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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한 이야기 주의)



떡볶이떡은 냉장보관된 것 보다는 시장의 떡집이나 마트의 떡코너에서 판매하는, 그 날 뽑은 떡볶이떡을 사용하면 가장 좋다.

보통 그렇게 사는 떡은 붙혀서 자르니까 한덩이로 붙어있는데 바로 사용할 것은 그냥 사용하면 되고 남은 떡은 최대한 빨리 냉동보관해야 한다.


여름에는 진열기간도 불안하지만 집에 가져오는 동안에도 금방 상할까봐 떡을 잘 사지 않고 여름 되기 전에 사서 냉동해서 사용하고 여름이 끝나면 다시 시장에 떡을 사러 간다.

여름이 지나고 선선해지니까 어제 국내산쌀로 만든 떡볶이떡을 1키로 사왔다.


떡은 먹을만큼 분량대로 포장하는데 비닐팩을 길게 잘라 한가닥씩 얹어서 굴려가며 6개정도 포장하고 랩으로 단단히 감쌌다.

2인분으로 떡 5~6개면 떡볶이로는 조금 적지만 오뎅이나 채소를 듬뿍 넣거나 라볶이나 쫄볶이를 할 때 적당한 양이고

적으면 두개 꺼내서 사용하면 되니까 이정도면 1번 포장할 분량으로 적당하다.



하나씩 떼어서 비닐팩에 굴려서 달라붙지 않게 하나씩 놓아가며 굴려 포장하면 냉동실에서 꺼내서 떡볶이에 바로 넣을 수도 있고 해동을 할 때에도 금방 해동되고 바로 데치기도 좋다.

랩으로 감싸야 찬공기가 드나들지 않아서, 떡에 성에가 끼거나 떡 표면이 마르는 것을 방지하니까 꼭 랩으로 한 번 더 감싸고

찾기 쉽도록 봉투나 통에 한 번 더 넣어서 냉동보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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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해서 냉동하면 몇 번 해먹으니까 한두달정도 두고 사용하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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