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검색

조회 수 8504 추천 수 0 댓글 2



(별 내용 없음 주의)


크기변환_DSC04509.JPG



갑자기 너무 춥다.. 그래서 오뎅탕.

오뎅 자체가 어묵으로 만든 나베를 뜻하기 때문에 오뎅이라고만 해도 되는데 오뎅탕이 익숙하다.

육수에 무를 넣고 오뎅, 대파를 넣어 간소하게 끓이고 베트남고추로 칼칼한 맛을 더했다. 곤약이나 버섯, 유부, 쑥갓 등을 추가로 넣어도 좋다.


오뎅탕은 라면보다 더 간편하게 자주 먹는데 모양이 나는 어묵을 산 김에 오랜만에 사진을 찍었다.

육수 대신 시판 쯔유를 사용해도 괜찮다. 어묵은 삼진어묵을 사용했는데 미도어묵, 환공어묵, 고래사어묵, 보들어묵 등 부평시장 어묵골목에 있는 어묵은 다 좋다.




사용한 재료는 약 2인분으로

가쓰오부시 육수 약 1.2리터

간장 3스푼 (간 보고 가감)

미림 1스푼

무 1도막

어묵 적당량

베트남고추 약 7~10개

대파 반대




육수로 물 1.5리터에 표고, 대파, 무, 다시마를 넣고 1시간 정도 우린 다음 중불에 20분정도 끓이고 가쓰오부시를 한 줌 듬뿍 넣고 불을 끈 다음 10분정도 두었다가 건져내고 바로 사용했다.

무는 그대로 사용해도 괜찮다.


크기변환_DSC00416.JPG    크기변환_DSC04499.JPG
  



무가 적당히 익으면 간장과 미림을 넣어 간을 보고 약간 싱거운 정도로 간을 했다.

준비한 어묵을 넣고 어묵이 부드러워지도록 끓인 다음 베트남고추, 대파를 넣어 한소끔 더 끓여내면 완성.


크기변환_DSC04501.JPG     크기변환_DSC04503.JPG


크기변환_DSC04504.JPG     크기변환_DSC04505.JPG




육수와 오뎅만 있으면 간단하다. 취향에 따라 냉동우동사리를 넣어서 먹어도 좋다.


크기변환_DSC04509.JPG





크기변환_DSC04509-.jpg


뜨끈뜨끈한 오뎅국물에 쫀쫀하고 맛있는 어묵이라 당연히 맛있고 육수만 미리 우려두면 편하게 아무때나 먹기 좋다.





  • 레드지아 2016.11.11 16:03

    날이 추우니 어묵이 자꾸 끌려요

    길거리에서 파는 어묵과 국물 음식도 자꾸 눈이 가고요 ㅎㅎ

     

    삼진어묵 쫀쫀하니 맛있죠 ^^ 저도 한번 택배로 사먹어본 기억이..ㅎㅎ

  • 이윤정 2016.11.11 22:12
    저도 집에 가는 길에 저거 뜨끈한거 사먹고 밥하지 말고 저녁 때울까 생각 했었어요ㅎㅎㅎ
    부평시장이 가까워서 어묵 파는 곳 여기저기 다 먹어봤는데 사실 다 비슷해요ㅎㅎㅎ
    그치만 마트에서 파는 것보단 훨씬! 더 맛있고요^^

  1. 일본식 피망완자전, 피망니꾸츠메 ピーマン 肉 詰め

  2. 멘치까스, 멘치카츠, 만드는법, 레시피

  3. 오사카식 오코노미야끼

  4. 스테이크 덮밥, 스테키동

  5. 부침가루로 타코야끼

  6. 야끼소바학교로 야끼소바

  7. 스키야키

  8. 오뎅탕, 어묵나베, 오뎅

  9. 돼지고기 가지 미소된장볶음, 부타나스미소이타메, ぶたなす味噌炒め

  10. 데리버거 레시피, 만들기

  11. 새우 캘리포니아롤

  12. 텐동, 덴뿌라, 새우튀김, 야채튀김

  13. 부타나베

  14. 소바 샐러드, 샐러드 소바

  15. 아보카도 덮밥

  16. 치킨 데리야끼 덮밥

  17. 와후 드레싱, 일본식 간장드레싱, 和風ドレッシング

  18. 타코야끼, 타코야키 반죽 만들기, 만드는법

  19. 소스 가츠동, 돈까스 덮밥

  20. 텐신항, 天津飯, 텐신동, 앙카케 오므라이스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Next
/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