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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05 23:24

콜라비 피클

이윤정

조회 수 8883 추천 수 0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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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단하고 아삭아삭한 콜라비로 새콤달콤한 피클.

사용한 재료는

콜라비 1개

마늘 2개

베트남고추 몇 개

물 1.2컵

식초 1컵

설탕 1컵

소금 1티스푼

피클링 스파이스 1스푼

물, 식초, 설탕의 양은 1.2:1:1로 맞췄다.

콜라비 크기에 따라 필요한 피클주스의 양이 다른데 조금 큰 걸 사용하니 이정도가 들어갔다.

콜라비 크기에 따라 물 1컵, 식초 0.8컵, 설탕 0.8컵을 넣어도 좋다.

피클링 스파이스는 여러 향신료를 배합해서 만들어서 사용했는데 배합하여 판매하는 피클링스파이스를 사용하는 것과 똑같다.

피클링 스파이스 - https://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22778&mid=hc20

콜라비는 껍질을 벗겨서 새끼손가락만한 크기로 썰고 반으로 더 썰었다.

크기변환_DSC02039.JPG 크기변환_DSC02042.JPG

크기변환_DSC02041.JPG

식초, 설탕, 물, 소금이 팔팔 끓어오르면 피클링스파이스, 베트남고추, 마늘을 넣고 콜라비를 넣은 다음 20~30초 정도 있다가 불을 껐다.

더 익거나 덜 익는 부분이 없이 골고루 가열되도록 국자로 위아래로 위치를 바꿔가며 저어주었다.

크기변환_DSC02049.JPG 크기변환_DSC02050.JPG

완전히 식혀서 지퍼백에 넣고 콜라비가 식촛물에 완전히 잠기게 한 다음

공기를 최대한 빼서 공기가 닿지 않도록 집게로 집은 다음 12시간동안 실온에 두었다가 반찬통에 넣어 냉장보관했다.

크기변환_DSC02052.JPG

5일후부터 먹기 시작했고 새콤달콤하니 아삭해서 좋았다.

피클에는 튀김이 잘 어울리려나 싶어서 돈까스밥상. 돈까스에 양배추와 콜라비를 곁들이고 밥상에 밥과 물김치, 메추리알 장조림만 더 준비했다.

돈까스 - http://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42389&mid=hc20

크기변환_DSC02143.JPG

기승전돈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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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

뽁이 2016.07.06 07:31

아 ... 제가 말하지 않아도 ... ㅋㅋㅋㅋㅋㅋ

암요 ㅋㅋㅋㅋ 동까스죠 동까스 !!!

요즘 진짜 식욕이 미쳤 ? 는지 ... ㅋㅋㅋ

맨날 이렇게 고기, 기름진거, 단거 ... 이렇게 세개가 땡겨요 .. 미치겠어요 ㅠㅠ

아 그렇게 먹다가 느글하면 맵고짠거 ... 먹고 ;; 허허헣 ㅋㅋㅋㅋ

콜라비 피클 있으면 매운거에도 좋고 기름진거에도 잘 어울리겠어요 ㅋㅋㅋ

이 생각하고 있음 ㅋㅋㅋㅋㅋㅋ

댓글
이윤정 2016.07.07 01:15

요즘 저도 돈까스 꽂혀서 몇번을 해먹는지 몰라요. 오늘 돈까스 샐러드 올리고 아직 더 남아있어요ㅎㅎㅎㅎ
고기, 기름진거, 단거는 원래 기본으로 땡기는거 아닙니까ㅎㅎ 맵고 짠 것도 같이 로테이션 돌리면 그게 밥상이죠ㅎㅎ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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