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검색

조회 수 9213 추천 수 0 댓글 6


크기변환_DSC00434.JPG



재료만 준비하면 끓여가면서 먹기에 쉽고 간단하고 맛있는 카레나베.

카레 + 쯔유에 고기와 여러채소를 준비해 샤브샤브나 전골처럼 먹을 수 있다.

가쓰오부시 육수에 간장, 청주, 미림을 넣어서 사용했는데 시판 쯔유를 사용해도 괜찮다.


사용한 재료는

2인분으로


가쓰오부시육수 800미리

고형카레 80그램

간장 1스푼

청주 1스푼

미림 1스푼

커리파우더 1티스푼

고운 고춧가루 1티스푼

갈릭파우더 0.5티스푼


대패목살 500그램

알배추 5~6잎

대파 1대

양파 반개

팽이버섯 1봉투

표고버섯 2개

쑥갓약간(생략가능)


우동사리 1개




육수 1리터 당 고형카레는 100그램을 사용하면 간이 초반에는 약간 싱겁다가 마지막에 딱 맞게 된다.

간은 약간 싱거운 정도로 맞춰야 마지막에 후루룩 먹거나 우동이나 밥을 비볐을 때 짜지 않고 간이 딱 좋다.


채소는 취향에 따라 가감할 수 있고 고기는 대패목살을 사용했는데 샤브샤브용 고기를 넣어서 만들어도 좋다.

우동사리는 냉장은 툭툭 끊기니까 냉동우동사리를 준비하는 것이 맛있다. 이번에는 면사랑 사누끼냉동면(쫄깃한맛)을 사서 사용했다.




카레는 일본 고형카레를 2종류 섞어서 사용했다. 작은 블럭 4개가 딱 100그램인데 육수 800미리에 작은 블럭을 3개하고 조금 더 해서 80그램을 사용했다.


크기변환_DSC00417.JPG     크기변환_DSC00418.JPG




육수는 물 1.2리터에 표고, 대파, 무, 다시마를 넣고 중불에 15~20분정도 끓인 다음 가쓰오부시를 한 줌 넣고 불을 끈 다음 10분정도 두었다가 건져내고 바로 사용했다.

불의 세기에 따라 육수 양이 다른데 계량컵으로 딱 4컵 사용했다.


준비한 육수에 고형 카레를 푸는데 덩어리없이 체에 밭쳐서 곱게 풀고 커리파우더, 고운고춧가루, 갈릭파우더를 넣고 잘 풀었다,

여기에 간장, 청주, 미림으로 간을 하면 국물준비는 끝.


크기변환_DSC00416.JPG     크기변환_DSC00423.JPG

 

크기변환_DSC00426.JPG   



나베에 넣을 채소를 전부 준비한 다음 채소와 고기를 카레 다시에 넣고 센 불로 올려 한 번 끌도록 끓여낸 다음 불을 줄여 약불로 온도를 유지해가며 먹었다.


크기변환_DSC00425.JPG





크기변환_DSC00428.JPG





크기변환_DSC00429.JPG





크기변환_DSC00433.JPG





크기변환_DSC00434.JPG






크기변환_DSC00436.JPG



얼큰하면서 시원한 카레맛의 국물도 좋고 고기와 채소도 잘 어울렸다.

밥을 비벼도 좋은데 양이 많아서 밥은 패스했고.. 중간쯤 우동사리를 넣고 끓여내서 끝까지 맛있게 먹었다.





  • 뽁이 2016.06.16 08:33

    신나게 먹고 이 - 하고 웃으면

    왠지 노랑노랑한 ㅋㅋㅋㅋ 거 같아요 ㅋㅋㅋ 푸히히

    아 너무 졸려서 아침부터 아이스커피 드링킹 했더니

    금새 으슬으슬한게 ㅋㅋㅋㅋㅋ

    나베 먹어도 될거 같아요 전 !!! 푸하핳

  • 이윤정 2016.06.16 23:21
    카레나베 생각보다 치명적이지 않아요ㅎㅎ
    어제 오늘 좀 온도가 내려갔는데 습도가 높아서 날씨가 좀 그렇네요. 힘나는 것 드시고 파워금요일 되세요ㅎㅎ
  • 레드지아 2016.06.16 10:48

    카레나베 맛있을거 같아요~ 윤정님 댁에서 식사하면 하루하루 외식하는 느낌이 들거 같기도 해요 ^^

    전 매일매일 밥하기가 귀찮던데 ㅠ_ㅜ 윤정님은 어쩜 이렇게 부지런하실까요..^^

  • 이윤정 2016.06.16 23:22
    제가 냉장고에 저장하는 반찬을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서 매일 뭐라도 하니까 그래 보이는 것 같아요ㅎㅎ
    저도 밥하기가 귀찮은건 똑같은거 아시죠ㅎㅎㅎㅎ 이번주에 비빔면도 두번 먹고 햄버거도 두번 사먹었어요ㅎㅎㅎ
  • 테리 2016.06.19 18:47
    이거 진짜 맛나죠~~
    외식도 즐겨하지 않으시면서 이리도 트랜디한 이자카야 메뉴를 척척 만들어내시니 참 놀랍습니다~~~
    이 메뉴에 삐루한잔 걸치고 싶네요~~
  • 이윤정 2016.06.20 01:14
    외식을 자주 하는 건 아닌데 테리님도 그러시듯이 이런 음식들은 나가서 사먹는 것과 해먹는 것 가격차이가 많이 나서 더 그렇게 되는 것 같아요ㅎㅎ
    카레나베 독특한 매력에 맛도 있고 완전 좋아요ㅎㅎ

  1. 야키소바빵, 고로케 야끼소바

  2. 카레나베, 카레샤브샤브

  3. 크림카레우동

  4. 오야코동

  5. 데리야끼소스 닭날개튀김

  6. 데리야끼소스 만들기, 맛간장

  7. 쯔유, 메밀국수, 자루소바, 모리소바

  8. 스키야키 덮밥

  9. 등심구이를 곁들인 소바메시, そばめし

  10. 치킨 가라아게, 레시피, 만들기

  11. 부타나베, 대패삼겹살 숙주찜

  12. 아보카도 덮밥

  13. 부타동

  14. 스키야키, 스키야끼, 레시피, 소스

  15. 멘치까스, 멘치카츠 만들기, 안심돈까스

  16. 일본식 카레라이스 만들기, 돈까스카레, 함박카레

  17. 차슈 숙주볶음

  18. 차슈덮밥, 차슈동, 차슈만들기, 만드는법

  19. 치즈돈까스

  20. 샤브샤브 만들기, 재료, 소스, 육수, 폰즈소스, 얼큰 샤브샤브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Next
/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