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검색

조회 수 3556 추천 수 0 댓글 0

2013.06.01

네코맘마 + 계란후라이

 

 

 

 

심야식당이 언제적에 방영한 드라마인지 꽤 오래전에 본 것 같은데

심야식당에 나온 소박하면서 마음에 와 닿는 음식이 그간 꽤 유행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나오는 음식이 맛있어보이긴 했지만 딱히 해보고자 하는 의지가 생긴 적은 별로 없는데

갑자기 어디서 생각이 나는지 대낮에 갑자기 머리 속을 스치고 간 고양이밥 이라는 뜻의 네코맘마.

따뜻한 흰 쌀밥에 가쓰오부시와 간장을 뿌려 비벼먹는 것으로 기억하는데 거기에 계란 후라이를 반숙으로 부쳐서 같이 먹고 싶어져서 그냥 해먹었다.

 

 

 

간장 대신 쯔유도 맛있을 것 같은데

엄마께서 신앙촌 간장이 밥에 비벼먹어도 맛있다며 주셔서 집에 있는 걸로 사용했다.

계란후라이는 노른자는 반숙을 좋아하는데 흰자는 다 익는 걸 좋아해서 뚝배기뚜껑을 덮어 흰자는 다 익는 정도로 익혔다.

이것보다는 살짝 덜 익는 것이 좋은데 간장을 쏟아서 치우다보니 좀 더 익어버렸다.

 

 

0.JPG


크기변환_DSC05560.JPG


크기변환_DSC05562.JPG


크기변환_DSC05566.JPG


크기변환_DSC05567.JPG


크기변환_DSC05568.JPG


크기변환_DSC05569.JPG


크기변환_DSC05570.JPG


크기변환_DSC05571.JPG


크기변환_DSC05572.JPG


크기변환_DSC05573.JPG


크기변환_DSC05576.JPG

 

 

굳이 네코맘마라며 해먹을 것 까지는 없고

입맛도 없고 해먹을 것도 없을 때 갑자기 생각나서 먹을 정도는 되는 것 같다.

엄청 맛있는 것은 아니지만 조금 덜 심심한 점심을 보낼 수 있었다.

 


 


  1. 탕수육

  2. 규동

  3. 난자완스

  4. 발전하고 있는 탕수육

  5. 알루 키마, 다진 양고기 감자 커리, Aloo Keema

  6. 해물볶음짜장, 쟁반짜장

  7. 난자완스 만들기

  8. 비프 코프타를 곁들인 달 마크니, 렌틸콩 커리, masoor dal mahkani with beef kofta

  9. 콜라비 피클

  10. 네코맘마 + 계란후라이

  11. 고기간짜장, 유니간짜장, 짜장밥

  12. 파프리카 피클

  13. 과일탕수육

  14. 치킨 비르야니 Chicken Biryani

  15. 유린기, 유림기 油淋鷄

  16. 새우칩 튀기기, 반퐁똠

  17. 짬뽕밥만들기

  18. 베트남 새우요리 차오 톰 Chạo tôm, 반 호이 차오 톰

  19. 마파두부, 마파두부덮밥

  20. 딸기잼 만들기

  21. 크림 꽃게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Next
/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