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검색

조회 수 7721 추천 수 0 댓글 4




크기변환_DSC00694.JPG



육수와 간장 등을 졸여 데리야끼소스를 만들고 닭튀김에 발라서 데리야끼소스 닭날개 튀김. (튀김옷이 있는 것과 없는 것 반반으로 만들었다.)

닭봉이나 닭다리는 이렇게 소스를 바르면 간이 제대로 들지 않으니까 꼭 닭날개를 사용해야하만 소스를 '바르는' 것만으로 마무리 할 수 있다.



사용한 재료는

닭날개  1키로

우유 2컵

튀김기름

데리야끼소스 적당량


-------------------


닭튀김가루로

(닭 날개 500그램에 사용하면 분량)


감자전분 반컵

밀가루 반컵

갈릭파우더 1티스푼

어니언파우더 1티스푼

머스타드 파우더 약간

소금 0.5티스푼

후추 적당량

베이킹파우더 아주 약간


----------------------


반은 튀김옷을 살짝 묻혀서 튀기고 반은 튀김옷없이 물기만 잘 닦아서 튀긴 다음 데리야끼소스를 발라서 한접시를 완성했다.

금방 올린 데리야끼 소스 - http://homecuisine.co.kr/index.php?mid=hc20&category=221&document_srl=40355 를 사용했다.



1.

닭날개는 깨끗하게 씻고 우유에 담가 3시간정도 냉장해두었다가 건져서 키친타올로 닦았다.

닭날개를 그대로 튀기는 것은 튀김가루에 묻힐 것보다 조금 더 꼼꼼하게 수분을 제거했다.


크기변환_DSC00679.JPG     크기변환_DSC00683.JPG



2.

튀김옷은 분량대로 섞어두고..


크기변환_DSC00678.JPG     크기변환_DSC00681.JPG



3. 튀김옷 있는 것

닭날개 500그램은 튀김옷에 묻히는데 전부 묻힌 다음에 하나씩 튀기면 그동안 닭의 수분이 배어나와 튀김가루가 젖으면서 튀길 때 튀김옷과 고기가 분리되니까

튀김냄비에 넣기 직전에 가볍게 발라서 튀겨야 튀김옷이 분리가 되지 않는다.


크기변환_DSC00682.JPG


4. 튀김옷 없는 것

나머지 500그램은 키친타올로 수분만 제거해서 그대로 튀겨냈다.






5. 튀김

기름을 충분히 데운 다음 튀김가루를 넣자마자 파르르하게 올라오면 튀김을 시작했다.

닭날개가 쫀득쫀득하니까 튀김을 할 때는 집게보다는 나무젓가락이나 실리콘 집게를 사용해야 들러붙지 않는다.


크기변환_DSC00684.JPG     크기변환_DSC00685.JPG


튀김옷이 있는 것과 없는 것 둘 다 2번 튀겨냈다.

식힘망에 얹어 수분과 기름을 빠지게 하면 더 바삭바삭하다.





닭날개가 1키로인데 갯수는 40개정도 되어서 튀기는데 시간이 조금 걸렸다.


크기변환_DSC00687.JPG






크기변환_DSC00688.JPG


노릇노릇한 튀김 완성. 한김 식었을 때 키친타올에 튀김을 놓고 살짝 잡은 다음 꺼내서 기름을 제거했다. 이대로 먹어도 맛있었다.




6. 소스 바르기

실리콘 붓으로 닭날개 튀김에 데리야끼소스를 발랐다.

튀김옷이 있는 튀김은 튀김옷에 간이 되어있기도 하고 튀김옷이 소스를 많이 먹으니까 먹기 직전에 한 면만 살짝 바르면 적당하다.

튀김옷이 없는 튀김은 앞 뒤로 소스를 잘 발랐다.


크기변환_DSC00689.JPG     크기변환_DSC00691.JPG




크기변환_DSC00692.JPG     크기변환_DSC00693.JPG




큰 접시에 닭날개를 가득 놓아서 완성.


크기변환_DSC00694.JPG




크기변환_DSC00698.JPG




크기변환_DSC00702.JPG




크기변환_DSC00703.JPG


반들반들하니 보기도 좋고 짭짤하고 달달하면서 감칠맛 있는 소스에 쫀득한 닭날개와 바삭한 닭날개 모두 다 아주 잘 어울린다.

둘이 먹기에 닭날개 1키로가 전혀 많지 않게 느껴질 정도로 맛있게 잘 먹었다.




  • 뽁이 2016.05.25 09:22

    헉 ... 진짜 ! 저 윤기 어떡해요 ㅋㅋㅋ

    대박 ㅠㅠㅠ 아 맛있겠다 !!!!

    어제 또또또 안주로 치킨 먹고 싶었는데 !!!

    못먹었거든요 ㅠㅠㅠ 흑흑 ㅋㅋㅋㅋㅋ

    진짜 이건 손에 쏘오스 묻혀가며 쪽쪽 빨아 ? 먹어가며 ㅋㅋ

    그렇게 먹어야죠 ㅋㅋㅋㅋ

  • 이윤정 2016.05.27 01:13
    닭날개가 소스가 잘 묻는 질감이라 사진도 잘 나오는 것 같아요^^
    이런건 손 먹는? 맛이죠ㅎㅎㅎ
  • 레드지아 2016.05.26 14:48

    제가 제일 좋아하는 부위가 저 닭날개인데!!

    데리야끼소스 바르니 반딱반딱한것이 정말 침샘을 자극하네요 ^^

  • 이윤정 2016.05.27 01:13
    닭날개 좋아하시면 찰떡같이 입맛에 맞으실 거에요ㅎㅎㅎㅎ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 일식 데리야끼소스 닭날개튀김 4 file 이윤정 2016.05.24 7721
287 일식 데리야끼소스 만들기, 맛간장 4 file 이윤정 2016.05.24 38644
286 아시아 짜조 6 file 이윤정 2016.05.23 9463
285 일식 쯔유, 메밀국수, 자루소바, 모리소바 6 file 이윤정 2016.05.21 25472
284 일식 스키야키 덮밥 8 file 이윤정 2016.05.17 15524
283 인도 크림마살라소스를 곁들인 치킨 65, 카춤버 Kachumber 샐러드 6 file 이윤정 2016.05.16 5815
282 인도 마살라소스, 파브 바지, 감자커리, Pav Bhaji 2 file 이윤정 2016.05.15 5116
281 중식 라즈지, 충칭라즈지, 辣子鶏 4 file 이윤정 2016.05.14 18438
280 중식 해물누룽지탕, 만들기, 레시피 3 file 이윤정 2016.05.13 9168
279 일식 등심구이를 곁들인 소바메시, そばめし 4 file 이윤정 2016.05.11 5297
278 중식 유림육, 유린육 4 file 이윤정 2016.05.05 4707
277 중식 양장피, 만드는법, 재료, 소스, 레시피 5 file 이윤정 2016.04.24 42488
276 일식 치킨 가라아게, 레시피, 만들기 12 file 이윤정 2016.04.20 12758
275 일식 부타나베, 대패삼겹살 숙주찜 9 file 이윤정 2016.04.16 26987
274 중식 마라샹궈, 마라향과 8 file 이윤정 2016.04.13 16354
273 중식 비프 차우펀, 깐차오뉴허 9 file 이윤정 2016.04.06 7131
272 인도 로스트 마살라 치킨, 사워크림 통감자 4 file 이윤정 2016.04.02 6051
271 일식 아보카도 덮밥 6 file 이윤정 2016.03.31 6456
270 중식 훠궈 만들기, 만드는법, 재료, 마라탕 6 file 이윤정 2016.03.25 42500
269 아시아 월남쌈 샤브샤브 만들기 2 file 이윤정 2016.03.23 26583
268 일식 부타동 6 file 이윤정 2016.03.17 5822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6 7 8 9 10 11 12 13 14 15 ... 24 Next
/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