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검색



크기변환_IMG_7259.JPG


중국식 배추찜, 뜻은 蒜蓉(마늘) 蒸(찜) 娃娃菜(알배추,애배추) 이고, 녹두당면粉丝을 넣어서 蒜蓉粉丝娃娃菜 로 만드는 일이 흔하다.

마늘대신 剁椒(고추소스)粉丝娃娃菜 라고 부르기도 하고 湖南(후난성)粉丝娃娃菜 라고 하기도 한다.


가벼운 메인요리로도 좋고 고기 요리에 곁들이면 더 좋다. 

배추 아래에 삶은 녹두 당면을 깔고 소스에 돼지고기 다짐육을 볶아서 넣으면 배추찜 만으로 한끼 식사가 되기도 한다.


요즘 알배추가 달고 맛있고 싸서 한박스를 사서 소고기수육이나 차돌박이배추찜으로 사용하고 중국식 배추찜도 하고 맛있게 잘 먹고 있다. 



사용한 재료는


알배추 1개


고추기름 2스푼

파프리카 3분의1개

피망 3분의1개

다진마늘 1스푼

다진생강 0.5스푼


청주 1.5스푼

간장 1.5스푼

굴소스 1티스푼


쪽파 약간



다진생강은 되도록이면 넣는 것이 좋고 식초와 설탕이 들어간 어향소스로 만들어서 배추 위에 뿌려도 맛있다.

어향소스 - https://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2443&mid=hc20

고추기름 - https://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40843&mid=hc10


파프리카나 피망 대신에 청고추, 홍고추를 쓰는 것도 좋고 고추는 한가지만 넣어도 무방하다. 빨간색을 넣으면 색감이 좋기는 하다.

소스는 볶아서 미림, 청주 붓고 날리고 간장넣고 끓으면 굴소스 넣고 한 번 저은 다음 불끄기



고추, 마늘, 생강은 곱게 다지고 고추기름에 볶다가 청주와 간장을 넣어서 한 번 확 날려서 끓으면 굴소스를 넣고 조금 더 볶아서 소스를 먄들었다.


크기변환_IMG_7093.JPG     크기변환_IMG_7094.JPG 


크기변환_IMG_7095.JPG     크기변환_IMG_7106.JPG




알배추는 반으로 갈라서 씻고 세로로 세워서 물기를 털어낸 다음 4분의1등분을 한 다음 찜통에 7~8분간 쪄냈다.

(냄비에 넣고 물을 바닥에 살짝 깔아서 뚜껑을 덮어 7~8분 쪄도 좋다.)


크기변환_IMG_7090.JPG     크기변환_IMG_7234.JPG


크기변환_IMG_7235.JPG      크기변환_IMG_7240.JPG 





크기변환_IMG_7255.JPG 




찐 배추 위에 소스를 부어서 완성.


크기변환_IMG_7259.JPG 




크기변환_IMG_7263.JPG 



배추 심은 가위로 자르고 소스를 적당히 잘 묻혀서 감아서 먹으면 적당하다.


크기변환_IMG_7266.JPG


달큰하고 보드랍게 익은 배추위에 짭짤하고 감칠맛있으면서 여러채소의 풍미가 느껴지는 중식 소스가 잘 어울린다.


탕수육 같은 튀김요리를 하고 추가로 곁들이니 밥상이 그득하면서도 부대끼지 않을 정도로 딱 좋다. 

익힌 배추가 은근 배도 금방 부르면서 속도 편안하게 소화가 잘된다.



  • 레드지아 2017.12.14 10:04

    이 요리 이연복님인가? 누가 티비에서 요리해서 사람들이 너도나도 해 먹어보곤 맛있다고 하는 글은 제가 봤거든요

    맛있겠다...나도 해봐야지...라고 생각만 한지 어언 1년.........ㅠㅠㅠㅠㅠㅠㅠㅠ

     

    윤정님이 만드신 배추찜은 위에 소스를 쪼로록 뿌리니 너무 이쁘네요!!!

    많이 먹어도 속도 편할거 같고요

     

    윤정님 따라 할려면 저도 알배기배추 한박스 부터 사고 시작해야 하나요? ㅋㅋㅋ

  • 이윤정 2017.12.15 23:37

    저도 인터넷 하면서 배추찜 사진을 몇 번 봤어요.
    제가 티비도 안보고 유행에 뒤쳐져서 지금에야ㅎㅎㅎ
    찐 배추가 위장에도 좋다고 하니까 속도 좋고 오히려 더 위장에 좋기도 하대요.
    배추찜 두번 소고기수육 두번에 차돌박이배추찜하고 생배추 무쳐먹고 하니까 알배추 10키로가 열흘만에 순식간에 삭제되었어요ㅎㅎ
    다음주는 또 뭐 해먹고 사나 걱정이에요ㅎㅎㅎ 주말엔 사먹을겁니다!

  • 뽁이 2017.12.16 08:21
    오 그러게요 이거 언젠가 티비에서 한 번 나오고
    사람들이 많이 해드시는거 같더라고요 !
    지금 배추가 워낙 달아서 ㅋㅋ 그냥 막 쪄먹어도 맛난데
    위에 저 쏘오스 스러운 채소볶음까지 곁들이면
    배부른 밤 안주 .... 로 좋겟다고 생각하며
    어젯밤 맥주 한 잔 했어요 푸헤헤헤헤헤
  • 이윤정 2017.12.19 00:17
    티비에 나왔을 때 빠릿빠릿하게 찾아보고 해먹어야 하는데 제가 이렇네요ㅎㅎㅎㅎ
    배추무침도 얼마나 맛있는지 요즘 배추가 진짜 너무 좋아서 결론은.. 한박스 더 산거 있죠ㅎㅎㅎㅎ 일단 사고 보는ㅎㅎㅎ
    배부른 밤 안주인데 별로 부담스럽지 않아 좋기는 해요 헿
    불금 맥주 한 잔이 정말 꿀맛이셨겠어요!
  • ORUKA 2018.02.14 21:52
    냉장고 비우기 일환으로 해먹어봤는데 너무 간단하고 맛있네요! 부드럽고 달고 맥주랑도 잘어울리고 맛있어요. 소스에 산초를 조금 넣었더니 더 중국맛 나고 맛있었어요. 언제나 좋은 레시피 고맙습니다. :)
  • 이윤정 2018.02.15 00:18
    배추 찌는 동안 소스 만들면 되니까 금방이죠ㅎㅎㅎ 맛있게 드셨다니 기뻐요^^
    산초를 사용하셔서 저보다 더 맛있게 드시다니 약간 부럽ㅎㅎㅎㅎ
    가끔 소식 남겨주시고 늘 리트윗 해주셔서 감사해요!
  • Enomis 2020.09.12 00:56

    윤정 님 안녕하세요.

    저도 집요하다면 집요한 편인데, 저보다 훨씬 체계적이시고 실행력까지 갖추고 계시니 수많은 레시피를 접할 때마다 존경심이 솟구쳐요.

    낯선 음식을 알게 될 때마다 매번 홈퀴진에 먼저 검색을 해봅니다.

    내일은 치킨 65를 만들어보려고 빗속을 뚫으며 마트에 가서 닭다리살을 사왔어요.

    어쩌다 이 페이지까지 오게 됐는지는 모르겠지만 배추찜도 조만간 꼭 만들어볼게요.

    고기와 함께 먹으면 저탄고지 식단에 너무나도 적합한 곁들이가 될 듯하여 벌써부터 입에 침이 고일 지경입니다.

    곁들이라는 단어를 붙이기 미안할 정도로 소박하면서도 근사한 요리 같아요.

    일단 치킨 65가 성공적이길 바라며, 성공이든 실패든 후기 남겨보겠습니다.

    진심으로 늘 감사드려요!

  • 이윤정 2020.09.13 03:09
    오늘 치킨65만드신 이야기 정말 재밌게 잘 읽었어요.
    그나저나 치킨65 만드시는 분께서 어쩌다 이 페이지까지 오셨을지 중간과정이 전혀 감이 안잡혀요ㅎㅎ

    저탄고지 식단 하시느라 신경쓰이는 것이 많으실텐데 참고해주시고 또 이렇게 비행기까지 태워주셔서 감사합니다^^

  1. 데리야끼소스 대패구이, 대패 데리야끼 덮밥

    대패목살을 구워서 데리야끼소스에 졸이고 밥과 양배추를 곁들였다. 데리야끼소스는 https://homecuisine.co.kr/hc20/40355 이렇게 만들어 둔 것을 사용해도 좋고, 시판소스를 사용해도 괜찮다. 부평시장 남양상회 (구 미성상회) 에서 https://www.amazon.co.jp/dp/B00HEWLLNC/ 이렇게 생긴 데리야끼소...
    Date2018.06.15 Category일식 By이윤정 Views8148
    Read More
  2. 깐풍만두

    만두를 튀기고 깐풍소스에 볶았다. 시판 냉동 만두를 사용해서 깐풍소스가 땡길 때 편하게 해먹기 좋다. 사용한 재료는 (계량스푼 사용) 만두 10개 튀김기름 적당량 식용유 약간 고추기름 1티스푼 대파 5센치 마늘 5개 배트남고추 5개 (생략가능) 간장 2티스푼 식초 1티스푼 설탕 1티스푼 (설탕 충분히 ...
    Date2018.06.11 Category중식 By이윤정 Views5481
    Read More
  3. 사천탕수육

    사천탕수육이라고 쓰촨식은 아니고 매콤달콤새콤한 한국식 사천탕수육이다. 매운맛은 베트남고추로 내고 색깔은 노두유와 케찹으로 냈다. 사용한 재료는 돼지고기 안심 600그램 소금, 후추 약간씩 감자전분 1.2컵 물 1컵 계란흰자 1개 튀김기름 ------------------- 소스로 베트남고추 약 20개 양파 반...
    Date2018.05.21 Category중식 By이윤정 Views9134
    Read More
  4. 월남쌈, 월남쌈소스 만들기

    먼저 소스만들기. 소스는 여러가지를 취향에 맞춰서 사용하면 좋은데 1. 호이신소스 2. 스리라차칠리소스 3. 스윗칠리소스 4. 피넛버터소스 5. 피쉬소스 를 주재료로 다진마늘이나, 설탕, 레몬즙 등을 적절히 필요한 곳에 넣으면 좋다. 각 소스를 따로 한번씩 떠서 사용하면 귀찮으니까 혼합할 수 있는 ...
    Date2018.05.18 Category아시아 By이윤정 Views10639
    Read More
  5. 간짜장, 짜장밥

    양파가 제철이라 양파가 듬뿍 들어간 간짜장이 아주 맛있다. 양파 듬뿍 넣어서 아삭아삭하게 먹으면 달달하니 너무 좋다. 요즘은 춘장이 볶아서 나오니까 편하게 사용하기 좋다. 예전에 사용하던 것보다 용량이 적어서 (그래도 2.27키로이긴 하지만..) 캔을 뜯어서 냉동보관했다가 사용하면 편하다. (중...
    Date2018.05.15 Category중식 By이윤정 Views5493
    Read More
  6. 오향장육, 장육냉채

    마늘을 많이 넣어 알싸한 향이 강한 간장소스를 오이와 오향장육에 곁들인 장육냉채. 오향족발로 해도 좋고 사태도 해도 괜찮다. 사태는 넉넉하게 삶아서 냉장했다가 바로 썰어서 술안주로 먹기도 좋다. 먼저 오향장육으로 사태 2키로 물 적당량 양파 1개 대파 2대 마늘 10개 간장 1컵 조청 0.4컵 청주 ...
    Date2018.05.13 Category중식 By이윤정 Views19065
    Read More
  7. 양송이버섯 냉동보관하기, 버섯은 씻을까 말까에 대한 답.

    양송이버섯은 꼭 필요한 음식에는 빠지면 너무 아쉬운데 사두면 빨리 상하니까 꼭 제시간에 장을 봐야한다. 냉장보관할 때에는 키친타올로 감싼 다음 공기가 들어가도록 비닐포장을 해서 수분을 흡수할 공간을 주고, 외상을 줄이는 것이 좋다. 냉동보관 할 때. 양송이 버섯은 흐르는 물에 가볍게 씻은 ...
    Date2018.05.08 Category그 외 등등 By이윤정 Views42227
    Read More
  8. 3월부터 4월초 대파 갈무리하기

    2019년 3월 업데이트 올해는 날이 따뜻해서 대파 속(꽃대)이 빨리 올라온다. 평년보다 1달정도 빨리 대파를 사서 손질, 보관해야 적당하다. 주말마다 대파를 사봤는데 1주일 사이에도 대파속 올라오는 속도가 아주 빠르다. 벌써 4월 6일이다. 작년에 올린 3월 대파 갈무리하기와 내용이 거의 같다. 늦어...
    Date2018.04.06 Category그 외 등등 By이윤정 Views6146
    Read More
  9. 산니백육 蒜泥白肉

    중국에서 유명한 편육요리인 산니백육. 종잇장처럼 얇게 썬 편육과 오이에 고추기름으로 만든 맵고, 짜고, 새콤달콤한 소스를 곁들여 낸다. 사용한 재료는 돼지고기 삼겹살 500그램 (1키로 삶아서 반만) 대파, 마늘, 통후추 팔각, 정향, 계피, 월계수잎, 소금 0.5스푼 소스로 고추기름 2.5스푼 참기름 0...
    Date2018.04.02 Category중식 By이윤정 Views18418
    Read More
  10. 하이라이스, 하야시라이스 만들기, 레시피

    하이라이스라고도 부르는 하야시라이스 ハヤシライス 고형카레와 비슷하게 고형하야시라이스도 있고, 오뚜기에서 나오는 하이라이스 가루도 있는데 하이라이스가루는 입맛에 맞지 않아서 패스.. 보통은 데미그라스 소스로 하이라이스를 만드는데 이번에는 하인즈 데미그라스소스 캔을 사용했다. 데미그...
    Date2018.03.25 Category일식 By이윤정 Views12704
    Read More
  11. 사워크림 만들기

    사워크림은 말 그대로 생크림에 신 재료를 넣어 발효시킨 크림인데 원래는 생크림, 우유, 레몬즙으로만 만든다. 그런데 생각보다 발효가 느리고 꾸덕꾸덕한 질감이 마음에 들게 나오지 않아서 요거트를 넣어서 조금 더 편하고 꾸덕한 질감으로 만들었다. 네이버에 검색하면 죄다 요거트를 넣었고 구글링...
    Date2018.03.20 Category그 외 등등 By이윤정 Views18091
    Read More
  12. 파프리카 피클

    단단하고 신선한 파프리카로 피클을 만들었다. 할라피뇨도 한줌 넣었는데 이렇게 만든 할라피뇨 피클은 새콤달콤하게 그대로 먹는 피클이고, 병으로 나와서 다른 음식에 넣는 할라피뇨 피클은 https://homecuisine.co.kr/hc20/42494 이렇게 만든다. 마침 메가마트에 할라피뇨가 있어서 새콤달콤하게도 ...
    Date2018.03.17 Category그 외 등등 By이윤정 Views4653
    Read More
  13. 태국식 고기덮밥, 팟카파오무쌉 랏카우

    다진 돼지고기와 타이바질을 볶아서 밥에 얹어 먹는 덮밥인 팟카파오무쌉. 태국어로 팟(볶다) 카파오(타이바질) 무(돼지고기) 쌉(다진)을 각각 뜻하고 여기에 밥을 곁들인다. 주재료를 느어(소고기), 가이(닭고기), 꿍(새우) 등으로 바꿔 만들 수 있다. 덮밥은 랏카우라고 하니까 풀 네임은 팟카파오무...
    Date2018.03.07 Category아시아 By이윤정 Views17884
    Read More
  14. 중식 고기튀김 椒盐排条

    돼지고기를 전분반죽에 튀겨내고 향을 내는 기본 채소와 함께 소금, 후추로 간을 해서 볶아낸 중국요리이다. 연남동 포가의 고기튀김과 비슷하게 부추를 추가로 넣었다. 사용한 재료는 돼지고기 안심 500그램 소금, 후추 약간씩 감자전분 1컵 물 1컵 계란흰자 0.7~1개 튀김기름 소스로 대파 반대 마늘 3...
    Date2018.03.04 Category중식 By이윤정 Views17743
    Read More
  15. 양고기 감자 커리, kosha mangsho

    벵골지역의 유명한 커리인 kosha mangsho, कोशा मांगशो 보통의 Aloo(감자) Gosht(양고기) 커리보다 소스에 수분이 적은 뱅골식 양고기 감자커리로 양고기로 만든 커리 중에 대표적인 음식이다. 주로 Mutton으로 만드는데 Lamb으로 대체했다. 머스타드 오일과 양고기, 감자를 주재료로 하고 소스가 약간 ...
    Date2018.02.07 Category인도 By이윤정 Views5063
    Read More
  16. 고추잡채

    고기와 고추를 가늘게 썰어 볶아서 만드는 고추잡채. 청조육사 靑椒肉絲는 말그대로 피망(청초)와 고기(육)를 실(사)처럼 썰어서 볶는 것이다. 고기는 전분을 뭍혀서 튀기듯이 조리했고, 피망과 양파, 표고버섯, 목이버섯, 죽순을 함께 볶았다. (전에 올린 것과 내용은 대동소이하다.) 사용한 재료는 2~...
    Date2018.01.25 Category중식 By이윤정 Views21858
    Read More
  17. 고추기름 만들기

    (식용유 4컵으로 만든 것) 2019년 업데이트는 여기 - https://homecuisine.co.kr/hc20/83629 식용유 1000그램 대파 4대 양파 2개 마늘 2줌 생강 1톨 청양고추 6개 고춧가루 150그램 →면보에 꽉꽉짜서 고추기름 900그램 나옴 위에 병으로 2병 반 조금 넘게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Date2018.01.15 Category그 외 등등 By이윤정 Views12976
    Read More
  18. 홍유만두 紅油抄手

    홍유소스를 곁들인 완탕만두를 보통 紅油抄手 홍유챠오쇼우 라고 하는데 새우완탕만두를 만들어서 해도 좋고 사서 사용해도 좋고, 시판 만두로 대체해도 괜찮다. 시판만두를 사용하니까 제목은 간단하게 홍유만두로 했다. 다음에 완탕을 만들어서 홍유를 곁들이면 홍유챠오쇼우라고 제목을 붙히고 싶지...
    Date2018.01.15 Category중식 By이윤정 Views16078
    Read More
  19. 고구마 빠스, 고구마맛탕

    제목에 맛탕을 쓰기는 했는데 튀긴 고구마를 물엿+시럽에 넣고 졸여 겉이 말랑말랑한 맛탕이 아니고 겉이 파삭파삭한 빠스를 만들었다. 두산백과에 따르면 한 입 크기로 썬 고구마를 튀겨 설탕 시럽에 버무린 디저트로, 중국어로 ‘빠스(拔丝)’는 ‘실을 뽑다’는 의미로 먹을 때 설탕 시럽이 가는 실처럼 ...
    Date2018.01.13 Category중식 By이윤정 Views13587
    Read More
  20. 치킨 가라아게

    오랜만에 올리는 치킨 가라아게. 전보다 간을 조금 약하게 조절했다. 간장, 청주, 미림에 절여 둔 닭다리를 건져 전분만 간단하게 묻히는 튀김이라 다른 튀김보다 손이 덜 가는 편이다. 가라아게는 전분을 묻혀서 튀긴 튀김요리를 전반적으로 의미한다. 채소나 생선, 고기 등 다양한 재료를 튀겨서 먹지...
    Date2018.01.10 Category일식 By이윤정 Views8705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4 5 6 7 8 ... 25 Next
/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