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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 다짐육에 데리야끼소스를 넣어 반죽해 굽고

햄버거번, 마요네즈, 다진양파, 햄버거패티, 데리야끼소스, 양상추, 햄버거번의 순서로 쌓아서 만들었다.


햄버거번은 굽기 귀찮아서 코스트코에서 파는 것을 사용했는데 전보다 더 좋아져서 이제 만들지 않고 계속 사먹어야겠다 싶었다.

데리야끼소스는 http://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40355&mid=hc20 이렇게 만들어도 괜찮고 시판소스를 사서 사용해도 괜찮다.


코스트코에서 산 스파이시 크리스피 감자튀김을 약간 곁들였다.




사용한 재료는


햄버거번 2개


소고기 샤브샤브용 200그램

데리야끼소스 150그램 분량

+추가 50그램 분량 (패티에 약간 바를 정도)


양상추 2줌

양파 반개

마요네즈 적당량




양파는 잘게 썰어두고 양상추는 깨끗하게 씻어서 샐러드스피너로 물기를 빼고 키친타올에 올려서 물기를 빼면서 구겨두었다.

바로 먹을 햄버거에 양상추를 꾸깃꾸깃하게 구겨서 넣으면 양상추가 더 많이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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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는 다짐육을 사용해도 괜찮은데 신선한 샤브샤브용 소고기를 칼로 다져서 사용했다.

샤브샤브용 소고기에 데리야끼소스를 넣고 후추를 약간 뿌리고 잘 섞은 다음 차지게 뭉쳐서 양손으로 눌려펴고 달군 팬에 앞뒤로 노릇노릇하게 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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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버거번은 약간만 구워서 준비했다.



햄버거 번에 마요네즈를 바르고 양파를 듬뿍 얹고 패티에 데리야끼소스를 약간 덧바른 다음 양상추를 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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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서대로 쌓고 마요네즈를 바른 햄버거번을 덮어서 완성.



햄버거를 쌓는 동안 같이 밥먹을 사람은 주방에서 냉동 감자튀김을 튀겨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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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빵이 맛있으면 햄버거가 좋기 마련인데 시판하는 햄버거번중에 가장 좋았다.

양파, 양상추, 패티, 마요네즈, 데리야끼소스의 간단한 조합이지만 오랫동안 사랑받는 조합이라 잘어울렸고 재료나 준비도 간단하고 맛있었다.




  • 뽁이 2016.10.06 07:37

    히히 데리버거야 말로 진정한 스테디셀러 ?!

    데리야끼 쏘오스를 누가 햄버거 소오스로 사용할 생각을 했는지 !

    왠만한 매콤하고 뭐 다른 쏘오스보다 고정된 ? 맛있음이죠 ㅋㅋㅋ

    번 패티 양상추 양파에 데리쏘오스 !

    진짜 말씀대로 군더더기없이 똑 떨어지는 맛이라 ~~~

    ㅇ요즘 제 컨디션 ? 으로는 간식으로 하나쯤 후딱 먹겠어요 ㅋㅋㅋ

  • 이윤정 2016.10.07 00:28
    중학교때 데리버거 많이 먹었거든요ㅎㅎㅎ
    익숙한 소스에 조합이라 그런지 나이 먹고도 맛있네요^^
    요즘 컨디션 엄청 좋으신가봐요! 막 활기 넘치는 뽁이님 상상해봤어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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