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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 크레이프, 크레페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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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페는 팬 케이크를 나타내는 프랑스어로서 가볍고, 얇은 팬 케이크의 일종이다. 플레인이나 달게 한 반죽과 여러 가지 가루로 만들 수 있고 맛있는 후식요리를 만드는 데 이용된다. 후식 crepe는 잼이나 과일 혼합물을 펴 발라서 돌돌 말거나 접어서 브랜디나 리큐어를 뿌려 불꽃(flambe)을 내게 한다. 메인 crepe는 여러 가지 고기, 치즈 또는 채소 혼합물을 채우기도 하고 때로는 소스를 보충하여 토핑하고 처음이나 main course로 제공된다. - 사진으로 보는 전문조리용어 해설, 2008.8.25

 

 

보통 반죽은 배터와 도우로 나뉘는데 주르륵 흐르는 반죽은 보통 배터라고 부른다. 그래서 크레이프 반죽은 배터..는 뭐 그냥 하는 소리..

크레이프나 크레페라고 불리는데 영미권에서는 크레이프에 가깝게 말하고 프랑스어로는 내 귀에는 카예ㅍ 정도로 들린다.
그냥 앞으로 크레이프로 통일하고 제목에만 크레페도 쓰는걸로... 

간단한 식사로 햄이나 치즈, 계란, 참치, 치즈, 채소 등을 곁들여 먹기도 하고  디저트로 생크림이나 아이스크림, 과일등을 얹거나 말아서 먹을 수 도 있다.

 

 

 

딸기가 제철이라 딸기 크레페를 만들었다.

나는 단 걸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남편이 좋아해서 나름 즐겁게 만들었다.

밥하고 먹고 치우고 나서 디저트로 이런 걸 또 만들고 있을 수는 없으니까 간단한 식사대용으로 먹었다.

간단하게 아침 겸 점심으로 먹기 좋기는 하지만 한장씩 굽는 건 조금 빡치니까 마음 편하게 갖고 구웠다.

리코타치즈 팬케이크 http://www.homecuisine.co.kr/index.php?mid=hc25&category=1464&document_srl=16950 구울 때도 한 이야기인데

누가 이런 걸 간단하게 먹는 지 모르겠다. 귀찮게.....

 

 

 

 

 

사용한 재료는

밀가루 240ml, 계란 2개, 우유 250ml, 설탕 1스푼, 버터 30그램

 

추가로 우유 약간 더, 팬에 바를 버터 적당량

 

 

 

 

크레이프 배터에 녹인 버터를 넣었을 때 굳지 않도록 우유와 계란 등은 실온에 미리 꺼내두어야 한다.

 

계란을 휘저은 다음 설탕과 우유를 붓고 휘젓고 밀가루를 체에 쳐서 넣었다.

거품기로 쳐서 덩어리 지지 않도록 반죽하고 전자레인지에 녹인 버터를 넣고 섞은 다음 체에 한 번 걸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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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죽의 묽기가 팬에서 흐를 정도가 되어야 하는데 부쳐보기 전에는 알 수 없으니까 첫장은 시험용으로 구웠다.

팬에서 반죽을 붓고 팬을 돌렸을 때 반죽이 흘러서 얇게 퍼지도록 되지 않아서 우유를 조금 더 넣고 묽기를 조절했다.

 

 

 

 

 

팬은 코팅이 잘 된 팬을 사용하는데 불에 달궜다가 버터를 얇게 바르고 크레이프 반죽을 작은 국자로 1.5국자 정도 부었다.

팬을 한바퀴 돌려서 반죽이 흘러내려 팬을 얇게 뒤덮을 정도가 되면 중약불에 가만히 두고 익힌 다음 뒤집어서 익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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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구운 크레이프는 보온이 되도록 따뜻한 오븐에 넣고 보관하는 것이 좋다.

 

 

 

 

 

딸기는 꼭지를 떼고 대충 슬라이스 해두고 마스카포네와 휘핑크림도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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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이프는 가장자리가 바삭바삭할 정도로 얇고, 들었을 때 손이 약간 비치는 정도의 두께로 꽤 괜찮게 구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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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릇에 크레이프를 놓고 마스카포네치즈를 바르고 딸기와 휩크림을 올려서 접어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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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 딸기밀쌈...

들인 시간과 하나씩 굽는 수고 대비해서 엄청 맛있지는 않지만 딸기를 원래 좋아해서 적당히 맛있게 잘 먹었다.

 

 

 

 

 

 

 

 

 

  • 뽁이 2015.03.28 18:48
    ㅋㅋㅋㅋㅋㅋ 진지하게 ? 보다가 마지막에 빵 터졌어요 ㅋㅋㅋㅋ
    맞지요 딸기밀쌈 ㅋㅋㅋㅋㅋㅋㅋ 아 못살아 ㅋㅋㅋㅋㅋㅋ

    딸기랑 생크림이랑 치즈랑 더하면 맛이 없을수가 없어요ㅠ ㅠ
    아 전 단것도 좋아해서 어마어마 맛나게 먹었을 거 같아요 !!!
  • 이윤정 2015.03.29 23:47
    뽁님 딸기밀쌈에 동의하시는군요ㅎㅎ 마지막에는 진짜 쌈싸먹는 느낌이었어요ㅎㅎ
    같이 먹는 사람이야 맛있다고 해야 계속 먹을 수 있을거라 생각해서 맛있다고 한걸까요? ㅎㅎ 저는 딸기에 의의를 두었습니다ㅎㅎㅎ
  • Finrod 2015.04.01 01:45
    그러고 보니 미국에 온지 얼마 안 됐을 때 식당에서 크레페 주문하다가 식은 땀 흘린 기억이 나네요. 아무 고민 없이 정직한(?) 발음으로 크레페를 주문했더니 못 알아들어서 결국 만국공통어 바디랭귀지로 메뉴판을 콕 찍어서 주문했어요. 그러니까 '아~ 크레이프'하더라는... ㅠㅠ
  • 이윤정 2015.04.01 20:53
    잘 지내시고 계시죠? 저는 개인적으로 크레페가 이름이 더 이쁜 것 같아요ㅎㅎㅎ
  • redhood 2015.04.01 11:34
    딸기밀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이윤정 2015.04.01 20:59
    반죽하고 굽고 오븐에 보관하고 기껏 완성했더니 딸기밀쌈인거 있죠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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