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검색



크기변환_IMG_6401.JPG


최근에 꿔바로우나 깐풍기 전부 여러번 검증하고 더는 레시피에 업그레이드를 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열심히 해보고 있다. 특히 깐풍기는 소스분량이 레시피는 단순한데 아주 처음엔 물을 소스에 넣었다가 맘에 안들었고 다음엔 청주 료주 다음엔 청주 양이 문제고 채소분량까지 진짜 할 때마다 레시피가 바뀌었다. 테스트가 부족했다고 봐야한다. 지금은 거의 정착했다.


사용한 재료는


닭다리살 550그램 (손질후)

소금, 후추

감자전분 120그램

물 1컵

계란흰자 0.7개


튀김기름 적당량


고추기름 2스푼

대파 1대

마늘 10개

생강 1톨(한마디)

베트남고추 20~30개


설탕 2스푼

간장 3스푼

식초 2스푼


참기름 약간


고추기름은 여기 - https://homecuisine.co.kr/hc20/66924



감자전분에 물을 붓고 풀어서 랩을 씌워 냉장고에 넣고 하룻밤 가라앉히고 윗물만 따라냈다.


크기변환_DSC01645.JPG     크기변환_DSC01646.JPG



소스에 들어갈 대파, 마늘, 생강은 잘게 썰고 베트남고추와 고추기름도 넣어두고 소스 재료도 분량대로 준비해두었다.

(다진 마늘보다는 통마늘을 칼로 곱게 다져서 사용해야 질감이 잘 어울린다.)


크기변환_IMG_6382.JPG



닭고기는 껍질과 기름, 핏줄을 제거하고 물기를 닦아두고 먹기 좋게 잘라두었다.


고기에 소금, 후추로 밑간을 하고, 물을 따라 낸 된전분에 넣어 고기와 전분이 잘 섞이도록 무치고 계란흰자는 그 다음에 조금씩 넣어가며 반죽의 농도를 조절했다. 

손으로 주물러보다보면 질감이 느껴지는데 계란흰자를 3분의2 정도 넣으면 얼추 덜 뻑뻑하게 튀기기 좋은 상태가 된다.


크기변환_IMG_6376.JPG     크기변환_IMG_6377.JPG

크기변환_IMG_6378.JPG     크기변환_IMG_6384.JPG 



튀김냄비에 기름을 넉넉하게 붓고 튀기기 시작하는데 고기 양이 많아서 2번에 나눠 2번씩 튀겼다.



기름을 데우고 튀김옷을 조금 넣어보아 가라앉다가 바로 떠오를 정도가 되면 고기를 하나씩 넣어서 튀기고 중간에 건져가며 달라붙으려는 튀김을 하나하나 떼어냈다.

튀김 사이사이에 기름 온도가 떨어지고 기름이 수분을 머금고 있으니까 튀김을 건졌을 때 기포가 오르면 조금 그대로 불을 켜 두었다가 기름을 달궈서 사용하면 좋다.


크기변환_IMG_6386.JPG     크기변환_IMG_6387.JPG

처음 튀길 때는 중간정도 색깔이 나도록 튀긴 다음 기름을 탈탈 털어서 식힘망 위에 얹고

두번째 튀길 때는 노릇노릇한 느낌이 나도록 튀겨서 기름을 탈탈 털어서 식힘망에 얹었다.


부드러운 닭다리살에 바삭바삭한 튀김옷이라 그냥 튀김으로만 먹어도 맛있다.


크기변환_IMG_6388.JPG 



소스는 센 불을 유지하면서 고추기름에 대파, 마늘, 생강은 잘게 썰어 넣고 화르륵 볶다가 

설탕을 넣어서 녹이면서 볶고 간장, 식초를 넣고 끓으면 참기름을 넣은 다음 불을 껐다.


크기변환_IMG_6390.JPG     크기변환_IMG_6392.JPG 


여기에 닭튀김을 넣고 (꼼꼼히 다 묻을 필요는 없고) 전체적으로 한 번 버무려주면 완성.

크기변환_IMG_6393.JPG     크기변환_IMG_6395.JPG




크기변환_IMG_6401.JPG

매콤하고 바특한 깐풍기 소스에 바삭함이 살아있는 닭튀김과 부드러운 닭다리살이 잘 어울린다.

짭쪼름하니 간이 딱 좋고 깐풍기에 소스의 대파, 마늘 생강을 듬뿍 얹어서 먹으면 너무너무 맛있다.


깐풍기는 빈접시를 보면 소스의 농도가 어땠는지 알 수 있다. 소스의 되직함이나 닭튀김도 좋아하는대로 잘 완성되어서 맛있게 잘 먹었다.

크기변환_IMG_6417.JPG
  • 레드지아 2017.11.20 09:46

    아아아아악!!!!!!!!!!!!!!!!!!!!!!!!!!!

    이것은 진정한 테러!!!!!

     

    마지막 사진의 빈접시를 보는데 왜 제가 기분이 좋은건가요 ㅋㅋㅋ

    제가 만들어 대접한것도 아니면서 왜 제가 흐뭇~~~ 한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검증된 레시피니 저같은  사람은 감사히 레시피를 가져다 씁니다요~ ^^

    항상 감사드려요 윤정님 ^^

  • 이윤정 2017.11.21 23:57
    치킨은 언제나 테러! 지금도 치킨 사진은 제게도 테러입니다ㅎㅎ
    빈접시 사진이 보기 좋지 않은 경우가 많은데 깐풍기 다 먹고나니 이게 딱 떨어지는 농도다 싶어서 제가 주책이죠ㅎㅎㅎ
    깐풍기가 딱 마음에 들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어요ㅜㅜ ㅎㅎㅎ
    이제 진짜 계속 이대로 만들어서 재탕 삼탕 포스팅 할테니 레드지아님 입맛에도 맛있으면 좋겠어요!
  • 슝슝 2017.11.21 18:41
    깐풍소스가 의외로 간단하네요.
    닭튀길 자신은 없고... 소스응용해서 깐풍만두 만들어봐야겠어요 ㅋㅋㅋ
  • 이윤정 2017.11.23 23:17
    제가 만두로 해 본 적이 없어서 만두에도 딱 어울린다 추천은 못하겠지만 입맛에 맞으셨으면 좋겠어요^^
  • 뽁이 2017.11.22 10:08
    마지막에 남는 소스를 보고 판단하시다니
    정말 이런건 정통 중식 셰프님들이
    손님 나가시고 접시 보묜서 뿌듯해하시는
    그런 느낌 ... ? 멋져용 ㅠㅠ
    닭고기가 문득 얼마전에 지인짜 맛있더라고요 ㅋㅋ
    읭 ? ㅋㅋㅋㅋㅋ 그걸 튀겼으니 얼마나 맛있게요 ㅋㅋ
  • 이윤정 2017.11.23 23:28
    프로로 요리하는 분들의 뿌듯함과 비교하지는 못하겠지만 다 먹고나서 그래 이래야 마음에 딱 드는 깐풍기지 하고 조금 뿌듯하긴 했어요ㅎㅎ 부끄럽게ㅎㅎㅎ
    닭고기가 문득 맛있다니 뽁님 문득 이전에 잠시 이세상의 기억을 잃으신 것 아닙니까ㅎㅎㅎㅎ 닭고기는 늘 맛있는 거 아닙니까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 남편바라기 2021.11.10 13:01
    와~~~너무 맛있겠어요 깐풍기!!!*-* 튀김은 쉽지않은 일이지만...
    넘나 맛있을것같아서 도전해봐야겠습니다^~^)♡
    맛난 닭다리살에 튀김옷 입히고, 달콤새콤매콤 깐풍소스라니
    이미 우리집이 중식당일것같은 이 기분...><
    손이 많이가는 음식은 만들땐 힘들지만 하고나면 어찌나뿌듯한지요ㅋㅋㅋ만들면 생색을 잔뜩 내야겠어요^^)/
  • 이윤정 2021.11.12 03:12
    남편바라기님 덕분에 오랜만에 깐풍기글에 와서 깐풍기 먹고싶다는 생각이 들어요ㅎㅎ
    깐풍기양념이 바삭하고 바특한 걸 좋아해서 맘에 들게 되기 전까지는 열심히 테스트하다가 맘에 들게 레시피가 완성되니까 앞으로 언제든 이렇게 해먹으면 되겠다는 생각에 맘이 편해지니까 믿을 구석이 있는 느낌이라 안하게 됐나봐요. 저도 오랜만에 다시 해봐야겠어요ㅎㅎㅎ
    깐풍기도 일종의 치킨인데 치킨은 언제나 진리이고, 그 중에서도 집에서 만드는 치킨은 만들면서 후회하고 먹으면서 순삭하고 먹고난 다음에는 뿌듯하고 그런 것 같아요^^

  1. 시판 소스로 훠궈

    훠궈소스와 재료, 소스만 준비하면 사먹으러 나가는 것보다 효율이 훨씬 좋은 훠궈. 훠궈소스의 종류도 여러가지이고, 넣을 수 있는 재료로 다양하기 때문에 이것저것 먹어보고 취향에 맞는 소스와 재료로 한끼 식사를 꾸리면 입맛에 맞게 먹을 수 있다. 우리집은 주로 홍탕으로 먹지만 훠궈냄비가 있으...
    Date2018.01.08 Category중식 By이윤정 Views16369
    Read More
  2. 비프커리스튜

    이전에 비프커리스튜를 만들었던 것이 시간이 많이 걸려서 이번에는 상대적으로 시간이 덜 걸리도록 만들었다. 보통 스튜는 처음에 루roux를 만들어서 여러 재료와 고기를 추가한 다음 푹 끓이는데 밀가루의 점도 때문에 바닥에 붙으니까 소고기의 경우 소고기가 푹 익도록 1~2시간 계속계속 저어주어야...
    Date2018.01.04 Category인도 By이윤정 Views5768
    Read More
  3. 중국식 배추찜, 蒜蓉蒸娃娃菜

    중국식 배추찜, 뜻은 蒜蓉(마늘) 蒸(찜) 娃娃菜(알배추,애배추) 이고, 녹두당면粉丝을 넣어서 蒜蓉粉丝娃娃菜 로 만드는 일이 흔하다. 마늘대신 剁椒(고추소스)粉丝娃娃菜 라고 부르기도 하고 湖南(후난성)粉丝娃娃菜 라고 하기도 한다. 가벼운 메인요리로도 좋고 고기 요리에 곁들이면 더 좋다. 배추 ...
    Date2017.12.13 Category중식 By이윤정 Views25649
    Read More
  4. 양고기 커리, 고스트 마크니, gosht makhani

    양고기 앞다리 슬라이스를 불고기용으로 사서 양고기 커리를 만들었다. gosht(양고기) makhani(버터) 커리이다. 양고기는 어린양인 램으로 만들어야 냄새가 튀지 않고 적당하다. 입맛에 따라 머튼을 사용할 수도 있지만 한국에는 머튼을 못먹는 사람이 많아서 램을 파는 곳이 더 많다. 사용한 재료는 약...
    Date2017.12.11 Category인도 By이윤정 Views13659
    Read More
  5. 탕수육, 안심 파인애플 탕수육

    탕수육은 작년에 올린 것이 마지막인데 여전히 한달에 한번정도는 탕수육을 하고 있다. 튀김은 늘 돼지고기 안심으로 하고 있고 소스는 그때그때 달리 넣는데 이번에는 소스에 파인애플과 양파, 목이버섯을 넣었다. 사용한 재료는 돼지고기 안심 500그램 소금, 후추 약간씩 ------------------- 감자전...
    Date2017.12.06 Category중식 By이윤정 Views10083
    Read More
  6. 돼지고기 생강구이, 부타노 쇼가야키, 쇼가야끼

    돼지고기에 생강간장소스를 넣고 졸인 돼지고기 생강구이. 널리 알려진 일본식 가정식이다. 여러 고기로 해봐도 항정살이 잘 어울려서 쇼가야키는 늘 항정살로 하고 있다. 채소와 고기를 굽고 간단한 소스만 곁들이면 되는거라 간편하게 만들기 좋다. 사용한 재료는 (계량스푼 사용) 돼지고기 항정살 약...
    Date2017.11.21 Category일식 By이윤정 Views20227
    Read More
  7. 깐풍기 만들기, 레시피

    최근에 꿔바로우나 깐풍기 전부 여러번 검증하고 더는 레시피에 업그레이드를 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열심히 해보고 있다. 특히 깐풍기는 소스분량이 레시피는 단순한데 아주 처음엔 물을 소스에 넣었다가 맘에 안들었고 다음엔 청주 료주 다음엔 청주 양이 문제고 채소분량까지 진짜 할 때마다 레시피...
    Date2017.11.18 Category중식 By이윤정 Views21049
    Read More
  8. 다진새우튀김, 새우튀김만들기, 텃만꿍

    태국음식인 텃(튀김) 만(패티) 꿍(새우)은 말 그대로 새우를 다져서 빚은 튀김이다. 전과는 달리 태국식 시즈닝은 하지 않고 소금, 후추로만 간을 해서 다진 새우를 동글납작하게 빚어서 튀겼다. 여러가지 재료를 추가하는 버전이 있기는 한데 소금, 후추만으로도 충분히 맛있다. 텃만꿍만으로 식사가 ...
    Date2017.11.12 Category아시아 By이윤정 Views20938
    Read More
  9. 꿔바로우, 찹쌀탕수육 만들기, 레시피, 鍋包肉

    꿔바로우를 엄청 좋아해서 잘한다는 중식요리집에 찾아다니기도 하는데 은근 비싼 꿔바로우... 그 좋아하는 꿔바로우 맛을 찾아서 여러모로 고민하고 그보다 더 많이 만들어 보고 튀김과 소스 전부 딱 떨어지게 레시피를 만들었다. 요즘은 꿔바로우가 땡기면 이대로 해먹고 있다. 사먹는 것보다 양이 많...
    Date2017.11.01 Category중식 By이윤정 Views30194
    Read More
  10. 버터치킨커리, 무르그 마크니

    우리집 커리의 기본형인 버터치킨커리. 미리 만들어 둔 마살라소스를 사용해서 만들었다. 마살라소스만 만들어두면 인스턴트국을 끓이는 정도로 할일이 없기 때문에 따로 포스팅 하지는 않았는데 오랜만에 올려본다. 마살라소스 만드는 일이 번거롭기는 하지만 10인분 정도로 대량으로 만들어 두면 그 ...
    Date2017.09.22 Category인도 By이윤정 Views14210
    Read More
  11. 볶음우동, 야끼우동

    볶음우동이 만만하게 먹기 좋은데 은근히 오랜만에 올리는 것 같다. 어쨌든 사용한 재료는 베이컨 약 100그램 양배추 2줌 양파 반개 대파 1대 냉동우동사리 2개 야끼소바소스 적당량 (간보고 넣기) 야끼소바소스는 시판제품을 사용해도 좋고 만들어도 좋은데 만들 때에는 우스터소스 2스푼 케찹 2티스푼...
    Date2017.09.11 Category일식 By이윤정 Views29023
    Read More
  12. 가키아게 붓가케 소바, 야채튀김 메밀소바

    메밀국수에 쯔유를 뿌리고(붓가케 ぶっかけ), 야채튀김(가키아게 かきあげ) 과 함께 먹는 소바 蕎麦 이다. 너무 더운 여름에는 튀김이 힘들어서 번거롭고, 계절이 지나가면 차가운 면이 딱 찰떡같이 어울리는 날씨가 아니라서 초여름이나 더위가 가신 여름에 해먹는 것이 가장 좋다. 미리 만들어 둔 쯔...
    Date2017.08.31 Category일식 By이윤정 Views10110
    Read More
  13. 식혜 만들기, 만드는 법

    단술이라고도 부르는 식혜. 아주 오랜만에 만들었다. 어릴 때는 엄마께서 늘 해주셨는데 스무살쯤 자취를 하면서 만들었던 것이 처음이니까 벌써 17년전이다. 내나이... 이후로도 자취할 때는 자주 만들었는데 이 땐 단술이 먹고 싶으면 당연히 만들어야 한다 그렇게 생각했던 것 같다. 결혼 후에는 시...
    Date2017.08.29 Category그 외 등등 By이윤정 Views17960
    Read More
  14. 블루베리잼 만들기

    적당한 과일에 설탕을 넣고 가열하기만 하면 되는 것이 잼이라 '블루베리에 설탕을 넣어서 끓였다' 한줄로 요약할 수 있는 내용인데 말이 조금 많다.. 잼이 겔화되는 조건은 설탕, 가열, 산도인데 잼이 되기 위한 적당한 설탕, 가열로 인한 수분증발, 겔화 되기 좋은 산도 (pH 2.8~3.5)의 조건이 충족되...
    Date2017.08.10 Category그 외 등등 By이윤정 Views13892
    Read More
  15. 쯔유 만들기, 메밀소바, 자루소바, 붓카게우동

    매해 올리는 쯔유. 올리기는 매해 올리지만 만들기는 집에 떨어지지 않게 늘 만들어서 냉동실에 넣어둔다. 평소와 내용도 비슷하다. 진하게 우린 가쓰오부시 육수(+황태육수)에 간장, 청주, 미림, 설탕을 넣어서 졸여내서 만든다. 메밀소바에 기본적으로 사용하고 붓카케 우동이나 튀김소바에도 사용한...
    Date2017.06.22 Category일식 By이윤정 Views17661
    Read More
  16. 히로시마식 오코노미야끼

    오랜만에 히로시마식 오코노미야끼를 만들었다. 오코노미야키의 오코노미는 좋아함을 뜻하고 야끼는 굽는 것이니까 좋아하는 것을 굽는다는 오코노미야끼. 칸사이와 히로시마식이 대표적이다. 칸사이풍은 반죽과 재료를 섞어서 굽고, 히로시마풍은 켜켜이 올려서 야끼소바면을 더해 굽는다. 밀가루 반죽...
    Date2017.06.20 Category일식 By이윤정 Views21870
    Read More
  17. 유린기, 유림기, 油淋鷄

    기름에 젖은 닭고기라는 뜻의 유림기, 아삭한 양상추에 전분튀김옷을 묻혀 튀긴 닭튀김을 올리고 상큼하고 짭짤한 소스를 뿌려서 먹는데 튀김이 주가 되는 음식에 채소를 곁들여 먹는 것이 늘 치킨샐러드의 느낌이다. 이번에는 유린기 소스에 들어가는 고추를 구워서 스모키한 향을 더했다. 파프리카나 ...
    Date2017.06.16 Category중식 By이윤정 Views12892
    Read More
  18. 일본식 소고기감자조림, 니쿠자가, 니쿠쟈가, 肉じゃが

    니쿠자가는 니쿠=고기, 쟈가=감자로 고기 감자조림이다. (쟈가이모=감자인데 쟈가로 준말을 흔히 쓴다.) 잘 알려져있듯이 얇게 썬 불고기에 감자를 넣어서 간장조림을 한 평범한 일본 가정식이다. 일상적인 재료에 과정도 간편해서 편하게 만들어 먹기 좋다. 감자, 양파, 대파, 마늘을 각각 구워서 구수...
    Date2017.06.12 Category일식 By이윤정 Views26574
    Read More
  19. 커리소스, 마살라소스, 달 마크니, 렌틸콩 커리

    커리는 자주 먹어도 업로드 할 일이 없는데 예전에 올린, 평소 만드는 것과 같아서 그렇다.. (그래서 내용도 이전과 거의 같다) 슬로우쿠커로 마살라소스를 넉넉하게 만들어서 1번 분량씩 나눠 냉동하고 닭고기나 양고기, 새우, 렌틸콩, 감자, 계란 등을 넣어서 무르그 마크니, 고스트 마크달 마크니, ...
    Date2017.06.08 Category인도 By이윤정 Views18643
    Read More
  20. 류산슬, 유산슬, 溜三絲(유삼사)

    육류와 해산물을 가늘게 채썰어 볶은 후 걸쭉하게 만든 중국요리를 말한다. '류[溜]'는 '녹말을 끼얹어 걸쭉해진 것'을, '산[三]'은 '세 가지 재료'를, '슬[絲]'은 '가늘게 썰다'라는 뜻이다. -두산백과 류 - 전분소스 산 - 채소, 해산물, 고기 슬 - 얇게 썰었다. 고 생각하면 복잡해보이는 조리과정이 ...
    Date2017.05.12 Category중식 By이윤정 Views12236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5 6 7 8 9 ... 25 Next
/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