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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장베이스의 와후 드레싱. 식초와 오일이 들어가기 때문에 일종의 비네그레트 드레싱이기는 한데 일본식으로 어레인지되어 보편적으로 사용하는 드레싱이다.

돈까스집이나 일식집에서 종종 만날 수 있는 와후드레싱 샐러드를 만들고 돈까스에 곁들였다.




샐러드 약 4접시 분량


양파 4분의1개

사과 4분의1개

당근 5분의1개

다진마늘 1티스푼


간장 50미리

소바간장 50미리

식초+설탕 100미리

올리브오일 4스푼

미림 2스푼


식초+설탕은 식초+설탕을 1컵씩 넣어 설탕을 완전히 녹인 것을 한 번 더 저어서 사용했다.

소바간장은 가쓰오부시 육수로 만든 소바간장을 사용했는데 http://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40190&mid=hc20

소바간장+간장 대신에 시판 쯔유를 100미리 사용해도 괜찮다.

올리브오일은 드레싱용으로 사용하는, 병에 든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을 사용했다. 올리브오일은 100미리까지 사용해도 괜찮다.


드레싱은 생채소가 들어있어서 2~3일 안에는 소비하는 것이 좋다.




드레싱 재료를 전부 준비해서 믹서나 블렌더에 갈고 먹기 전에 한 번 더 저어주면 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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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상추는 뜯어서 씻고 샐러드스피너에물기를 빼고 양배추, 적양파, 당근, 오이를 채칼로 썰어서 흩뜨려 놓아서 준비한 다음

만들어 둔 드레싱은 한 번 휘저어 주고 서빙스푼으로 드레싱을 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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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이에 돈까스도 만들어서 튀기고 돈까스소스도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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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까스와 와후 샐러드. 밥과 장국을 곁들이면 한끼 식사로 딱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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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하고 상큼하고 맛있는 샐러드.






  • 뽁이 2016.07.20 12:43
    오오오 맞아요맞아요 !!! 진짜 !
    이거 이름이 와후드레싱이었구낭 ㅋㅋㅋ
    동까스집가면 양배추채에다가
    요거 듬뿍 뿌려서 주잖아요 ㅋㅋㅋ
    마요네즈 들어간 다른 드레싱보다 요게 상큼해서 더 맛잇던데 !
    색깔도 그렇고 완전 딱이에요 ㅋㅋㅋ
  • 이윤정 2016.07.20 23:58
    와후드레싱이 조금 통칭이긴 한데 한국에서는 이 드레싱으로 와후드레싱, 와우드레싱, 기자미드레싱 등으로 부르더라고요^^
    저도 돈까스에는 마요네즈드레싱보다 이 드레싱이 상큼해서 더 좋아요ㅎㅎ
    일식집 가면 제일 먼저 이것부터 먹어요ㅎㅎㅎ
  • 레드지아 2016.08.01 10:30

    꺅! 샐러드는 별로 안좋아하는데 옆의 돈까스 사진을 보니!!!

    돈까스가 있다면 별로 좋아하지는 않지만 몸에 좋다고 하는 샐러드 한접시 먹을 의향 100%입니다~!!!!

  • 이윤정 2016.08.02 00:18
    레드지아님 너무 재밌어요ㅎㅎ 좋아하지는 않지만 몸에 좋다고 하는 샐러드는 돈까스라도 있어줘야 쫌 드셔주시는~ ㅎㅎㅎㅎㅎ
    저는 샐러드 좋아하는데 메인음식 만들면서 샐러드 하나 더 만들기가 어찌나 귀찮은지요ㅎㅎㅎ
  • 테리 2016.08.11 14:43
    와후 비슷하지만, 별로 안 시고 건더기 없이 맑은 한식 간장 드레싱을 만들고싶은데 맛이 잘 안 나요.ㅡ.ㅡ

    윤정님 버전을 다시 응용해서 한 번 도전해봐야겠어요.~^^
  • 이윤정 2016.08.12 00:57
    과일을 즙으로 해서 육수재료 넣고 달인 간장과 설탕에 식초와 올리브오일을 약간씩 넣은 드레싱은 어떨까요? 저도 다음에 한 번 만들어봐야겠어요ㅎㅎ
  • 테리 2016.08.13 23:38
    오오~~좋은 생각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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