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검색

조회 수 8276 추천 수 0 댓글 7

(의식의 흐름에 따른 글 주의, 100프로 정확하지 않음 주의)
(바이타믹스 성능에 관한 글이 아니라 일단 사기로 마음먹은 다음에 모델선택에 대한 글 주의)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최근에 바이타믹스를 구매했는데 구매하며 알아본 내용이다.
바이타믹스 자체가 그렇게 살만한 가격은 아니고, 내가 산 가격이 상시 가격은 아니라서 올릴까 말까 하다가 올려본다.


올릴까 말까 하다가 지금 올리는 이유는 내가 구매한 e320 모델을 지난 4월1일에 한국 바이타믹스에서 정식발매를 시작했기 때문이다.
(한국 발매 기존 모델은 프로750, tnc5200, 아스파이어, 크리에이션) (으로 알고 있음) (+이번에 추가 e320)
이번에 새로 나온, 상대적으로 저렴한 바이타믹스 발매 제품이 내가 산 것이라서 생각나는대로 이야기 시작.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먼저 내가 구매한 것은 e320인데 이 제품인데 이 제품을 구매하기 전에 나름대로 공부했다.

구매한 링크는 여기 - https://www.amazon.com/dp/B07CXVSMZ4/
구매 당시 가격은 
D0ZPYzqUcAAd1ol.jpg


이 제품을 고른 이유는 중간중간 나온다.
중간중간이 아니라 가장 큰 이유는 가격이지만.


추가 컨테이너를 구매하고 싶어서 열심히 알아봤는데 결국에는 안샀다.

아이스크림이 너무 좋아서 넉넉하게 만들고 냉동할까, 작은컵에 만들고 자주 만들까 하다가 지금은 그냥 넉넉하게 만들고 냉동중.
초반에는 아주 사고 싶었는데 사용하다보니 기본 컨테이너의 용량에 맞게 넉넉하게 갈고 소분해서 냉동하는 것도 괜찮아서 추가 컨테이너 뽐뿌가 거의 없어졌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먼저 전자제품을 구매할 때는 라인업을 따라가면 제조사에서 어떻게 나눠서 으로 생산하는지 알 수 있다. 

바이타믹스는 라인업이 다양해서 그냥 봐서는 한눈에 들어오지 않는다.

1. ascent 시리즈
2. legacy 시리즈
3. explorian 시리즈
4. 퍼스널 시리즈 
가 있다.

각 제품마다 마력도, 사용하는 컨테이너도 다르지만 크게 나눠 본다면 아래와같다.

1번은 액정 있음 프리셋 등 타이머나 코스 등을 조절하는 버튼이 있고 (최신버전 / 블루투스+앱사용 / 퍼스널컵 사용시 어댑터 필요없음)
2번은 액정 없음 프리셋이 있으며 레버로 조절함 (클래식하다고는 할 수 있지만 가격대가ascent와 비슷해서 최근 수요가 떨어짐. 퍼스널컵 사용시 컨테이너어댑터 필요함, 제품군이 가장 다양함.)
3번은 액정도 프리셋도 없고 레버로만 조절가능하다. (아무런 추가기능 없음. 프리셋이나 블루투스 불가능, 퍼스널컵 사용시 컨테이너어댑터 필요함)

(프리셋은 메뉴얼을 보고 수동으로 작동가능)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미국 발매 기준 각 시리즈마다 다양한 제품군이 있는데 그 중에 주력제품을 꼽자면
ascent 시리즈에는 a3500 
legacy 시리즈에는 5300 / pro750
explorian 시리즈 e320
이다.

위의 모델은 전부 2.2마력에 2리터 로우프로파일 컨테이너를 사용한다. a3500과 e320 둘 중에 고민했다. 살거면 아예 비싼 걸 사든지 아니면 아예 싼 걸 사는 게 낫다고 생각해서. 업소용 콰이어트 원까지 눈이 올라갔다가 내려옴..


이를 각각 사용해보지 않았으므로 비교에 대한 이야기는
아마존의 e320 모델 상품평으로 대신한다.

https://www.amazon.com/gp/aw/review/B07CXVSMZ4/RQ3DQLYCN2OSK/ref=cm_cr_dp_mb_rvw_1?ie=UTF8&cursor=1
여기는 자세한 비교내용이고


https://www.amazon.com/gp/aw/review/B07CXVSMZ4/R1G4EJW3ZI4L09/ref=cm_cr_dp_mb_rvw_2?ie=UTF8&cursor=2
아래는 pro750에 비해서 e320이 부족한 점에 대해 딱 집어준다.
-이 두 모델은 퍼포먼스는 같지만 진동이 강하고, 싸보이고, 싸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참고)
한국 발매 제품 기준
pro750 - 2.2마력 / 64온즈 로우 컨테이너 / 프리셋있음 (미국 pro 750 = 5300과 비슷함)
크리에이션 - 2마력 / (미국내 대응제품 모르겠음..)
5200 - 2마력 / 64온즈 톨 컨테이너 / 프리셋 없음 - 펄스 없음 (5200)
아스파이어 - 2마력 / 48온즈 컨테이너 / 프리셋 없음 - 펄스 없음 (미국내 대응제품 없음)
(new) e320 - 2.2마력 / 64온즈 로우 컨테이너 / 프리셋 없음 - 펄스 있음 (미국 e320)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직구 적합성 확인
내가 사고 싶은 제품이 관세 범위 내에서 간당간당하게 오가는데.. 관세를 낼거면 국내 정식발매를 사용하고 말고, 관세를 안낼거면 당장사겠어! 같은 마음.
이런 의도로 관세가 없는 가격이 떴을 때 구매했다.

-평소의 e320가격은 285 달러 (무관세초과라 구매할 메리트가 적음)
-내가 구매한 가격은 아마존 특가 (149.99달러, 관세 배송비 합해서 22만원) (그 외에 특가는 180달러대)
-최근 국내 정식발매한 e320의 바이타믹스 홈페이지 가격은 599000원  (신제품이라고 하지만 정식발매로서 신제품이고 새로 나온 제품은 아님. 제품 자체는 가성비 제품이기 때문에 구매할 만 함)


아마존 가격이 좋아질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가장 싸기는 하다.
내가 산 가격이 다음에도 뜨면 선물용으로 몇 개 더 사야겠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컨테이너 이야기.


각자 컨테이너는 제것을 사용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한다.

(0.2마력의 차이가 크지는 않고, 각자 마력에 맞는 컨테이너 용량과 형태를 채택했다고 하는데 실제로 각각 시험해보지는 않았고 제조사에서 그렇다고 한다. 믿기는 하지만 그래도 가격대비 마력이 높은 걸 선택하는 것은 여전히 맞는 답이기는 하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바이타믹스는 컨테이너도 비싸서 하나 살려면 고심해야 한다..
제조사에 따르면 각 블렌더를 샀을 때 포함된 컨테이너를 사용하는 것이 최적이도록 설계되어 있다고 한다.
하지만 다른 컨테이너를 구매해서 더 편하게 잘 사용하는 경우도 많다.


버이타믹스 컨테이너는  64온즈 low (2리터), 64온즈 low ascent, 64온즈 tall(2리터), 48온즈 (1.4리터), 32온즈 웻 (0.9리터), 32온즈 드라이(0.9리터), 20온즈 퍼스널(0.6리터), 8온즈 (0.25리터) 가 있다.

정리하자면
64온즈 low (2리터)
64온즈 low ascent (2리터)
64온즈 tall(2리터)
48온즈 (1.4리터)
32온즈 웻 (0.9리터)
32온즈 드라이(0.9리터)
20온즈 (0.6리터)+어댑터 / 20온즈 에센트
8온즈 (0.25리터)+어댑터 / 8온즈 에센트


컨테이너 전부 직접 사서 테스트 해보고 올리면 좋을텐데
사서 해보고 올릴 정도의 열정은 없고 자료도 있어서 자료들을 찾아봤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컨테이너 중 가장 사고 싶었던 작은컵 특징.

20온즈와 8온즈는 칼날이 뚜껑에 있어서 잠가서 엎어서 쓰는 방식인데 acent사리즈는 칼날뚜껑이 작고 나머지에는 어댑터라고 부르는 큰 뚜껑이 있다. 여닫기가 불편하니까 20온즈와 8온즈는 ascent시리즈에 더 어울린다고 생각한다. (작은 컵은 소량을 갈기도 좋고 세척도 편하지만 단점도 있다. 여닫기 불편하고, 어댑터가 너무 큰 것, 바이타믹스의 모터 힘은 아주 세고 작은컵의 칼날+뚜껑이나 칼날+큰뚜껑을 닫는 힘은 사람이 하는거라, 닫는 정도가 너무 약하면 가는 도중에 팍 열려버리는 경우도 있거 닫는 정도가 너무 세면 가는 동안에 더 꽉 닫혀서 갈고 난 다음에 열기가 아주 힘들 수 있는 단점이 있다.)

기본 컨테이너는 64온즈 로우가 주력인데 64온즈톨도 마력에 맞는 구성의 컨테이너로 볼 수 있다.
추가 구매할 것은 32온즈 웻이나 퍼스널 등을 추가구매하는 것이 적당하다고 생가한다. (5200에 32온즈가 호환되는지 알아보지는 않았음)


기본 컨테이너보다 작은 사이즈를 추가로 구매할 때는 적은 용량을 갈기 위해서 인데 32온즈는 2~3인용. 20온즈는 1~2인용에 적합하다. 
하지만 최적의 성능을 발휘하기로는 각 기기 당 기존 컨테이너가 가장 적당하다. 

한동안 사고 싶었던 32온즈 웻은 아래에 이야기.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다음으로 드라이컨테이너.

드라이 컨테이너는 비추천하는 컨테이너 중 하나라고 한다. 드라이 재료는 어떤 컨테이너에서건 드라이컨테이너와 같은 상태로 갈 수 있다고 하며, 판매전략이라는 평도 있다. 다른 것은 비슷한데 다만 밀로 가루를 가는 것은 드라이가 낫다는 평도 있다.
https://youtu.be/6rCwo-XKWmo
(사서 시험해보지는 않았고 각종 리뷰사이트나 유튜브 동영상 등을 참고했다.) (실제 사용하고 하지 않았고 평이 그렇다는거라 각자 판단..)


이들 자료에서 웻에서 드라이는 잘 갈린다고 하면서도 드라이 컨테이너에서 웻 재료를 가는 건 추천하지 않았다.
 8온스 컨테이너도 향신료 등을 가는 것에 특화되어 있다고 한다.

 일단 바이타믹스를 샀다면 기본 컨테이너로도 잘 갈리기 때문에 드라이한 재료를 위한 컨테이너는 추가구매를 할 필요가 없다고 하고 있고, 적은 용량을 갈기 위해서 작은 컨테이너를 살 가치는 있다는 것이 주제이다. 특히 액체재료를 소량 갈 때에는 퍼스널컵 20온즈가 적당하고, 냉동재료를 소량 갈 때에는 32온즈 컨테이너가 유용하다. (32온즈에는 액체재료나 드라이재료를 소량을 가는 것도 좋음) 

냉동재료를 갈 때에는 템퍼가 필요한데 템퍼가 있는 것 중 가장 작은 것이 32온즈이다. 액체없이 냉동바나나와 냉동딸기를 갈 때 32온즈에 바나나2개 딸기 4개면 돌아간다면 64온즈에는 2.5배정도 필요하다고 한다. 

아래는 컨테이너 크기에 따른 재료 소요량을 보여주는 동영상.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추가구매하고 싶은 컨테이너 결론.

따라서 가장 좋은 것은 최초 컨테이너를 열심히 사용하고 듬뿍듬뿍 갈아서 먹는 것이며, 130달러 정도 소비해도 괜찮으면 32온즈 웻(130달러)이나 20온즈퍼스널 8온즈 작은컵 (130달러)을 선택할 만 하다. +배송비추가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하지만 역시 가격.


바이타믹스를 사기 위해 100만원을 썼다면 15만원정도 하는 컨테이너를 사겠지만 바이타믹스+64온즈 로우 컨테이너가 22만원 정도 한 시점에서 컨테이너를 더 사야하나 하는 뭐 그런 문제가 생긴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가장 불편한 감압트랜스

한국 발매 제품은 아답터 없이 220볼트로 사용가능한 것이 가장 좋은 장점이다.


전력 e320 기준 소비전력 1380와트
공식 답변으로 1500와트 트랜스 사용가능

일반적으로 모터가 있는 기계는 트랜스를 최소 1.5배, 넉넉하게 3배추천.

공식적으로는 2000와트 사용가능
하지만 모든 경우에 그런지는 알 수 없기 때문에 확신불가능
2000도란스가 있다면 사용가능한 걸로 보임 (일단 내가 사용중)
1000도란스는 사용불가능

기존 가지고 있는 도란스가 3000이상이면 문제 없음
새로 구매시에는 3000도란스추천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구매시 참고할 만 한 사이트.



참고자료


Vitamix-Program-Modes-Chart.png


  • 레드지아 2019.04.05 09:28

    와~~ 깊이 공부하신게 티가 납니다!!

    저도 바이타믹스 사고 싶었는데 너무 종류도 많고 내용 읽어봐도  뭔지도 모르겠는 저같은 기알못에겐 최고의 포스팅입니다 ^^

     

    윤정님이 바이타믹스를 사셨으니 저도 따라사야겠어요 (돈 모아서...ㅠㅠ)

    전 까막눈이니 걍 한국에서 최저가 검색후 사야겠습니다 ㅋㅋ

  • 이윤정 2019.04.06 03:30

    아니 대체 뭐가 뭔지 잘 모르겠어서 찾아봤는데 알려주는 것도 없고 열심히 알아서 알아들었거든요.
    그런데 그렇게 알아보다보니 누가 산다고 하면 왜 그런지 이야기해 볼 정도는 알게 되더라고요. 간접경험이 더 크지만요^^;;;


    최초 구매가격이 정말 큰 문제이긴 하지만 일단 편한 방향으로 마음을 정하고 구매한 다음에는 결과물이 비슷해서 각각 어떤 걸 선택했는지는 변수가 별로 안된다고 봅니다. 그래서 뭘 선택했든 구매 이후 얼마나 잘 부지런하게 사용하는지가 선택의 가치를 결정한다고 생각하고요^^

  • 만두장수 2019.04.07 23:27
    근데 이게 뭐래요? 믹서기 같은뎅...우선 요긴하게 쓰일 용도부터 갈차주세요...글고 고상하신 분께서 도란스라고 하시니 양꼬치 먹다가 살짝 뿜었어요ㅋㅋㅋ
  • 이윤정 2019.04.08 17:29
    카페 등 업소에서 쓰는 믹서기 브랜드인데 가정용으로 나온 모델 분석한거에요ㅎㅎㅎ
    한 번 꽂히니까 이건 사야겠다 싶어서 알아보다가 샀거든요^^
    도란스는 도란스가 맞죠ㅎㅎㅎ 트랜스하면 누가 알아듣나요ㅎㅎㅎㅎㅎㅎ (전 모름ㅎㅎㅎㅎ)
  • 만두장수 2019.04.08 23:20
    아~ 걍 믹서기였어요? 살짝 실망ㅋㅋㅋ
    가만 생각해보니 도란스가 더 프로페셔널 한 것 같기도 합니당^^;;
  • 율씨 2019.04.08 09:38

    헛 드라이 컨테이너를 따로 살 필요가 없다니 정말 굿뉴스인데요?

    고춧가루 갈아도 되려나..ㅎㅎ 공부좀 해보고 시험해봐야겟어요 ㅎㅎ

  • 이윤정 2019.04.08 17:31

    일단 제가 먼저 갖고 싶어서 찾아보니 통밀을 밀가루로 제분할 것만 아니면 상관없다는 의견도 있고 밀가루도 똑같다는 의견도 있는데 꼭 필요하지는 않다는 의견이 더 많더라고요. 제가 해 본 건 아니고 구글링한 동영상이나 포스팅으로 봐서 확신은 없습니다만..
    향신료는 갈아도 된다고 하던데 저는 고춧가루는 고운 걸 갈아서 쓰고 있으니 다음에 드라이 재료를 갈 일이 생기면 여기 와서 댓글 쓸게요ㅎㅎ


  1. 사우전드 아일랜드 드레싱

    샐러드에 흔하게 먹는 사우전드 아일랜드 드레싱. 돈까스나 치킨에 곁들여 먹는 반찬느낌이다. 사용한 재료는 (양배추 반통에 맞는 분량으로) 마요네즈 100그램 케찹 100그램 미니오이피클 2개 타바스코소스 0.5티스푼 설탕 0.5티스푼 소금, 후추 약간씩 미니오이피클은 만들어 둔 것을 사용했다. https://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41001&mid=hc20 타바스코 소스 대신에 스리라차 칠리소스를 0.5스푼 넣었다. 전체적으로 재료를 간소하게 만들었는데 추가로 레몬즙과 머스타드를 약간 넣거나 샐러리, 올리브, 양파를 각각 다져서 1...
    Date2017.02.28 Category그 외 등등 By이윤정 Reply2 Views12583 file
    Read More
  2. 엔초비 앤초비 보관법

    내용 요약. 엔초비를 샀다. 필요한 데에 사용했다. 남은 엔초비는? 무조건 냉동.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엔초비는 멸치를 절이고 숙성하고 손질해서 올리브유에 절인 것으로 보통 통조림이나 병조림으로 판매한다. 엔초비를 뜯으면 빠른 속도로 산패하기 때문에 일단 뜯으면 무조건 냉동보관해야 한다. 지금 뜯고 내일 쓸거라도 냉동해야 엔초비 특유의 고소한 향이 비리게 변하지 않고 유지된다. 여태 올린 글 중에 엔초비 냉동으로 검색해보니 처음 블로그에 글 올렸던 때부터 이렇게 사용하고 있었는데 그 전에도 그러고 있었고 당연하다 ...
    Date2019.08.30 Category그 외 등등 By이윤정 Reply6 Views12560 file
    Read More
  3. 계란지단 만들기, 잘부치는법

    계란지단 부치는 음식을 할 때마다 계란지단 때문에 스크롤이 길어져서 링크로 대체하려고 따로 올린다. 보통 계란지단을 잘 만드는 방법으로 1. 체에 거르기 2. 물전분 넣기 가 있는데 3. 미리 소금 넣기 4. 불조절 을 더 들 수 있다. 1 2 3 4를 다 하면 좋지만 1.2에 비해서 3.4는 설거지 할 것도 없고 추가재료도 없으니까 3 4만 잘해도 지단을 잘 부칠 수 있다. 지금 올리는 계란지단은 황백지단을 따로 부친 것도 아니고 체에 거르거나 물전분을 넣은 것도 아니다. 그냥 계란 두어개 깨트려서 알끈을 제거하고 소금 뿌려서 잘 저어서 부쳤다. ㅡ...
    Date2020.02.28 Category그 외 등등 By이윤정 Reply6 Views12422 file
    Read More
  4. 카라멜라이즈 양파, 카레라이스

    잡담주의 ★★★★★★가 나오면 거기부터 본론입니다. 1년 중에 제철 채소를 가장 기다리는 시기는 3월말인데 이유는 조생종 햇양파가 나오기때문이다. 만생종 저장양파는 6월부터 출하된다. 우리집은 단골 가게에서 햇양파 때 20키로, 만생종 양파 때 40키로 구매해서 베란다에 두고 1년내도록 사용하고 있고 물론 늘 모자라다. 양파를 오래 보관하려면 곰팡이가 피지 않고 싹이 나지 않도록 최대한 바람이 잘 들고 햇빛이 안드는 곳에 양파끼리 서로 눌리지 않도록 잘 보관해야 한다. 그러면 여름내내 그리고 가을까지도 맛있게 잘 먹을 수 있다. 그렇게...
    Date2019.05.07 Category그 외 등등 By이윤정 Reply14 Views12396 file
    Read More
  5. 아스파라거스 고르기, 보관하기, 손질하기, 조리하기, 사용/활용하기

    아스파라거스 사용 https://homecuisine.co.kr/index.php?mid=home&act=IS&search_target=content&is_keyword=%EC%95%84%EC%8A%A4%ED%8C%8C%EB%9D%BC%EA%B1%B0%EC%8A%A4&where=document&page=1 3년 전에 쓴 아스파라거스 보관 글에서 조금 더 보완했다. 아스파라거스는 경험적으로 국산이 가장 맛있었다. 국산 아스파라거스는 제철에만 맛 볼 수 있기 때문에 4월에 제철이 시작되면 열심히 소비해야 뿌듯하다. 올해는 어쩌다 한꺼번에 4키로를 사게 되어서 열심히 소비하고 있다. 작년에는 배송받은 아스파라거스의 상태가 좋지 않아서 더 받는 바람...
    Date2020.04.20 Category그 외 등등 By이윤정 Reply4 Views12394 file
    Read More
  6. No Image

    음식에 간보는 방법 (초보용. 고수용 아님, 주관적임 주의)

    음식에 간보는 방법 (초보용, 고수용 아님, 주관적임 주의) 네이버 카페에 쓴 글입니다. 그래서 평소에 홈페이지에 사용하지 않는 해요 말투로 작성했습니다. 평소 말투대로 전부 수정하자니 번거로워서 그냥 올리는데 나중에 수정할 수도 있어요. 그냥 잡담이나 해볼까 하다가 이야기가 길어졌는데 홈페이지에도 올리면 참고하실 분이 있을까 싶어서 옮겨왔습니다. 새벽에 음주 중 쓴 글이라 말이 많아요! ----------------------------- 아래 내용은 왕초보용입니다. 음식 잘하시는 분은 당연한 이야기하네 하고 생각해주세요. 원래는 짧게 쓰고 있...
    Date2018.09.20 Category그 외 등등 By이윤정 Reply6 Views12382
    Read More
  7. 블루베리잼 만들기

    적당한 과일에 설탕을 넣고 가열하기만 하면 되는 것이 잼이라 '블루베리에 설탕을 넣어서 끓였다' 한줄로 요약할 수 있는 내용인데 말이 조금 많다.. 잼이 겔화되는 조건은 설탕, 가열, 산도인데 잼이 되기 위한 적당한 설탕, 가열로 인한 수분증발, 겔화 되기 좋은 산도 (pH 2.8~3.5)의 조건이 충족되어야 한다. 잼을 만드는 과일의 종류에 따라 필요한 설탕의 양과 약불로 끓이는 시간이 다르고 각각의 산도에 따라 레몬즙 등이 필요하다. 새콤한 블루베리면 레몬즙이 없어도 괜찮지만 새콤함이 부족하고 달달한 것이면 레몬즙을 반개에서 1개분량...
    Date2017.08.10 Category그 외 등등 By이윤정 Reply2 Views12226 file
    Read More
  8. 백앙금 만들기, 팥앙금

    안만들면 더 좋았겠지만 어쨌든 만든 백앙금. 팥은 거피팥을 사서 사용해야 하는데 거피팥이 거의 중국산이라 일반 팥을 사서 팥껍질을 다 벗겼다. 팥앙금 만들자고 꼬박 8시간 (쉬는시간 제외)을 팥껍질을 벗기는데 할 짓이 못된다. 아마 다시 하라고 하면 그냥 백앙금은 안먹고 말겠다고 해야 정상인데 또 팥껍질을 까다보면 안에 상한 팥이 조금 있어서 그거 골라낼 목적으로 또 할지도 모르겠다.. 팥 껍질을 벗기는 것을 제외하면 나머지 과정은 전기압력밥솥에 취사 누르는 것만 하면 된다. 팥앙금 만들기는 여기 - https://homecuisine.co.kr/h...
    Date2018.07.17 Category그 외 등등 By이윤정 Reply4 Views12101 file
    Read More
  9. 표고버섯 냉동보관

    표고버섯은 연중 생산되니까 따로 제철은 없지만 3~9월을 제철이라고 하며 3월 중순이나 9월 중순 쯤 날씨가 좋을 때 나는 표고가 좋다고 한다. 제철이라서 산 건 아니고 냉동했던 것을 다 먹고 오랜만에 살까 하니 마침 요즘 표고가 좋다 그래서 으흠? 그래? 하고 좀 좋음ㅋㅋㅋ 표고버섯은 그때그때 사서 사용하면 적당하고, 냉동 보관하는 것도 썰어서 데치고 냉동 보관하면 끝이라 별 내용은 없다. 그래도 다른 식재료에 비해 냉동과 해동의 과정을 거치면서 식감 변화가 적은 식재료 중에 하나라서 냉동보관을 자주 하는 편이다. ㅡㅡㅡㅡㅡㅡㅡ...
    Date2019.04.11 Category그 외 등등 By이윤정 Reply6 Views12077 file
    Read More
  10. 와사비구매, 와사비 소분 냉동보관, 삼광 999

    와사비뿌리나 와사비 가루, 마트에 파는 와사비 여러 종류를 비롯해 여태 와사비를 이것저것 사용해봤는데 사 본 것 중에 가격대비해서 가장 나았던 와사비는 삼광 999 였다. 와사비 함량이 가격대비해서 가장 높다. 가장 좋은 건 와사비뿌리지만 너무 비싸니까 그 가격만큼 가치를 못하는 것 같다. (이미지출처 : 제품 홈페이지) (이미지가 너무 큰데..) 삼광 999 와사비 750그램이 네이버 검색 최저가로 1만원, 다나와 검색 최저가가 9400원이고 배송비가 3천원정도한다. 부평시장 김영상회에서는 1~1.1만원이었는데 부평시장 갈 일이 있을 때 사는...
    Date2021.01.18 Category그 외 등등 By이윤정 Reply13 Views11518 file
    Read More
  11. 고추기름 만들기

    (식용유 4컵으로 만든 것) 2019년 업데이트는 여기 - https://homecuisine.co.kr/hc20/83629 식용유 1000그램 대파 4대 양파 2개 마늘 2줌 생강 1톨 청양고추 6개 고춧가루 150그램 →면보에 꽉꽉짜서 고추기름 900그램 나옴 위에 병으로 2병 반 조금 넘게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사용한 재료는 식용유 1컵 (1.5컵까지) 양파 작은 것 1개 대파 1대 생강 1조각 마늘 6개 고춧가루 6스푼 보통 2~3배로 만들고 있다. 집에 청양고추나 깻잎이 있을 때는 적당히 추가로 넣는데 향긋하고 좋다. 냉동실에 육수용으로 따로 둔 대파...
    Date2018.01.15 Category그 외 등등 By이윤정 Reply13 Views11401 file
    Read More
  12. 할라피뇨 피클, 꽈리고추 피클

    가끔 보이는 할라피뇨 고추나 시중에 파는 퍼펙토고추나 대체제로 매운모닝고추가 보이면 사와서 피클을 담아둔다. 시장에서도 가끔 보이는데 지금은 메가마트몰에서 할라페뇨로 검색하면 구매할 수 있다. 피클링스파이스 만드는 것과 작년 할라피뇨는 여기 - http://homecuisine.co.kr/index.php?mid=hc20&category=1730&document_srl=22778 -------------------------------------- 할라피뇨 피클 사용한 재료는 할라피뇨 약 20개 식초 1.5컵 생수 0.5컵 소금 1티스푼 피클링스파이스 1티스푼 마늘 2개 베트남고추 2개 할라피뇨에는 설탕이 들어가...
    Date2016.07.03 Category그 외 등등 By이윤정 Reply4 Views9801 file
    Read More
  13. 다짐육 다지기. 다짐육 만들기

    미트 그라인더를 사고 2~3키로씩 고기를 갈다가 매번 하기도 번거롭고 냉동실의 힘을 믿는 차원..에서 8키로를 갈았다. 사서 고생하는 이야기. ------------------------------------------ 다짐육은 마트에서 사와서 사용하면 그만인 편한 식재료인데 어쩌다보니 언젠가부터 칼로 다지고 있었다. 유체이탈화법.. 보통은 불고기용 고기를 사와서 칼로 다지곤 했는데 그것도 힘들어서 마음에 100프로 들지는 않았다. 작년에 키친에이드에 달아서 쓰는 미트그라인더를 구매했고 요즘에는 좀 번거로워도 집에서 다져서 사용하고 있다. 미트그라인더 구매...
    Date2019.02.19 Category그 외 등등 By이윤정 Reply5 Views9732 file
    Read More
  14. 바지락 등 조개 손질하기, 해감하기

    이전에 올린 백합손질법과 거의 비슷한데 끓여서 국물과 함께 먹는 조개류 전반으로 새로 쓴다. 이유는 다음에 이렇게 사용할 때마다 해감이야기를 일일이 하면 스크롤이 너무 길어져서이고 다음부터 스크롤 대신에 이 글을 링크해야겠다. 이전에 올린 글 백합 https://homecuisine.co.kr/hc10/80116 모시 https://homecuisine.co.kr/hc10/11579 꼬막 https://homecuisine.co.kr/hc10/71912 홍합 https://homecuisine.co.kr/hc25/47814 아래 내용은 조개에 뻘이나 모래가 최대한 없도록 최대한 고생하는 이야기이니까 사람에 따라 필요없는 내용일 수...
    Date2020.01.03 Category그 외 등등 By이윤정 Reply8 Views9125 file
    Read More
  15. 갈랑가, 레몬그라스, 카피르 라임 잎

    갈랑가, 레몬그라스, 카피르 라임 잎 동남아 음식의 대표적인 3가지 향신채소인 갈랑가, 레몬그라스, 카피르 라임잎. 구글링과 책으로 참고한 여러 자료에서 대체할 재료가 '없다'고 명시되어 있을 정도로 독특한 향과 맛은 다른 채소에서 찾아보기 힘들다. 그래서 더 꼭 한 번은 맛 볼 만 한 향신채소들이다. 며칠 전 샀다고 글을 올렸는데 오자마자 바로 정리하고 냉동실에 넣고 이제 글 올려본다. http://www.homecuisine.co.kr/index.php?mid=hc30&category=245&document_srl=23484 갈랑가나 레몬그라스 둘 다 절단면이 빠르게 변색되기 때문에 ...
    Date2015.07.10 Category그 외 등등 By이윤정 Reply9 Views8712 file
    Read More
  16. 콜라비 피클

    단단하고 아삭아삭한 콜라비로 새콤달콤한 피클. 사용한 재료는 콜라비 1개 마늘 2개 베트남고추 몇 개 물 1.2컵 식초 1컵 설탕 1컵 소금 1티스푼 피클링 스파이스 1스푼 물, 식초, 설탕의 양은 1.2:1:1로 맞췄다. 콜라비 크기에 따라 필요한 피클주스의 양이 다른데 조금 큰 걸 사용하니 이정도가 들어갔다. 콜라비 크기에 따라 물 1컵, 식초 0.8컵, 설탕 0.8컵을 넣어도 좋다. 피클링 스파이스는 여러 향신료를 배합해서 만들어서 사용했는데 배합하여 판매하는 피클링스파이스를 사용하는 것과 똑같다. 피클링 스파이스 - https://homecuisine.co....
    Date2016.07.05 Category그 외 등등 By이윤정 Reply2 Views8706 file
    Read More
  17. 고추기름 만들기, 활용

    사용한 재료는 식용유 1리터 대파 4대 양파 2개 마늘 2줌 생강 1톨 청양고추 6개 (생략가능) 고춧가루 150그램 →면보에 꽉꽉짜서 고추기름 900그램 나옴 위에 사진의 병으로 2병 반 조금 넘음 반만 만들어도 적당한데 한 병 선물하려고 좀 넉넉하게 만들었다. 집에 청양고추나 깻잎이 있을 때는 추가하면 향긋하고 좋다. 냉동실에 육수용으로 따로 둔 대파가 잔뜩 있을 때는 없는 재료는 적당히 생략하고 식용유 2컵에 대파를 6대에 냉동마늘 넣고 고춧가루 넣어서 만들기도 한다. 중요한 재료는 고춧가루-대파-마늘-양파-생강-나머지재료 순서. ㅡㅡ...
    Date2019.09.21 Category그 외 등등 By이윤정 Reply12 Views8663 file
    Read More
  18. 떡볶이떡 보관

    (당연한 이야기 주의) 떡볶이떡은 냉장보관된 것 보다는 시장의 떡집이나 마트의 떡코너에서 판매하는, 그 날 뽑은 떡볶이떡을 사용하면 가장 좋다. 보통 그렇게 사는 떡은 붙혀서 자르니까 한덩이로 붙어있는데 바로 사용할 것은 그냥 사용하면 되고 남은 떡은 최대한 빨리 냉동보관해야 한다. 여름에는 진열기간도 불안하지만 집에 가져오는 동안에도 금방 상할까봐 떡을 잘 사지 않고 여름 되기 전에 사서 냉동해서 사용하고 여름이 끝나면 다시 시장에 떡을 사러 간다. 여름이 지나고 선선해지니까 어제 국내산쌀로 만든 떡볶이떡을 1키로 사왔다...
    Date2016.10.05 Category그 외 등등 By이윤정 Reply0 Views8562 file
    Read More
  19. 바이타믹스 e320 구매

    (의식의 흐름에 따른 글 주의, 100프로 정확하지 않음 주의) (바이타믹스 성능에 관한 글이 아니라 일단 사기로 마음먹은 다음에 모델선택에 대한 글 주의)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최근에 바이타믹스를 구매했는데 구매하며 알아본 내용이다. 바이타믹스 자체가 그렇게 살만한 가격은 아니고, 내가 산 가격이 상시 가격은 아니라서 올릴까 말까 하다가 올려본다. 올릴까 말까 하다가 지금 올리는 이유는 내가 구매한 e320 모델을 지난 4월1일에 한국 바이타믹스에서 정식발매를 시작했기 때문이다. (한국 발매 기존 모델은 프로750, tnc...
    Date2019.04.04 Category그 외 등등 By이윤정 Reply7 Views8276 file
    Read More
  20. 산딸기잼 만들기, 라즈베리잼

    요즘 제철인 산딸기. (시작까지는 잡답이다.) 아버지가 조경일을 하시다가 올해 가장 큰 거래처의 일을 그만두시게 되어 큰이모가 하시는 농장 중에 산딸기 농장 한 곳을 아버지가 하시기로 했다. 그래서 며칠 전 부모님과 함께 이모네 산딸기 농장에 다녀왔다. (라고 하면 엄청 커보이는데ㅎㅎ 그냥 물금에 있는 밭 몇군데다ㅎㅎ) 평생 농사와 조경을 하셨고 이제 일이 줄어들었으니 쉬실 만도 한데 산딸기농장에 추가로 산너머에 있는 농장에 하우스를 더 할까 하시길래 힘드시다며 말리기도 했고 아버지도 일꾼 부르기도 힘든 동네니 그건 무리겠...
    Date2016.06.09 Category그 외 등등 By이윤정 Reply12 Views7857 file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Next
/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