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 부리또, 브리또 만들기
늘 만들던 대로 만들어서 특별할 것은 없지만 꾸준히 올려본다.
사용한 재료는 부리또 약 3개 분량으로
12인치 부리또용 또띠야 3장
닭안심 약 10개
소금, 후추, 타코시즈닝
멕시칸라이스로
밥 0.7그릇정도
양파 반개
대파 반대
다진 마늘 3개
버터, 소금, 후추, 타코시즈닝
피코데가요로
양파 반개
토마토 1개
할라피뇨 2개
다진마늘1스푼
레몬즙 2스푼(레몬 반개)
파슬리 약간
소금, 후추
과카몰레로
아보카도 1개
다진마늘 0.5스푼
라임즙 1스푼(라임 반개)
소금, 후추
양상추
사워크림
멕시칸 블렌드 치즈
타코시즈닝은 아이허브에서 산 것인데 어니언, 갈릭, 칠리, 파프리카, 큐민, 오레가노, 케이옌페퍼등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취향에 맞게 향신료를 조합해서 써도 좋다.
밥은 미리 지어서 식혀두고 양파, 대파, 마늘을 잘게 썰어서 버터를 두른 팬에 달달 볶다가 밥을 넣고 달달 볶고 소금, 후추, 타코시즈닝으로 간을 했다.
다음으로 살사.
양파, 씨를 뺀 할라피뇨, 씨를 뺀 토마토, 마늘, 파슬리(고수를 써야하는데 파슬리로 대체했다)를 잘게 썰고 소금, 후추를 약간 뿌린 다음
레몬 반개로 짠 레몬즙을 넣고 전체적으로 골고루 섞어서 피코 데 가요를 만들었다.
다음으로 과카몰레.
아보카도는 반으로 갈라 씨를 빼고 껍질을 벗긴 다음 라임즙을 넣고 다진마늘, 소금, 후추를 넣어서 포크로 곱게 으깼다.
아보카도는 산소에 닿으면 쉽게 갈변되는데다가 으깨면서 접촉면적이 넓어져서 훨씬 더 빨리 갈변하기 때문에 레몬이나 라임즙과 함께 으깨면 갈변을 막을 수 있다.
닭안심은 살사와 과카몰레를 만들면서 구웠다.
닭안심은 소금, 후추, 타코시즈닝을 뿌려서 시즈닝하고 앞뒤로 노릇노릇하게 구운 다음 적당히 썰었다.
이렇게 멕시칸 라이스, 닭고기, 살사, 과카몰레, 양배추, 멕시칸블렌드치즈, 사워크림을 준비하고 그동안 남편은 또띠야를 구웠다.
사워크림 대신에 그릭요거트를 사용했다.
살짝 구운 부리또에 멕시칸라이스, 닭고기, 살사, 과카몰레, 양상추, 치즈, 사워크림을 올리고 돌돌 말아서 완성.
속을 꽉꽉 채워서 잘 감싸지지 않는데 일단 또띠야를 말아서 꼬치로 눌러 고정을 시키고 양끝을 호일로 감싸 속으로 접은 다음 호일로 단단하게 말았다.
하나만 먹어도 배가 부르도록 속을 듬뿍듬뿍 채웠다.
밥, 고기, 채소가 다 잘 어울리고 맛있었다.
자연스럽게 촥촥촥 ! 만들어서 드시는 !
알차게도 들어있어요 >_<
이거 하나 제대로 만들어 먹으면
배 든든하겠는데요 -
내일 멕시코 음식으로 점심하기로 했는데
오늘 저녁이 넘 과해서 내일 될지 모르겠어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