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검색

 

 

 

2014/11/12

치킨 케사디야, 쉬림프 케사디야

 

 

 

 0.JPG

 

 

 

이번 케사디야는 살사소스 등의 소스 대신 썬드라이드 토마토와 구운 파프리카로 포인트를 주고 여기에 늘 곁들이는 살사, 과카몰레, 양상추를 함께 차렸다.

사워크림이 있으면 딱 더 좋았을텐데 한번에 파는 양은 많고 늘 소량만 필요하니까 자주 패스하는 것이 조금 아쉽다.

 

 

 

사용한 재료는

 

또띠야 4장, 양상추 듬뿍, 올리브오일에 든 썬드라이드 토마토, 파프리카 1개

닭가슴살 2개, 새우 25-30 사이즈로 약 15마리, 소금, 후추, 타코시즈닝, 치폴레파우더,

살사로 적양파 1개, 방울토마토 약 10개, 할라피뇨 4개, 다진마늘 1스푼, 라임 반개, 소금, 후추

과카몰레로 아보카도 1개, 라임 반개, 다진마늘 0.5스푼, 소금, 후추

 

 

 

 

 

파프리카는 풍미를 더하고 껍질을 벗기기 쉽도록 겉을 까맣게 구웠다. 일단 식히고...

 

 

 

크기변환_DSC05054.JPG     크기변환_DSC05057.JPG

 

 

 

그동안 살사에 들어갈 적양파, 토마토, 할라피뇨를 썰고 다진마늘을 넣고 소금, 후추를 약간 뿌린 다음 라임을 짜서 넣었다. 비비는 것은 먹기 직전에 할 예정이다.

 

 
크기변환_DSC05074.JPG     크기변환_DSC05075.JPG

 

 

 

 

 

 

새우는 익혔을 때 너무 통통해지지 않도록 반으로 편썰고 닭가슴살은 적당히 깍둑 썬 다음 소금, 후추, 타코시즈닝, 치폴레파우더를 뿌려서 버무렸다.

 


 

크기변환_DSC05055.JPG     크기변환_DSC05056.JPG


 

 

올리브오일을 두른 팬에 닭가슴살과 새우는 각각 노릇하게 구워두었다.

 


크기변환_DSC05058.JPG     크기변환_DSC05059.JPG

 

 

 

 

파프리카는 껍질을 벗기고 씨를 뺀 다음 잘게 썰었다.

또띠야에 각각 닭가슴살과 새우를 올린 다음 파프리카와 올리브오일에 들어 있던 썬드라이드 토마토를 올렸다.

 


크기변환_DSC05060.JPG     크기변환_DSC05065.JPG


크기변환_DSC05066.JPG     크기변환_DSC05067.JPG


 

여기에 멕시칸 블렌드 치즈를 듬뿍 올린 다음 또띠야로 덮어서 오븐에 구웠다.

반으로 접는 방식으로 4개를 만들면 조금 더 멕시코 스타일이다.

 

 

 

치즈가 녹을 정도로 구워야 하는데 약간 오버쿡 됐다. 어쨌든 치즈가 녹을 정도로 케사디야를 굽고 그동안 과카몰레를 만들었다.

 

 


크기변환_DSC05068.JPG     크기변환_DSC05076.JPG

 

 

 

 

아보카도는 반으로 갈라 씨를 빼고 과육을 스푼으로 떠낸 다음 레몬즙을 넣고 다진마늘, 소금, 후추를 넣어서 포크로 곱게 으깼다.

아보카도는 산소에 닿으면 쉽게 갈변되는데다가 으깨면서 접촉면적이 넓어져서 훨씬 더 빨리 갈변하기 때문에 레몬즙과 함께 으깨면 갈변을 막을 수 있다.

 

 

속에 칼을 넣고 가로세로로 그어서 껍질을 누르면 속살이 쉽게 빠진다.

 



 

크기변환_DSC05069.JPG     크기변환_DSC05070.JPG


크기변환_DSC05071.JPG     크기변환_DSC05072.JPG


크기변환_DSC05073.JPG     크기변환_DSC05079.JPG

 
크기변환_DSC05077.JPG     크기변환_DSC05080.JPG

 

 

 

과카몰레를 만들고 살사도 섞고, 양상추도 얇게 썰었다.



크기변환_DSC05081.JPG


 

 

 

 

이렇게 차려놓고 오븐에서 케사디야를 꺼내니 치즈는 잘 녹았다. 그런데..

 


크기변환_DSC05082.JPG


 

 

 

 

크기변환_DSC05085.JPG

 

 

 

 

좀 덜구웠어야 하는데 평소보다 더 구워버려서 막 부서졌다...

 


크기변환_DSC05086.JPG




0.JPG

 

 

케사디야를 조금 덜 구웠어야 하는데 조금 많이 익어서 또띠야가 바삭바삭한 것이 약간 아쉽긴 했지만

닭가슴살과 새우로 만든 케사디야에 언제나 잘 어울리는 살사, 과카몰레, 양상추라 먹기 불편해도 따질 것 없이 열심히 케사디야에 올려먹고 퍼먹고 맛있게 잘 먹었다.

얘네들은 언제 먹어도 질리지 않고 맛있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30 이탈리아 쪽파 프로슈토 크림소스 링귀네 file 이윤정 2013.04.12 2330
129 이탈리아 차돌박이 파스타 file 이윤정 2013.10.12 5200
128 유럽 초리조 닭가슴살 빠에야 10 file 이윤정 2015.01.31 88369
127 베이킹 초코칩쿠키 11 file 이윤정 2015.10.15 4425
126 양식 일반 치즈 브레드, Pull apart cheesy bread 4 file 이윤정 2015.05.02 12513
125 남미 치킨 부리또 file 이윤정 2015.01.07 4966
124 남미 치킨 부리또 6 file 이윤정 2015.05.18 5268
123 유럽 치킨 빠에야 만들기 file 이윤정 2016.10.28 11722
122 남미 치킨 쉬림프 부리또, 부리또 만들기, 레시피 12 file 이윤정 2015.12.08 20154
121 남미 치킨 쉬림프 화이타, 레시피, 소스 5 이윤정 2015.10.22 6283
120 이탈리아 치킨 카치아토레, pollo alla cacciatore file 이윤정 2014.03.31 5135
» 남미 치킨 케사디야, 쉬림프 케사디야 file 이윤정 2014.11.12 2139
118 남미 치킨 케사디야, 치킨 퀘사디아 만드는 법 file 이윤정 2014.07.31 18263
117 남미 치킨 케사디야, 퀘사디야 8 file 이윤정 2016.11.02 5538
116 이탈리아 치킨 파마산 file 이윤정 2014.10.29 3818
115 남미 치킨 화이타, 화이타만들기 6 file 이윤정 2016.03.08 11305
114 남미 치킨 화이타, 화이타만들기, 파히타 4 file 이윤정 2017.12.15 25336
113 남미 치킨부리또 2 file 이윤정 2017.08.21 5670
112 남미 치킨부리또, 부리또 만들기, 피코데가요, 과카몰레 file 이윤정 2014.03.13 9472
111 유럽 치킨빠에야, 새우빠에야, 빠에야만들기 2 file 이윤정 2017.08.01 1491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 21 Next
/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