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검색

조회 수 7124 추천 수 0 댓글 2

 

 

2015/01/09

비프 커리 스튜

 

 

 

0.JPG

 

 

 

인도에서 파생되어 영미권에 유명한 비프 커리가 다 인도식 비프 스튜이긴 하지만

그 중에서도 비프 마크니에 클래식한 비프스튜의 특징을 조금 섞어서 비프 스튜용 고기를 사용한 비프 커리 스튜를 만들었...지만 비프 마크니라고 해야 될 것도 같다..

 

마지막에 생크림으로 부드러운 감촉을 더한 비프 커리에 바스마티 쌀로 지은 밥과 그릴드 포테이토...어쨌든 감자를 곁들였다.

 

 

 

사용한 재료는

 

 

소고기 양지 800그램, 소금, 후추 약간

 

 

기버터 1스푼,

큐민씨드 1티스푼,

양파 큰 것 1개,

다진 마늘 1.5스푼,

다진생강 1티스푼,

소금 1티스푼,

향신료믹스

 

토마토 2개,

토마토페이스트 2스푼,

물 1리터(+추가),

레드와인 1컵,

가루형 비프스톡 1티스푼,

월계수잎 2개,

파슬리줄기 약간(생략가능),

건조 실란트로 약간,

 

생크림 200미리,

마지막 소금간으로 소금 약간,

 

 

감자 3개, 버터, 소금, 후추, 파슬리,

 

바스마티쌀 1컵

 

 

 

향신료믹스로

코리앤더파우더 2티스푼,

칠리파우더 2티스푼,

큐민파우더 1티스푼,

가람마살라 1티스푼,

커리파우더 1티스푼,

터매릭 0.5티스푼, 

후추 0.5티스푼,

카다몸 0.5티스푼,

시나몬파우더 약간,

 

 

향신료 믹스 대신에 커리파우더 2스푼, 고운고춧가루 1스푼, 가람마살라 파우더 1티스푼 으로 대체해도 괜찮다.

다른점이 있긴 하겠지만 비프 커리 스튜에 적당한 정도다.

 

향신료 구입에 대한 이야기는 여기 -  http://www.homecuisine.co.kr/index.php?mid=hc30&category=245&document_srl=4183

 

 

 

향신료는 이렇게 조합해두고 음식을 만들기 시작했다.

 

크기변환_DSC06761.JPG     크기변환_DSC06762.JPG

 

 

 

예전에 올린 비프스튜에서 내용 중의 일부를 복사했다. 재료도 비슷하고 질감도 비슷한데 풍미가 조금 다르다. 둘 다 맛있었다.

 

고기를 액체 속에서 장시간 조리하는 과정에서(스튜잉 혹은 브레이징)

질긴 결합조직인 콜라겐이 젤라틴으로 서서히 변해서 부드러워지고 국물에 농도도 더하기 때문에 보통 스튜에 쓰는 소고기 부위는 양지나 사태, 갈비를 들 수 있는데

이번에는 코스트코에서 구매한, 1키로에 약 1만원 정도 하는 저렴한 양지를 사용했다.

양지는 겉에 붙어있는 지방과 근막을 제거하고 큼직하게 깍둑썰어두었다.

 

브레이징을 할 때에는 고기를 큰 덩어리로 자르는 것이 좋다. 덩어리째로 천천히 익히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고

만약에 고기를 자른다면, 표면적이 넓어질수록 육즙을 유실할 공간을 많이 만드는 것이기 때문에 적어도 한 면의 길이가 2.5센치는 넘는 큰 조각으로 잘라야 한다.

 

 

 

양파는 잘게 썰고, 다진마늘과 다진 생강을 준비하고 토마토는 씨를 빼고 최대한 잘게 썰어서 준비했다.

 

 

크기변환_DSC06764.JPG     크기변환_DSC06765.JPG

 

 

 

냄비에 올리브오일을 두르고 소금, 후추로 간을 한 고기를 노릇노릇하게 구웠다.

 

크기변환_DSC06759.JPG     크기변환_DSC06760.JPG

 

 

크기변환_DSC06767.JPG     크기변환_DSC06774.JPG

 

 

 

 

 

겉이 노릇노릇해진 고기는 건져서 따로 접시에 두고 그 팬에 그대로 기버터를 넣고  큐민시드를 넣고 볶다가 양파, 마늘, 생강에 소금을 1티스푼 넣고 노릇노릇하게 볶다가 

 

 

 

크기변환_DSC06768.JPG     크기변환_DSC06769.JPG


크기변환_DSC06770.JPG     크기변환_DSC06771.JPG


크기변환_DSC06772.JPG     크기변환_DSC06773.JPG


 

 

향신료믹스를 넣고 조금 더 볶고, 토마토를 넣고 더 볶았다.

 

 

 

여기에 물 1리터. 레드와인 1컵, 가루형 비프스톡 1티스푼, 토마토페이스트를 넣고 고기를 다시 넣었다.

접시에 묻은 육즙까지 바짝 긁어서 넣고 끓이기 시작했다.

일단 끓이기 시작하면 이때부터는 2시간정도 오가며 바닥에 붙지만 않도록 중간중간 저어주기만 하면 되니까 일은 거의 끝났다고 할 수 있다.

 

 


크기변환_DSC06775.JPG     크기변환_DSC06777.JPG


크기변환_DSC06779.JPG     크기변환_DSC06780.JPG

 

 

1시간쯤 지났을 때 월계수잎 2개, 파슬리줄기 약간, 건조 실란트로 약간을 넣고 1시간 더 끓였다. 중간에 부족한 물은 약간만 더 보충했다.

밀가루를 넣은 스튜와 달리 바닥이 잘 눌어붙지 않아서 손이 덜가니까 그 동안 일이 별로 없어서 편했다.

 

 

마지막 1시간동안은 천천히 감자를 삶고 바스마티쌀로 밥을 했다.

 


 

크기변환_DSC06781.JPG     크기변환_DSC06783.JPG


크기변환_DSC06776.JPG     크기변환_DSC06784.JPG



 

 

고기를 잘라서 먹어보고 스푼으로 눌러도 갈라질 정도의 부드러운 질감이 느껴지면 월계수잎과 파슬리를 건져내고 생크림을 1컵 붓고 조금 더 끓였다.

 

 


크기변환_DSC06785.JPG     크기변환_DSC06786.JPG

 

 

양파를 볶을 때 소금을 1티스푼 넣었기 때문에 간이 맞아서 소금을 더 넣을 필요는 없었지만 어쨌든 소금간은 딱 맞게 하는 것이 좋다.

소금을 너무 많이 넣으면 당연히 짜서 안되지만 맛이 좀 애매할 때 소금을 조금씩만 넣다보면 간이 딱 맞으면서 향신료의 향도 더 풍부하게 느껴지는 순간이 온다.

향신료는 간이 전혀 없기 때문에 향신료만 넣은 상태에서 간을 제대로 하지 않으면 향은 강하고 맛은 모르겠는 니맛도 내맛도 아닌 느낌이 된다.

향신료의 향이 잘 우러나고, 소금으로 그 맛이 끌어올려지고, 적당한 수분감으로 마무리되어야 딱 맞는 커리가 완성된다. 

 

 

 

감자는 젓가락이 푹 들어가도록 삶아서 껍질을 벗기고 버터를 두른 팬에 각 면을 골고루 구운 다음, 소금, 후추로 간하고 파슬리를 약간 뿌렸다.

 



크기변환_DSC06782.JPG     c 크기변환_DSC06787.JPG


크기변환_DSC06788.JPG     크기변환_DSC06789.JPG

 

 

 

바스마티쌀로 한 밥에 비프 커리를 담고 감자를 곁들여서 완성.

 

 


크기변환_DSC06795.JPG


 

 

 

 

크기변환_DSC06797.JPG

 

 

 

 

 

 

크기변환_DSC06796.JPG


 

 

 

 

 

크기변환_DSC06799.JPG

 

 

 

 


 

크기변환_DSC06798.JPG


 


 

크기변환_DSC06800.JPG

 

 

 

 


 

크기변환_DSC06801.JPG


 

 

 

여러가지 향신료와 토마토페이스트, 와인, 비프스톡으로 맛을 내고 생크림으로 부드러워진 마크니 소스는 오랫동안 끓여서 그런지

풍미도 좋고 소스의 질감도 차르르한 것이 맛있고 간도 잘 맞았다.

고기야 2시간 동안 푹 익혀서 말할 것도 없이 스푼으로도 살살 쪼개지며 부드러웠고

구운 감자와 밥이 소스와 잘 어울려서 맛있고 배부르게 잘 먹었다.

 

 

 

​소스를 일부러 조금 넉넉하게 만들고 밥그릇으로 딱 1그릇 정도 남겼다.

다음날 남은 소스에 물을 더 넣고 팔팔 끓으면 일반 카레가루를 넣어서 농도와 간을 맞게 조절해서 카레소스를 만들었다.

밥에 카레소스, 돈까스, 계란후라이로 카레돈까스를 만들었다.​

돈까스는 돼지고기 등심을 소금, 후추로 간해서 밀가루, 계란+우유, 빵가루 순서로 입히고 기름을 넉넉하게 부은 팬에 노릇노릇하게 튀겼다.

빵가루는 식빵을 푸드프로세서에 갈아 둔 것을 냉동했다가 해동해서 사용했고 ​

밀가루는 넉넉하게 옷을 입혀서 탈탈 털어내서 얇게 입히고 빵가루는 꼭꼭 눌러가며 두텁게 입혔다.

 

 

크기변환_DSC06802.JPG     크기변환_DSC06803.JPG


크기변환_DSC06804.JPG     크기변환_DSC06805.JPG


크기변환_DSC06806.JPG     크기변환_DSC06807.JPG


 

 


튀긴 돈까스는 탁탁 쳐서 수분과 기름을 빼고 키친타올에 잠시 올려 기름을 제거한 다음 밥상에 내는 동안 눅눅해 지지 않게 채망 위에 올려두었다.

남은 커리에는 물을 1~2컵정도 붓고 팔팔 끓으면 가람마살라 1티스푼과 일반 카레가루를 3~4스푼 정도 넉넉하게 퍼 넣고 농도를 조절했다.



크기변환_DSC06808.JPG     크기변환_DSC06810.JPG


크기변환_DSC06809.JPG


 

​계란도 하나 굽고 밥도 고슬고슬하게 지어서 접시에 담았다. 

 

 

 

 

크기변환_DSC06815.JPG


 

 

 

 

 

크기변환_DSC06816.JPG

 

 

 

 


크기변환_DSC06819.JPG

 

 

 

 


 

크기변환_DSC06820.JPG


 

 

 

 

 

크기변환_DSC06821.JPG


 

깊은 맛의 커리소스에 일반 카레가루를 더하니 밥이나 돈까스와도 잘 어울리는 균형이 괜찮았다.

남은 커리를 사용해서 간단하면서도 풍미가 좋은 커리소스가 금방 완성되니 편해서 좋았다.

 

 

 

 

  • 새댁 2015.01.28 20:51
    인도커리 너무 좋아해서 해보고싶은데 향신료 구매압박이 너무 크네요ㅠ ㅋ
  • 이윤정 2015.01.29 00:37
    처음에 선뜻 결과물도 없이 돈 들이기 좀 내키지 않으실 수도 있을 것 같아요^^; 그런데 일단 한 번 사보시면 효율이 꽤 좋기도 합니다^^

  1. 치킨 마살라 버거

    치킨 마살라 버거 어제 올린 마살라소스 http://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31867&mid=hc20 로 마살라 버거. 닭가슴살을 다져서 패티로 만들고 마살라소스를 메인소스로 양파, 토마토, 꽈리고추, 베이컨을 구워서 올렸다. 사용한 재료는 2인분으로 햄버거 번 2개 닭가슴살 2개 소금, 후추 갈릭 파우더 코리앤더 파우더 올리브오일 양파 큰 것 반개 토마토 1개 꽈리고추 약 20개 베이컨 3장 스위스치즈 2장 마살라소스 4스푼 마요네즈 양파는 적당히 채썰고 토마토는 씨를 빼고 약간 도톰하게 썰어두었다. 꽈리고추는 꼭지를 자르고 반...
    Date2016.01.04 Category인도 By이윤정 Reply6 Views4021 file
    Read More
  2. 마살라소스, 달마크니, 에그마크니, 렌틸콩커리, 에그커리

    슬로우쿠커 마살라소스 집에 토마토를 사두고 쓸 곳이 마땅치 않아서 슬로우쿠커로 마살라소스를 많이 만들었다. 아래 쓴 분량을 1주일동안 두번 만들어서 며칠동안 커리를 두어가지 만들기도 하고 친구들과 나눠먹기도 했고 아직도 남아있다ㄷㄷㄷ 이 포스팅에는 계란을 넣은 에그마크니와 렌틸콩을 넣은 달 마크니. 마살라소스에 사용한 재료는 버터 5스푼 큐민씨드 5티스푼 양파 큰것 6개 다진마늘 6스푼 다진 생강 1스푼 청양고추 5개 소금 5티스푼 토마토 10개 향신료 믹스로 코리앤더 파우더 5스푼 큐민 파우더 5티스푼 인도 칠리 파우더 5티스...
    Date2016.01.03 Category인도 By이윤정 Reply6 Views6779 file
    Read More
  3. 치킨 잘프레지, chicken jalfrezi

    치킨 잘프레지, chicken jalfrezi 2011년 선정한 영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커리라는 잘프레지. 잘프레지는 주재료에 따라 닭고기뿐만 아니라 양고기, 새우, 새금치 등 채소를 사용해서 ~잘프레지 라고 부른다. 보통 남은 음식으로 만든 커리라고 한다는데 정확한 유래는 없고 jal은 뜨거운, 빠른 이라는 의미이고 frezi는 볶기 라고 하는데 이마저도 의견이 분분하다. 만드는 방법은 치킨 티카 마살라와 비슷하다. 그래서 가장 인기있었던 티카 마살라를 밀어내고 가장 좋아하는 커리의 자리를 쉽게 차지한 느낌도 든다. 닭고기와 채소를 미리 굽거나 ...
    Date2015.12.05 Category인도 By이윤정 Reply6 Views7898 file
    Read More
  4. 후라이팬으로 난 만들기

    난 만들기 난은 탄두리에 굽는 것이 폭신폭신한 질감으로 좋지만 집에서 그나마 하기 좋도록 후라이팬을 사용해서 만들었다. 그만큼 폭신폭신하게 부푸는 것은 덜하지만 그럭저럭 먹을만 했다. 평소 늘 만들어 두는 플랫브레드 - http://homecuisine.co.kr/index.php?mid=hc25&category=1469&document_srl=7136 사용한 재료는 밀가루 4컵 소금 1.5티스푼 설탕 1.5티스푼 이스트 1.5티스푼 약간 따뜻한 물 190미리 플레인 요거트 7스푼 올리브오일 1.5스푼 크게 빚으면 크고 작게 빚으면 작아서 몇장 분량인지 크게 의미는 없지만 30센치 후라이팬에 ...
    Date2015.11.16 Category인도 By이윤정 Reply13 Views36118 file
    Read More
  5. 인도식 양념치킨, 치킨65, Chicken65

    인도식 양념치킨, 치킨65, chicken65 Chicken65는 Chennai지방의 음식으로 양념을 해서 튀긴 닭고기이다. 1965년에 Chennai지방의 레스토랑에서 비롯된 음식이라고 하는데 Chicken 78, Chicken 82, Chicken 90 등으로 변모하기도 했지만 65가 가장 일반적이다. 향신료로 마리네이드를 한 튀김에 칠리소스를 더 곁들이기도하고 그냥 튀김만으로 먹기도 하는데 나는 스리라차칠리소스를 베이스로 만든 소스를 곁들였다. 그래서 인도식 양념치킨으로 제목을 붙혀봤다. 튀김만 봐서는 전분이 들어간다는 점에서 치킨가라아게와도 공통점이 있지만 어쨌든 ...
    Date2015.10.16 Category인도 By이윤정 Reply7 Views5216 file
    Read More
  6. 알루 키마, 다진 양고기 감자 커리, Aloo Keema

    알루 키마, 다진 양고기 감자 커리, Aloo Keema 이전에 올린 다진 양고기(Keema) 완두콩(Matar) 커리에서 완두콩 말고 감자(Aloo)를 넣어서 드라이하게 만든 커리인 알루 키마. 이전에 만든 것과 거의 같기는 한데 토마토는 잘게 썰고 갈아서 사용하고 토마토가 모자라서 토마토페이스트를 약간 사용하고 완두콩이 살짝 달달한데 여기는 단맛이 없어서 설탕을 아주 약간 넣고 감자가 간을 희석하니까 소금은 조금 더 넣었다. 그래서 내용도 비슷한 부분이 많다. 다진 양고기 대신에 다진 소고기를 사용해도 괜찮은데 조금 더 조리시간을 길게 잡는 것...
    Date2015.10.03 Category인도 By이윤정 Reply6 Views3796 file
    Read More
  7. 새우커리, 프로운 마살라, jhinga masala

    새우커리, 프로운 마살라, jhinga masala 마살라소스와 새우로 만드는 새우커리 jhinga(새우, prawn) masala를 만들었다. 새우는 냉동 흰다리새우를 해동해서 머리와 껍질을 분리해 새우살은 커리에 넣고 , 마살라소스에는 새우머리와 껍질로 만든 육수와 생크림을 넣고 부드럽게 만들었다. 생크림 대신 코코넛밀크를 사용해도 괜찮은데 생크림의 2배를 사용하면 적당하다. 여기에 기 버터 한조각을 넣으면 새우 마크니이고.. 대동소이하다. 사용한 재료는 흰다리새우 30마리 큐민 씨드 1티스푼 양파 중간 것 2개 다진마늘 1스푼 다진 생강 1티스푼 ...
    Date2015.09.06 Category인도 By이윤정 Reply4 Views11066 file
    Read More
  8. 키마 마타르, 다진 양고기 완두콩 커리, Keema Matar

    키마 마타르, 다진 양고기 완두콩 커리, Keema Matar 다진고기를 통칭해서 Keema라고 하지만 인도에서는 소고기나 돼지고기를 사용하는 일이 적기 때문에 보통 키마라고 하면 양고기 다진 것을 뜻한다. 다진 양고기인 Keema와 완두콩인 Matar를 주재료로 해서 소스가 거의 없도록 드라이하게 만드는 커리인 키마 마타르. 다진 양고기는 마트나 정육점에는 없고 인터넷 쇼핑몰인 컨트리하우스에서 구매했는데 다시 가서 보니 없어서 전화해보았다. 판매를 아예 안하시지는 않고 할랄푸드 관련으로 재정비가 끝나면 다시 판매예정이라고 하셨다. 양고기...
    Date2015.08.28 Category인도 By이윤정 Reply10 Views5220 file
    Read More
  9. 알루 고스트, aloo gosht, 양고기 감자커리

    알루 고스트, aloo gosht, 양고기 감자커리, 인도커리 레시피, 만들기, 만드는법 알루는 감자, 고스트는 양고기를 뜻하는 양고기 감자커리. 지난번에 올린 양고기 감자커리인 kosha mangsho http://homecuisine.co.kr/index.php?mid=hc20&document_srl=21925는 바특하게 끓여내는데 이 커리는 주재료는 같지만 소스의 질감이나 재료가 약간 다르다. 사용한 재료는 양고기 약 350그램 감자 약간 큰 것 2개 오일 약 5스푼 큐민씨드 0.5스푼 양파 큰 것 1개 소금 0.5티스푼 다진마늘 1스푼 다진생강 1티스푼 토마토 중간 것 2개 코리앤더 파우더 1스푼 ...
    Date2015.07.21 Category인도 By이윤정 Reply4 Views10307 file
    Read More
  10. 탄두리치킨

    탄두리치킨 만들기, 레시피 탄두리에 구워야 탄두리 치킨이지만 보통 오븐에 구워서 만드는데 어쩌다보니 이번에는 숯불에 굽게 되었다. 탄두리치킨을 하려고 불을 피우는 것은 무리가 있고, 탄두리페이스트가 철망에 붙기도 하니까 마지막 구웠다. 사용한 재료는 닭고기 가슴살 다리살 500그램 칠리페이스트로 레몬즙 1스푼 고운 고춧가루 1스푼 탄두리페이스트로 요거트 5스푼 다진마늘 1스푼 다진생강 1티스푼 고운고춧가루 1스푼 코리앤더파우더 1스푼 가람맛살라파우더 1티스푼 큐민파우더 1티스푼 파프리카파우더 1티스푼 터매릭 파우더 약간 ...
    Date2015.06.09 Category인도 By이윤정 Reply8 Views7545 file
    Read More
  11. kosha mangsho, 양고기 감자 커리

    kosha mangsho, 양고기 감자 커리 벵골지역의 유명한 커리인 kosha mangsho. 보통의 Aloo(감자) Gosht(양고기) 커리보다 소스에 수분이 적은 뱅골식 양고기 감자커리로 양고기로 만든 커리 중에 대표적인 음식이다. 주로 Mutton으로 만드는데 Lamb으로 대체했다. 머스타드 오일과 양고기, 감자를 주재료로 하고 소스가 약간 바특한 것이 특징이다. 머스타드 오일이 없어서 기버터와 머스타드 파우더로 대체했다. 사용한 재료는 마리네이드로 양고기 약 500그램 코리앤더 파우더 1스푼 가람마살라 파우더 1스푼 설탕 1스푼 칠리파우더 1티스푼 큐민 1...
    Date2015.06.02 Category인도 By이윤정 Reply6 Views4253 file
    Read More
  12. 버터치킨, 인도커리 만들기

    2018년 업데이트 버전 - https://homecuisine.co.kr/hc20/72218 남편 친구들이 커리를 좋아해서 대량으로 커리를 서너번 만들었는데 그 중에 하나인 오늘. 친구들 먹을 거라 이런 저런 것 보다는 평범한 버터 치킨 커리가 좋을 것 같아서 늘 이걸로 만들어 가지고 나갔다. 오늘은 날씨도 좋고 해서 집근처에 있는 송도 바닷가에 가지고 나가서 먹었다. 사용한 재료는 닭다슴살 1키로 밑간으로 코리앤더파우더 약간 칠리파우더 약간 소금, 후추 ---------- 기버터 큐민씨드 1티스푼 양파 큰 것 2개 다진마늘 2스푼 소금 2티스푼 토마토 큰 것 4개 향신...
    Date2015.05.24 Category인도 By이윤정 Reply9 Views21961 file
    Read More
  13. 치킨 체티나드, 인도식 양파 튀김, chicken chettinad, onion bhaji

    치킨 체티나드, 인도식 양파 튀김, chicken chettinad, onion bhaji 커리에 곁들이는 음식으로 양파튀김을 만들어서 빵과 함께 밥상을 차렸다. 플랫브레드 http://www.homecuisine.co.kr/index.php?mid=hc25&category=1469&document_srl=7136 치킨 체티나드는 체티나드 지방의 방식으로 요리한 치킨요리로 인도 남부지역의 음식이다. 체티나드 요리는 풍미가 강하고 맵고 자극적인 향신료를 다양하게 다량으로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삶은 계란이나 밥을 메인요리에 곁들이는 경우가 많으며 소고기와 돼지고기를 제외한 닭고기, 양고기, 생선, 새우...
    Date2015.04.30 Category인도 By이윤정 Reply6 Views4787 file
    Read More
  14. 치킨 파니르 티카 마살라

    치킨 파니르 티카 마살라 얼마전에 팔락 파니르를 만들었는데 역시 시금치보다는 치킨! 닭고기와 파프리카, 파니르치즈를 작은조각(티카)로 썰고 마살라소스를 만들었다. 사용한 재료는 우유 1.5리터, 레몬 1개로 만든 파니르치즈 딝가슴살 2개 파프리카 1개 피망 1개 소금, 후추 가람마살라 파우더 0.5스푼 소스로 올리브오일 큐민씨드 0.5스푼 양파 1개 다진마늘 1스푼 다진생강 0.5티스푼 소금 0.7티스푼 터매릭 파우더 1티스푼 코리앤더파우더 1스푼 칠리파우더 0.5스푼 큐민파우더 1티스푼 카다몸파우더 0.3티스푼 가람마살라 1스푼 후추 1티스...
    Date2015.03.17 Category인도 By이윤정 Reply2 Views86390 file
    Read More
  15. 팔락 파니르, Palak Paneer

    팔락 파니르, Palak Paneer 유명한 채식 커리인 팔락 파니르. Palak = 시금치, Paneer=파니르치즈(인도식 코티지 치즈) 말 그대로 시금치와 파니르치즈를 넣어서 만든 커리이다. 사용한 재료는 시금치 1팩 파니르치즈로 우유 1.5리터 레몬 1개 커리 소스로 올리브오일 큐민시드 1티스푼 양파 1개 다진마늘 1스푼 소금 0.7티스푼 터매릭파우더 0.5티스푼 코리앤더 파우더 1스푼 큐민파우더 1티스푼 칠리파우더 1티스푼 페뉴그릭 씨드 0.3티스푼 카다몸 파우더 약간 후추 0.5티스푼 토마토 약 2개 토마토 페이스트 1.5스푼 물 2컵 시금치 가람마살라 0....
    Date2015.03.03 Category인도 By이윤정 Reply5 Views7235 file
    Read More
  16. 비프 커리 스튜, 카레 돈까스

    2015/01/09 비프 커리 스튜 인도에서 파생되어 영미권에 유명한 비프 커리가 다 인도식 비프 스튜이긴 하지만 그 중에서도 비프 마크니에 클래식한 비프스튜의 특징을 조금 섞어서 비프 스튜용 고기를 사용한 비프 커리 스튜를 만들었...지만 비프 마크니라고 해야 될 것도 같다.. 마지막에 생크림으로 부드러운 감촉을 더한 비프 커리에 바스마티 쌀로 지은 밥과 그릴드 포테이토...어쨌든 감자를 곁들였다. 사용한 재료는 소고기 양지 800그램, 소금, 후추 약간 기버터 1스푼, 큐민씨드 1티스푼, 양파 큰 것 1개, 다진 마늘 1.5스푼, 다진생강 1티...
    Date2015.01.09 Category인도 By이윤정 Reply2 Views7124 file
    Read More
  17. 비프 코프타를 곁들인 달 마크니, 렌틸콩 커리, masoor dal mahkani with beef kofta

    2014/12/05 비프 코프타를 곁들인 달 마크니, 렌틸콩 커리, masoor dal mahkani with beef kofta 코프타는 일종의 미트볼로 생선이나 고기, 채소 등을 둥글게 빚어서 만드는 음식이다. 영어로는 여러가지 주재료로 만든 미트볼 등의 볼이라고 설명하고 있는데 우리나라 말로는 아주 코프타에 아주 딱 걸맞는 완자라는 말이 있다. 고기나 생선, 채소 등을 주재료로 해서 빚은 완자를 중동이나 인도, 남아시아지역에 걸쳐서 코프타라고 한다. 소고기를 완자로 빚어서 만드는 비프 코프타를 버터를 넣은 마크니소스와 렌틸콩(masoor dal)로 만든 달 마크...
    Date2014.12.05 Category인도 By이윤정 Reply0 Views3677 file
    Read More
  18. 알루 뱅건, aloo baingan, 감자가지커리

    2014/10/19 알루 뱅건, aloo baingan, 감자가지커리 aloo는 감자, baingan은 가지를 뜻한다. 가지를 넣은 커리 중에 가지만 넣은 것도 있고, 가지의 속을 파내고 구워서 만드는 것도 있고, 가지를 으깨서 만드는 것도 있는데 감자와 가지를 함께 넣는 알루 뱅건을 만들되 감자와 가지를 커리에 바로 넣지 않고 따로 따로 구워서 마지막에 넣어서 풍미를 높혔다. 사용한 재료는 감자2개, 가지3개, 소금, 올리브오일 기버터, 큐민씨드1티스푼, 양파 1개, 다진마늘 1스푼, 고추 2개, 토마토 1개, 토마토퓌레 약 50미리, 물 1컵. 소금 1티스푼+약간 더 향...
    Date2014.10.19 Category인도 By이윤정 Reply0 Views3049 file
    Read More
  19. 둠 카 무르그, dum ka murgh

    2014/10/18 둠 카 무르그, dum ka murgh 전통적인 북인도식 커리인 둠 카 무르그는 대표적인 Hyderabadi 커리이다. dum ka는 찌는 것을 의미하는데 차파티 반죽을 1줄로 길게 늘여서 냄비 뚜껑에 붙히고 냄비와 함께 딱 붙혀 밀봉한 다음 그 속에서 쪄내는 음식이다. 보통은 차파티를 굽는 팬인 타와에 얹어서 조리한다고 한다. 차파티반죽을 붙히는 것과 타와 위에서 조리하는 것을 대신해서 무쇠냄비에 조리했다. 인도 커리 중에 닭을 사용하는 것은 닭뼈를 익혀서 육수와 함께 맛을 내는 것 보다 닭은 고기만 따로 익히고 커리 소스에 합치는 것이...
    Date2014.10.18 Category인도 By이윤정 Reply0 Views4112 file
    Read More
  20. 치킨 파티야, chicken pathia

    2014/10/06 치킨 파티야, chicken pathia 서인도, 페르시아 커리인 파티야는 기본 커리에서 매우면서도 스윗사워한 맛을 더한, 영국에서 더 유명한 커리이다. 외국사람들 좋아하는 그놈의 스윗 사워... 파티야에 들어가는 향신료 조합은 만드는 사람의 저마다 다른 면면이 있지만 파티야는 일단 약간 맵고 여기에 새콤달콤한 스윗사워가 있어줘야 한다. 신 맛이 필수적이긴 하지만 크게 시지 않고 살짝 새콤한 맛이 감돌 정도로 식초 대신 레몬을 짠 레몬즙으로 맛을 내고 설탕을 조금 넣어서 전체적으로 뉴트럴한 맛을 냈다. 파티야 커리는 주재료로...
    Date2014.10.06 Category인도 By이윤정 Reply0 Views2661 file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Next
/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