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검색

조회 수 1706 추천 수 0 댓글 0

 

 

IMG_4371-.jpg

 

몇 번 올렸었던 얼큰한 꽃게해물탕 느낌의 토마토 파스타.

냉동꽃게가 냉동실 지분을 많이 차지하고 있어서 꽃게를 처치할 겸 만들었다.

문어나 새우, 조개관자 등 해산물을 추가로 사용하면 더 좋다.

 

 

재료

데체코 파스타 200그램

꽃게 3마리 (작으면 4마리까지) (쪄서 내장, 살 손질하기)

문어다리 2개 (150그램)

 

올리브오일
마늘 4개
샬롯 2~3개 (이번에는 없어서 생략)
페페론치노 8개
화이트와인 3스푼 (생략가능)


데체코 아라비아따 토마토소스 1병 (400그램)
이탈리안시즈닝 약간

오레가노, 코리앤더파우더 약간

후추 약간

파스타 삶은물 100미리+a (소스 농도보고 결정)

올리브오일

 

 

 

 

1. 꽃게 쪄서 등딱지 벗기고 내장을 모은 다음 살을 발라서 준비한다.

 

2. 문어나 새우 등의 해산물은 먹기 좋게 썰어서 준비한다.

 

3. 파스타에 소금간은 하지 않고 삶는다.

(조개나 해물, 살라미 등 짠 재료가 주재료인 파스타에는 파스타에 간을 하지 않아야 마지막에 짜지 않고, 부족하면 소금으로 간 맞추기 쉬움)

 

4. 팬에 올리브오일 두르고 마늘 샬롯 페페론치노 넣고 살짝 노릇노릇하게 볶다가

 

5. 새우 문어 등 준비한 해산물을 넣고 달달 볶는다.

 

6. 준비한 꽃게 살과 내장 넣고 토마토소스 붓고 향신료와 후추를 넣는다.

파스타 삶은물 100미리정도 넣는다. (소스 농도보고 결정)

 

7. 시간에 맞게 삶은 파스타를 넣고 파스타익힘이 딱 맞으면서 소스 농도도 맞도록 불조절을 해서 1~2분정도 더 끓인다.

간 보고 부족하면 피시소스나 소금 약간 넣는다. 토마토소스에 간이 살짝 부족할 때 친수피시소스로 간을 맞추면 의외로 아주 잘 어울린다.

 

8. 파스타를 소스와 함께 그릇에 담고 올리브오일을 약간 뿌린다.

 

 

 

1. 냄비에 물을 살짝 깔고 잘 씻은 꽃게를 뒤집어서 넣고 뚜껑을 닫아서 10분 이상 찐 다음

IMG_3528.JPG

 

 

 

등딱지를 떼고 내장을 그릇에 모으고, 부레를 떼고 몸통의 게살도 그릇 모으고, 다리도 가위로 잘라서 게살을 한 그릇에 전부 모았다.

IMG_3532.JPG

 

 

 

 

IMG_3534.JPG

 

 

 

 

IMG_3540.JPG

 

 


2. 문어는 적당히 썰어서 준비했다.

 

3. 파스타는 페투치네를 사용해서 10분간 삶는데 삶는 동안 소스를 만들기 시작했다.

 

 

4. 팬에 올리브오일을 두르고 마늘과 페페론치노를 볶는다.

IMG_4345.JPG

 

 

5. 노릇노릇하게 볶은 다음 문어를 넣고 볶기 시작.

IMG_4346.JPG

 

 

 

IMG_4349.JPG

 

 

 

6. 여기에 준비한 꽃게 살과 내장 넣고 토마토소스 붓고 향신료와 후추를 넣는다.

IMG_4350.JPG

 

 

 

IMG_4353.JPG

 

 

파스타소스 병에 파스타 삶은 물 100미리정도 붓고 흔들어서 넣는다.

필요하면 파스타 삶은 물 조금 더 추가할 수도 있다.

IMG_4355.JPG

 

 

 

7. 시간에 맞게 삶은 파스타를 넣고 파스타익힘이 딱 맞으면서 소스 농도도 맞도록 불조절을 해서 1~2분정도 더 끓인다.

간 보고 부족하면 피시소스나 소금 약간 넣는다. 토마토소스에 간이 살짝 부족할 때 친수피시소스로 간을 맞추면 의외로 아주 잘 어울린다.

IMG_4361.JPG

 

 

8. 파스타를 소스와 함께 그릇에 담고 올리브오일을 약간 뿌린다.

(이 파스타소스는 식은 것보다는 따뜻하게 유지되는 것이 더 맛있어서 접시에 뜨거운 물을 붓고 3~5분동안 두어서 접시를 미리 따뜻하게 데웠다.)

IMG_4371-.jpg

 

 

IMG_4371--.jpg

 

꽃게의 녹진한 맛이 얼큰한 토마토소스에 어우러져서 꽃게해물탕 느낌이다.

여기에 새우와 문어도 듬뿍 넣었으니 먹을 것도 많아서 당연히 맛있고 파스타 익힘도 좋고 토마토소스 간도 입맛에 맞다.

시원하니 얼큰하니 아주 맛있다.

 

 

 


  1. 불고기스파게티

    2013/12/04 불고기스파게티 어제 올린 소불고기양념에 재워둔 불고기를 서너번 먹었더니 약간 변화를 주고 싶었다. 그래서 스파게티에 비벼먹기로.. 불고기는 여기 - http://www.homecuisine.co.kr/index.php?mid=hc10&category=211&document_srl=10402 사용한 재료는 넉넉한 2인분으로 스파게티 250그램, 불고기 약 300그램, 양파반개, 마늘 4알, 대파 반대, 표고버섯 2개, 올리브오일, 소금, 간장 약간 야매로 대충 볶아 먹은거라 별로 할 이야기는 없지만, 채소를 볶을 때 올리브오일을 사용했고 마지막에 간을 봐서 간장을 약간 넣었다. 평소 간...
    Date2013.12.04 Category이탈리아 By이윤정 Reply0 Views2127 file
    Read More
  2. 몬테크리스토 레시피

    시판 튀김가루를 사용해서 비교적 편하게 만드는 몬테크리스토. 식빵 6개로 샌드위치 2개를 만들어서 랩으로 단단히 싸서 속재료를 고정한 다음 대각선으로 썰어서 튀기면 튀김 4개가 되고, 이걸 반으로 잘라서 접시에 8개를 담으면 2인분 정도 된다. 몬테크리스토에는 슈가파우더를 뿌리고 잼을 곁들이며, 감자튀김 등을 곁들이는데 그러면 너무 헤비해서 상큼한 샐러드를 주로 곁들이는 편이다. 몬테크리스토에 햄을 여러가지 써봤는데 CJ 브런치슬라이스 오리지널 햄이 가장 잘 어울린다. 요즘 잘 안보여서 필요할 때 딱 사긴 어렵길래 마트에 갔...
    Date2022.02.18 Category양식 일반 By이윤정 Reply0 Views2111 file
    Read More
  3. 부라따 아라비아따 파스타, 토마토 파스타

    시판소스를 사용해서 편하게 만든 아라비아따 파스타에 부라따치즈를 올리고 발사믹비네거와 올리브오일을 뿌셔뿌셔 재료 (2인분) 스파게티니 200그램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 2~3스푼 마늘 6개 샬롯 2개 (없으면 쪽파 흰부분 사용하거나 생략) 페페론치노 4개 (입맛에 따라 갯수 선택) 데체코 아라비아따소스 400그램 1개 이탈리안시즈닝 약간 부라따 치즈 2~3개 발사믹비네거, 올리브오일 취향껏 1. 팬에 올리브오일을 두르고 마늘, 샬롯 페페론치노를 볶는다. 2. 토마토소스를 붓고 토마토소스 병에 물을 적당량 부어서 흔들어서 붓고 이탈리안시...
    Date2022.04.06 Category이탈리아 By이윤정 Reply0 Views2052 file
    Read More
  4. 판짜넬라 샐러드

    2013/10/23 판짜넬라 샐러드 바로 앞에 쓴 리조또를 만들면서 판짜넬라를 만들어서 리조또에 곁들였다. http://www.homecuisine.co.kr/index.php?mid=hc25&category=1466&document_srl=5465 판짜넬라에 사용한 재료는 빵, 로메인3잎, 3색파프리카 각각 4분의 1개씩, 토마토, 블랙올리브, 케이퍼, 엔초비, 드레싱으로 레드와인비네거, 발사믹비네거, 올리브오일, 소금, 후추, 설탕, 홀그레인머스타드, 디종머스타드, 사용한 양은 계량없이 해서 정확하지는 않은데 레드와인 비네거1.5 발사믹비네거1 엑스트라버진올리브오일3~4에 나머지는 약간씩만 넣...
    Date2013.10.23 Category이탈리아 By이윤정 Reply0 Views1886 file
    Read More
  5. 미트소스스파게티

    2013/10/04 미트소스스파게티 예전에 만들어 둔 볼로네제소스를 해동해서 미트소스스파게티를 만들었다. 모짜렐라치즈를 얹어서 오븐에 구워냈으니까 제목에 그라탱이 붙어야 할테지만 뭐 대충대충.. 미리 만들어 둔 볼로네제 소스 - http://www.homecuisine.co.kr/index.php?mid=hc25&category=1466&document_srl=4700 양파 당근 샐러리 마늘 볶고, 고기 볶고, 와인 졸이고, 토마토,육수,월계수잎,허브 넣고 뚜껑 닫고 푹푹 끓여서 거의 고기만 남는 느낌이 되면 냉동보관 이라고 이전 포스팅에 적혀 있다. 볼로네제소스는 고기와 토마토를 오랫동안...
    Date2013.10.04 Category이탈리아 By이윤정 Reply0 Views1885 file
    Read More
  6. 쉐퍼즈파이, shepherd's pie

    2013/12/24 쉐퍼즈파이, shepherd's pie 쉐퍼즈 파이는 영국전통음식으로 양치기가 양을 치면서 먹은 음식이라고 하는데 남은 (고기)음식에 매쉬드포테이토를 얹어서 구워 먹는 음식에서 유래했다. 정확하게 쉐퍼즈 파이는 양고기로 만든 것이고 소고기로 만든 것은 코티지파이 cottage pie 이다. 요즘은 통칭해서 대충 다 쉐퍼즈파이라고 부르는 듯.. 사용한 재료는 2인분으로 소고기필링으로 양파 중간 것 1개 ,마늘 2~3개, 다진소고기 450g, 파슬리 1t, 밀가루 1T, 큐브형 비프스톡 반개, 토마토 페이스트 1T, 물 150ml, 소금, 후추 매쉬드포테이...
    Date2013.12.24 By이윤정 Reply0 Views1735 file
    Read More
  7. 얼큰 꽃게토마토 파스타

    몇 번 올렸었던 얼큰한 꽃게해물탕 느낌의 토마토 파스타. 냉동꽃게가 냉동실 지분을 많이 차지하고 있어서 꽃게를 처치할 겸 만들었다. 문어나 새우, 조개관자 등 해산물을 추가로 사용하면 더 좋다. 재료 데체코 파스타 200그램 꽃게 3마리 (작으면 4마리까지) (쪄서 내장, 살 손질하기) 문어다리 2개 (150그램) 올리브오일 마늘 4개 샬롯 2~3개 (이번에는 없어서 생략) 페페론치노 8개 화이트와인 3스푼 (생략가능) 데체코 아라비아따 토마토소스 1병 (400그램) 이탈리안시즈닝 약간 오레가노, 코리앤더파우더 약간 후추 약간 파스타 삶은물 100미...
    Date2022.02.23 Category이탈리아 By이윤정 Reply0 Views1706 file
    Read More
  8. 시저샐러드

    재료 로메인레터스 넉넉히 크루통 1줌 베이컨 바짝 굽기 2~3줄 파르마지아노 치즈 적당량 시저드레싱 엔초비 1필렛 다진마늘 1티스푼 디종머스타드 1티스푼 레몬즙이나 화이트식초 약간 설탕 톡톡 아주 약간 후추 갈아서 4~8회 파르마산치즈 약간 마요네즈 3~4스푼 (간보고) 1. 드레싱 준비 2. 레터스 물기 바짝 털고 먹기 좋게 썰어서 준비 3. 크루통 - 식빵가장자리를 바삭하게 굽기 4. 베이컨 - 쫀득하지 않고 바삭하게 굽기 여기까지 준비해둔다. 보통 시저샐러드만 단독으로 먹지 않으니까 다른 메인요리를 다 만든 다음에 겉절이 느낌으로 시저...
    Date2022.03.25 Category양식 일반 By이윤정 Reply0 Views1557 file
    Read More
  9. 꽃게 토마토 파스타

    꽃게를 주재료로 한 토마토 파스타. 작년에 올린 꽃게 토마토 파스타와 대동소이한데 꽃게를 쪄서 내장과 살을 바르고 조개관자를 넣었다. 페페론치노를 넣고 해물탕처럼 얼큰하게 만들었다. 꽃게가 주재료이긴 한데 각종 해산물을 손질해서 추가로 넣으면 당연히 더 좋다. 재료 데체코 스파게티니 200그램 꽃게 큰 것 2마리 (작으면 4마리까지) 쪄서 내장, 살 손질하기 조개관자 4개 올리브오일 마늘 4개 샬롯 2~3개 페페론치노 8개 화이트와인 3스푼 데체코 아라비아따 토마토소스 1병 (400그램) 이탈리안시즈닝 약간 오레가노 코리앤더파우더 약간...
    Date2021.09.26 Category이탈리아 By이윤정 Reply2 Views1531 file
    Read More
  10. 쿠스쿠스를 곁들인 안심스테이크

    2013/06/30 쿠스쿠스를 곁들인 안심스테이크 스테이크에 대한 전반적인 이야기..http://www.homecuisine.co.kr/index.php?mid=hc25&category=1464&document_srl=6110 어제에 이어 스테이크를 올리는데 스테이크에 대해서는 어제 할만큼 했으니 지금은 딱히 할 이야기는 없지만 그래도 요약해서 써보자면, 스테이크는 잘 숙성된 고기를 실온에 뒀다가 소금으로 간을 한 다음 (오일은 고기에 발라도 되고 팬에 뿌려도 좋다) 달군 팬에 고기를 넣고 겉면에 크러스트가 생기도록 구운 다음 불을 줄여 원하는 만큼의 상태가 되도록 굽는다. 구울 때에는 자...
    Date2013.06.30 By이윤정 Reply0 Views1446 file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Next
/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