 되는 것이 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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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시간 경과..  전날 밤에 해두고 오전에 불을 끈 다음 그대로 2~3시간정도 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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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울 때 썰면 고기가 부스러지니까 고기가 뭉개지지 않도록 어느정도 식혀서 고기를 썰고 소스는 따로 조금 더 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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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스를 졸이면서 간을 보니 약간 싱거워서 소금을 약간 더 넣고 설탕도 약간 더 넣었다.

보통 설탕은 2스푼까지도 괜찮은데 전체적으로 1~2티스푼정도 넣었고 취향에 따라 가감할 수 있다.

 

 

소스는 양이 많아서 반은 다음에 카레에 넣으려고 따로 덜어서 식히고 냉장보관했다. (최대 1주일)

 

 

 

 

적당히 얇게 썬 고기에 소스를 뿌리고 파슬리를 다져서 올렸다. 프렌치 브레드를 구워서 곁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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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는 적당히 식혔는데도 약간 부서졌지만 조직이 연해져서 아주 부드러웠다. 풍미도 좋고 소스의 질감도 차르르한 것이 맛있고 간도 잘 맞았다.

보드랍게 연한 고기와 진한 커리향의 깊은 맛이 나는 소스에 프렌치브레드를 곁들여서 맛있게 잘 먹었다.

 

 

 

 

 

 

 

팟로스트에서 남은 소스로 카레를 만들었다.

양파와 감자는 작게 다이스하고 양파를 노릇노릇하게 볶다가 감자를 볶고 물을 조금 넉넉하게 붓고, 남은 커리소스를 넣고 끓으면 중불로 줄여서 10분정도 끓인 다음

오뚜기 카레 가루를 서너스푼 되직하도록 넣고 저어서 완성. 카레가루는 두스푼 넣고 난 다음부터는 조금씩 넣어서 농도를 조절하고 생크림을 약간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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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소스로 풍미가 깊은 카레가 15분만에 완성되서 편하고 맛있었다.

 

 

 

 

 

 

 

  • 뽁이 2015.08.23 01:03
    흐흐 역시 ! 슬로우쿠커 있으니 요런거 할때
    편리한 거 같아요 그리고 ... 대용량 해놓으면 ..
    다음번 다른거 할때 편하고요 ㅋㅋㅋ
    밥이랑 커리, 비프팟 로스트랑 밥 도 잘 어울릴거 같아요 !
  • 이윤정 2015.08.23 23:05
    일단 슬로우쿠커를 샀으니 아무것도 안 할 수는 없어서요ㅎㅎㅎㅎ
    이제 월요일이네요. 한 주의 시작은 싫지만 한 주의 끝도 있긴 하겠죠? 활기찬 한 주 보내세요^^
  • 테리 2015.08.23 22:12
    저 토마토 그려진 병 사진이 코스트코에서 사셨다는
    토마토퓨레인가요?

    윤정님 요리는 정말 오랜 정성이 들어간 것ㅣ 태반이라 줄어드는게 아까울 것 같아요~
  • 이윤정 2015.08.23 23:07
    네 맞아요. 4병에 5천원인가 가물가물한데 가격도 저렴하고 괜찮았어요.
    저는 그냥 대충 던져놓고 쿠커랑 시간이 다 알아서 하는걸요ㅎㅎ 이제 더위 좀 가시면 뭐 해 먹을지 고민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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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클럽 샌드위치

    오랜만에 클럽샌드위치를 만들었다. 주말 늦은 아침 겸 점심에 만들었고 그 시간대에 어울리는 메뉴이다. 하지만 샌드위치의 가장 큰 문제는 여러 재료를 꺼내서 손질하는 것 만으로도 시간이 꽤 걸리기 때문에 주말 낮에 먹기는 좋지만 주말 낮에 만들기에는 안 좋은 메뉴라는 것이다. (주말 낮에는 이런 샌드위치보다는 할 일이 거의 없고 누가 해도 같은 맛이 나는 메뉴가 최고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더 오랜만인 것 같다. 재료의 면면을 보자면 평범한 재료로 구성되어 있지만, 그래도 여러 재료가 다양하게 들어가는 샌드위치라서 어쩌다 하필 ...
    Date2019.11.28 Category양식 일반 By이윤정 Reply6 Views4136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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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클럽샌드위치 만들기, 레시피

    위키피디아를 따르면 클럽 샌드위치는 19세기 말 뉴욕 주의 사라토가 스프링즈에 있던 도박 클럽에서 처음 만들었다고 하는데, 일반적인 레스토랑에는 1899년경부터 등장했다고 전해진다. 전통적인 클럽 샌드위치는 아래층에 칠면조고기를 넣고, 위층에 베이컨, 양상추, 토마토를 넣어 만들며, '터키 클럽'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칠면조고기 대신 '치킨 클럽 샌드위치'나 '로스트 비프 클럽 샌드위치'도 쉽게 볼 수 있다. 달걀, 슬라이스 치즈, 베이컨 대신 햄을 넣고 만들기도 한다. 빵에 닭가슴살, 계란, 베이컨, 양상추 등으로 3단으로 만드는 간...
    Date2017.10.20 Category양식 일반 By이윤정 Reply4 Views13016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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