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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밀국수 삶아서 소바쯔유, 와사비에 버무려놓고 위에 샐러드채소와 샌드위치햄을 얹고 와후드레싱을 적당히 얹어서 소바 샐러드를 만들었다.



사용한 재료는 약 2~3인분으로

메밀국수 300그램

소바쯔유 적당량 (간보고 아주 약간 싱겁게)

와사비 약간


샌드위치햄 10장

양상추 1줌

양배추 4분의1개

당근 약간

오이 반개

적양파 반개


와후 드레싱 적당량 (링크에 있는 것의 반정도)


와후드레싱 - http://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43318&mid=hc20

소바쯔유 - http://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40190&mid=hc20




와후드레싱과 채소는 미리 얇게 채썰어서 준비해뒀다.


양상추는 뜯어서 씻고 샐러드스피너에 물기를 빼고 오이는 소금으로 문질러 씻어 껍질을 적당히 벗기고 양배추와 적양파는 슬라이스채칼에 곱게 썰었다.

당근과 오이도 적당히 얇게 썰고 브런치햄은 적당히 썰어서 풀어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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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밀국수는 물을 넉넉하게 잡고 팔팔 끓는 물에 국수를 넣고 넣자마자 잘 풀어서 국수가 서로 붙지 않게 저어줬다.

다시 끓어오르면 중간에 찬물을 1컵씩 2번 부어서 면을 삶고 찬물에 헹궈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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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은 삶아서 찬물로 전분이 빠지도록 씻어두었다가 얼음을 넣은 정수물에 담가 흔들어 씻으면 전분이 더 빠진다.

전분이 최대한 빠져야 쯔유에 담갔을 때 쯔유가 뿌옇게 되지 않아 계속 먹기 좋고, 질감도 더 좋으니까 얼음물에 소바를 넣고 흔들어서 씻어내는 것이 좋다.

그리고는 먹기 직전에 건져서 물기를 쫙 빼서 그릇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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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밀국수에 쯔유를 적당량 부어 와후드레싱을 뿌릴 것을 고려해 약간 싱겁게 간을 맞춰서 비벼두었다.

와사비를 살짝 넣었는데 취향에 따라 생략해도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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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바 위에 채썬 채소들 얹고 와후드레싱 뿌려서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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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콤짭짤한 와후 드레싱과 소바쯔유로 맛을 낸 소바 샐러드.

아삭한 채소와 샌드위치햄, 메밀국수가 잘 어울리는 면샐러드였다. 맛있음ㅎㅎ



  • 뽁이 2016.08.23 10:09

    오오오오오 이거 완전 여름 한 그릇인데요 !!

    보기만해도 시원하당 ㅠㅠ

    그러고보니 이번 여름에 덥다덥다하면서 막상 소바는

    거의 안먹은거 같아요 ;; ㅋㅋ

    얘기하니까 갑자기 먹고픔 ...

    돈까스도 같이 .... ㅋㅋㅋㅋㅋㅋ

  • 이윤정 2016.08.24 23:53
    저도 쯔유 많이 만들어 놓고 아직 다 못먹었어요ㅎㅎㅎ
    요즘 나가서 먹는 일이 잦은데 사실 이번 여름은 더워서 몇 번 해먹은 게 어딘가 싶은정도에요ㅠㅠ
    얼른 8월이 지나갔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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