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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판 면과 소스를 사용한 야끼소바. (예전에 올린 글을 복사했다.)

야끼소바 면을 라멘생면으로 하기도 하고 야끼소바소스를 만들어서 야끼라면이나 야끼우동도 하지만 야끼소바학교는 늘 사두고 먹을 것 없을 때면 야끼소바? 하게 된다.

인스턴트든 어쨌든 면과 소스가 들어있는 구성이라 고기나 해물 등 주재료와,  채소 등 부재료, 토핑재료인 마요네즈, 오코노미야끼소스, 아오노리, 가쓰오부시를 준비하면 적당하다.

 

아오노리와 가쓰오부시는 냉동실에 늘 넣어두고 사용하고 있고 오타후쿠 오코노미야끼소스를 큰 병으로 사두고 냉장실에 넣어두고 마요네즈는 큐피마요네즈를 사용했다.

고기로는 대패삼겹살, 채소로는 양배추, 양파, 대파정도는 늘 집에 있으니까 사용하고, 계란도 2개 추가했다.

 

야끼소바학교는 부평시장 미성상회에서 3500원에 샀는데 마트나 인터넷보다 더 싸서 늘 거기에 가서 사고 있다.

아래 내용은 과정을 이야기 할 것도 없이 간단하고 거의 일기수준이다.





사용한 재료는 2~3인분으로


야끼소바학교 2~3인분

대패삼겹살 약 200그램

 

양배추 몇 잎

양파 큰 것 반개

대파 1대

 

계란 2개

 

오코노미야끼소스

마요네즈

가쓰오부시

아오노리



마요네즈에 스리라차칠리소스를 넣고 약간 매콤한 칠리마요네즈를 만들어서 사용했다.



대패삼겹살, 양배추, 양파, 대파를 볶다가 한 쪽으로 치워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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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끼소바 면을 넣고 물을 약간 부어서 면을 풀어가며 볶다가 야끼소바 소스를 넣고 볶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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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쪽에는 기름을 약간 두르고 계란을 부치고 채소와 면은 소스와 함께 달달 볶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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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끼소바 위에 계란을 올리고 오코노미야끼소스, 마요네즈, 가쓰오부시, 아오노리를 뿌리면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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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하고 맛있어서 효율이 좋은 야끼소바.

저녁에 뭐 먹을지 아무 계획도 없고 생각도 없을 때 한번씩 해먹으면 편하고 좋다.




  • 뽁이 2016.11.28 09:01

    그냥 ... 이건 ... 보이는 것만으로도 별 내용인걸요 ㅠㅠ

    아무리 간단하게 만들었어도 맛있으면 장땡 아입니까 ㅋㅋㅋ

    (사실 간단하고 맛있을수록 더 좋은 ? )

    야끼소바학교는 윤정님 덕분에 알았는데 한 번 먹어보고 싶고용 ㅋㅋㅋ

  • 이윤정 2016.11.29 22:20

    요즘 점점 더 성의가 없어지죠ㅎㅎ 집에 혼자 있는 시간이 길어지니까 더 안하게 되고 막ㅎㅎㅎ
    인스턴트야끼소바가 다 거기서 거긴데 아주 예전에 이걸 제일 처음 먹어서 그런지 계속 사게 돼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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