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검색



크기변환_IMG_8541.JPG



하이라이스라고도 부르는 하야시라이스 ハヤシライス


고형카레와 비슷하게 고형하야시라이스도 있고, 오뚜기에서 나오는 하이라이스 가루도 있는데 하이라이스가루는 입맛에 맞지 않아서 패스..


보통은 데미그라스 소스로 하이라이스를 만드는데 이번에는 하인즈 데미그라스소스 캔을 사용했다.

데미그라스를 만들어 사용하려면 여기 - https://homecuisine.co.kr/hc20/29624 이긴 하다.



사용한 재료는 약 3인분으로


버터 3스푼

양파 2개

마늘 1티스푼

대파 0.5대


불고기용 소고기 200그램 


레드와인 100미리

물 100미리

케찹 3스푼

월계수잎, 타임, 후추, 넛맥약간

비프스톡 1티스푼

하인즈 데미그라스소스 1캔 (290그램)

 


추가재료로 양송이버섯이나 베이컨을 구워서 올려도 맛있고, 오믈렛을 만들어서 하이라이스를 오므라이스 소스로 사용해도 좋다.


타임이나 넛맥은 생략해도 괜찮기는 한데 넣으면 더 좋다. 

아이허브에서 산 비프스톡을 사용했는데 치킨스톡을 사용하거나 생략해도 괜찮다.




소불고기는 한입크기로 썰어서 한장씩 떨어뜨려가며 구워두었다.


크기변환_IMG_3882.JPG     크기변환_IMG_3884.JPG



버터를 두른 팬에 양파를 넉넉하게 썰어서 넣고 노릇노릇하게 익도록 오랫동안 볶았다.

바빠서 오래오래 볶지 못했는데 더 진하게 카라멜라이즈되면 좋다.


크기변환_IMG_8487.JPG     크기변환_IMG_6886.JPG 


여기에 미리 볶아둔 소고기를 넣고 레드와인을 부어서 한 번 확 끓인 다음


크기변환_IMG_8492.JPG     크기변환_IMG_8496.JPG 

물 100미리

케찹 3스푼

월계수잎, 타임, 후추, 넛맥약간

비프스톡 1티스푼

데미그라스소스 1캔

을 넣고 적당한 농도가 되도록 끓여내면 완성.


크기변환_IMG_8499.JPG    크기변환_IMG_8500.JPG 


크기변환_IMG_8504.JPG 


마침 집에 생크림이 있다면 서너스푼 넣어도 좋다.


크기변환_IMG_8529.JPG 



위에도 이야기 했지만 베이컨이나 양송이를 구워서 올려도 좋고, 오믈렛을 곁들이면 더 좋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함박스테이크나 가라아게, 돈까스, 고로케 등등을 곁들여도 다 잘 어울린다.


크기변환_IMG_8541.JPG


여러재료를 추가하지 않은 기본 하이라이스라 다소 심심한 감은 있지만 소스+밥 그자체로도 좋다.

카레와 마찬가지로 미리 만들었다가 데워먹어도 맛있다. 다음에는 넉넉하게 만들어서 냉장해두고 다른 메인재료를 추가해야겠다.


소스 농도도 적당하고 입맛에 맞아서 밥에 조금씩 비벼 맛있게 잘 먹었다.





  • 한량 2018.03.29 09:54

    늘 잘 보고 있습니다!!! 일전에 만드신 데미그라스 소스와 하인즈켄으로 만들었을 때와 어떤 차이가 있는지 알고싶네요 ㅎㅎㅎ
    그리고 S&B에서 나오는 하야시라이스랑 데미그라스 소스로 만든 것에는 어떤 차이가 있나요?? 며칠전부터 만들고 싶었는데 마침 올라와서 여쭙겠습니다.

  • 이윤정 2018.03.31 23:35
    데미그라스 소스를 만들어서 사용하면 아무래도 조금 더 깊은 맛이 나긴 해요.
    물론 소뼈를 구워서 육수를 내어서 사용하면 훨씬 더 그럴 것이고요^^
  • 레드지아 2018.03.29 14:35

    시판 오뚜기에서 나오는 하이라이스 가루 맛을 저도 안좋아해요 ㅠㅠ

    그래도 만들어볼 엄두가 안났는데

    윤정님 진짜 대단대단!!

    부지런하시지 솜씨 좋으시지!!

     

    윤정님이 만드신 하이라이스라면 밥 한대접 먹을 의향있습니다! ^^

  • 이윤정 2018.03.31 23:36
    처음에 하이라이스 가루로 하이라이스 만들어보고 제가 무슨 실수했나 싶었어요ㅜㅜ
    그런데 하이라이스가루도 조금씩만 사용해서 데미그라스에 넣으면 소비를 할 수 있긴 했어요ㅎㅎㅎㅎ
    하이라이스에 고기가 들었으니 두대접 드셔야하는건데ㅎㅎㅎㅎㅎㅎ
  • 토리 2020.01.27 22:49
    윤정님 안녕하세요 :) 데미그라스를 그레이비소스로 대체해도 되나요?
  • 이윤정 2020.01.28 17:13
    제가 그레이비소스로 대체해보지는 않아서 확답은 못드리갰어요. 아마도 맛은 다를 것 같습니다만 그레이비소스도 맛있긴 할 것 같아요.
  • 연두부 2021.08.25 08:28

    안녕하세요:) 레시피 만들어 보려는데 궁금한 게 생겨서 댓글 남깁니다!

    1. 재료에 마늘이랑 대파가 있는데 레시피 언제 넣어야 하나요? 고기 볶을때 넣으면 될까요?? 그리고 혹시 편 썰은 마늘로 1티스푼일까요??

    2.비프스톡은 고체로 된 비프스톡 물 100m 정도에 풀어서 사용하면 될까요?? 이금기 분말 치킨스톡이 있기는 한데 이거 넣으면 안 되겠죠?ㅠㅠ

    3. 월계수잎은 몇 장을 넣어야 할까요?? 그리고 언제 건지는지도 궁금해요.. 넛맥 약간이면 티스푼으로 1/3 정도면 될까요??

    궁금한 게 많아서 죄송합니다ㅜㅜ 꼭 한 번 만들어 보고 싶어서요..

  • 이윤정 2021.08.27 04:01
    안녕하세요 연두부님^^

    1. 제가 깜빡했는데 마늘 대파는 양파를 적당히 볶은 다음에 넣었어요. 다진 마늘로 1티스푼이에요.
    2. 비프스톡을 물에 풀어서 사용하는 것을 더 추천드리지만 없을 때는 치킨스톡도 괜찮을 것 같아요. 이금기치킨파우더 저도 사용하는 편인데 하이라이스에는 사용해보지 못했지만 안넣는 것보단 낫지 앟을까요...?
    3. 월계수잎은 1~2장 정도 넣는 것이 적당하다고 봐요. 물 붓고 끓으면 넣는게 적당하고요. 넛맥은 저는 홀넛맥을 그라인더로 4~5회 북북 갈아서 사용했지만 1~2꼬집정도 조미료 쓰듯이 넣는 걸 추천드립니다. 많이 사용하면 절대 안돼요.

    처음부터 본문에서 좀 더 자세히 말씀드렸어야 하는데 지금보니 헛점이 많네요. 댓글로 말씀 주신 덕분에 본문이 완성되는 것 같아요. 연두부님께 참고가 되면 좋겠네요^^

  1. 규동

    같은 카테에 직전에 올린 규동을 또 해먹었다. 만들기 아주 쉬워서 편하게 해먹기 좋다. 소고기는 한우 앞다리살을 불고기용으로 사서 사용했다. 재료 (2인분) 불고기용 소고기 400그램 간장 40그램 미림 20그램 청주 20그램 설탕 20그램 혼다시 3그램(1티스푼) 후추 약간 양파 큰 것 1개 (200그램~300...
    Date2022.09.24 Category일식 By이윤정 Views5586
    Read More
  2. 규동, 소고기 덮밥

    규동, 소고기 덮밥 (유사)일본 사람이 규동가게에서의 규동은 큰 냄비에 푹 끓여서 밥 위에 퍼담아 주는 거라고 하길래 알려준 방식대로 만들었다. 고기 간은 간장으로 1%에 맞추고 소스나 채소를 고려해서 추가 간을 조절하는데 쯔유 대신 조미료인 혼다시를 사용했다. 규동에 치즈 올려서 토치질을 조...
    Date2022.04.21 Category일식 By이윤정 Views4290
    Read More
  3. 히로시마식 오코노미야끼, 히로시마야끼

    양배추 부침개에 야끼소바와 계란후라이를 올린 히로시마식 오코노미야끼이다. 재료 (2개분량) (1~2인분) 부침가루 80그램 물 160그램 (최대 180까지) 가쓰오부시 약간 양배추 약 4줌 (6분의1통) 대파 흰부분 1대 숙주 2줌 텐까스 1줌 대패삼겹살 200그램 야끼소바 1인분 (취향에 따라 2인분까지) 계란 ...
    Date2021.10.01 Category일식 By이윤정 Views9597
    Read More
  4. 히야시츄카, 일본식 중화냉면

    미리 만들어 두었던 덮밥소스로 일본식 중화냉면인 히야시츄카를 만들었다. 히야시츄카에 딱 맞는 면이 통 없어서 올리지 않았는데 그냥 포기하고 냉동 중화면을 사용한 버전을 올린다. 냉동중화면은 뜨겁게 먹는 것을 전제로 만들어진 면이기 때문에 히야시츄카에 사용하기에는 약간 두껍고 쫄깃하고 ...
    Date2020.07.09 Category일식 By이윤정 Views9092
    Read More
  5. 하이라이스 레시피, 하야시라이스

    시판 고형 하이라이스로 만든 소고기 하이라이스. 사용한 재료는 3~6인분으로 소고기 500그램 토마토소스 200그램 양파 2개 (카라멜라이즈 하면 4개까지) 다진마늘 50그램 후추 0.5티스푼 코리앤더 파우더 0.5스푼, 넛맥 약간 (생략가능) 고형 하이라이스 4블럭 (96.5그램) 고형 하이라이스는 작년에 산...
    Date2020.07.07 Category일식 By이윤정 Views8128
    Read More
  6. 항정살로 돼지고기 생강구이, 쇼가야키

    미트박스에서 항정살을 사고 등심덧살도 사서 썰어서도 굽고 통으로도 굽고 등등 해먹고 있다. 이번에는 짭쪼름 달달한 간장양념에 생강을 추가해 돼지고기와 함께 졸이듯 구워서 만드는 항정살 간장양념구이. 일본에서는 부타노 쇼가야키라고 한다. 돼지고기 생강구이를 몇 번 했었는데 한 번 항정살로...
    Date2019.12.05 Category일식 By이윤정 Views8644
    Read More
  7. 굴튀김

    굴에 밀가루, 계란, 빵가루를 묻혀서 튀겨낸 굴튀김. 디핑소스로 타르타르소스를 준비했고 양배추샐러드를 곁들였으니까 굴튀김보다는 일본식인 카키후라이에 더 가까울 수 있다. 사용한 재료는 튀김기름 굴 300그램 밀가루 계란 3개, 소금 약간 빵가루 타르타르소스로 케이퍼 20그램 (2스푼) 다진피클 ...
    Date2019.01.30 Category일식 By이윤정 Views6472
    Read More
  8. 스지오뎅탕

    잘 알려져 있다시피 '오뎅' 은 어묵과 여러가지 재료를 넣고 끓인 전골 요리의 이름이다. 어묵이 아예 들어가지 않는 경우도 있으니 어묵탕이라고 할 수도 없다. 어쨌든 제목은 오뎅탕. 어묵에 들어갈 수 있는 재료는 아주 많은데 그 중에 대표적인 것이 사츠마아게 (튀긴어묵) 한뺀 (계란흰자와 마를 ...
    Date2019.01.25 Category일식 By이윤정 Views12771
    Read More
  9. 악마의 주먹밥, 텐카스 오니기리

    일본에서 유행한다는 '악마의 주먹밥' 悪魔のおにぎり. 잘은 모르지만 유행하게 된 이유가 일본의 방송+로손편의점발매+입소문으로 더 유명해짐 이라는데 만들기 쉬운 것도 한 몫 한 것 같다. 편의점 판매 1위를 기록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이름은 악마의 주먹밥인데 한국으로 치면 마약김밥같은 위치...
    Date2018.12.17 Category일식 By이윤정 Views14896
    Read More
  10. 스키야키

    스키야키(すき焼き)는 간장, 설탕으로 만든 다레(タレ)에 얇게 썬 고기(주로 쇠고기)와 대파, 두부, 배추, 실곤약 등의 재료를 넣고 자작하게 졸인 일본의 나베 요리이다. 스키야키는 크게 관동과 관서지방의 스키야키(すき焼き) 조리법에 따라 간토우후(関東風, 관동풍)와 간사이후(関西風, 관서풍)로 ...
    Date2018.09.14 Category일식 By이윤정 Views13641
    Read More
  11. 규동, 온센타마고

    2022년 4월 업데이트 ㅡ https://homecuisine.co.kr/hc20/107865 말 그대로 소고기 덮밥인 규동에 반숙보다 덜 익힌 온센타마고를 곁들였다. 국물없이 밥에 고기를 얹은 덮밥으로 비벼먹기 좋은 정도로 만들었다. 규동에는 들어가는 재료가 단순해서 무엇보다 고기가 제일 중요하다. 고기가 그냥 구워먹...
    Date2018.07.21 Category일식 By이윤정 Views9145
    Read More
  12. 데리야끼소스 대패구이, 대패 데리야끼 덮밥

    대패목살을 구워서 데리야끼소스에 졸이고 밥과 양배추를 곁들였다. 데리야끼소스는 https://homecuisine.co.kr/hc20/40355 이렇게 만들어 둔 것을 사용해도 좋고, 시판소스를 사용해도 괜찮다. 부평시장 남양상회 (구 미성상회) 에서 https://www.amazon.co.jp/dp/B00HEWLLNC/ 이렇게 생긴 데리야끼소...
    Date2018.06.15 Category일식 By이윤정 Views8108
    Read More
  13. 하이라이스, 하야시라이스 만들기, 레시피

    하이라이스라고도 부르는 하야시라이스 ハヤシライス 고형카레와 비슷하게 고형하야시라이스도 있고, 오뚜기에서 나오는 하이라이스 가루도 있는데 하이라이스가루는 입맛에 맞지 않아서 패스.. 보통은 데미그라스 소스로 하이라이스를 만드는데 이번에는 하인즈 데미그라스소스 캔을 사용했다. 데미그...
    Date2018.03.25 Category일식 By이윤정 Views12671
    Read More
  14. 치킨 가라아게

    오랜만에 올리는 치킨 가라아게. 전보다 간을 조금 약하게 조절했다. 간장, 청주, 미림에 절여 둔 닭다리를 건져 전분만 간단하게 묻히는 튀김이라 다른 튀김보다 손이 덜 가는 편이다. 가라아게는 전분을 묻혀서 튀긴 튀김요리를 전반적으로 의미한다. 채소나 생선, 고기 등 다양한 재료를 튀겨서 먹지...
    Date2018.01.10 Category일식 By이윤정 Views8670
    Read More
  15. 돼지고기 생강구이, 부타노 쇼가야키, 쇼가야끼

    돼지고기에 생강간장소스를 넣고 졸인 돼지고기 생강구이. 널리 알려진 일본식 가정식이다. 여러 고기로 해봐도 항정살이 잘 어울려서 쇼가야키는 늘 항정살로 하고 있다. 채소와 고기를 굽고 간단한 소스만 곁들이면 되는거라 간편하게 만들기 좋다. 사용한 재료는 (계량스푼 사용) 돼지고기 항정살 약...
    Date2017.11.21 Category일식 By이윤정 Views20219
    Read More
  16. 볶음우동, 야끼우동

    볶음우동이 만만하게 먹기 좋은데 은근히 오랜만에 올리는 것 같다. 어쨌든 사용한 재료는 베이컨 약 100그램 양배추 2줌 양파 반개 대파 1대 냉동우동사리 2개 야끼소바소스 적당량 (간보고 넣기) 야끼소바소스는 시판제품을 사용해도 좋고 만들어도 좋은데 만들 때에는 우스터소스 2스푼 케찹 2티스푼...
    Date2017.09.11 Category일식 By이윤정 Views29013
    Read More
  17. 가키아게 붓가케 소바, 야채튀김 메밀소바

    메밀국수에 쯔유를 뿌리고(붓가케 ぶっかけ), 야채튀김(가키아게 かきあげ) 과 함께 먹는 소바 蕎麦 이다. 너무 더운 여름에는 튀김이 힘들어서 번거롭고, 계절이 지나가면 차가운 면이 딱 찰떡같이 어울리는 날씨가 아니라서 초여름이나 더위가 가신 여름에 해먹는 것이 가장 좋다. 미리 만들어 둔 쯔...
    Date2017.08.31 Category일식 By이윤정 Views10102
    Read More
  18. 쯔유 만들기, 메밀소바, 자루소바, 붓카게우동

    매해 올리는 쯔유. 올리기는 매해 올리지만 만들기는 집에 떨어지지 않게 늘 만들어서 냉동실에 넣어둔다. 평소와 내용도 비슷하다. 진하게 우린 가쓰오부시 육수(+황태육수)에 간장, 청주, 미림, 설탕을 넣어서 졸여내서 만든다. 메밀소바에 기본적으로 사용하고 붓카케 우동이나 튀김소바에도 사용한...
    Date2017.06.22 Category일식 By이윤정 Views17650
    Read More
  19. 히로시마식 오코노미야끼

    오랜만에 히로시마식 오코노미야끼를 만들었다. 오코노미야키의 오코노미는 좋아함을 뜻하고 야끼는 굽는 것이니까 좋아하는 것을 굽는다는 오코노미야끼. 칸사이와 히로시마식이 대표적이다. 칸사이풍은 반죽과 재료를 섞어서 굽고, 히로시마풍은 켜켜이 올려서 야끼소바면을 더해 굽는다. 밀가루 반죽...
    Date2017.06.20 Category일식 By이윤정 Views21862
    Read More
  20. 일본식 소고기감자조림, 니쿠자가, 니쿠쟈가, 肉じゃが

    니쿠자가는 니쿠=고기, 쟈가=감자로 고기 감자조림이다. (쟈가이모=감자인데 쟈가로 준말을 흔히 쓴다.) 잘 알려져있듯이 얇게 썬 불고기에 감자를 넣어서 간장조림을 한 평범한 일본 가정식이다. 일상적인 재료에 과정도 간편해서 편하게 만들어 먹기 좋다. 감자, 양파, 대파, 마늘을 각각 구워서 구수...
    Date2017.06.12 Category일식 By이윤정 Views26568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Next
/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