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1/29
버팔로윙, 어니언링
예전에 올린 버팔로윙 레시피와 똑같이 만들어서 소스 부분은 전에 올린 것과 똑같다.
버팔로윙으로
닭날개 20개
소금, 후추
치킨튀김가루
어니언링으로
양파 1개
치킨튀김가루 , 물
빵가루
버팔로 윙 소스는 닭날개 약 40~50개 분량으로
홍고추 4개
물 200미리
케찹 60그램
메이플시럽 60그램
화이트 와인 비네거 40그램
시판 바베큐 소스 1.5스푼
설탕 1~2스푼
라임즙 1스푼
우스터 소스 0.5스푼
마늘 1스푼
머스타드 파우더 1티스푼
케이옌페퍼 1티스푼
갈릭 파우더 0.5티스푼
어니언 파우더 0.5티스푼
넛맥 파슬리 소금 후추 각각 약간
버터 30그램
취향에 따라 설탕 1~2스푼 내에서 조절해서 적당량 넣어서 입맛에 맞추는 것이 좋다. 라임즙은 레몬즙으로 대체가능하다.
홍고추를 불에 구워서 물과 함께 갈아서 나머지 재료와 같이 끓였다.
구운 고추를 씨를 빼고 물과 함께 블렌더에 간 다음 버터를 제외한 나머지 소스재료를 모두 냄비에 넣고 중불에서 20분정도 끓인 다음 버터를 넣고 한소끔 더 끓였다.
양념치킨소스 정도의 묽기가 되면 완성. 설탕은 처음부터 전부 다 넣지는 말고 맛을 보면서 달기를 조절하여 넣으면 좋다.
매콤하면서도 산미가 약간 있고 달콤함이 약간 느껴지는 소스가 완성됐다.
닭날개를 튀기는 동안 소스의 점도가 적당해져서 버터를 넣고 조금 더 끓인 다음 불을 껐다.
치킨윙은 아랫날개부분으로 20개를 준비하고 신선한 닭이라 다른 밑간은 없이 소금, 후추로만 간하고 백설치킨파우더를 살짝 묻혀서 두번 튀겨냈다.
소금, 후추로 간한 다음 치킨파우더를 살짝 뭍혀서 턴 다음 2번 튀겨냈다.
닭날개는 바삭하게 두번 튀겨냈다. 기름을 탈탈 털어내고 식힘망 위에 얹어서 기름이 빠지도록 잠깐 두었다.
두번 튀긴 닭날개와 어니언링은 기름기를 털고 식힘망에 얹어서 기름기를 뺐다.
전에는 닭날개에 소스를 다 묻혀서 먹었는데 하나씩 묻혀가며 먹는 것이 먹기는 더 바삭하고 좋았다.
바삭바삭한 닭날개와 어니언링에 매콤하면서 달콤하고 살짝 새콤하고 바베큐소스 향이 약간 느껴지는 버팔로 윙 소스가 당연히 잘 어울렸다.
전에 만들었을 때도 맛있었는데 검증해보니 여전히 맛있었고 어니언링을 조금 더 튀길 걸 그랬다 싶었다.
바쁜 시간에 만든터라 곁들인 음식이 없는 것이 아쉬었다. 간단하게 샐러드라도 만들었으면 좋았을텐데..
예전에 버팔로 윙을 만들었을 때 함께 곁들였던 아이스버그 샐러드 - http://www.homecuisine.co.kr/index.php?mid=hc25&category=1471&document_srl=108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