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검색

일식
2015.02.04 23:52

소유라멘 만들기

조회 수 108061 추천 수 0 댓글 9

 

소유라멘 만들기

 

 

 

 

0.JPG

 

 

 

일식 카테고리에 3연속 라멘인데;; 생라멘을 사와서 보니 딱 6타래가 들어있어서 3번에 걸쳐서 라멘을 먹었다.

돈코츠라멘은 구운 채소를 넣은 진한 돼지등뼈 육수에 된장과 칠리오일을 넣고 깊고 구수한 맛을 내서 만들었는데

소유라멘은 구운 닭과 채소를 넣은 닭육수에 간장소스를 넣고 짭짤하고 상대적으로 깔끔한 맛을 냈다.

 

 

 

 

 

 

사용한 재료는

 

닭뼈 구운 것

대파

마늘

 

간장, 물, 가쓰오부시, 다시마, 미림약간

 

숙주 약 200그램

양파 반개

 

생라멘 2인분

 

대파

계란반숙

 

 

 

 

 

닭은 살을 발라내고 뼈를 발라내서 200도의 오븐에 40분 정도 구워서 육수를 냈다.

닭손질 - http://www.homecuisine.co.kr/index.php?mid=hc20&category=1730&document_srl=5885

닭 2마리에서 살을 바르고 남은 것인데 아래 30%는 잘라 버리고 70% 정도 사용했다.

 

찬물에 구운 닭뼈를 넣고 1시간반에서 2시간 이상 푹 우려낸 육수를 준비했다.

중간에 (잘 보이지는 않지만)마늘을 한줌 넣고 대파도 한 대 넣어서 육수를 내고 식혀서 냉장보관했다.

육수의 양이 약 1.2리터 정도 되었는데 라멘 2그릇을 만드는 데에 다 사용했다.

 

 

 

크기변환_DSC07676.JPG     크기변환_DSC07678.JPG


 

 

 

 

소유라멘에 쓸 간장은 다시마와 가쓰오부시를 우린 육수에 육수 중 1컵 간장을 60미리 넣고 미림을 약간 부은 다음 반으로 졸였다.

일반 간장을 그냥 사용해도 되는데 소유라멘에 느껴지는 약한 가쓰오부시맛을 간장으로 내봤다.

육수의 양에 따라 간장을 조절해야 하니까 다 사용하지는 않고 간을 보면서 적당히 사용했다.

     

 

크기변환_DSC03627.JPG     크기변환_DSC03629.JPG

 

 

계란도 반숙으로 삶았는데 시간을 초과해버려서 거의 완숙에 가깝게 됐다.

요즘 왜 이렇게 반숙 타이밍을 자꾸 놓쳐서 아쉽긴 했는데 어쨌든 여기까지 전날 준비해두고 다음날 낮에 라멘을 만들었다.

 

 

 

 

 

 

숙주는 씻어서 다듬고 큰 냄비에 물을 가득 받아서 물을 끓이고 양파와 대파는 곱게 채썰고 계란껍질을 까고 조리하기 시작했다.

 

 

 

웍에 기름을 약간 두르고 숙주를 달달 볶아서 일단 접시에 덜어두고

 

 

 

 

 

크기변환_DSC07716.JPG     크기변환_DSC07718.JPG


 

 

 

양파도 적당히 달달 볶다가 미리 준비한 닭육수를 붓고 팔팔 끓인 다음 간장소스를 넣고 간을 봐가면서 입맛에 맞게 간을 조절했다.

적당히 간장을 나누어서 서너번에 걸쳐서 간을 보고 소금을 약간 넣어서 마무리 간을 하고 남은 간장은 종지에 담아서 식탁에 두고 입맛에 맞게 조절할 수 있도록 했다.

 


 

크기변환_DSC07719.JPG     크기변환_DSC07720.JPG


크기변환_DSC07721.JPG     크기변환_DSC07177.JPG

 

 

 

 

 

 

생면은 3분정도 삶아서 찬물에 헹구고 다시 뜨거운 물에 토렴했다.

큰 냄비에 라멘을 삶을 물과 토렴할 물을 한꺼번에 끓이고 끓으면 덜어 둔 다음

육수를 끓이면서 큰 냄비에 라멘을 삶고 라멘을 헹구면서 덜어 둔 물을 다시 냄비에 부어 팔팔 끓였다.

 

찬물에 헹군 라멘을 다시 끓는 물에 넣고 물이 끓어오를 정도로 토렴한 다음 건져서 그릇에 담았다.

 

 

 

 

크기변환_DSC07170.JPG     크기변환_DSC07180.JPG


크기변환_DSC07354.JPG      크기변환_DSC07722.JPG


크기변환_DSC07723.JPG     크기변환_DSC07724.JPG

 

 

 


 

크기변환_DSC07725.JPG


 

 

 

 

 

토렴한 면에 육수를 붓고 숙주, 대파, 계란을 올렸다.

 

 

 

크기변환_DSC07726.JPG

 

 

 

 

 


 

크기변환_DSC07728.JPG

 

 

 

 


 

크기변환_DSC07729=.JPG

 

 

 

 


 

크기변환_DSC07730.JPG

 

 

 

 

차슈나 김 어묵 등의 고명없이 꽤나 단출하지만 닭뼈를 굽고 오랫동안 끓여서 우려낸 육수의 구수한 풍미에 가쓰오부시의 맛이 약간 스치면서 짭짤하고 깔끔한 맛이었다.

생면이 쪼르르 딸려 올라오면서 아삭한 숙주, 양파, 대파와도 잘 어울렸다.

내 취향에는 돈코츠 미소라멘이 조금 더 낫기는 하지만 소유라멘도 나름대로의 매력이 있어서 맛있게 잘 먹었다.

 

 

 

 

  • 닥터봄 2015.02.05 01:54
    와 맛있겠네요...제가 젤 좋아하는건 미소라멘인데 소유도 깔끔하니 맛나겠네요.
    근데 요리에 쓰신 생라면은 마트에서 쉽게 구할수 있는 건가요?
    글고 닭육수 만들었던 저 연두색 냄비는 혹시 Le Creuset?
  • 이윤정 2015.02.05 22:30
    마트에 생라멘을 팔지 않아서 저는 인터넷으로 누들트리 생라멘을 구매했어요.
    겨울이라 배송이 좀 나으니까 사보시려면 요즘이 좋은 것 같아요^^
    닭육수 만든 냄비는 테팔주물냄비입니다. 편하게 쓰기 좋아요^^
  • 뽁이 2015.02.05 08:00
    캬아 역시 ! 일본의 국물요리도 역시 !
    육수를 진 - 하게 내주는 것이 제일 중요하네요
    닭손질 ... 아무나 하는게 아닌거 같아요 ㅠ
    저 뼈만 봐도 전문가의 포스가 ㅋㅋㅋ
    돼지 육수보다 닭육수를 개인적으로 선호하는지라
    이게 더 맛있을 거 같아요 ㅋㅋ 히히
  • 이윤정 2015.02.05 22:31
    닭손질 하다보면 편해집니다ㅎㅎㅎ
    닭육수가 돼지육수보다 육수 내기도 편한데 취향에도 맞으시면 '덜 힘들고 좋아하고' 제가 좋아하는 세트네요ㅎㅎㅎㅎ
  • 테리 2015.02.06 21:43
    생라멘은 쓸만하시던가요?누들트리~저도 사볼래요~^^
  • 이윤정 2015.02.07 00:46
    생라멘 사려고 보니 옵션이 별로 없더라고요^^; 일단 사먹어 본 바로는 고내찮았어요ㅎㅎ
  • ladyssoul 2015.02.12 14:29
    저도 생면 구입처 여쭤보려고 로긴했는데 이미 위에서 답글
    달아주셨네요 ㅎㅎ 한번 사봐야겠어요 정보 감사합니다-!
  • 히나타 2015.08.03 20:05

    잘 봤습니다..

    근대, 궁금한게 있는대요...

    닭뼈을 구워서 육수을 만들었는대요...?
    닭뼈을 구워서 육수을 만드는 이유가 따로 있나요??
    그냥 굽지 안고 그냥넣고 육수을 낼수도 있는대....

  • 이윤정 2015.08.04 00:15

    닭뼈를 구우면 굽는 과정에서 마이야르반응으로 좋은 풍미가 생깁니다.
    육수에 넣는 채소도 구워서 넣으면 더 좋죠^^


  1. 치킨 파니르 티카 마살라

    치킨 파니르 티카 마살라 얼마전에 팔락 파니르를 만들었는데 역시 시금치보다는 치킨! 닭고기와 파프리카, 파니르치즈를 작은조각(티카)로 썰고 마살라소스를 만들었다. 사용한 재료는 우유 1.5리터, 레몬 1개로 만든 파니르치즈 딝가슴살 2개 파프리카 1개 피망 1개 소금, 후추 가람마살라 파우더 0.5스푼 소스로 올리브오일 큐민씨드 0.5스푼 양파 1개 다진마늘 1스푼 다진생강 0.5티스푼 소금 0.7티스푼 터매릭 파우더 1티스푼 코리앤더파우더 1스푼 칠리파우더 0.5스푼 큐민파우더 1티스푼 카다몸파우더 0.3티스푼 가람마살라 1스푼 후추 1티스...
    Date2015.03.17 Category인도 By이윤정 Reply2 Views86390 file
    Read More
  2. 야끼소바

    야끼소바 평소에 야끼소바학교를 사두고 자주 먹는 건 아니고 인스턴트다 생각하고 가끔 먹는데, 며칠 전 냉장고도 텅텅 비고 뭐 먹을지 준비한 게 없다고 징징거리니 남편이 야끼소바 먹자고 해서 바로 콜했다. 4인분에 홈플러스에 7천원, 인터넷 쇼핑몰에서 5천원인데 부평동 깡통시장에 있는 남양상회 (구 미성상회)에서 3500원에 샀다. 라멘 생면을 사용하고 소스를 만든 야끼소바 - http://www.homecuisine.co.kr/index.php?mid=hc20&category=221&document_srl=20700 야끼소바를 넣은 히로시마식 오코노미야끼 - http://www.homecuisine.co.kr/...
    Date2015.03.14 Category일식 By이윤정 Reply11 Views90358 file
    Read More
  3. 뿌팟퐁커리, 카오팟, 뿌팟퐁커리 만들기

    얼마전에도 올렸던 뿌팟퐁커리와 카오팟. 소프트쉘크랩으로 뿌팟퐁커리를 만들려고 재료를 준비하다보니 소고기를 넣은 카오팟 누아를 곁들이면 좋겠다 싶었다. 튀김에 소스에 볶음밥까지 조금 번거롭기는 한데 그래도 한 밥상에 올라가면 잘 어울리는 두가지 음식이라 자잘하게 신경써가며 만들었다. 뿌팟퐁커리에 사용한 재료는 크랩 튀김으로 소프트쉘크랩 5마리(450그램), 전분 커리소스로 마늘 1스푼 양파 1개 커리파우더 1스푼 코리앤더파우더 1스푼 고운고춧가루 0.5스푼 큐민 파우더 약간 후추 약간 물 200미리, 게장 굴소스 1스푼 피쉬소스 ...
    Date2015.03.13 Category아시아 By이윤정 Reply2 Views102916 file
    Read More
  4. 가키아게 붓카게 소바, 아지 타마고, 자루소바

    가키아게 붓카게 소바 쯔유로 물 약 3리터 다시마, 황태, 표고버섯, 대파 1대, 무1도막, 멸치 약간 가쓰오부시 크게 두줌 듬뿍 간장 6스푼 미림 6스푼 청주 6스푼 설탕 2스푼 생강약간 쯔유는 4인분 정도의 분량이었다. 바로 부어 먹을 정도로 졸이지 않고 입맛에 맞게 물에 희석할 수 있도록 짭쪼름하게 졸이고 먹기 직전에 물에 희석해서 간을 보고 우동에 부었다. 가키아게로 양파 반개 당근 3분의1개 대파 반대 아스파라거스 1개 새우 6마리 건새우 간 것 1스푼 전체 재료가 묻을 정도의 박력분 계란1개, 150미리 무 1도막 갈아서 물기 뺀 것 와...
    Date2015.03.10 Category일식 By이윤정 Reply6 Views173645 file
    Read More
  5. 깐풍기, 깐풍기 만들기

    깐풍기 여태 깐풍기를 6번 정도 만들고 마음에 딱 들었던 적이 없었는데 시행착오를 거쳐서 그런지 이번에는 마음에 들게 되어서 맛있게 잘 먹었다. 튀김이 바삭하지 않거나 소스가 흥건해서 바특한 느낌이 없거나 한 경우도 많았는데 이번에는 내 취향에 딱 맞아서 이제 깐풍소스는 이걸로 정착하면 되겠다. (하고 닭고기 대신 돼지고기를 넣은 깐풍육을 2번 더 만들었는데 다 괜찮았다. 그 이야기는 다음에..) 사용한 재료는 닭고기 500그램 소금, 후추 감자전분 100~110그램 계란흰자 2개 물 1~2스푼 (점도 보고 가감) 간장 2스푼 식초 2스푼 메이...
    Date2015.03.09 Category중식 By이윤정 Reply8 Views4988 file
    Read More
  6. 팔락 파니르, Palak Paneer

    팔락 파니르, Palak Paneer 유명한 채식 커리인 팔락 파니르. Palak = 시금치, Paneer=파니르치즈(인도식 코티지 치즈) 말 그대로 시금치와 파니르치즈를 넣어서 만든 커리이다. 사용한 재료는 시금치 1팩 파니르치즈로 우유 1.5리터 레몬 1개 커리 소스로 올리브오일 큐민시드 1티스푼 양파 1개 다진마늘 1스푼 소금 0.7티스푼 터매릭파우더 0.5티스푼 코리앤더 파우더 1스푼 큐민파우더 1티스푼 칠리파우더 1티스푼 페뉴그릭 씨드 0.3티스푼 카다몸 파우더 약간 후추 0.5티스푼 토마토 약 2개 토마토 페이스트 1.5스푼 물 2컵 시금치 가람마살라 0....
    Date2015.03.03 Category인도 By이윤정 Reply5 Views7219 file
    Read More
  7. 소고기 난자완스

    소고기 난자완스 이미 몇번이나 올렸던 난자완스. 쫀쫀한 고기 반죽 튀김에 짭짤한 소스와 표고버섯, 죽순등의 채소로 만드니 한끼 식사 대용으로 좋아하는 음식이라 생각 나면 만들어 먹고 있다. 이번에는 소고기로 난자완스를 만들었는데 이전과 거의 똑같다. 다른 중식 튀김에 비해서 기름도 적게 사용하고 튀김만들기가 간편한 편이고 재료비도 별로 들지 않아서 사먹는 것에 비해서 푸짐한 양을 적은 식재료비로 만들 수 있으니 효율이 좋다. 고기완자로 다진 소고기 450그램 다진 대파 반대 다진마늘 1스푼 청주 1스푼 간장 1스푼 계란2개 감자...
    Date2015.02.15 Category중식 By이윤정 Reply6 Views5535 file
    Read More
  8. 카키후라이, 굴튀김 만들기

    카키후라이, 굴튀김 만들기 봄이 되기 전에 굴튀김을 더 해먹는 것이 좋겠다 싶어서 싶어서 굴을 사왔다. 사용한 재료는 튀김기름 굴 300그램 밀가루 계란+우유+소금 빵가루 타르타르소스 양파 4분의1개 베이비피클(코니숑)3개 케이퍼 1스푼 레몬즙 1스푼 마요네즈 약 5스푼(+양조절) 소금, 후추 양배추 듬뿍, 마요네즈, 케찹 얼마 전 젖은 빵가루를 사서 그 이후로 돈까스를 네번이나 해먹고 굴튀김에도 어울릴까 싶어서 젖은 빵가루로 튀김옷을 입혀서 튀겨봤는데 바삭바삭한 점은 좋았지만 너무 바삭바삭해서 입안을 찌르는 점은 별로였다. 돈까스...
    Date2015.02.15 Category일식 By이윤정 Reply4 Views91100 file
    Read More
  9. 탕수육, 탕수육소스

    탕수육, 탕수육소스 벌써 여러번 올린 탕수육. 평소 만드는 것과 거의 같고 이번에는 고기를 밑간할 때 고운 고춧가루를 넣고 약간 매콤하고 발갛게 튀겨서 만들었다. 소스는 평소에는 식초와 레몬즙을 섞어서 새콤한 맛을 내었는데 레몬 속살을 발라서 설탕을 많이 넣지는 않고 재워둔 것이 있어서 마지막에 부족한 새콤달콤한 맛을 레몬청으로 조절했다. 사용한 재료는 고기는 돼지고기 등심 450그램 소금, 후추 약간 갈릭파우더 1티스푼, 고운고춧가루 1~2티스푼 튀김옷으로 계란흰자 2개 물 3~4스푼 감자전분 150그램 소스 채소로 당근, 양파, 캔...
    Date2015.02.13 Category중식 By이윤정 Reply6 Views4617 file
    Read More
  10. 소유라멘 만들기

    소유라멘 만들기 일식 카테고리에 3연속 라멘인데;; 생라멘을 사와서 보니 딱 6타래가 들어있어서 3번에 걸쳐서 라멘을 먹었다. 돈코츠라멘은 구운 채소를 넣은 진한 돼지등뼈 육수에 된장과 칠리오일을 넣고 깊고 구수한 맛을 내서 만들었는데 소유라멘은 구운 닭과 채소를 넣은 닭육수에 간장소스를 넣고 짭짤하고 상대적으로 깔끔한 맛을 냈다. 사용한 재료는 닭뼈 구운 것 대파 마늘 간장, 물, 가쓰오부시, 다시마, 미림약간 숙주 약 200그램 양파 반개 생라멘 2인분 대파 계란반숙 닭은 살을 발라내고 뼈를 발라내서 200도의 오븐에 40분 정도 ...
    Date2015.02.04 Category일식 By이윤정 Reply9 Views108061 file
    Read More
  11. 고추잡채

    고추잡채 평소 만든 것이랑 다를 바가 없어서 지난 글을 거의 복사했다. 사용한 재료는 돼지고기 약 350그램, 소금, 후추, 계란1개, 감자전분 4스푼 채소① 고추기름 3~4스푼, 다진 대파1대, 다진마늘1스푼 양념① 간장 1.5스푼, 청주 1.5스푼, 채소② 죽순 반캔, 오이고추 7~10개, 양파 반개 양념② 굴소스 1.5~2스푼, 노두유 1스푼, 설탕약간 평소 표고버섯 넣는 걸 좋아하는데 집에 없어서 볼륨감을 채우려고 양파를 넣었다. 재료는 심플하게, 데치는 등의 전처리는 꼼꼼하게, 채썰기는 최대한 가늘게, 를 유지했다. 재료를 얇게 썰어서 준비하고 양념...
    Date2015.01.30 Category중식 By이윤정 Reply2 Views3024 file
    Read More
  12. 소프트쉘 크랩 샐러드

    홈퀴진 세번째 글. 새로 쓴 글이 뒤로 묻히는데 메인페이지를 조금 수정해야겠다. 아시아 카테고리는 블로그에서 옮기는 것이 다 되어서 아래로 내려가지 않으니까 여기에 올린 것이기도 하고 조합도 일부분 아시아 스타일이니까 아시아 카테고리로 올렸다. 소프트쉘 크랩 샐러드 사용한 재료는 샐러드 채소, 양파 소프트쉘크랩 약 400그램 타르타르소스, 스리라차 칠리소스 타르타르소스 - 양파 4분의1개, 베이비피클(코니숑)3개, 케이퍼 1스푼, 레몬즙 1스푼, 마요네즈 약 5스푼(+양조절), 소금, 후추, 파슬리 타르타르소스는 다름 음식에 쓰고 남...
    Date2015.01.25 Category아시아 By이윤정 Reply6 Views5364 file
    Read More
  13. 단단면, 탄탄멘 만들기

    홈퀴진으로 이전하고 두번째 글. 단단면, 탄탄멘 만들기 이후에 올린 탄탄멘 업데이트. 다시 만든 것이 조금 더 나았다 http://www.homecuisine.co.kr/index.php?mid=hc20&category=221&document_srl=17862 면에 기름반 육수반인 국물을 붓고 고명을 듬뿍 얹어 먹는 중국식과는 달리 일본에서 먹는 탄탄멘 스타일로 만들어봤다. 그래서 카테고리는 일식으로... 닭뼈를 오븐에 구워서 우려낸 육수에 칠리오일, 두반장, 지마장, 간장으로 간을 하고 참기름을 약간 넣은 국물을 만들고 다진 돼지고기볶음을 고명으로 올렸다. 사용한 재료는 고기볶음으로...
    Date2015.01.23 Category일식 By이윤정 Reply12 Views95457 file
    Read More
  14. 돈코츠 미소 라멘, 라멘만들기

    홈퀴진으로 이사오고 난 다음의 첫 글 입니다. 반갑습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릴게요! 돈코츠 미소 라멘, 라멘만들기 얼마전부터 라멘을 만들고 싶어서 면을 뽑을까 해서 레시피를 알아보았는데 모모푸쿠에서 만드는 라멘에는 간수를 사용한다고 해서 간수를 살까 하다가... 일이 너무 커지는 것 같아서 인터넷에서 생면을 샀다. 겨울이라 아이스박스 없이 배송되서 배송비가 덜 들었다. 예이! 1키로 사보니 6타래가 들어있어서 탄탄멘과 닭육수를 베이스로 한 소유라멘을 만들어야지 생각은 하고 있다. 보통 돈코츠라멘은 돼지사골로 진하게 우린 ...
    Date2015.01.22 Category일식 By이윤정 Reply13 Views56168 file
    Read More
  15. 비프 커리 스튜, 카레 돈까스

    2015/01/09 비프 커리 스튜 인도에서 파생되어 영미권에 유명한 비프 커리가 다 인도식 비프 스튜이긴 하지만 그 중에서도 비프 마크니에 클래식한 비프스튜의 특징을 조금 섞어서 비프 스튜용 고기를 사용한 비프 커리 스튜를 만들었...지만 비프 마크니라고 해야 될 것도 같다.. 마지막에 생크림으로 부드러운 감촉을 더한 비프 커리에 바스마티 쌀로 지은 밥과 그릴드 포테이토...어쨌든 감자를 곁들였다. 사용한 재료는 소고기 양지 800그램, 소금, 후추 약간 기버터 1스푼, 큐민씨드 1티스푼, 양파 큰 것 1개, 다진 마늘 1.5스푼, 다진생강 1티...
    Date2015.01.09 Category인도 By이윤정 Reply2 Views7124 file
    Read More
  16. 카오 팟 무, 태국식 볶음밥

    2015/01/06 카오 팟 무, 태국식 볶음밥 태국의 대표적인 볶음밥으로 카오는 쌀이고 팟은 볶는다는 뜻이다. 주 재료에 따라 마지막에 각 재료의 이름이 붙는데 새우가 들어가면 카오 팟 꿍, 게살이 들어가면 카오 팟 푸, 닭고기가 들어가면 카오 팟 카이, 돼지고기를 주재료로 카오 팟 무, 쇠고기를 주재료로 카오 팟 누아라고 한다. 센불로 빠르게 볶아서 만드는 볶음밥이라 1인분씩 빠르게 달달 볶아서 2번을 만들었다. 전에 올린 카오 팟 꿍과 거의 같은 내용에 주재료만 돼지고기로 만들어서 내용도 비슷하다. 지난번보다 밥을 약간 많이 지어서 ...
    Date2015.01.06 Category아시아 By이윤정 Reply0 Views6896 file
    Read More
  17. 칸사이식 오코노미야끼, 오사카 오코노미야끼

    2014/12/26 칸사이식 오코노미야끼, 오사카 오코노미야끼 오코노미야키의 오코노미는 좋아함을 뜻하고 야끼는 굽는 것이니까 좋아하는 것을 굽는다는 오코노미야끼. 칸사이와 히로시마식이 대표적이다. 칸사이풍은 반죽과 재료를 섞어서 굽고, 히로시마풍은 켜켜이 올려서 야끼소바면을 더해 굽는다. 여기에 중화면을 넣은 것을 모단야끼, 양배추만 넣는 것을 카베츠야끼, 반죽을 묽게 해서 볶은 재료와 섞어 굽는 것을 몬자야끼라고 한다. 칸사이식 오코노미야끼는 오사카 오코노미야끼라고 부르던데 나라 사람인 형부는 무조건 칸사이식이라고 하니...
    Date2014.12.26 Category일식 By이윤정 Reply0 Views9275 file
    Read More
  18. 뿌팟퐁커리 만들기, 소프트쉘크랩 커리, 뿌님팟퐁커리

    2014/12/21 뿌팟퐁커리 만들기, 소프트쉘크랩 커리 뿌는 게, 팟은 볶다, 퐁은 가루, 커리는 말 그대로 커리를 뜻한다. 태국의 인기있는 게 커리이다. 보통 뿌는 껍질이 단단한 게를 말하고, 금방 탈각하여 껍질이 부드러운 게는 뿌님이라고 하는데 이번에 만든 커리는 정확하게는 뿌님팟퐁커리이다. 뿌팟퐁커리는 책과 구글을 통해 많은 레시피를 참고했는데 향신료는 과하지 않게 적당히 쓰는 조합으로 레시피를 만들고 살짝 달큰한 맛이 돌게 소스의 양을 조절했다. 뿌팟퐁커리에 빠지지 않는 채소인 중국식 샐러리는 아스파라거스로 대체했다. 커...
    Date2014.12.21 Category아시아 By이윤정 Reply0 Views19973 file
    Read More
  19. 츠쿠네 야끼도리

    2014/12/18 츠쿠네 야끼도리 닭고기를 다져서 완자를 빚어 만드는 츠쿠네를 꼬치에 끼운 다음 구워서 츠쿠네 야끼도리를 만들었다. 츠쿠네를 어떻게 할까 하면서 고민하다가 닭고기의 반은 먼저 익히고 나머지를 넣어서 청키하게 만드는 것도 보고, 미소 된장 넣어서 반죽하는 것이나 껍질을 같이 다져 넣어서 만드는 것 등을 고려했는데 최종적으로 껍질을 벗기고 속살 안에 있는 기름은 가위로 꼼꼼하게 잘라낸 다음 타래소스에 버터의 향이 잘 어울리니까 버터를 약간 녹여서 넣고 빵가루로 육즙을 흡수하도록 반죽을 만들었다. 츠쿠네를 빚어서 ...
    Date2014.12.18 Category일식 By이윤정 Reply0 Views11022 file
    Read More
  20. 카오 팟 꿍, 태국식 볶음밥 카오팟

    2014/12/13 카오 팟 꿍, 태국식 볶음밥 카오팟 태국의 대표적인 볶음밥으로 카오는 쌀이고 팟은 볶는다는 뜻이다. 주 재료에 따라 마지막에 각 재료의 이름이 붙는데 새우가 들어가면 카오 팟 꿍, 게살이 들어가면 카오 팟 푸, 닭고기가 들어가면 카오 팟 카이, 돼지고기를 주재료로 카오 팟 무, 쇠고기를 주재료로 카오 팟 누아라고 한다. 센불로 빠르게 볶아서 만드는 볶음밥이라 1인분씩 빠르게 달달 볶아서 2번을 만들었다. 사용한 재료는 약 2인분으로 바스마티쌀 1컵과 5분도 현미 0.5컵으로 지은 밥, 식용유, 양파 1개. 당근 3분의1개, 대파 ...
    Date2014.12.13 Category아시아 By이윤정 Reply2 Views18833 file
    Read More
  21. 간짜장, 짜장밥

    2014/12/09 간짜장, 짜장밥 냉장실에 고기라고는 애매하게 남은 소고기 불고깃감 밖에 없어서 일단 칼로 다져놓고 뭘할까 고민하다가 별 다른 재료도 없이도 맛있는 간짜장을 만들었다. 간짜장은 자주 올려서 중복쩔기는 하지만 그래도 올려본다;; 간짜장은 짜장면으로 먹고 남은 짜장에 밥을 비비는 것을 더 좋아하긴 하지만 미리 면을 사둔 것도 없고 해서 짜장밥으로 한끼 때웠다.. 사용한 재료는 대파 1대, 다진마늘 1스푼, 청주 2스푼, 간장 약간, 다진 소고기 약 150그램, 양파 큰 것 2개, 볶은 춘장 2스푼, 굴소스 약간, 설탕 1스푼 계란후라...
    Date2014.12.09 Category중식 By이윤정 Reply2 Views3314 file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 24 Next
/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