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다리살을 굽고 소스에 졸여 밥에 얹어 간단하게 덮밥을 만들었다.
대파를 굽고 초생강을 얹었는데 취향에 따라 계란지단, 쪽파 등을 더 추가해도 괜찮다.
사용한 재료는 2인분으로
밥 2인분
닭다리살 450그램
데리야끼소스
후추
대파
초생강
데리야끼소스 - http://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40355&mid=hc20
초생강 - http://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30621&mid=hc20
재료가 비슷한 오야코동 - http://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40433&mid=hc20
닭고기는 껍질과 지방, 힘줄 등을 손질하고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서 달군 팬에 넣고 앞뒤로 구웠다.
불맛을 약간 더하려고 토치로 불질..
데리야끼소스 붓고 바특하게 졸이는데 간보고 약간 짭조름하게 밥에 얹을 정도로 간을 맞추고 후추를 살짝 뿌렸다.
대파는 마른팬에 굽고 초생강은 얇게 채썰었다.
요즘 대파가 속이 단단한 것이 많아서 반으로 갈라보고 속이 딱하고 부러지는 부분은 육수용으로 따로 두고 부드러운 부분만 사용했다.
밥에 치킨데리야끼를 얹고 구운 대파와 초생강을 얹고 깨를 살짝 뿌려서 완성.
소스를 미리 만들어두면 간단하게 닭고기만 졸이고 대파를 구워 금방 만들 수 있어서 편하다.
밥에 짭쪼름하고 쫀쫀한 닭다리살과 구운 대파, 상큼한 초생강이 한그릇에 잘 어울린다.
아앙 이건 진짜 ! 왠지 저도 할 수 있을 것 같은 ?
데리야끼소오스 ... 가 관건인가요 !
닭다리살이 쫄깃부드러워서 완전 맛날 듯 !
대파에도 불향 파바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