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검색

이탈리아
2015.04.19 23:24

가지 파마산

조회 수 4212 추천 수 0 댓글 2

 

 

 

몇 번 올린 적이 있는 가지 파마산.

 

 

 

 

크기변환_DSC00044.JPG

 

 

 

 

가지 파르마산, 영어로는 eggplant parmasan, 이탈리아 음식이니까 이탈리아어로는 melanzane alla parmigiana 이다.

튀기거나 구운 가지에 토마토소스, 파르마산치즈나 모짜렐라치즈를 겹겹이 쌓아 구워내는 가지요리이다.

기본적으로 위와 같은 재료를 사용하지만 여기에 닭고기나 소고기를 브레딩해서 튀겨낸 커틀릿이나 구운 채소를 더할 수 있다.

위키에 따르면 이 음식의 기원은 명확하지 않은데, 시칠리아와 캄파니아 남부지역과 파르마 북부지역에서 기원되었다고 서로 주장하고 있다고 한다.

 

지나가다 보니까 가지와 토마토소스, 리코타치즈를 켜켜이 넣어서 치즈를 올려 굽고 가지 그라탕이라고도 하고 가지 라자냐라고 만들기도 하더라..

 

 

 

사용한 재료는

 

 

토마토소스로

 

올리브오일

다진마늘 1스푼, 샬롯 1개

데체코 캔 토마토 1개

토마토 페이스트 1스푼

오레가노, 타임

소금, 후추

 

 

 

가지파마산에 사용한 재료는

 

위의 재료로 만든 토마토소스

가지 5개, 소금

밀가루

올리브오일

리코타치즈 약 400그램

프레쉬모짜렐라 약 200그램

그뤼에르치즈 2~3줌

파마산치즈 넉넉하게

 

 

 

여기에 추가로 버터에 볶은 빵가루를 곁들이는 것도 좋다.

 

 

 

 

가지는 양 끝을 잘라내고 0.5~0.7센치 정도 되는 두께로 어슷썰어서 아래에 소금을 뿌리고 착착 놓은 다음 위에도 소금을 뿌려서 30분정도 절였다.

수분과 쓴맛을 빼는 동시에 소금간을 해서 간이 맞고 달큰한 맛이 더 좋아진다.

 

 

축축해진 가지는 키친타올로 수분을 닦아냈다.

 

 

크기변환_DSC00030.JPG    크기변환_DSC06331.JPG

 

 

 

가지는 수분을 빼고 밀가루를 묻혀서 굽기로 하고

치즈는 리코타, 프레쉬모짜렐라, 그뤼에르, 파마산을 사용하려고 보니

생모짜렐라에는 수분이 많으니까 토마토소스는 조금 진득하게 만드는 편이 좋을 것 같아서 평소 만드는 것에서 토마토페이스트를 1스푼 듬뿍 더 넣어서 만들었다.

 

 

 

 

토마토소스는 아예 전날 만들어 두면 편하고, 바로 만들 때에는 가지를 절이면서 만들었다.

 

올리브오일에 다진마늘과 채썬 샬롯을 넣고 볶다가 꼭지를 떼어내고 손으로 살짝 주물러서 으깬 캔 토마토와 토마토 페이스트를 넣고

오레가노, 타임, 소금, 후추로 시즈닝해서 5분정도 끓여내서 간단하게 만들었다.

 

 

 

크기변환_DSC06332.JPG     크기변환_DSC06333.JPG


 

크기변환_DSC00027.JPG     크기변환_DSC00029.JPG

 

 

 

 

 

 

 

가지는 밀가루를 가볍게 묻히고 남은 가루를 탈탈 털어낸 다음 올리브오일을 넉넉하게 두른 팬에 앞뒤로 노릇노릇 구웠다.

호일에 밀가루를 깔고 한 손으로 가지를 밀가루에 넣고 호일로 밀가루를 들어가며 묻히면 편했다. 봉투에 넣고 하는 것도 편할 듯..

 

후라이팬에 작으니까 큰 전기팬을 꺼내서 한번에 다 올려놓고 구우니 가지 5개를 생각보다 금방 구울 수 있었다.

 


크기변환_DSC00031.JPG     크기변환_DSC00032.JPG


 

 

가지를 구우면서 오븐은 180도로 예열했다.

 

 

 

 

 

순서는 크게 상관이 없기는 한데 맨 아래에 토마토소스를 깔고 마지막으로 치즈만 뿌리면 거기서 거기라고 생각한다..

 

어쨌든 토마토소스, 가지, 리코타치즈, 모짜렐라치즈 - 토마토소스, 가지, 리코타치즈, 그뤼에르치즈 이렇게 2겹으로 쌓으면 적당하겠다 싶었다.

 

 

오븐용 그릇에 토마토소스를 깔고 구운 가지를 넣고 리코타치즈를 골고루 펴바르고 모짜렐라치즈를 가득 넣고

다시 토마토, 가지, 리코타치즈 순서로 쌓은 다음 그뤼에르치즈와 파마산치즈를 듬뿍 뿌렸다.

 

 

 

 

크기변환_DSC00033.JPG    크기변환_DSC00034.JPG

 


 

크기변환_DSC00035.JPG     크기변환_DSC00036.JPG

 

 

 

착착 쌓아서..

 

 

 

크기변환_DSC00037.JPG     크기변환_DSC00038.JPG


크기변환_DSC00039.JPG     크기변환_DSC00040.JPG


 

 

 

180도로 예열한 오븐에 25분 정도, 가장자리의 소스가 부글부글 끓고 윗면이 노릇노릇하도록 구웠다.

오븐에 따라 시간과 온도를 조금 조절할 필요가 있다.

 

 

 

가지파마산을 오븐에 굽는 동안 파스타를 삶아서 곁들였는데 숏파스타 150그램정도 삶아서 곁들이니 한끼 식사로 먹기 좋았다.

  

 

 

 

크기변환_DSC00041.JPG

 

 

 

 

크기변환_DSC00044.JPG

 

 

 

 

크기변환_DSC00046.JPG

 

 

달큰하게 구운 가지에 토마토소스, 4가지 치즈가 구수하게 잘 어울렸다.

스테이크에 곁들여도 좋고, 빵이나 파스타를 곁들여도 한끼 식사로 좋다.

 

 

 

 

 

 

  • 뽁이 2015.04.20 00:00
    우오오오옹 히히
    맛있는 가지 ! 구우면 더 맛있는 가지 !
    이제 여름 오고 이러면 가지가 더 많이 보이겠죵 ? ㅋㅋ
    마이마이 구워먹어야겠어요
    그나저나 그릴팬 .... 은 이럴때도 유용하네요 ㅋㅋㅋ
  • 이윤정 2015.04.22 01:09
    가지도 그렇고 요즘 햇양파도 대파도 달고 역시 봄에는 채소가 좋아요ㅎㅎㅎㅎ
    오늘 또 가지 몇 개 사왔는데 이제 뭘 할 지 생각해봐야겠습니다^^
    그릴팬 뽐뿌는 끝이 없을거에요ㅎㅎㅎ

  1. 쿠스쿠스를 곁들인 비프스튜

    쿠스쿠스를 곁들인 비프스튜, 비프스튜 레시피, 만드는 법 채소 다듬고 썰고 고기 다듬고 썰고 초반에 바쁘게 움직여서 재료를 다 준비히고 나니까 순서대로 하나씩 굽고 볶고 끓인 다음 타이머를 켜두고 여러번 오가면 되니까 일 자체는 많지 않았다. 사용한 재료는 소고기 양지 700그램 소금 후추 오일 양파 2개, 당근 반개, 샐러리 1대 다진 마늘 1스푼 밀가루 2스푼 토마토 페이스트 2스푼 레드와인 1컵 비프부용 1스푼 물 700미리 월계수잎 코리앤더파우더 약간 감자 2개 당근 1개 양송이버섯 10개 베이컨 약 100그램 쿠스쿠스로 쿠스쿠스 0.5컵...
    Date2015.06.12 Category양식 일반 By이윤정 Reply8 Views8879 file
    Read More
  2. 가지 리코타 라자냐

    가지 리코타 라자냐, 라자냐 만들기 전통적인 라자냐는 볼로네즈소스, 베사멜소스, 라자냐 누들, 치즈로 만들지만 여기에 토마토소스를 추가해서 약간 가볍게 하고 구운 가지를 넣은 라자냐를 좋아해서 구운 가지도 꼬박꼬박 넣고 있고 베사멜소스보다 리코타치즈를 넣는 것이 편한데다가 리코타치즈를 좋아해서 거의 리코타치즈를 필링으로 사용하고 있다. 여기에 구운 양송이버섯이나 구운 호박 등을 더 필링으로 넣기도 하고 치즈도 여러가지 섞어서 쓰면 더 좋다. 몇 번 올린 거라 이전 내용을 복사한 것이 꽤 있다. 친구들이 라자냐를 좋아해서 ...
    Date2015.06.04 Category이탈리아 By이윤정 Reply9 Views9466 file
    Read More
  3. 뉴잉글랜드 클램차우더

    뉴잉글랜드 클램차우더 사용한 재료는 3~4인분으로 바지락 1키로그램 화이트와인 100미리 물 100미리 베이컨 100그램 양파1개 당근 반개 샐러리 1대 마늘 4개 감자 중간것 2개 밀가루 2스푼 크러쉬드 레드페퍼 0.5티스푼 오레가노 약간 코리앤더파우더 약간 화이트와인 100미리 브랜디 약간 (생략가능) 바지락육수 우유 200미리 생크림 200미리 파르마산치즈 1줌 소금, 후추 넛맥 약간 차이브 약간(생략가능) 파슬리 약간 치즈를 만들고 남은 유청으로 만든 빵을 곁들였는데 바게트를 곁들이면 적당하다. 신선한 바지락은 소금물에 담가서 냉장실에서...
    Date2015.05.31 Category북미 영국 By이윤정 Reply4 Views6407 file
    Read More
  4. 소프트쉘 크랩 버거

    소프트쉘 크랩 버거 사용한 재료는 소프트쉘 크랩 4마리 씨푸드 마리네이드 감자전분 햄버거번 2개 토마토 1개 양파 반개 치커리 한 줌 코니숑 3개 마요네즈 랜치드레싱은 전에 치킨버거에 사용하다 남은 걸 사용했는데 그대로 가져오자면 마늘 1개 쪽파 2대 파슬리 몇 줄기 마요네즈 120그램 (8스푼) 사워크림 60그램 (4스푼) 버터밀크 40그램 (2.5스푼) 레몬즙 45그램 (2스푼) 설탕 1티스푼 우스터소스 약간 파프리카 파우더 약간 후추 약간 버거에 양상추를 사용하고 싶었는데 집에 치커리밖에 없었다. 아쉽긴 했지만 결론적으로는 잘 어울렸다. ...
    Date2015.05.26 Category양식 일반 By이윤정 Reply4 Views5430 file
    Read More
  5. 7 layer dip을 곁들인 양고기구이

    7 layer dip을 곁들인 양고기구이 7 layer dip은 전통적인 멕시코 음식으로 파티에서 에피타이저로 사랑받고 있다. 보통은 나초칩 등에 딥으로 사용하지만 식사로 해서 양고기와 또르띠야를 곁들였다. 7 layer dip에 사용한 재료는 사워크림 양상추 체다치즈 대파 ---------- 리프라이드빈스로 양파 반개 블랙빈 1캔 소금, 후추, 치폴레파우더 ---------- 살사로 양파 1개 토마토 2개 할라피뇨 4개 다진마늘 1스푼 소금, 후추, 라임즙 ---------- 과카몰레로 아보카도 1개 다진마늘 1스푼 소금, 후추, 라임즙 ---------- 함께 먹을 고기로 양갈비살 5...
    Date2015.05.24 Category남미 By이윤정 Reply2 Views3679 file
    Read More
  6. 치킨 부리또

    치킨 부리또, 브리또 만들기 늘 만들던 대로 만들어서 특별할 것은 없지만 꾸준히 올려본다. 사용한 재료는 부리또 약 3개 분량으로 12인치 부리또용 또띠야 3장 닭안심 약 10개 소금, 후추, 타코시즈닝 멕시칸라이스로 밥 0.7그릇정도 양파 반개 대파 반대 다진 마늘 3개 버터, 소금, 후추, 타코시즈닝 피코데가요로 양파 반개 토마토 1개 할라피뇨 2개 다진마늘1스푼 레몬즙 2스푼(레몬 반개) 파슬리 약간 소금, 후추 과카몰레로 아보카도 1개 다진마늘 0.5스푼 라임즙 1스푼(라임 반개) 소금, 후추 양상추 사워크림 멕시칸 블렌드 치즈 타코시즈닝...
    Date2015.05.18 Category남미 By이윤정 Reply6 Views5537 file
    Read More
  7. 가스파초, gazpacho

    가스파초, gazpacho 위키를 읽고 정리해볼까 하다가 세계음식명백과에 위키 등을 참조해 잘 정리되어 있어서 그 내용을 일부 복사해왔다. 가스파초는 스페인 남부 안달루시아지방의 대표요리로 잘 익은 토마토와 피망, 오이, 마늘, 물에 적신 빵을 블렌더에 넣고 올리브 오일, 식초, 얼음물을 첨가해 갈아서 마시는 차가운 수프다. 가스파초의 본고장 안달루시아에서는 딱딱하게 굳은 단맛이 없는 빵, 토마토, 오이, 피망, 양파, 마늘, 올리브 오일, 식초, 물, 소금을 넣어 가스파초를 만든다. 안달루시아 사람들은 풋풋한 향을 좋아해 파란 피망을 ...
    Date2015.05.12 Category유럽 By이윤정 Reply6 Views5464 file
    Read More
  8. 과카몰레 햄버거

    과카몰레 햄버거, 햄버거 만들기 햄버거번, 햄버거패티, 치즈, 양상추, 토마토, 양파, 피클의 조합으로 만드는 기본적인 햄버거에 과카몰레를 더해서 조금 크리미하게 만들었다. 사용한 재료는 햄버거번 2개 햄버거패티 2개 스위스치즈 3장 레터스 몇 장 토마토 1개 양파 1개 베이비피클 2~3개 과카몰레로 아보카도 1개 다진마늘 0.5스푼 할라피뇨 2개 소금, 후추, 라임 반개 패티는 갈빗살이나 등심 등 구이용 소고기를 직접 다지면 적당히 모양만 잡고 시즈닝을 하면 좋지만 다진 소고기를 사용해서 시즈닝 후에 전체적으로 섞이도록 반죽했다. 소...
    Date2015.05.10 Category북미 영국 By이윤정 Reply2 Views9091 file
    Read More
  9. 크리스피 치킨버거

    크리스피 치킨버거, 치킨버거 만들기 전에 만든 케이준 치킨 샐러드 http://www.homecuisine.co.kr/index.php?mid=hc25&document_srl=15160 와 비슷하면서도 약간 다른 크리스피 텐더로 햄버거를 만들었다. 칼스 주니어 랜치 치킨 샌드위치를 일부 참고했다. 닭 안심으로 크리스피 치킨 텐더를 만들고 랜치드레싱을 곁들여서 햄버거를 만들었다. 빵에 드레싱을 바르고 양상추, 토마토, 양파, 치킨텐더, 치즈, 드레싱, 베이컨 순서로 올리고 드레싱을 바른 빵으로 덮었다. 햄버거 3개 분량으로 햄버거 번 3개 치즈 3장 베이컨 6줄 양상추, 양파, 토마...
    Date2015.05.07 Category북미 영국 By이윤정 Reply8 Views6704 file
    Read More
  10. 치즈 브레드, Pull apart cheesy bread

    치즈 브레드, Pull apart cheesy bread 프렌치빵에 칼집을 넣고 사이사이에 버터, 마늘, 크림치즈를 바른 다음 체다치즈, 고다치즈, 모짜렐라치즈를 채워넣고 오븐에 구워냈다. 토핑으로 바삭하게 구운 베이컨과 파슬리를 뿌렸다. 빵은 코스트코에서 산 프렌치브레드를 사용했다. 사용한 재료는 프렌치브레드 1개 버터 약 2스푼 다진마늘 2스푼 크림치즈 약 150그램 체다치즈 1줌 고다치즈 1줌 모짜렐라치즈 1줌 베이컨 약 50그램 파슬리 약간 치즈는 1줌이라고 쓰긴 했는데 종류별로 갈아서 냉동해두었던 것을 한두줌씩 크게 쥐어서 해동한 다음 사...
    Date2015.05.02 Category양식 일반 By이윤정 Reply4 Views12654 file
    Read More
  11. 노르마 펜네, Penne alla Norma

    노르마 펜네, Penne alla Norma 파스타 노르마는 튀긴 가지, 토마토소스, 바질, 리코타 살라타로 만드는 전통적인 시칠리아 음식이다. 리코타 살라타는 리코타치즈에 가염을 하고 압축해서 숙성시킨 단단한 치즈인데 구할 수가 없어서 리코타치즈를 면보에 넣고 하룻동안 물기를 더 빼는 정도로 대체했다. 바질은 파슬리로 대체했는데 바질의 풍미가 있으면 좋으니까 되도록이면 바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가장 잘 어울리는 파스타는 리가토니이다. 토마토 소스는 묽지 않게 하려고 토마토페이스트를 추가하고 가지는 소금을 뿌려 수분을 빼고 밀가...
    Date2015.05.01 Category이탈리아 By이윤정 Reply4 Views3905 file
    Read More
  12. 마늘을 곁들인 치킨소테, Chicken with 40 cloves of garlic

    마늘을 곁들인 치킨소테 Chicken with 40 cloves of garlic 이라는 이름으로 유명한 닭고기 요리이다. 온 쿠킹에는 프로방스 지방의 닭요리에 마늘을 대량으로 늘여 만든 음식으로 미국 셰프인 James Beard가 1974년 책으로 출판했다고 하는데 컨츄리 쿠킹 프랑스에는 Saute de Poulet au Vinaigre de Vin = 비네그레트에 졸인 부르고뉴식 닭요리에 마늘을 늘여서 바리에이션 한 것이라고 나온다. 레시피는 책이나 인터넷에 있는 것 마다 조금 차이가 있기는 한데, 주로 미르푸아는 사용하지 않고 부케가르니의 종류는 저마다 달랐다. 이름에 붙어 있...
    Date2015.04.27 Category프랑스 By이윤정 Reply6 Views7336 file
    Read More
  13. 안심스테이크, 구운채소, 쿠스쿠스

    안심스테이크, 구운채소, 쿠스쿠스 바로 전에 올린 램찹에서 꽤 오랜만에 쿠스쿠스를 만들었는데 쿠스쿠스와 고기의 조합이 마음에 들어서 스테이크로 한 번 더 만들었다. 그래서 예전 내용을 일부 복사해왔다. 내용은 거기서 거기인데 그래도 한우 안심이라 ㄷㄷㄷ 역시 한우 안심 클라스 어디 안가네 하면서 먹었다.. 한우 안심은 전에는 인터넷이나 소셜에서도 사고는 했는데 작년말부터 부모님이 가보시고 좋다며 알려주신 곳에서 주문하고 있다. 1키로에 5만원(+배송비 5천원)이었는데 쿨하게 1덩이로 진공포장되어 왔다. 진공포장을 풀면 3일 ...
    Date2015.04.22 Category양식 일반 By이윤정 Reply4 Views4248 file
    Read More
  14. 가지 파마산

    몇 번 올린 적이 있는 가지 파마산. 가지 파르마산, 영어로는 eggplant parmasan, 이탈리아 음식이니까 이탈리아어로는 melanzane alla parmigiana 이다. 튀기거나 구운 가지에 토마토소스, 파르마산치즈나 모짜렐라치즈를 겹겹이 쌓아 구워내는 가지요리이다. 기본적으로 위와 같은 재료를 사용하지만 여기에 닭고기나 소고기를 브레딩해서 튀겨낸 커틀릿이나 구운 채소를 더할 수 있다. 위키에 따르면 이 음식의 기원은 명확하지 않은데, 시칠리아와 캄파니아 남부지역과 파르마 북부지역에서 기원되었다고 서로 주장하고 있다고 한다. 지나가다 보...
    Date2015.04.19 Category이탈리아 By이윤정 Reply2 Views4212
    Read More
  15. 몬테 크리스토 샌드위치 만들기

    10여년 전 학교 다닐 때 베니건스를 좋아해서 그때 남자친구하고 남포동 베니건스에 1달에 1번씩 가서 몬테크리스토를 먹었는데 요즘은 보니까 부산에 베니건스가 없는 것 같다. 몬테 크리스토는 크로크 무슈를 변형한 일종의 햄치즈 샌드위치인데 1930년대 미국 요리책에 처음 나왔다고 한다. 샌드위치 튀김이니까 만들기는 꽤 간단하다. 3인분을 만들기는 했는데 사용한 재료는 1인분당 식빵 3장 마요네즈, 디종머스타드 슬라이스햄 약 80그램 그뤼에르치즈 1줌 체다치즈 1줌 튀김반죽으로 밀가루 50그램 베이킹파우더 0.2티스푼 양파파우더 0.2티...
    Date2015.04.19 Category북미 영국 By이윤정 Reply7 Views7910 file
    Read More
  16. 쿠스쿠스를 곁들인 양갈비 스테이크, 램찹

    쿠스쿠스를 곁들인 양갈비 스테이크, 램찹 사용한 재료는 양갈비 8개 스테이크시즈닝, 큐민파우더, 소금, 후추 올리브오일, 버터 아스파라거스, 소금, 후추 쿠스쿠스로 쿠스쿠스 1컵 치킨육수 1.25컵 양파 약간 작은 것 반개 파프리카 반개 대파 반대 마늘 1개 레몬즙 1스푼 파슬리 약간 올리브오일 약간 소금, 후추 스테이크 시즈닝은 아이허브에서 파는 http://www.iherb.com/Simply-Organic-Grilling-Seasons-Spicy-Steak-Seasoning-3-6-oz-103-g/31466 이걸 사용했다. 가장 먼저 양고기를 손질하고, 쿠스쿠스에 넣을 채소를 잘게 썰고 아스파라거...
    Date2015.04.14 Category양식 일반 By이윤정 Reply6 Views9618 file
    Read More
  17. 비프 팟 로스트

    비프 팟 로스트 고기를 냄비에 넣고 로스팅하는 비프 팟 로스트. 고기를 썰지 않고 통째로 사용하고 조리액 속에 넣고 로스팅하는 것이므로 일종의 브레이징으로도 볼 수 있다. 한마디로 스튜나 이거나 비슷하다는 이야기.. 사용한 재료는 소고기 양지 700그램 버터, 올리브오일 양파 2개 샬롯 1개 다진마늘 1스푼 닭육수 500미리 큐브형 비프스톡 반개 토마토 페이스트 2스푼 레드와인비네거 4스푼 레몬즙 2스푼 설탕 2스푼 우스터소스 1스푼 머스타드 파우더 0.5 티스푼 케이옌페퍼 0.25 티스푼 마조람, 타임, 파슬리, 오레가노 약간 소금, 후추 소...
    Date2015.04.13 Category북미 영국 By이윤정 Reply2 Views6193 file
    Read More
  18. 감자수프, 감자스프

    감자수프 아침으로 간단하게 먹기 좋은 감자수프. 바쁠 때는 전날 미리 감자를 삶아서 으깨놓고 채소만 다듬어두면 다음날 아침에는 20~25분정도 걸리니까 편하게 만들기 좋다. 사용한 재료는 감자 큰 것 4개 양파 1개 대파 1대 다진마늘 1스푼 버터 1스푼 밀가루 1스푼 으깬감자 닭육수 200미리 우유 200미리 생크림 200미리 넛맥, 후추 체다치즈 2줌 파마산치즈 1줌 간보고 소금 약간 베이컨 100그램 양송이버섯 6개 체다치즈 약간 파슬리 닭육수 http://www.homecuisine.co.kr/index.php?mid=hc20&category=1730&document_srl=5885 감자는 깨끗하...
    Date2015.04.07 Category양식 일반 By이윤정 Reply8 Views12614 file
    Read More
  19. 꼬꼬뱅

    꼬꼬뱅, 꼬꼬 뱅 레시피 전에 만든 꼬꼬뱅은 줄리아차일드의 레시피를 참고했는데 이번에는 컨츄리쿠킹 오브 프랑스 등 책을 더 참고하고 이전에 만든 부분의 좋았던 점을 가져와서 적당히 믹스해서 만들었다. 닭고기 마리네이드로 닭다리 약 800그램 (또는 닭도리탕용 닭 약 1키로) 양파 1개 당근 반개 샐러리 1대 대파 1대 후추 1티스푼 로즈마리, 타임, 오레가노, 홀클로브 레드와인 약 500미리 베이컨 기름부분 약 50그램 마늘 3개 닭육수 500미리 밀가루 1스푼, 버터 1스푼 가니쉬로 베이컨 100그램 양송이버섯 약 6개 양파 1개 감자 2개 파슬리...
    Date2015.04.05 Category프랑스 By이윤정 Reply8 Views5614 file
    Read More
  20. 딸기 크레이프, 크레페 레시피

    딸기 크레이프, 크레페 레시피 크레페는 팬 케이크를 나타내는 프랑스어로서 가볍고, 얇은 팬 케이크의 일종이다. 플레인이나 달게 한 반죽과 여러 가지 가루로 만들 수 있고 맛있는 후식요리를 만드는 데 이용된다. 후식 crepe는 잼이나 과일 혼합물을 펴 발라서 돌돌 말거나 접어서 브랜디나 리큐어를 뿌려 불꽃(flambe)을 내게 한다. 메인 crepe는 여러 가지 고기, 치즈 또는 채소 혼합물을 채우기도 하고 때로는 소스를 보충하여 토핑하고 처음이나 main course로 제공된다. - 사진으로 보는 전문조리용어 해설, 2008.8.25 보통 반죽은 배터와 도...
    Date2015.03.28 Category양식 일반 By이윤정 Reply6 Views10891 file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6 7 8 9 10 11 12 13 14 15 ... 21 Next
/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