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검색


 

프로슈토로 감싼 아스파라거스, 포치드에그, 홀랜다이즈소스

 


0.JPG

 

 


많은 사람들이 그렇겠지만 나 역시 어릴 때는 채소 중에서도 딱 몇가지만 먹었는데 나이가 들수록 채소맛이 맛있어진다.

거의 대부분은 좋아하는 편이지만 그 중에 아직도 내키지 않긴 해도 잘 조리하면 맛있게 먹는 것도 있고 어떻게 해도 안 맞는 것이 있는데 

그 외에 어릴 때는 잘 안먹었지만 잘 어울리는 것과 먹어보니 깜짝 놀라게 맛있어서 좋아하는 것이 대표적으로 가지, 버섯, 아스라파거스 정도 이다.

 

그중에 아스파라거스는 요즘 들어서 부쩍 맛있고 좋다. 비싼 것이 흠이지만.. 그래도 요즘 제철이라 한참 맛있을 때다.

 

아스파라거스는 땅에서 솟아나 자라는 식물로 햇빛지향성이 있으므로 눕혀서 보관하면 머리쪽이 하늘을 향하므로 세워서 보관하는 것이 좋다.

금방 먹을 것이면 뭐 그대로 냉장고에 넣었다가 사용했지만 잠깐 정도면 촉촉한 키친타올을 깔고 아스파라거스를 세운 다음 포장해서 세워 보관하고

아니면 자른 페트병에 물을 약간 채우고 꽃을 꽂듯이 아스파라거스를 꽂고 공기가 살짝 통하는 천 등으로 씌워서 보관하면 좋다.

 

아스파라거스는 밑둥의 약간 짙은 색은 2~3센치정도 잘라내고 필러로 껍질을 얇게 벗겨서 손질하면 적당하다.

 

리조또나 라이스 샐러드 등 쌀요리, 파스타, 수프, 퓌레등을 만들 수 있고 또 그대로 구워서 여러가지 식재료를 곁들이면 좋은데

아스파라거스에 잘 어울리는 재료는 대표적으로 치즈, 계란, 버터, 올리브오일, 레몬, 비네거 등 과

게, 새우, 랍스터, 연어, 안초비, 햄, 프로슈토, 판체타, 양송이버섯, 머렐버섯, 케이퍼, 토마토, 감자, 견과류 등의 주재료에 파슬리, 처빌, 딜, 마늘 등의 향신료를 들 수 있고 

잘 어울리는 소스는 대표적으로 홀랜다이즈소스나 계란노른자, 그 외에 머스타드요거트마요소스나, 레몬크림갈릭소스등 크리미한 소스가 좋다.

 

보통 아스파라거스에 한 두가지의 주재료와 볶거나 구운 채소 약간에 치즈나 소스를 곁들이면 빵과 함께(는 선택) 가벼운 식사로 먹기도 좋다.

의외로 간장이나 깨에도 잘 어울리는 편이라 양식이 아닌 음식에도 당연히 무리없이 잘 어울린다.


 

 

 

 


사용한 재료는

 

 

아스파라거스 약 20개, 프로슈토 약 7장

소금, 후추, 올리브오일

바게트, 쪽파

 

포치드 에그로

계란 4개, 식초

 

홀랜다이즈 소스로

화이트와인식초 1스푼, 통후추 몇개,

물 1스푼

계란노른자2개

버터 100그램

레몬즙, 소금, 후추, 케이옌페퍼 약간씩

 

 

 

 

 

아스파라거스 2개 당 프로슈토 반 장으로 감싸서 만드는 것도 일이 덜하고 좋다.

그러면 아스파라거스 20개에 프로슈토 5장이 적당하겠다.

아스파라거스는 구운 것을 좋아해서 구워서 프로슈토를 감쌌는데 그냥 감아서 오븐에 굽는 것도 감기가 쉽고 과정을 하나 줄이니까 일을 덜 하는 측면에서는 괜찮은 것 같다.

 

 

홀랜다이즈가 잘 어울리긴 하지만 번거롭기도 하기 때문에 

크림치즈, 우유나 생크림 약간, 레몬즙, 소금, 후추, 차이브나 파슬리 혹은 쪽파를 섞은 치즈드레싱도 괜찮을 것 같다. (=해보지는 않았음)

다 먹고 나서 홀랜다이즈가 조금 남았는데 계란노른자 때문에 70%를 만들기는 애매하니까 반정도 만들면 약간 모자란듯 남기지는 않을 것 같다.

 

 

 

 

 

아스파라거스는 필러로 껍질을 얇게 벗기고 올리브오일을 두른 팬에 아스파라거스를 넣고 후추를 약간 뿌려서 노릇노릇하게 구웠다.

프로슈토가 짭짤하니까 소금간은 하지 않았다.

구운 아스파라거스에 프로슈토를 돌돌 말아 감싸고 프로슈토가 노릇노릇하도록 오븐에 약 10분정도 익혔다.

 

 

 

크기변환_DSC09808.JPG     크기변환_DSC09809.JPG


크기변환_DSC09810.JPG     크기변환_DSC09811.JPG

 

 

 

 

계란은 흰자가 퍼지지 않는, 최대한 신선한 계란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계란은 미리 접시에 하나씩 깨뜨려서 준비했다.

 

물에 식초를 약간 넣고 물이 팔팔 끓으면 중불로 줄이고 거품기로 저어 회오리를 만들어서 접시를 살짝 담가서 계란을 붓고 계란 1개당 약 3분~3분 10초정도 익혔다.

중간에 한 두번 건져서 익힘정도를 확인했다. 

 

 

크기변환_DSC08460.JPG     크기변환_DSC08463.JPG

 

크기변환_DSC05290.JPG     크기변환_DSC05293.JPG

 

 

포치드에그는 건져서 접시에 담고 살짝 식으면 손으로 들어서 가장자리의 흰자를 조금 잘라내서 오벌모양으로 만들었다.

 

 

 

 

 

 

 

버터는 미리 계량해서 전자레인지에 30초, 10초씩 끊어서 돌려서 녹이고

위에 떠오른 거품을 제거해서 정제버터로 준비했다.

 

크기변환_DSC08457.JPG     크기변환_DSC08459.JPG

 

크기변환_DSC08461.JPG     크기변환_DSC08462.JPG

 

 

 

 

 

 

계란을 포칭하면서 홀랜다이즈소스 졸임액을 만들었다.

화이트와인식초 1스푼에 통후추를 몇 개 넣고 바글바글 끓여서 물을 1스푼 더 붓고 체에 걸렸다.

중탕을 할 수 있는 스테인레스 볼에 졸임액을 넣고, 계란노른자 2개를 넣고 잘 저어준 다음

끓는 물에 불을 아주 약하게 줄이고 그 위에 볼을 놓고 중탕으로 휘핑했다.

 

 


크기변환_DSC08456.JPG     크기변환_DSC05282.JPG

 

 

크기변환_DSC08464.JPG     크기변환_DSC08465.JPG


 

 

 

 

 

 

여기에 정제버터를 아주 조금씩 흘려넣어서 계속 휘핑하면 버터와 계란물이 유화되면서 홀랜다이즈소스가 만들어진다.

 

버터를 다 넣고 충분히 유화된 소스에 레몬즙을 약간 짜서 넣고, 소금, 후추, 케이옌페퍼로 간을 하면 완성.

 


 

크기변환_DSC08468.JPG     크기변환_DSC08469.JPG

 

 

 

 

 

 

 

그동안 남편이 프로슈토를 낱장으로 떼어내주고 얼른 돌돌 말아서 오븐에 익혔다.

잘 찢어지니까 미리 떼어놓는 것이 정신건강에 이롭다..

여밈 부분을 아래로 하게 두고 풀리지 않도록 쫙 정렬했다.

 

 

 
크기변환_DSC08467.JPG     크기변환_DSC08470.JPG


크기변환_DSC08471.JPG     크기변환_DSC08473.JPG

 

 

 

 

 

 

접시에 프로슈토로 감싼 아스파라거스를 놓고 포치드에그를 얹고 홀랜다이즈소스를 뿌리고 쪽파를 잘게 썰어서 뿌렸다.

치즈를 만들고 남은 유청으로 구운 바게트 비슷한 빵을 곁들였다.

 


 

크기변환_DSC08475.JPG


 

 

 

 

 

크기변환_DSC08479.JPG

 

 

 

 


 

크기변환_DSC08482.JPG

 

 

 

 


 

크기변환_DSC08484.JPG


 

 

 

 

짭조름하고 아삭아삭한 프로슈토와 아스파라거스에 노른자가 흘러내리는 포치즈에그, 크리미한 홀랜다이즈소스는 당연히 잘 어울렸다.

프로슈토가 전체적인 짠맛을 담당하고 나머지는 간이 거의 없는 것이 서로 함께 있으니 빵과 함께 먹기 좋았다.

탄산수 한 잔 곁들여서 점심으로 먹으니 둘이 먹기에 알맞았다.

 

 

 

 

 

 

 

 

 

  • 닥터봄 2015.03.06 03:50
    아...맛있겠네요.
    요즘이야 아스파라거스를 흔한게 구할수 있지만 문제는 프로슈토
    먹어본 적도 없고...코스트코에서 구입하셨나요?

    얼마전에 kbs에서 릭 스타인이라는 영국요리사의 독일 기행기 뭐 그런 음식 다큐를 봤는데
    독일에선 녹색 말고 흰색 아스파라거스도 즐겨 먹더라구요...홀랜다이즈 소스와 함께 ^^;;
    그동네는 아스파라거스가 아주 흔하고 종류도 엄청 다양하더군요...
  • 이윤정 2015.03.06 23:23
    네, 아스파라거스랑 프로슈토 둘 다 코스트코에서 샀어요.
    코스트코 아스파라거스 너무 굵은 적도 있던데 이번에는 적당해서요^^
    프로슈토는 인터넷에도 파는데 코스트코가 확실히 싸요ㅎㅎ
    저는 다큐는 못봤지만, 흰색 아스파라거스 저도 먹어보고 싶은데 파는 것 한 번 봤는데 엄청 비싸더라고요.
    보라색도 있던데 신기했어요ㅎㅎ
  • 테리 2015.03.07 17:49
    짱구몰 에서 소량 팔아요,윤정님.

    제가 좋아하는 와일드루꼴라. 프리제. 교나 등등
    다 100그램 씩도 가능!!! 싱싱하게 와요!!
  • 이윤정 2015.03.09 21:32
    짱구몰에서 몇 번 사다가 요즘에는 그란팜에서 자주 샀는데 짱구몰 또 들어가봐야겠어요ㅎㅎ
    네이버에서 매번 짱구몰 들어갈 때 검색하면 '짱구몰래고쳐놔요' 뜨고 말이죠ㅎㅎ
  • 뽁이 2015.03.06 08:35
    으앙 아스파라거스 넘 좋아요
    비싸긴 비싸지만 ㅠㅠ 흑흑
    (그래도 .. 밖에서 사먹는 술 & 안주 생각하면 저렴한데 ㅋㅋㅋ)

    홀랜다이즈 소스는 한번도 집에서 만들어 볼
    엄두를 안내본 쏘오스인데
    어떤게 원래의 제맛 ? 인지를 몰라요 ㅋㅋㅋ
    그냥 밖에서 브런치랍시고 수란 올려낸 데에다가
    같이 주는 쏘오스라고 밖에 모름 ㅋㅋㅋ
    기술을 요하는 거라고 들었는데 잘 모르니 약간 민망하기도 하긍 ;; ㅋㅋ

    아, 암튼 빵에 잘 어울리는 건 분명해요 ㅋㅋ

    아 오늘 무슨 말하는거죠 ;; ㅋㅋㅋㅋ
  • 이윤정 2015.03.06 23:24

    아스파라거스 밖에서 사먹으면 더 비쌀걸요ㅎㅎㅎㅎ
    홀랜다이즈 소스 크리미한 버터맛이 원래 맛 아닌가요ㅎㅎ
    이거 버터랑 분리되기가 쉬워서 좀 빡치는 소스긴 합니다ㅎㅎㅎㅎ
    얼른 계좌 좀 주세요ㅎㅎㅎ 꼰낄리오니 주신다며요ㅎㅎㅎㅎ

  • 테리 2015.03.06 13:34
    이게 이게~~청담동 가서 먹음 아스파라거스 두 줄기에 수란 하나 주고 19800원(ㅋㅋ)짜리네요~ㅋㅋ
  • 이윤정 2015.03.06 23:29
    청담동 이런 곳에 에그베네딕트 가격이 그 정도 하죠? ㅎㅎㅎ 장소 등등 생각하면 이해는 가지만 그래도 사먹으러 가지는 못하겠네요ㅎㅎㅎㅎ

  1. 크림스튜, 크림스프, 치킨크림스프, 감자크림스프

    감자를 으깨서 넣은 치킨 크림스튜를 만들었다. 사용한 재료는 닭가슴살 2개 양송이버섯 10개 베이컨 3줄 다진양파 1개 다진마늘 1스푼 버터 1.5스푼 (밀가루 1.5스푼 - 감자를 으깨서 넣지 않을 경우) 생크림 1컵 우유 1컵 으깬감자 300그램 (3개) 치킨스톡 반개 코리앤더 파우더 약간 넛맥 약간 소금 약간 후추 약간 파마산치즈 1줌 쪽파 약간(생략가능) 버터롤 적당량 채소는 양송이, 양파, 마늘, 감자를 사용했는데 취향에 따라 당근이나 브로콜리 등 추가재료를 넣는 것도 좋다. 코리앤더와 넛맥은 최소한 둘 중에 하나는 넣는 것이 좋고, 곁들...
    Date2017.10.06 Category양식 일반 By이윤정 Reply4 Views94592 file
    Read More
  2. 케이준 치킨 샐러드

    케이준 치킨 샐러드 케이준 시즈닝과 버터밀크로 마리네이드하고 밀가루에 크럼을 만들어서 튀김옷을 붙혀 2번 튀긴 닭고기에 샐러드채소와 드레싱, 치즈로 마무리하는 케이준 치킨 샐러드를 만들었다. 케이준 시즈닝과 버터밀크 파우더는 아이허브에서 구매했는데 케이준시즈닝은 필수이고 버터밀크는 우유로 대체하거나 우유에 레몬즙을 1스푼 넣고 20분 정도 두었다가 사용하는 것으로 대체할 수 있다. 샐러드 채소로 양상추, 레터스, 적겨자, 케일, 치커리 체다치즈 간 것 1~2 줌 허니머스타드 드레싱으로 마요네즈, 꿀, 디종 머스타드 2:1:0.2의...
    Date2015.03.15 Category양식 일반 By이윤정 Reply9 Views91740 file
    Read More
  3. 안심 스테이크, 가지 파마산

    안심 스테이크, 가지 파마산 전에 올린 가지 파마산 http://www.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6391&mid=hc25 에서 복사한 내용으로 가지 파르마산, 영어로는 eggplant parmasan, 이탈리아 음식이니까 이탈리아어로는 melanzane alla parmigiana 이다. 튀기거나 구운 가지에 토마토소스, 파르마산치즈나 모짜렐라치즈를 겹겹이 쌓아 구워내는 일종의 가지그라탱이다. 기본적으로 위와 같은 재료를 사용하지만 여기에 닭고기나 소고기를 브레딩 해서 튀겨낸 커틀릿이나 구운 채소를 더할 수 있다. 위키에 따르면 이 음식의 기원은 명확하...
    Date2015.03.11 Category양식 일반 By이윤정 Reply5 Views89688 file
    Read More
  4. 프로슈토로 감싼 아스파라거스, 포치드에그, 홀랜다이즈소스

    프로슈토로 감싼 아스파라거스, 포치드에그, 홀랜다이즈소스 많은 사람들이 그렇겠지만 나 역시 어릴 때는 채소 중에서도 딱 몇가지만 먹었는데 나이가 들수록 채소맛이 맛있어진다. 거의 대부분은 좋아하는 편이지만 그 중에 아직도 내키지 않긴 해도 잘 조리하면 맛있게 먹는 것도 있고 어떻게 해도 안 맞는 것이 있는데 그 외에 어릴 때는 잘 안먹었지만 잘 어울리는 것과 먹어보니 깜짝 놀라게 맛있어서 좋아하는 것이 대표적으로 가지, 버섯, 아스라파거스 정도 이다. 그중에 아스파라거스는 요즘 들어서 부쩍 맛있고 좋다. 비싼 것이 흠이지만....
    Date2015.03.05 Category양식 일반 By이윤정 Reply8 Views57804 file
    Read More
  5. 구운 파프리카와 방울토마토 비네그레트, 방울토마토샐러드, 마리네이드

    방울토마토로 비네그레트를 만들었다. 정말 오랜만에 만들었다고 생각하고 보니 마지막으로 올린 것이 벌써 4년 전.. 오랜만에 생각난 김에 만들어서 먹다 보니까 이번달에 여러번 만들어 먹고 있다. 전통적인 비네그레트 드레싱은 오일과 식초를 3:1로 만드는 것이 기본인데 식초(+레몬즙)의 양과 오일의 양이 적어도 동량 정도는 되는 것이 좋다. (인데 오일을 조금 덜 넣었다.) 발사믹식초와 레몬즙을 사용하고 올리브오일은 가능한 한 가장 좋은 것을 사용하면 적당하다. 사용한 재료는 방울토마토 750그램 양파 1개 파프리카 2개 다진마늘 0.5스...
    Date2017.05.29 Category양식 일반 By이윤정 Reply4 Views26669 file
    Read More
  6. 스테이크, 스테이크 만들기

    스테이크에 대해서 이야기를 한다는 건 부담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는데 그 이유 중에 하나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이유로, 세계적으로 가장 보편적인 음식이면서도 보편적인 정답을 제시할 수 없다는 것에 있다. 스테이크라 하면 단순히 고기를 굽는 것을 넘어서서 많은 이들이 연구하여 일구어 놓은 결과가 있기에 그 결과를 집대성 해놓은 책을 읽음으로 고기 전반에 관한 지식을 맛보고 대충 정리라도 해보려고 한다. 고기라는게 뭐 대수롭지 않은 것일 수 도 있고, 먹는 것에 너무 집착을 보이는 것과 같을 수도 있지만 인간이 기본적으로 스...
    Date2013.06.28 Category양식 일반 By이윤정 Reply2 Views24161 file
    Read More
  7. 에그마요 샌드위치, 써브웨이 서브웨이 스타일로

    집 근처에 새로 써브웨이가 문을 열면서 오랜만에 꽤 자주 다니고 있다. 우리가 좋아하는 메뉴는 에그마요샌드위치이고 주문하는 레시피는 매일 똑같다. 에그마요 샌드위치로 빵은 위트에 베이컨추가, 아메리칸치즈, (베이컨만 넣고 빵 데우기) 채소는 올리브빼고 전부로 양상추, 토마토, 양파, 오이, 피망, 오이피클, 할라피뇨피클 소스는 스윗칠리, 머스타드, 후추약간 이렇게 30센치로 주문하면 9800원. 집에서 빵, 에그마요, 베이컨부터 채소나 소스까지 전부 새로 사서 만들면 9800원보다 당연히 비싼데 부리또를 만들려고 준비해 둔 채소가 있...
    Date2018.04.14 Category양식 일반 By이윤정 Reply2 Views15772 file
    Read More
  8. 타르타르소스를 곁들인 프라이드 틸라피아

    타르타르소스를 곁들인 프라이드 틸라피아 코스트코에서 냉동 틸라피아를 사서 생선까스나 피쉬앤칩스를 해먹고 있는데 구워서 먹는 것도 좋으니까 어떤 재료를 함께 쓰면 어울릴까 생각했다. 빵가루, 파르마산치즈, 파슬리 섞어서 앞뒤로 바짝 구운 흰살 생선 필렛에 올려 오븐에 굽는 것을 본 기억이 났는데 빵가루 대신 크래커를 부숴서 치즈, 허브와 함께 겉에 입히고 오븐에 구은 다음 마지막으로 튀기면 속까지 익고 바삭한 맛도 더 날 것 같아서 결국엔 또 튀기게 됐다. 어째 생선까스나 피쉬앤칩스와 비슷한 것도 같지만.. 그래도 풍미가 다...
    Date2015.03.22 Category양식 일반 By이윤정 Reply5 Views14630 file
    Read More
  9. 불고기버거 만들기, 소스

    햄버거번, 불고기마요네즈소스, 패티, 양상추, 양파가 전부인 간단한 불고기버거. 불고기버거라 국내 카테고리로 올릴까 하다가 그래도 햄버거라 양식에 넣으니 그것도 좀 애매;; 하지만 어쨌든 시작. 햄버거번은 미리 구워두었고 - http://homecuisine.co.kr/index.php?mid=hc25&&document_srl=40490 불고기양념도 미리 만들어 둔 것을 사용했다. - http://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40715&mid=hc10 사용한 재료는 햄버거번 2개 소고기 다짐육 200그램 후추 약간 불고기소스 2티스푼 조청 약간 양파 반개 양상추 2줌 불고기마요네즈...
    Date2016.06.09 Category양식 일반 By이윤정 Reply6 Views14620 file
    Read More
  10. 아보카도 무스와 갈릭오레가노 크로스티니

    2014/05/11 아보카도 무스와 갈릭오레가노 크로스티니 크로스티니는 이탈리아어로 작은 토스트를 뜻하는데 토스트한 빵에 올리는 재료는 무궁무진해서 아주 다양한 크로스티니를 만들 수 있다. 갈릭 오레가노 크로스티니는 말하자면 그냥 마늘빵... 프레쉬멕시코를 참고해서 만들었다. 책을 사기만 하고 그냥 책장에 꽂아만 뒀다가 목차를 본다고 휘리릭 넘기는데 눈에 딱 들어왔다. 나머지 내용은 아직도 안봤는데 구할 수도 없는 식재료가 막 나오니까 진도가 안나가서 그냥 그대로 다시 책장에 돌아갔다.. 사용한 재료는 아보카도 무스로 아보카도...
    Date2014.05.11 Category양식 일반 By이윤정 Reply0 Views13146 file
    Read More
  11. 클럽샌드위치 만들기, 레시피

    위키피디아를 따르면 클럽 샌드위치는 19세기 말 뉴욕 주의 사라토가 스프링즈에 있던 도박 클럽에서 처음 만들었다고 하는데, 일반적인 레스토랑에는 1899년경부터 등장했다고 전해진다. 전통적인 클럽 샌드위치는 아래층에 칠면조고기를 넣고, 위층에 베이컨, 양상추, 토마토를 넣어 만들며, '터키 클럽'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칠면조고기 대신 '치킨 클럽 샌드위치'나 '로스트 비프 클럽 샌드위치'도 쉽게 볼 수 있다. 달걀, 슬라이스 치즈, 베이컨 대신 햄을 넣고 만들기도 한다. 빵에 닭가슴살, 계란, 베이컨, 양상추 등으로 3단으로 만드는 간...
    Date2017.10.20 Category양식 일반 By이윤정 Reply4 Views13007 file
    Read More
  12. 아보카도 무스

    아침에 빵과 함께 간단하게 먹기 좋은 아보카도 무스. 생크림을 휘핑해야 하긴 하지만 양이 적어서 금방 휘핑 되니까 시간도 적게 들고 재료도 간단해서 주말 아침 겸 점심 쯤으로 금방 만들어 먹기 좋다. 아보카도는 미리 사두고 집에서 적당히 후숙해서 준비했다. 사실 아보카도 무스를 하려고 아보카도를 사기보다는 생각없이 한 망 사서 해먹을 것 해먹고 나서 남은 아보카도가 벌써 후숙은 되어 있고 어쩌지 하다가 생크림을 사오는 다음날에 하게 된다;; 빵은 아무거나 좋아하는 식사용 빵을 준비하면 좋은데 2014년에는 https://homecuisine.c...
    Date2018.01.20 Category양식 일반 By이윤정 Reply4 Views12608 file
    Read More
  13. 햄에그 과카몰리 샌드위치

    과카몰리에 잘 어울리는 조합으로 꾸려서 샌드위치를 만들었다. 식빵 4장 마요네즈 약간 옐로우머스타드 약간 샌드위치용 햄 100그램 체다치즈 2장 버터 1스푼 계란 3개 (+소금, 후추, 우유 약간) 과카몰리로 아보카도 1개 토마토 1개 양파 반개 다진마늘 0.5스푼 라임즙 1스푼(라임 반개) 소금, 후추 양상추가 있으면 양상추를 넣으면 더 좋다. 라임이 없을 때에는 레몬즙으로 대체가능하고 레몬즙도 없으면 사과식초를 아주 약간만 넣는 것도 괜찮다. 햄, 치즈를 준비하고 양파는 가능한한 가장 잘게 썰고 토마토는 씨를 빼고 잘게 썰어두었다. 먼...
    Date2017.10.10 Category양식 일반 By이윤정 Reply4 Views12523 file
    Read More
  14. 치즈 브레드, Pull apart cheesy bread

    치즈 브레드, Pull apart cheesy bread 프렌치빵에 칼집을 넣고 사이사이에 버터, 마늘, 크림치즈를 바른 다음 체다치즈, 고다치즈, 모짜렐라치즈를 채워넣고 오븐에 구워냈다. 토핑으로 바삭하게 구운 베이컨과 파슬리를 뿌렸다. 빵은 코스트코에서 산 프렌치브레드를 사용했다. 사용한 재료는 프렌치브레드 1개 버터 약 2스푼 다진마늘 2스푼 크림치즈 약 150그램 체다치즈 1줌 고다치즈 1줌 모짜렐라치즈 1줌 베이컨 약 50그램 파슬리 약간 치즈는 1줌이라고 쓰긴 했는데 종류별로 갈아서 냉동해두었던 것을 한두줌씩 크게 쥐어서 해동한 다음 사...
    Date2015.05.02 Category양식 일반 By이윤정 Reply4 Views12518 file
    Read More
  15. 감자수프, 감자스프

    감자수프 아침으로 간단하게 먹기 좋은 감자수프. 바쁠 때는 전날 미리 감자를 삶아서 으깨놓고 채소만 다듬어두면 다음날 아침에는 20~25분정도 걸리니까 편하게 만들기 좋다. 사용한 재료는 감자 큰 것 4개 양파 1개 대파 1대 다진마늘 1스푼 버터 1스푼 밀가루 1스푼 으깬감자 닭육수 200미리 우유 200미리 생크림 200미리 넛맥, 후추 체다치즈 2줌 파마산치즈 1줌 간보고 소금 약간 베이컨 100그램 양송이버섯 6개 체다치즈 약간 파슬리 닭육수 http://www.homecuisine.co.kr/index.php?mid=hc20&category=1730&document_srl=5885 감자는 깨끗하...
    Date2015.04.07 Category양식 일반 By이윤정 Reply8 Views12275 file
    Read More
  16. 시저샐러드 만들기, 시저샐러드 드레싱

    2013/10/02 시저샐러드 만들기, 시저샐러드 드레싱 블로그를 하다보니까 방문객수가 늘어나는 것을 보면서 계속계속 업데이트를 해야 한다는, 누구도 하지 않는 나만의 압박이 느껴진다. 물론 이 압박은 나태한 나를 움직이게 하는 원동력이기도 하다. ( 고 하면서 음주포스팅이 아주 대다수다..) 시저샐러드는 시저카디니라는 이탈리아출신의 멕시코국경쪽 티후아나에서 레스토랑을 하던 쉐프가 만들었다고 알려져있다. 그가 1924년 주방에 있는 재료로 만들어 낸 것이 시작이라고 한다. 시저드레싱은 엔초비, 마늘, 계란, 레몬즙, 올리브오일, 소금...
    Date2013.10.02 Category양식 일반 By이윤정 Reply0 Views12183 file
    Read More
  17. 딸기 크레이프, 크레페 레시피

    딸기 크레이프, 크레페 레시피 크레페는 팬 케이크를 나타내는 프랑스어로서 가볍고, 얇은 팬 케이크의 일종이다. 플레인이나 달게 한 반죽과 여러 가지 가루로 만들 수 있고 맛있는 후식요리를 만드는 데 이용된다. 후식 crepe는 잼이나 과일 혼합물을 펴 발라서 돌돌 말거나 접어서 브랜디나 리큐어를 뿌려 불꽃(flambe)을 내게 한다. 메인 crepe는 여러 가지 고기, 치즈 또는 채소 혼합물을 채우기도 하고 때로는 소스를 보충하여 토핑하고 처음이나 main course로 제공된다. - 사진으로 보는 전문조리용어 해설, 2008.8.25 보통 반죽은 배터와 도...
    Date2015.03.28 Category양식 일반 By이윤정 Reply6 Views10426 file
    Read More
  18. 안심스테이크, 구운가지, 구운토마토, 쿠스쿠스, 스테이크 만들기, 굽기, 굽는법, 레시피, 소스

    안심스테이크, 구운가지, 구운토마토, 쿠스쿠스 스테이크 시즈닝은 아이허브에서 파는 http://www.iherb.com/Simply-Organic-Grilling-Seasons-Spicy-Steak-Seasoning-3-6-oz-103-g/31466 이걸 사용했다. 스테이크 포스팅 마다 늘 올리는 스테이크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는 여기로.. http://www.homecuisine.co.kr/index.php?mid=hc25&category=1464&document_srl=6110 사용한 재료는 한우 안심 500그램 스테이크 시즈닝 소금, 후추 올리브오일 가지 2개 토마토 1개 올리브오일, 소금, 후추 쿠스쿠스로 쿠스쿠스 0.5컵 치킨육수 0.7컵 양파 중간것 반...
    Date2015.11.13 Category양식 일반 By이윤정 Reply13 Views10324 file
    Read More
  19. 새우버거 만들기, 패티, 레시피

    새우버거 새우패티에 타르타르소스를 곁들이고 치커리, 양파, 토마토, 아보카도를 쌓아 올린 햄버거를 만들었다. 사용한 재료는 새우패티로 새우 100그램 소금, 후추, 빵가루, 튀김기름 햄버거번 2개 양파 반개 토마토 1개 아보카도 반개 치커리 1줌 타르타르소스로 양파 4분의1개 베이비피클(코니숑)3개 케이퍼 1스푼 레몬즙 1스푼 마요네즈 약 5스푼(+양조절) 소금, 후추 새우패티는 이전에 만든 텃만꿍과 거의 비슷한데 더 얇고 크게 빚은 것만 다르다. 텃만꿍 - http://homecuisine.co.kr/index.php?mid=hc20&category=223&document_srl=26464 먼...
    Date2015.09.13 Category양식 일반 By이윤정 Reply6 Views9479 file
    Read More
  20. 그릴드치즈샌드위치, 햄치즈토스트

    2020년 4월 그릴드 치즈 샌드위치 https://homecuisine.co.kr/91377 사용한 재료는 식빵, 샤프체다치즈, 몬테리잭치즈, 스위스치즈, 얇은햄, 버터 취향에 따라 양을 조절하면 되니까 사용한 분량을 쓰지 않았다. 보통 버터, 빵, 치즈만으로 만들지만 햄을 추가해봤다. 치즈는 하바티나 프로볼로네, 콜비잭 등 다 좋은데 며칠 전에 코스트코에서 사온 체다치즈, 몬테리잭치즈와 이트레이더스에서 산 스위스치즈를 사용했다. 재료를 꺼내면서도 그 중에 치즈를 가장 먼저 꺼내서 냉기를 빼두었다. 팬에 중불에 버터를 넉넉하게 두르고 빵에 버터가 잘 ...
    Date2015.06.15 Category양식 일반 By이윤정 Reply5 Views9447 file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Next
/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