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검색



크기변환_DSC03476.JPG


튀김하기가 번거로워서 그렇지 무조건 맛있는 텐동.



사용한 재료는 약 2인분으로

밥 2그릇

쯔유


덴뿌라로

차가운 물 1컵

계란노른자 1개


박력분 1컵 (냉동보관)

베이킹파우더 0.7티스푼


노바시새우 10마리


적양파 반개

대파 반대

당근 0.2개

깻잎 1묶음


박력분 덧가루 약 0.5~1컵 (냉동보관)

튀김기름



쯔유는 미리 만들어두었다 - http://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40190&mid=hc20



새우는 미리 잘 펴져 있는 노바시새우를 사서 편하게 만들었다.

꼬리가 있는 냉동새우를 사용할 경우에는 안쪽에 칼집을 넣고 손으로 툭툭 눌러 펴면 되는데 그래도 완전히 잘 펴지지는 않았다..

크기변환_DSC03636.JPG     크기변환_DSC03640.JPG

(예전에 폈을 때는 이렇게..)





생수에 계란노른자를 넣고 잘 저어서 체에 거른 다음 냉동실에 넣고 박력분도 분량대로 냉동실에 넣은 다음 튀김재료를 준비했다.


크기변환_DSC03632.JPG     





깻잎은 씻어서 물기를 바짝 닦아서 적당히 썰고 양파, 당근, 대파도 썰어두었다.

노바시새우는 냉장해동한 다음 씻어서 치킨타올로 물기를 닦아냈다.


크기변환_DSC03451.JPG     크기변환_DSC03452.JPG


크기변환_DSC03453.JPG     크기변환_DSC03456.JPG




튀김재료를 준비하는 동안 계란물에 살얼음이 끼어서 튀김이 바삭하도록 잘 준비됐다. 

밀가루와 베이킹파우더는 체에 쳐서 뭉치는 것을 최대한 부순 다음 계란물에 넣고 날가루가 남아도 상관없으니까 대충 저었다.


크기변환_DSC03650.JPG    크기변환_DSC03651.JPG     





야채튀김은 170도, 새우는 180도에 튀기는 것이 좋은데

튀김옷을 떨어뜨려 보아 반쯤 가라앉았다가 떠오를 때가 170도, 살짝 가라앉아다가 떠오르면 180도이다.

튀김옷을 묽게 만들었기 때문에 그보다 높은 온도에서 하면 겉만 타버리기 때문에 180도 이상은 오르지 않는 것이 좋다.


크기변환_DSC03459.JPG




새우에 밀가루를 가볍게 묻히고 탁 털어서 튀김반죽에 담갔다가 꺼내서 기름에 튀겨냈다.


새우는 금방 익으니까 적당히 튀겨서 체에 밭쳐 기름을 탈탈 털어서 건지고 식힘망 위에 얹고

조금 있다가(야채튀김을 1차로 튀긴 다음) 한 번 더 튀기고 또 체에 밭쳐 기름을 털어냈다.

두 번 튀겨야 바삭바삭한데 두번째 튀기는 것은 너무 노릇노릇하지 않도록 가볍게 튀기고 중간중간 남는 텐까스는 건져가면서 튀겼다.


크기변환_DSC03460.JPG     크기변환_DSC03461.JPG


크기변환_DSC03462.JPG     크기변환_DSC03465.JPG



채소에도 똑같이 박력분을 뿌려서 얇게 입힌 다음 튀김반죽에 넣고 건져서 튀기고, 한 번 더 튀겼다.

역시 기름을 털고 식힘망에 얹고 중간중간 텐까스를 건져냈다.


크기변환_DSC03463.JPG     크기변환_DSC03464.JPG


크기변환_DSC03503.JPG    크기변환_DSC03467.JPG


왼쪽이 두번 튀긴 것..



크기변환_DSC03468.JPG     크기변환_DSC03466.JPG


남는 반죽은 텐까스를 튀기는데 반죽을 작은 접시에 조금 덜어서 쪼르르 얇게 기름에 부어서 텐까스를 듬뿍 튀겼다.



크기변환_DSC03470.JPG     크기변환_DSC03473.JPG




밥에 쯔유를 뿌리고 튀김과 텐까스를 얹은 다음 추가로 쯔유를 적당히 뿌려서 완성.

튀김 하느라 바빠서 간단하게 밥, 쯔유, 새우튀김, 야채튀김 으로만 텐동을 만들었는데 계란을 반숙으로 삶아서 계란튀김도 함께 준비하면 먹기에 좋고,

취향에 따라 후리카게, 쪽파, 김, 초생강 등을 추가해도 괜찮다.


크기변환_DSC03476.JPG


미리 만들어 둔 쯔유가 맛있어서 밥과 튀김에도 잘 어울리고 튀김도 텐까스도 바삭바삭하니 맛있어서 좋았다.






  • 뽁이 2016.09.22 07:42

    암요 ... 튀김만 있으면야 ㅠㅠ

    이건 진짜 근데 빠삭 ! 해야 맛난거 같아요 ㅋㅋ

    남은 튀김으로 하니까 ..

    니맛도 내맛도 아닌게 되는 흑흑 ㅋㅋㅋㅋ

    아아아아아 맛있겠어요 !!! 꺅꺅

  • 이윤정 2016.09.23 23:40
    역시 튀김은 갓 튀겨내서 바삭바삭하 그 맛이 최고죠ㅎㅎ
    요즘 갑자기 덴뿌라 꽂혀서 오늘 올린 캘리포니아롤도 그렇고 소바에도 튀겨 넣고 왜 이러나 모르겠어요ㅎㅎ
  • 테리 2016.09.22 18:31
    이거슨....너무 완벽하쟎아요.....
    진정 한 그릇 드론으로라도 공중 퀵서비스 받고 싶습니다~~^^
  • 이윤정 2016.09.23 23:41
    역시 튀김은 남이 만든 튀김이 제일 맛있어 보이나봅니다ㅎㅎㅎ
    다 튀기고 밥 다 먹고 치우려고 보면 어우 싶고요ㅎㅎㅎ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30 중동 병아리콩 샌드위치 4 file 이윤정 2016.10.09 5901
329 중동 피타빵 file 이윤정 2016.10.09 5822
328 일식 돼지고기 가지 미소된장볶음, 부타나스미소이타메, ぶたなす味噌炒め 2 file 이윤정 2016.10.08 11625
327 그 외 등등 떡볶이떡 보관 file 이윤정 2016.10.05 9102
326 일식 데리버거 레시피, 만들기 2 file 이윤정 2016.10.05 18956
325 아시아 소프트쉘크랩으로 칠리크랩 6 file 이윤정 2016.09.28 6116
324 아시아 갈릭라이스 2 file 이윤정 2016.09.27 10948
323 중식 해물 볶음짬뽕 4 file 이윤정 2016.09.24 8200
322 일식 새우 캘리포니아롤 4 file 이윤정 2016.09.23 9144
» 일식 텐동, 덴뿌라, 새우튀김, 야채튀김 4 file 이윤정 2016.09.21 7757
320 아시아 팟카파오무쌉 랏카우 15 file 이윤정 2016.09.07 7546
319 중식 탕수갈비, 糖醋排骨, 탕추파이쿠 2 file 이윤정 2016.09.06 12097
318 아시아 팟타이 10 file 이윤정 2016.08.31 13635
317 일식 부타나베 7 file 이윤정 2016.08.29 25514
316 중식 지삼선, 띠싼씨엔, 地三鲜 만들기 레시피 6 file 이윤정 2016.08.26 40368
315 인도 치킨 비르야니, 비리야니, Chicken Biryani 6 file 이윤정 2016.08.24 14215
314 일식 소바 샐러드, 샐러드 소바 2 file 이윤정 2016.08.22 3940
313 인도 램찹 로간조쉬, 양갈비 커리, 양고기커리, 로간 조시 6 file 이윤정 2016.08.20 5889
312 일식 아보카도 덮밥 8 file 이윤정 2016.08.17 8125
311 중식 치킨 레터스 랩, chicken lettuce wraps 4 file 이윤정 2016.08.13 19540
310 중식 대패삼겹 마파두부 10 file 이윤정 2016.08.10 1049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4 5 6 7 8 9 10 11 12 13 ... 24 Next
/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