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검색

조회 수 7498 추천 수 0 댓글 4




크기변환_DSC00694.JPG



육수와 간장 등을 졸여 데리야끼소스를 만들고 닭튀김에 발라서 데리야끼소스 닭날개 튀김. (튀김옷이 있는 것과 없는 것 반반으로 만들었다.)

닭봉이나 닭다리는 이렇게 소스를 바르면 간이 제대로 들지 않으니까 꼭 닭날개를 사용해야하만 소스를 '바르는' 것만으로 마무리 할 수 있다.



사용한 재료는

닭날개  1키로

우유 2컵

튀김기름

데리야끼소스 적당량


-------------------


닭튀김가루로

(닭 날개 500그램에 사용하면 분량)


감자전분 반컵

밀가루 반컵

갈릭파우더 1티스푼

어니언파우더 1티스푼

머스타드 파우더 약간

소금 0.5티스푼

후추 적당량

베이킹파우더 아주 약간


----------------------


반은 튀김옷을 살짝 묻혀서 튀기고 반은 튀김옷없이 물기만 잘 닦아서 튀긴 다음 데리야끼소스를 발라서 한접시를 완성했다.

금방 올린 데리야끼 소스 - http://homecuisine.co.kr/index.php?mid=hc20&category=221&document_srl=40355 를 사용했다.



1.

닭날개는 깨끗하게 씻고 우유에 담가 3시간정도 냉장해두었다가 건져서 키친타올로 닦았다.

닭날개를 그대로 튀기는 것은 튀김가루에 묻힐 것보다 조금 더 꼼꼼하게 수분을 제거했다.


크기변환_DSC00679.JPG     크기변환_DSC00683.JPG



2.

튀김옷은 분량대로 섞어두고..


크기변환_DSC00678.JPG     크기변환_DSC00681.JPG



3. 튀김옷 있는 것

닭날개 500그램은 튀김옷에 묻히는데 전부 묻힌 다음에 하나씩 튀기면 그동안 닭의 수분이 배어나와 튀김가루가 젖으면서 튀길 때 튀김옷과 고기가 분리되니까

튀김냄비에 넣기 직전에 가볍게 발라서 튀겨야 튀김옷이 분리가 되지 않는다.


크기변환_DSC00682.JPG


4. 튀김옷 없는 것

나머지 500그램은 키친타올로 수분만 제거해서 그대로 튀겨냈다.






5. 튀김

기름을 충분히 데운 다음 튀김가루를 넣자마자 파르르하게 올라오면 튀김을 시작했다.

닭날개가 쫀득쫀득하니까 튀김을 할 때는 집게보다는 나무젓가락이나 실리콘 집게를 사용해야 들러붙지 않는다.


크기변환_DSC00684.JPG     크기변환_DSC00685.JPG


튀김옷이 있는 것과 없는 것 둘 다 2번 튀겨냈다.

식힘망에 얹어 수분과 기름을 빠지게 하면 더 바삭바삭하다.





닭날개가 1키로인데 갯수는 40개정도 되어서 튀기는데 시간이 조금 걸렸다.


크기변환_DSC00687.JPG






크기변환_DSC00688.JPG


노릇노릇한 튀김 완성. 한김 식었을 때 키친타올에 튀김을 놓고 살짝 잡은 다음 꺼내서 기름을 제거했다. 이대로 먹어도 맛있었다.




6. 소스 바르기

실리콘 붓으로 닭날개 튀김에 데리야끼소스를 발랐다.

튀김옷이 있는 튀김은 튀김옷에 간이 되어있기도 하고 튀김옷이 소스를 많이 먹으니까 먹기 직전에 한 면만 살짝 바르면 적당하다.

튀김옷이 없는 튀김은 앞 뒤로 소스를 잘 발랐다.


크기변환_DSC00689.JPG     크기변환_DSC00691.JPG




크기변환_DSC00692.JPG     크기변환_DSC00693.JPG




큰 접시에 닭날개를 가득 놓아서 완성.


크기변환_DSC00694.JPG




크기변환_DSC00698.JPG




크기변환_DSC00702.JPG




크기변환_DSC00703.JPG


반들반들하니 보기도 좋고 짭짤하고 달달하면서 감칠맛 있는 소스에 쫀득한 닭날개와 바삭한 닭날개 모두 다 아주 잘 어울린다.

둘이 먹기에 닭날개 1키로가 전혀 많지 않게 느껴질 정도로 맛있게 잘 먹었다.




  • 뽁이 2016.05.25 09:22

    헉 ... 진짜 ! 저 윤기 어떡해요 ㅋㅋㅋ

    대박 ㅠㅠㅠ 아 맛있겠다 !!!!

    어제 또또또 안주로 치킨 먹고 싶었는데 !!!

    못먹었거든요 ㅠㅠㅠ 흑흑 ㅋㅋㅋㅋㅋ

    진짜 이건 손에 쏘오스 묻혀가며 쪽쪽 빨아 ? 먹어가며 ㅋㅋ

    그렇게 먹어야죠 ㅋㅋㅋㅋ

  • 이윤정 2016.05.27 01:13
    닭날개가 소스가 잘 묻는 질감이라 사진도 잘 나오는 것 같아요^^
    이런건 손 먹는? 맛이죠ㅎㅎㅎ
  • 레드지아 2016.05.26 14:48

    제가 제일 좋아하는 부위가 저 닭날개인데!!

    데리야끼소스 바르니 반딱반딱한것이 정말 침샘을 자극하네요 ^^

  • 이윤정 2016.05.27 01:13
    닭날개 좋아하시면 찰떡같이 입맛에 맞으실 거에요ㅎㅎㅎㅎ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9 일식 야키소바빵, 고로케 야끼소바 8 file 이윤정 2016.06.17 8140
58 일식 양념돈까스, 매운돈까스 file 이윤정 2015.04.11 7090
57 일식 연어 캘리포니아롤 file 이윤정 2014.12.03 4631
56 일식 오뎅탕, 어묵나베, 오뎅 2 file 이윤정 2016.10.30 8238
55 일식 오므라이스, 오므라이스 만드는 법 10 file 이윤정 2015.03.30 31541
54 일식 오사카식 오코노미야끼 2 file 이윤정 2015.07.26 10215
53 일식 오사카식 오코노미야끼 4 file 이윤정 2017.03.02 16797
52 일식 오야코동 2 file 이윤정 2016.05.26 5504
51 일식 오야코동 만들기 6 file 이윤정 2015.08.01 5899
50 일식 오야코동, 오야꼬동, 親子丼 file 이윤정 2013.10.25 3813
49 일식 온센타마고, 온천계란 6 file 이윤정 2015.08.17 21791
48 일식 와후 드레싱, 일본식 간장드레싱, 和風ドレッシング 7 file 이윤정 2016.07.19 44442
47 일식 우동 만들기 6 file 이윤정 2015.10.03 7931
46 일식 일본식 소고기감자조림, 니쿠자가, 니쿠쟈가, 肉じゃが 2 file 이윤정 2017.06.12 23845
45 일식 일본식 소고기덮밥, 네기타마 규동, 규동만들기 file 이윤정 2013.01.25 9890
44 일식 일본식 카레라이스 만들기, 돈까스카레, 함박카레 11 file 이윤정 2016.02.13 19067
43 일식 일본식 피망완자전, 피망니꾸츠메 ピーマン 肉 詰め 6 file 이윤정 2017.04.24 23885
42 일식 자루소바 소스로 붓가케우동 file 이윤정 2013.07.10 4607
41 일식 쯔유 만들기, 메밀소바, 자루소바, 붓카게우동 7 file 이윤정 2017.06.22 15278
40 일식 쯔유, 메밀국수, 자루소바, 모리소바 6 file 이윤정 2016.05.21 24528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Next
/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