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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우리집 커리의 기본인 마살라소스. 슬로우쿠커를 사용했다.

기존에 늘 만드는 마살라소스는 여기 - https://homecuisine.co.kr/hc20/52960




늘 떨어지지 않게 만들어서 우리집 냉동실에 언제나 있다.

내게는 오랜만이라는 느낌이 없지만 어쨌든 홈페이지에는 꽤 오랜만이다.

전체적인 분량은 같은데 조금 간소하도록 레시피를 약간 수정했다.



■■■■■■■■■■부터 읽으면 됩니다.


요즘은 집에서 밥먹는 일이 너무 줄어들어서 늘 먹는 한식만 먹기도 시간이 모자라니까 집밥을 먹으면 편하고 익숙한 것을 찾게 되고 자연히 타국의 음식을 해먹을 일이 그만큼 줄어들었다.

그만큼 다양하게 사두었던 향신료도 예전보다 소진하기 어려워지고 그러다보면 버릴 때가 되었고 정리를 하면서 하나씩 버리다보니 새로 사면 다 소비할 수 있을까, 그러다 보니 점점 구비하는 향신료의 양이 줄어들게 되었다.


향신료를 가장 많이 사용하는 음식이 커리인데 커리의 종류는 정말 수도 없이 다양하니까 끌리는 음식을 보면 만들어보고 꽤 재밌었다.

그러던 중에 손에 익기 시작하니까 이전에 만들던 레시피나 경험과 여러 요리책의 마살라소스 등을 참고하고여러 조합으로 마살라소스를 만들어봐서 여러 커리에 활용할 수 있게 정형화했고 그 이후로는 하나하나 만들기보다는 이 마살라소스로 응용하는 방법을 고민해서 여러모로 사용하고 있다. 모든 음식에 일관적이 맛이 들어가는 것은 바람직하지는 않지만 편한 것도 중요한 요소이니까 아주 넉넉하게 만들어두면 편해서 떨어지지 않게 만드는 편이다. (물론 당장 만들 때는 약간 번거롭다.)


한창 자주 먹을 때는 이것도 저것도 다 그냥 만들면 되지 뭐가 문젠가 싶었는데

바빠지니까 하나로 다 활용하면 좋겠고 그나마도 손이 덜가면 좋겠고 그나마도 향신료도 재고관리하기가 힘드니까 최소한으로 사면서도 전과 같은 맛을 내고 싶다.


어쨌든 그래서 평소 레시피와 똑같고 어떻게 보면 별로 편한 것도 아닐 수도 있지만 내 입장에서는 최대한 덜 힘들면서도 본래 맛을 유지하는 마살라소스.

많은 향신료를 하나의 기성품인 '커리파우더'로 대체하면서 맛이 단순해지는 면도 있지만 선택재료를 통해서 덜 단순하도록 맛을 조절할 수 있다.

처음 커리를 만들 때부터 커리파우더만으로 만들기보다는 많이 많이 사서 경험해보고 낭비해보고 조합하면서 도출한거라 레시피를 단순화할 때 그 다채로운 조합의 맛과 향에 가깝도록 노력했다. (생색)


저울계량이 편해서 다음부터 참고하려고 그램으로 계량했다. (소량을 사용해서 스푼이 편한 재료 제외)


■■■■■■■■■■■■■■■■



보통은 양파와 토마토도 아주 잘게 칼로 썰어서 볶아서 사용했는데 이번에는 상대적으로 큼직하게 썰어서 볶고 블렌더로 갈아서 손이 덜 가는 방향으로 만들었다.


사용한 재료는 약 10~12인분으로 (2인분씩 소분, 냉동해서 10인분으로 사용하고 있다.)

버터 80그램
큐민씨드 40그램

양파 큰 것 6개 (곱게 다져서 손질 후 1키로)
다진마늘 6스푼 (120그램)
곱게 간 생강 1스푼 (20그램)
청양고추 5개 (씨빼고 다져서 손질 후 30그램)

토마토 10개 (씨빼고 다져서 손질 후 1키로)

소금 5티스푼

(필수향신료)
커리파우더 120그램
고운고춧가루 40그램
후추 15그램 (2스푼)

(선택향신료)
카다몸 파우더 1티스푼
시나몬 파우더 1티스푼
클로브 파우더 1티스푼
메이스 파우더 1티스푼
가람마살라 2스푼

물 1컵(조리방법이나 상태에 따라서 1리터까지)


양파는 꽤 큼직하게 썰고 토마토는 씨를 빼고 갈기 좋도록 껍질쪽에 칼집을 넣어가며 썰었다. (양파와 토마토를 잘게 썰면 손이 많이 감 )

향신료는 커리 파우더 하나로 거의 통합했고 선택재료는 필수는 아니지만 넣으면 더 좋다. 하지만 선택재료 외에 다른 재료는 꼭 넣어야만 한다.

커리파우더는 쿠팡직구나 아이허브에서 판매하는 Frontier Natural 의 커리파우더를 사용했다.

고운고춧가루는 네이버에서 ' 참맛청결고추가루(국산중식) '으로 검색하면 나오는 고운고춧가루를 늘 사용하고 있고,

후추는 통후추를 빻아서 사용했고 나머지 향신료는 아이허브에서 구매했다.




양파는 손톱만한 크기로 썰고 토마토 역시 비슷한 크기로 썰었다. 토마토는 그나마도 잘게 썰기가 귀찮아서 껍질부분만이라도 손톱만한 크기가 되도록 칼집을 낸다고 생각하면서 썰었다. (제대로 썰면 더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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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에 버터를 넉넉하게 두르고 큐민씨드를 볶다가 양파와 소금을 넣고 숨이 죽고 수분이 날아가도록 볶은 다음 마늘과 고추, 생강을 더해서 볶았다.

토마토도 버터에 따로 달달 볶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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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에 물 1컵이 있는데 이 물은 언제 넣어도 상관은 없다.

양파와 토마토를 볶던 팬을 디글레이즈 할 때 물을 사용했기때문에 물을 사용한 시기를 기준으로 조리과정을 정확하게 말하자면,

버터+큐민씨드+양파+마늘+생강+고추 볶은 것을 슬로우쿠커에 넣고, 팬에 물을 100미리 넣고 끓여서 슬로우쿠커에 넣고
버터+토마토 볶은 것을 슬로우쿠커에 넣은 다음 팬에 물을 100미리정도 넣고 끓여서 물을 슬로우쿠커에 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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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우쿠커에 있는 재료(+물)를 핸드블렌더로 곱게 갈은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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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한 향신료를 전부 넣고 잘 섞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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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우쿠커에 넣고 강으로 10시간정도 조리했다. 양이 적을 때는 5시간도 충분하다. 조리 중에는 오가면서 바닥끝 구석구석까지 타지 않도록 한 번씩 저어주면 적당하다.

냄비에 조리할 때는 약불로 1시간이상 수분을 조절하면서 끓이고 바닥에 눌어붙지 않도록 자주 저어주어야 한다.

(냄비에 조리할 때는 갈은 것이 푹푹 튀기 때문에 최대한 갈지 않고 끓이다가 되도록 늦게 블렌더로 갈아야 덜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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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를 준비한 다음 볶고, 볶고, 볶다가 슬로우쿠커에 우르르 넣고 시간만 보내면 되니까 생각보다 꽤 간단하다. 채소 준비에 시간이 가장 많이 드는데 이번에는 이마저도 시간을 줄였다.


수분감이 거의 없도록 빡빡하게 졸아든 마살라소스는 식혀서 무게를 재보니 약 1.8키로라 5등분(1등분 당 2인분)으로 소분해서 냉장보관했다.


마살라소스 2인분에 생크림 1컵, 버터 1스푼이면 딱 적당한 마크니소스가 된다. 플레인 요거트를 몇스푼 넣어도 고소하게 맛있다.
소스를 만드는데는 시간이 꽤 걸리지만 일단 만들어 두면 커리는 금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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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르그 마크니 Murgh Makhani


사용한 재료는

닭가슴살 2개 (약 300~350그램)

마살라소스 2인분 (1등분)

생크림 1컵

버터 1스푼

고수 적당량 (취향껏)

곁들일 플랫브레드 



닭가슴살 2개는 따로 볶아두고

팬에 마살라소스 2인분과 생크림 1컵, 버터 1스푼을 넣어 중약불로 끓여준 다음

미리 구워 둔 닭가슴살을 넣고 3~4분정도 끓이면 완성이다.


소금간을 이미 한 소스라 내 입맛에는 추가로 간을 할 필요는 없지만 마지막에 맛을 보고 필요하다면 소금을 추가로 넣어서 간을 딱 맞추는 것이 좋다.

향신료가 가득 들어간 커리의 생명은 딱 맞는 소금간이다.


(맛을 보고 부족한 맛이 있다면 소금간을 먼저 조절하고, 맛이 강하다면 플레인요거트나 다진 토마토, 다진 양파, 곱게 다진 캐슈넛으로 맛의 달기, 세기, 부드럽기를 조절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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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에 고수잎을 다지거나 호로파잎을 비벼서 넣어주면 더 좋다.


난이나 파라타 등의 플랫브래드를 곁들이면 딱 좋은데 빵 굽기가 귀찮을 때는 시판하는 빵을 곁들이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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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살라소스를 만들 때는 가볍지 않지만 미리 만들어 두면 한없이 가볍다.


풍부한 향신료의 맛과 향에 얼얼한 매운 맛이 감돌면서 시원하고 고소한 마크니 소스와 닭고기가 잘 어울린다. (마크니소스는 양고기나 렌틸콩에도 잘 어울린다.)
그냥 떠 먹기도 좋고 플랫 브레드에 얹어서 먹기도 좋고 맛있고 다 좋다.






  • 복슝 2018.11.12 17:54

    사진을 보니 군침이 마구 솟습니다 ㅠㅠ 혹시 어떤 용기에 담아 냉동보관을 하시는지 여쭈어도 될까요? 해동은 어떻게 하시는지도 궁금해요.^^

  • 이윤정 2018.11.13 02:45
    비닐팩이나 지퍼백에 담아서 냉동용기에 다시 넣어서 냉동하는 편이에요. 평평하게 냉동되어야 자리차지를 덜하더라고요.
    냉장할 때에는 봉투째로 그릇에 담아서 냉장해동하는 것을 선호하는데, 생재료가 아니고 다 익은 소스라서 급할 때는 실온해동이나 전자레인지 해동도 무방합니다^^
  • 레드지아 2018.11.16 16:01

    어우 진짜 맛있겠어요 ㅠㅠㅠ

    원래 커리를 좋아하는데 이렇게 직접 재료를 넣고 만든 커리라니!!!!

     

    전 저중에서 슬로우쿠커만 있네요 ㅠ_ㅜ

     

    첫줄만 읽고 "앗! 슬로우쿠커 부엌창고에 있는데 !! 이제 나도 슬로우쿠커만 꺼내면 시중 커리 다 죽었써!!!!!!" 이라고 생각했어요 ㅋㅋㅋㅋ

  • 이윤정 2018.11.18 04:38
    슬로우쿠커가 별로 할일은 없는데 필요할 때는 또 그렇게 편하더라고요.
    제가 막 뽐뿌 넣었는데ㅎㅎㅎㅎ 시중 커리 다 죽었어 할 정도면 좋겠어요. 저는 제가 만드니 잘 모르겠거든요ㅎㅎㅎㅎ
    근데 사실 생각보다 재료 별거 없죠, 그쵸?? 그렇다고 해주시는걸로ㅎㅎㅎㅎㅎ
  • 햇님별님 2018.12.18 12:48

    요거 만들려고 슬로우쿠커 구입하고 주말에 만들었어요

    어제 코스트코에서 사온 양고기 굽고 생크림에 버터 넣고 먹었네요

    저는 s&b커리나 카레의 여왕만 먹다가 이걸 만들어 먹으니

    입에 잘 안맞아요 ㅜ.ㅜ 넘 매운것이 기존에 먹던 맛과는 많이 다른것이

    제가 혹 뭘 잘못 만들걸까요? 저희 신랑은 맵다 못해 쓰다고 ㅜ.ㅜ

    이걸 살리는 비법좀 알려주세요

  • 이윤정 2018.12.18 13:08

    같은 재료로 수십번을 만들고 나눠먹었던 레시피이고 맛있게 만드셨단 분도 많았던데다가 쓴맛이 날 재료가 전혀 없는데 이상하네요. 고운 고춧가루도 1인분에 4그램으로 많은 양이 아니라서요. 제가 맛을 보면 알겠지만 그것도 아니라서 대처방법이 막막하네요. 인도커리 전혀 드셔보시지 않으셨으면 만드는 과정에서 문제가 생겨도 최종적으로 맛을 보고 입맛에 맞춰 완성하기가 힘들 수도 있을 것 같아요. 먼저 최종적으로 마크니소스에 넣는 마살라소스의 양을 줄여보시고, 본문에도 있듯이 요거트나 곱게 다져서 볶은 토마토, 곱게 빻은 캐슈넛으로 좀 마일드하게 조절해보시고요, 그래도 안맞으신다면 기존에 드시던 s&b카레나 카레의 여왕으로 카레 만드실 때 조금씩 넣어서 사용하시는 것이 나을 것 같아요.

     

    비프커리스튜도 한 번 고려해보심 좋을 것 같아요. https://homecuisine.co.kr/hc20/66522

  • 이윤정 2018.12.18 13:13

    그리고 제가 얼마전에 생양파를 곱게 썰어서 냉채에 넣었는데 양파가 쓰고 매워서 양파만 골라서 버린 적이 있거든요. 그 양파도 큰 거로 한 망 사서 잘 먹던 것인데 어느 순간 쓴맛이 확 나더라고요. 양파나 생강의 문제일 경우도 생각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 오제인 2019.01.20 21:15

    감사함을 전하고 싶어 회원가입을 하고 댓글을 남깁니다. 

    이윤정님 레시피가 너무 좋아 평소에도 이것저것 시도해보고 있습니다.

     

    손님초대를 해야해서 마살라 소스를 만들어 양고기 커리를 해보았는데, 모두 너무 맛있다고 하네요. 

    제가 사는 곳이 이민자들이 많아 인도 음식점이 적지 않기 때문에 사람들이 이런 종류의 커리에 대체로 친숙한 편인데,

    다들 레스토랑에서 먹는 맛 같다고들 합니다. 

     

    재료 준비하고 향신료 섞어서 오래 끓이면 될테니 한 번 해보자는 마음으로 시작했는데,

    냄비를 가지고 소스를 만들려니 정말 가벼운 일이 아니네요. 

    양파, 토마토 1kg을 다지는 일부터 만만치 않았고, 

    끓이는 동안 부엌에 왔다갔다, 제가 불조절에 능숙치 않고 또 적당한 농도를 아직 잘 몰라서 약불에서 2시간 이상 요리했습니다. 

    말씀하신대로 어느 정도 졸아든 후 핸드믹서로 갈고 다시 불에 올리니 퍽퍽 튀기는 또 얼마나 튀는지......

    집안은 다음날까지 커리 향신료 냄새로 가득하고요. 

    그래도 만들고 나니 뿌듯하고, 후회 없는 맛이었습니다. 

    간단한 레시피들도 좋지만, 이렇게 제대로 된 레시피를 공유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이윤정 2019.01.22 03:03
    반갑습니다^^
    손님과 함께 하는 식사시간에 제가 참고가 되어 맛있는 시간 보내셨다니 기쁩니다.
    사실 커리가 이것보다 더 편하게 만들 수 있는 음식임에도 제가 대량으로 만들고자하는 욕심때문에 본의 아니게 수고스러움을 더해드린 건 아닌지 싶어요.
    소량을 만들어서 사용하면 그렇게 많은 양을 준비하느라 고생하지 않아도, 오랜 시간 끓이느라 고생하지 않아도 되는 음식이기도 하니까요.
    그래도 후회하지 않으셨다니 제가 더 감사합니다ㅎㅎ

    입자가 고운 소스들이 양이 많아지면 이렇게 푹푹 튀는데 튀는 와중에 또 계속 저어주어야 하니까 너무 힘들죠.
    그런 단점때문에 제가 슬로우쿠커를 불고기양념이나 라구소스, 커리소스에 사용합니다.
    슬로우쿠커의 다른 장점을 파악해서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수고로움이 덜하니까요.
    시간이 많이 걸리긴 하지만요.

    바쁜 사람도 많고 혼자 밥 먹는 사람도 많은 요즘 낯선 재료와 복잡한 과정은 관심 아무래도 관심 밖에 있을 확률이 높고,
    만들어서 올리는 제 입장에서는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함에도 제가 직접 만들어서 먹이는 사람들에게만 반응이 좋은ㅎㅎㅎ 그런 점이 있거든요.
    그런데 오제인님이 이렇게 만드셨던 과정도 이야기해주시고 또 좋은 반응까지 전해주시니 힘이납니다^^ 감사해요.
  • 로켓단 2020.06.03 18:22

    재밌게 잘 보았습니다. 사진만 봐도 정통 인도요리 느낌이 바로 드네요.

     

    혹시 계량 1컵은 180,200,240ml 중에 어느 것을 사용하시나요? 저도 집에서 한번 인도요리에 도전해보려고 합니다.

    ---> 죄송합니다. 검색결과 200ml 계량컵을 사용하신 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 이윤정 2020.06.04 04:36
    검색하셨군요ㅎㅎㅎ
    찾아보신대로 200미리 계량컵 사용하고 있어요.
    쌀은 밥솥에 들어있는 계량컵이 180미리라 밥할 때만 180미리 사용하고, 240미리 계량은 한 두 번 사용한 적이 있는데 거의 없어요. 240미리 계량컵 사용할 때는 240미리를 사용했다고 써두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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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커리소스, 마살라소스, 달 마크니, 렌틸콩 커리

    커리는 자주 먹어도 업로드 할 일이 없는데 예전에 올린, 평소 만드는 것과 같아서 그렇다.. (그래서 내용도 이전과 거의 같다) 슬로우쿠커로 마살라소스를 넉넉하게 만들어서 1번 분량씩 나눠 냉동하고 닭고기나 양고기, 새우, 렌틸콩, 감자, 계란 등을 넣어서 무르그 마크니, 고스트 마크달 마크니, 알루 커리, 에그 커리 외에도 마살라소스로 기본을 만들어 두면 쉽게 할 수 있는 커리가 많다. 마살라소스를 만들 때만 조금 고생하면 그 다음부터는 인스턴트 느낌으로 10분 가량의 짧은 시간에 쉽게 만들어 먹기 좋다. 그래서 냉동실에 마살라소스...
    Date2017.06.08 Category인도 By이윤정 Reply5 Views17207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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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인도커리, 치킨마크니, 버터치킨

    2012/12/19 인도커리, 치킨마크니, 버터치킨 인도 커리 몇번 먹어보고 웹서핑 좀 몇 번 했다고 인도음식에 대해 이렇다 할 이야기가 생기는 건 아니지만 인도커리를 집에서 만들어 보고 싶은 생각이 들어 이것 저것 보고 들은 바를 종합해서 알게 된 한도 내로 이야기 해본다. (틀린 내용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아래는 위키와 백과에서 발췌한 내용... 인도에는 커리라는 음식이 없다. 커리라는 단어의 유래는 위키등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데 영어인 curry는 타밀어 kari(கறி)에서 유래되었으며 이는 "국물" 또는 "소스"를 뜻하는 말이다. 힌디어에...
    Date2012.12.19 Category인도 By이윤정 Reply0 Views15205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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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비프 니하리, 통사태 커리 스튜, Beef Nihari

    커리에 대한 호기심과 열정을 뒤로 하고, 최근 몇 년 간은 마살라소스를 떨어지지 않게 늘 만들어서 냉동해두고 주재료와 세부 디테일만 조금씩 변형해서 여기저기 사용한 터라 늘 익숙한 커리만 반복한 편이었다. 그 익숙한 커리는 우리집에서 먹는 건 기본이고 친구집에 가서는 더 자주 먹고, 그 중에서도 제일 기본인 무르그 마크니는 진짜 많이 했다. 그래서 요즘 커리 레시피가 대동소이했는데 이번에는 정말 오랜만에 올리는 마살라소스 없는 커리이다. 그리고 뼈가 있는 고기를 사용한 커리이기도 하다. 니하리는 파기스탄 커리로 고기를 오랫...
    Date2019.12.17 Category인도 By이윤정 Reply8 Views13563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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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치킨 비르야니, 비리야니, Chicken Biryani

    비리야니(비르야니)는 인도, 파키스탄, 스리랑카 등지의 대표적인 쌀요리인데 미얀마와 인도네시아, 아프가니스탄, 이란, 중동에도 흔하게 있고 비리야니와 비슷한 조리법으로 만드는 음식은 그 외 여러 등지에도 있다. 보통 주재료는 양고기와 닭고기, 새우, 해산물 등을 사용하고 소고기나 돼지고기를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 쌀은 당연히 장립종을 사용한다. 비리야니 자체로 한끼 식사가 되지만 커리나 처트니, 계란, 샐러드를 곁들여 먹기도 한다. 비리야니를 만들 때는 주재료를 조리하고 반정도 익힌 쌀을 얹어서 찌는 조리법으로 만드는 것이 ...
    Date2016.08.24 Category인도 By이윤정 Reply6 Views13500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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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버터치킨커리, 무르그 마크니

    우리집 커리의 기본형인 버터치킨커리. 미리 만들어 둔 마살라소스를 사용해서 만들었다. 마살라소스만 만들어두면 인스턴트국을 끓이는 정도로 할일이 없기 때문에 따로 포스팅 하지는 않았는데 오랜만에 올려본다. 마살라소스 만드는 일이 번거롭기는 하지만 10인분 정도로 대량으로 만들어 두면 그 이후로는 편하다. 사용한 재료는 닭가슴살 2개 (약 300~350그램) 생크림 1컵 버터 1스푼 고수 적당량 (취향껏) 곁들일 플랫브레드 마살라소스 - https://homecuisine.co.kr/hc20/52960 위의 마살라소스를 5등분 하면 마살라소스가 되고 마살라소스 2...
    Date2017.09.22 Category인도 By이윤정 Reply6 Views12928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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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버터치킨, 무르그마크니, 치킨마크니, 인도 커리 만들기, 난 만들기

    2018년 버전 - https://homecuisine.co.kr/hc20/72218 2013/10/17 버터치킨, 무르그마크니, 치킨마크니, 인도 커리 만들기, Murgh Makhani , 난 만들기 오랜만에 버터치킨을 만들었다. Murgh 는 닭, Makhani는 버터를 뜻하고 보통 인도식 치킨커리라 불리는 것이 이것이다. 커리 이야기는 업데이트가 좀 필요하긴 하지만 http://www.homecuisine.co.kr/index.php?mid=hc20&category=232&document_srl=3529 이 링크에 열심해 써뒀다. 북서부인도와 파키스탄에서는 난을 주식으로 여러가지 커리나 음식에 곁들여 먹고 북부는 짜파티, 남부는 쌀(밥)을 ...
    Date2013.10.17 Category인도 By이윤정 Reply2 Views12435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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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양고기 커리, 고스트 마크니, gosht makhani

    양고기 앞다리 슬라이스를 불고기용으로 사서 양고기 커리를 만들었다. gosht(양고기) makhani(버터) 커리이다. 양고기는 어린양인 램으로 만들어야 냄새가 튀지 않고 적당하다. 입맛에 따라 머튼을 사용할 수도 있지만 한국에는 머튼을 못먹는 사람이 많아서 램을 파는 곳이 더 많다. 사용한 재료는 약 2인분으로 양고기 앞다리살 400그램 소금, 후추 약간 버터 1스푼 마살라소스 2인분 생크림 200~250미리 미리 마살라소스를 만들어서 냉동해두었다가 사용했다. 마살라소스 - https://homecuisine.co.kr/hc20/52960 위의 마살라소스를 5등분 하면 ...
    Date2017.12.11 Category인도 By이윤정 Reply7 Views12305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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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마살라소스, 버터치킨커리, 무르그마크니, 치킨마크니, 인도커리 만들기, 인도 카레 레시피

    먼저 우리집 커리의 기본인 마살라소스. 슬로우쿠커를 사용했다. 기존에 늘 만드는 마살라소스는 여기 - https://homecuisine.co.kr/hc20/52960 늘 떨어지지 않게 만들어서 우리집 냉동실에 언제나 있다. 내게는 오랜만이라는 느낌이 없지만 어쨌든 홈페이지에는 꽤 오랜만이다. 전체적인 분량은 같은데 조금 간소하도록 레시피를 약간 수정했다. ■■■■■■■■■■부터 읽으면 됩니다. 요즘은 집에서 밥먹는 일이 너무 줄어들어서 늘 먹는 한식만 먹기도 시간이 모자라니까 집밥을 먹으면 편하고 익숙한 것을 찾게 되고 자연히 타국의 음식을 해먹을 일이 ...
    Date2018.11.12 Category인도 By이윤정 Reply11 Views11203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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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새우커리, 프로운 마살라, jhinga masala

    새우커리, 프로운 마살라, jhinga masala 마살라소스와 새우로 만드는 새우커리 jhinga(새우, prawn) masala를 만들었다. 새우는 냉동 흰다리새우를 해동해서 머리와 껍질을 분리해 새우살은 커리에 넣고 , 마살라소스에는 새우머리와 껍질로 만든 육수와 생크림을 넣고 부드럽게 만들었다. 생크림 대신 코코넛밀크를 사용해도 괜찮은데 생크림의 2배를 사용하면 적당하다. 여기에 기 버터 한조각을 넣으면 새우 마크니이고.. 대동소이하다. 사용한 재료는 흰다리새우 30마리 큐민 씨드 1티스푼 양파 중간 것 2개 다진마늘 1스푼 다진 생강 1티스푼 ...
    Date2015.09.06 Category인도 By이윤정 Reply4 Views10690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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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인도식 오믈렛

    커리에 사용하는 채소와 향신료를 넣어 만든 인도식 오믈렛. 사용한 재료는 닭가슴살 1개 가람마살라 0.2티스푼 소금 후추 버터 1스푼 큐민씨드 0.5티스푼 양파 1개 소금 0.7티스푼 마늘 1스푼 고추 2개 토마토 2개 코리앤더파우더 1티스푼 큐민파우더 0.3티스푼 칠리파우더 0.3티스푼 터매릭 파우더 0.2티스푼 가람마살라 0.5티스푼 완전히 식혀서 계란 4개 파마산치즈 갈아서 넉넉히 식빵 4장 토마토 대신 방울토마토를 15개정도 사용했는데 질감이 좀 더 부드럽고 맛이 진했다. 향신료는 분량대로 배합해두었다. 토마토는 씨를 빼고 다지고 양파는...
    Date2016.02.01 Category인도 By이윤정 Reply6 Views8417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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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치킨커리, 인도커리, tamatar murgh

    치킨커리, 인도커리, tamatar murgh 가장 유명한 인도커리는 단연 버터키친커리=무르그 마크니 이겠지만 그보다 더 기본이 되는 커리는 tamatar murgh이다. tamatar 는 토마토를 의미하고 murgh 는 치킨인데 이 tamatar murgh에 버터를 넣으면 흔히 말하는 버터치킨 Murgh Makhani이 된다. 닭을 주재료로 하고 토마토, 양파, 마늘과 여러가지 향신료를 만든 마살라소스에 생크림은 옵션으로 취향에 따라 넣으면 좋은데 나는 생크림을 조금 넉넉하게 넣은 부드러운 버전을 좋아한다. 커리를 만들 때는 보통 소스와 주재료를 따로 조리해서 합하는 경우...
    Date2014.08.06 Category인도 By이윤정 Reply6 Views8290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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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간단버전 마살라소스, 버터치킨커리

    간단버전 마살라소스 슬로우쿠커를 사용한다는 점에서 간단하다고 하긴 글렀지만 그래도 재료가 비교적 간단하니까 간단버전이다. 약 10인분으로 2인분씩 5회분으로 소분 냉동해서 사용한다. 재료 버터 80그램 큐민씨드 40그램 양파 큰 것 6개 (손질 후 1키로) 다진마늘 6스푼 (120그램) 곱게 간 생강 1스푼 (20그램) 청양고추 5개 (씨빼고 손질 후 30그램) 토마토 10개 (씨빼고 손질 후 1키로) 소금 5티스푼 물 1컵(조리방법이나 상태에 따라서 1리터까지) [필수향신료] 커리파우더 120그램 고운고춧가루 40그램 후추 15그램 (2스푼) [선택향신료] ...
    Date2020.10.13 Category인도 By이윤정 Reply6 Views7908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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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치킨 잘프레지, chicken jalfrezi

    치킨 잘프레지, chicken jalfrezi 2011년 선정한 영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커리라는 잘프레지. 잘프레지는 주재료에 따라 닭고기뿐만 아니라 양고기, 새우, 새금치 등 채소를 사용해서 ~잘프레지 라고 부른다. 보통 남은 음식으로 만든 커리라고 한다는데 정확한 유래는 없고 jal은 뜨거운, 빠른 이라는 의미이고 frezi는 볶기 라고 하는데 이마저도 의견이 분분하다. 만드는 방법은 치킨 티카 마살라와 비슷하다. 그래서 가장 인기있었던 티카 마살라를 밀어내고 가장 좋아하는 커리의 자리를 쉽게 차지한 느낌도 든다. 닭고기와 채소를 미리 굽거나 ...
    Date2015.12.05 Category인도 By이윤정 Reply6 Views7684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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