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장베이스의 와후 드레싱. 식초와 오일이 들어가기 때문에 일종의 비네그레트 드레싱이기는 한데 일본식으로 어레인지되어 보편적으로 사용하는 드레싱이다.
돈까스집이나 일식집에서 종종 만날 수 있는 와후드레싱 샐러드를 만들고 돈까스에 곁들였다.
샐러드 약 4접시 분량
양파 4분의1개
사과 4분의1개
당근 5분의1개
다진마늘 1티스푼
간장 50미리
소바간장 50미리
식초+설탕 100미리
올리브오일 4스푼
미림 2스푼
식초+설탕은 식초+설탕을 1컵씩 넣어 설탕을 완전히 녹인 것을 한 번 더 저어서 사용했다.
소바간장은 가쓰오부시 육수로 만든 소바간장을 사용했는데 http://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40190&mid=hc20
소바간장+간장 대신에 시판 쯔유를 100미리 사용해도 괜찮다.
올리브오일은 드레싱용으로 사용하는, 병에 든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을 사용했다. 올리브오일은 100미리까지 사용해도 괜찮다.
드레싱은 생채소가 들어있어서 2~3일 안에는 소비하는 것이 좋다.
드레싱 재료를 전부 준비해서 믹서나 블렌더에 갈고 먹기 전에 한 번 더 저어주면 끝이다.
양상추는 뜯어서 씻고 샐러드스피너에물기를 빼고 양배추, 적양파, 당근, 오이를 채칼로 썰어서 흩뜨려 놓아서 준비한 다음
만들어 둔 드레싱은 한 번 휘저어 주고 서빙스푼으로 드레싱을 얹었다.
(그 사이에 돈까스도 만들어서 튀기고 돈까스소스도 준비했다.)
돈까스와 와후 샐러드. 밥과 장국을 곁들이면 한끼 식사로 딱 좋다.
간단하고 상큼하고 맛있는 샐러드.
이거 이름이 와후드레싱이었구낭 ㅋㅋㅋ
동까스집가면 양배추채에다가
요거 듬뿍 뿌려서 주잖아요 ㅋㅋㅋ
마요네즈 들어간 다른 드레싱보다 요게 상큼해서 더 맛잇던데 !
색깔도 그렇고 완전 딱이에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