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검색

 

 

 

2014/03/18

뽈라우에 치킨말라이케밥과 마살라소스를 곁들인 한 끼 식사.

 

 

 

 0.JPG

 

 

 

인도나 그 주위 지역의 음식은 뽈라우는 볶음밥과 비슷한 음식인데,

뽈라우Pulao는 쌀과 고기를 같이 조리하고 비르야니는 따로 조리하다가 합하는 것이라고 위키에 적혀있다.

그런데 고기는 따로 케밥으로 구워서 준비하고 뽈라우는 고기 없이 심플하게 하고 보통 캐슈넛과 건조 베리류 등이 들어가는데 베리는 생략했다.

보통은 쌀을 익혀서 만들지만 집에 남아 있는 밥을 사용해서 볶음밥 비슷하게 만들었다.

 

치킨 말라이 케밥은 닭고기에 마살라소스와 말라이를 바른 다음 꼬치에 꿰어서 굽는 음식인데 꼬치에 꿰지는 않고 팬에 구워서 만들었다.

말라이스는 생우유를 저온에 끓여서 식혀 위에 뜬 지방과 단백질에서 지방햠량을 조절한 인도음식 식재료로, 버터지방 함량이 약 55%정도인 재료이다. 

그래서 말라이는 생략하고 요거트와 생크림을 넣었다. 말라이가 안들어 갔는데 말라이하고 한 건 그냥 넘어가는 걸로..

 

 

 

사용한 재료는

마살라소스로 오일, 큐민씨드1t, 양파 약간 큰 것 1개, 소금 1t, 마늘 1T, 생강1t,

[코리앤더 파우더 1T, 칠리파우더 1T, 터매릭파우더 0.3t, 가람마살라 1t,파프리카파우더 1t,] 물 200미리, 토마토 약간 큰 것 1개, 물 200미리(+a)

 

 

뽈라우로 큐민씨드 1t, 카다몸 2개, 머스타드씨드 1t, 캐슈넛 6개, 양파반개, 소금 0.5t, 마늘 1t, [터매릭파우더 0.2t, 칠리파우더 1t, 가람마살라0.5t,] 밥 2그릇, 옥수수 1컵

 

 

치킨말라이케밥으로 닭다리살 약 300~400그램, 가람마살라 1t, 소금 후추 약간, 레몬즙 약간, 마살라소스 3~4스푼, 요거트 3~4스푼, 생크림 약간, 버터

 

 

 

전체적인 조리순서는 재료준비, 마살라소스조리(후 식히기), 뽈라우, 치킨말라이케밥이었고

 

마살라소소는 씨드로 됀 재료 볶기, 양파, 마늘, 생강, 소금 볶기, 향신료 조합 넣고 볶기, 물 붓고 끓여서 소스 졸이기, 토마토 넣고 볶다가 물 넣고 소스 점도 졸이기 이고

뽈라우는 씨드 볶기, 양파, 마늘, 소금 볶기, 향신료 조합 넣고 볶기, 밥 옥수수 넣고 볶기,

케밥은 다리살에 마리네이드 재료 모두 넣고 버터에 굽기

의 순서였다.

 

 

양파와 토마토는 잘게 다지고 다진마늘, 다진생강, 밥, 옥수수, 닭고기 등을 다 준비한다음

각 음식에 맞는 향신료를 조합해두고 조리하기 시작했다.

 

 

 

 

 

닭 2마리를 사서 가슴살, 안심은 닭야채볶음밥을 하고, 다리, 윗날개, 아랫날개는 구이를 하고 허벅지는 살을 발라서 인도식 식사 한끼에 사용했다.

닭다리살이나 가슴살을 사용하는 것도 좋은데, 허벅지살이 바르기도 쉽고 얇아서 쫀쫀해서 맛이 좋으면서도 조리하기도 좋았다.

 

 


크기변환_DSC07475.JPG     크기변환_DSC07474.JPG



 
 

먼저 뽈라우에 들어갈 향신료와 재료를 준비했다.

카다몸은 껍질을 벗겨 속의 씨만 사용했는데 카다몸 향이 취향을 타기 때문에 좋아하면 넣는 것이 더 맛있고 생략해도 무방하다.

큐민씨드와 머스타드 씨드, 카다몸 씨드, 캐슈넛은 가장 먼저 볶을 것이기 때문에 한 접시에 준비하고

밥에 넣을 향신료를 준비, 양파는 잘게 썰어두었다.


크기변환_DSC07550.JPG     크기변환_DSC07551.JPG


크기변환_DSC07552.JPG     크기변환_DSC07553.JPG


 

 

 

 

 

다음으로 마살라소스에 들어갈 향신료와 양파, 토마토, 마늘을 준비했다.

토마토는 약간 큰 것으로 사용하는 것이 좋은데 캔 토마토 밖에 없어서 홀 토마토 캔에 든 토마토를 4개 사용했다. (약 250그램)

 

크기변환_DSC07555.JPG     크기변환_DSC07554.JPG


 

마살라소스는 닭고기에 발라야 하고 닭고기에 바르려면 적당히 식어야 하기 때문에 가장 먼저 만들었다.

약간 넉넉하게 만들어서 닭고기에도 바르고 뽈라우에도 곁들였다.

말하자면 중국집 볶음밥에 짜장과도 같은....


 

 

팬에 오일을 두르고 큐민씨드를 볶은 다음 양파와 마늘, 생강, 소금을 넣고 볶았다.

여기에 마살라에 쓸 향신효를 조합해 둔 것을 넣고 더 볶다가 물을 부었다.

물이 끓고 소스에 점도가 더해지면서 졸아들면 토마토를 넣고 더 볶다가 물을 더 붓고 끓였다.



크기변환_DSC07556.JPG     크기변환_DSC07557.JPG


크기변환_DSC07558.JPG     크기변환_DSC07559.JPG


크기변환_DSC07560.JPG     크기변환_DSC07562.JPG


 

양파와 향신료를 볶은 것에 물을 넣고 끓여내면 향신료에서 나오는 성분으로 인해 바로 위의 오른쪽 사진처럼 농도가 생긴다.

여기에 토마토와 캐슈넛을 넣고 바특하게 볶다가 물을 넣고 끓여내면 마살라소스가 되는데
입맛에 따라서 토마토를 하나 더 넣거나 토마토페이스트, 캔 토마토 등을 적당히 넣으면 된다.
따로 전분이나 밀가루를 넣지 않아도 소스에 점도가 생기는데 이 맛살라소스의 농도는 향신료와 토마토에서 기인한다고 볼 수 있다.
 
마살라소스가 완성될 때 쯤 되면 간을 보고 미묘하게 부족한 맛이 느껴진다면 소금간을 해서 간이 딱 맞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향신료에 간이 딱 맞는 마살라소스의 풍부한 맛이 살아나는 것을 느낄 수 있게 된다.
 
 
 

크기변환_DSC07563.JPG     크기변환_DSC07564.JPG


크기변환_DSC07565.JPG     크기변환_DSC07567.JPG


 

토마토를 넣어서 볶은 다음 물을 한차례 더 붓고 커리정도의 점도로 완성한 마살라소스는 그릇에 담아 식혀두고..

 

 

 

 

뽈라우는 볶음밥 만들듯이 대충 만들었다;;

 

오일에 머스타드씨드, 카다몸씨드, 큐민씨드, 캐슈넛을 넣고 노릇노릇하게 볶은 다음

양파, 마늘, 생강, 소금을 넣고 더 볶다가 노릇노릇해지면 향신료를 넣고 더 볶고 밥과 옥수수를 넣고 더 볶은 다음 맛을 보고 간을 맞췄다.

원래는 장립종의 쌀을 사용하는 음식에 단립종을 사용했기 때문에 찰기가 느껴지지 않도록 밥알이 서로 붙지 않게 잘 볶는 것이 좋다. 

 


크기변환_DSC07568.JPG     크기변환_DSC07569.JPG


크기변환_DSC07570.JPG     크기변환_DSC07571.JPG


크기변환_DSC07573.JPG     크기변환_DSC07574.JPG


 

 

 

 

 

 

마지막으로 닭다리살에 소금, 후추, 가람맛살라를 뿌려서 묻힌 다음 닭고기 100그램당 마살라소스 1스푼, 요거트 1스푼을 넣어서 발랐다. 생크림과 레몬즙도 약간..

 

 

 

크기변환_DSC07575.JPG     크기변환_DSC07576.JPG


 

 

 

버터를 녹인 팬에 닭고기를 노릇노릇하게 구워서 스큐어 없는 치킨 말라이 케밥 완성..


크기변환_DSC07577.JPG     크기변환_DSC07578.JPG


크기변환_DSC07579.JPG     크기변환_DSC07580.JPG


 

세가지 다 조금씩 먹어보고 함께 먹었을 때 짜거나 싱겁지 않나 가늠해보는 것이 좋다.

향신료의 향은 간이 딱 맞았을 때 그 진가를 발휘한다.

나는 뽈라우는 약간 싱거워서 소금간을 약간 더하고, 맛살라소스는 딱 적당했고, 닭고기는 약간 짰지만 여러 음식과 먹으니 간이 적당히 맞게 되었다.

 

 

 

 

볶음밥에 짜장을 붓고.. 가 아니고 뽈라우에 마살라소스를 곁들였다.

 

 


크기변환_DSC07581.JPG

 

 

 

 

여기에 치킨 말라이 케밥을 올리고 고수 대신에 이탈리안파슬리를 조금 썰어서 올렸다.

대표적으로 쓰이는 허브는 두가지 집단으로 나뉘는데 바질, 민트, 마조람, 오레가노, 로즈마리, 세이지, 타임이 민트가족으로 그 향을 공유하고,

샐러리, 처빌, 고수잎, 딜, 파슬리 등이 Apiaceae family가 이른바 당근가족으로 불린다.

그래서 고수잎을 대체헬 때에는 바질이나 민트보다는 샐러리잎이나 파슬리가 낫다는 뭐 그런 이야기..

 


 
크기변환_DSC07582.JPG


 

 

 

 

 

크기변환_DSC07585.JPG


 

 

 

 

 

크기변환_DSC07586.JPG


 

 

 

 

 

크기변환_DSC07588.JPG

 

 

 

 


 

크기변환_DSC07589.JPG


 

 

맛있게 먹어서 사진이 좀 많아졌다. 

 

심플한 뽈라우는 카다몸에 약간 튀는 향이 느껴졌지만 (그래서 생략가능) 전체적으로 균형이 있었다.

여러재료를 넣지 않은 것이기 때문에 이 뽈라우만 먹으면 그렇게 맛있지 않는데 마살라소스와 닭고기구이를 함께 먹으니 아주 맛있었다.

바스마티 쌀이 있었다면 더 편했겠지만 한 번 씻고 물기를 빼고 말려 둔 쌀이 차지지 않아서 볶음밥에 잘 어울렸다. 굳이 이렇게 할 필요는 없겠고..

 

평소에도 늘 좋아하는 마살라소스에 뽈라우를 조금씩 비비고

마살라소스와 요거트를 양념해 구운 닭고기를 조금씩 잘라 곁들여먹으니

조리하는 과정이 길어서 귀찮기는 했지만 좋은 식사를 먹는 느낌이 있어서 좋았다.

 

향신료의 향이 그득하면서도 고기와 소스, 밥의 조화가 적절히 맞아 떨어져서 좋았다. 손님이 있을 때 대접해도 좋을 법한 한끼 식사였다.

 

 

 

 

 

 


  1. 레몬치킨

    2014/06/17 레몬치킨 엄마께 커다란 토종닭을 한마리 받아와서는 살을 발라내니 약 800그램정도 나왔다. 반은 레몬치킨을 하고 반은 깐풍기를 하고 남은 뼈와 뼈에 붙은 살, 날개 등은 푹 삶아서 닭죽을 했다. 닭죽은 아직 한 건 아니고 육수를 우려내고 닭고기는 꼼꼼하게 발라서 육수에 담근 다음 냉장고에 뒀는데 내일 해먹어야겠다. 닭이 커서 그런지 곳곳에 숨어있는 살이 많아서 약간 신기했다ㅎㅎ 레몬소스 닭튀김은 여러가지 버전으로 만들 수 있겠지만 마른 전분을 묻히는 튀김을 지나가다 본 적이 있어서 그것을 참고하고, 소스에는 생강을...
    Date2014.06.17 Category중식 By이윤정 Reply0 Views3034 file
    Read More
  2. 양장피, 양장피만들기

    2014/06/05 양장피 손은 많이 가는 편이지만 냉채 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음식이라 여름이면 하게 된다. 양장피의 보들보들하고 쫀득한 느낌을 좋아하는데 이것도 일종의 면이라 안그래도 좋아하는 면에 좋아하는 냉채라 취향에 딱 맞다. 갖가지 재료를 톡 쏘는 겨자소스에 버무려서 한입 잘 먹으면 아삭아삭하면서도 쫀쫀한 느낌이 좋다. 지금 올리는 것처럼 이렇게 풀세팅하고 먹는 것도 좋지만 간단하게 만들어 먹는 것도 좋고, 그냥 냉채는 다 좋아하는 편이다. 사용한 재료는 양장피 약 60그램 (둥근 양장피 약 2장반)으로 약 4인분이다. 겨자소...
    Date2014.06.05 Category중식 By이윤정 Reply0 Views5318 file
    Read More
  3. 팔진초면

    2014/06/03 팔진초면 구운 면에 해물누룽지탕 비슷한 소스를 끼얹어서 비벼먹는 팔진초면. 네이버에 찾아보니 ‘여덟 가지 진귀한 재료로 만든 소스를 얹은 볶은 면’이라는 뜻으로, 삶은 국수를 노릇하게 지져 걸쭉한 소스를 끼얹어 먹는 요리입니다. 란다. 중식면을 사용해야 하지만 집에 당장 있는 우동을 사용하고, 8가지 진귀한 재료는 아니고 집에 있는 재료를 조합해서 나름대로 만들어봤다. 사용한 재료는 우동사리 2개 채소① 대파 반대, 마늘1T, 생강 1t 양념① 청주1T, 간장1T 주재료 - 돼지고기 등심 100그램, 오징어몸통 반개, 새우 6마리, ...
    Date2014.06.03 Category중식 By이윤정 Reply0 Views7202 file
    Read More
  4. 난자완스

    2014/06/01 난자완스 난자완스를 올린 적이 몇 번 있는데 이번에는 소스를 조금 넉넉하게 넣어서 만들었다. 다른 튀김에 비해 튀김옷이 필요없고, 한 면씩 굽듯이 튀길 수 있어서 프라이팬에 넉넉하게 구울 수 있으니까 다른 튀김+소스의 중식보다 만들기가 덜 번거로워서 좋다. 만들기에도 중식 요리 중에 편한 편이고 내가 가장 좋아하는 중식 요리 중에 하나라 다진 돼지고기에 소스에 넣을 채소를 적당히 준비해서 잘 해먹고 있다. 사용한 재료는 약 4인분, 계량스푼 사용 고기완자로 돼지고기 500그램, 감자전분 100그램, 다진 대파 반대, 다진...
    Date2014.06.01 Category중식 By이윤정 Reply0 Views2430 file
    Read More
  5. 치킨 코르마, 에그코르마, 코르마커리

    2014/05/29 치킨 코르마, 에그코르마, 코르마커리 코르마는 현대 인도와 파키스탄인 16세기 Mughlai 음식이다. 전통적으로 채소나 고기에 견과류, 크림, 코코넛크림이나 요거트를 넣고 브레이즈한 요리로 비리야니나 필라프 등을 곁들인다. 커리 만드는 과정은 다른 커리도 그렇고 대동소이한데 주재료를 조리하고 소스를 만들고 주재료와 합한 다음 간을 본다. 소스는 주로 씨드로 된 향신료를 볶고 양파, 소금, 마늘생강페이스트를 볶고 나머지 향신료와 견과류를 넣고 더 볶고 토마토, 생크림 등 액체재료를 넣고 졸여서 만든다. 치킨 코르마 사용...
    Date2014.05.29 Category인도 By이윤정 Reply0 Views7776 file
    Read More
  6. 차슈덮밥, 차슈샐러드, 차슈만들기

    2014/05/17 차슈덮밥, 차슈샐러드, 차슈만들기 차슈는 원래 중국음식으로 돼지고기를 양념해서 바베큐한 것인데 중국식 차슈에는 중국향신료인 오향 (산초, 팔각, 회향, 정향, 계피)가 들어가고, 중국간장인 노두유를 기본으로 닭육수 또는 물, 굴소스, 간장, 청주, 미림, 물엿, 생강 등이 들어간다. 오늘 만든 차슈는 당연히 전통적인 중국식은 아니고 만들기 편하게 생략할 건 생략하고 만들었다. 는 예전 포스팅에서 복사.. 사용한 재료는 약 2인분으로 (계량스푼 사용) 삼겹살500그램, 물 700미리(+치킨파우더0.5t), 간장 6T, 미림4T, 청주4T, 노...
    Date2014.05.17 Category일식 By이윤정 Reply2 Views6056 file
    Read More
  7. 안심탕수육

    2014/04/07 안심탕수육 전에 올린 꿔바로우 레시피를 약간 바꿔서 탕수육을 만들었다. 소스에 새콤하고 달콤한 것을 약간 줄이고 간장을 약간 추가하고, 튀김은 보통 탕수육 처럼 된녹말에 계란흰자로 반죽한 튀김옷을 입혀서 튀겨냈다. 사용한 재료는 돼지고기 안심 600그램, 감자전분 200그램, 물 200미리, 계란흰자 1개, 소스로 물 130미리, 메이플시럽 4스푼, 흑초 4스푼, 간장 1스푼, 노두유 0.5스푼, 굴소스 0.5스푼, 레몬 반개 소스에 향을 내는 채소로 대파 1대, 다진 마늘 1스푼, 다진 생강 1티스푼, 청주 1스푼 마지막으로 감자전분 1스푼,...
    Date2014.04.07 Category중식 By이윤정 Reply0 Views2600 file
    Read More
  8. 알루 고비, aloo gobi, 인도커리, 인도카레

    2014/04/01 알루 고비, aloo gobi 알루 고비의 알루는 감자를 뜻하고 고비는 컬리플라워를 뜻한다. 그냥 감자컬리플라워커리.. 마살라소스에 구운 감자와 컬리플라워를 넣고 바특하게 끓여내어서 드라이한 커리를 만들고 만들어 뒀던 피타빵에 곁들여먹었다. 사용한 재료는 약 2인분으로 (계량스푼 사용) 피타브레드 2~3개에 곁들여 먹기 적당한 양이었다. 감자4개, 컬리플라워 1송이, 양파 1개, 토마토 작은 것 2개, 소금 1티스푼 올리브오일, 큐민씨드1티스푼, 코리앤더파우더 2티스푼, 칠리파우더 2티스푼, 큐민파우더 0.5티스푼, 터매릭 0.3티스...
    Date2014.04.01 Category인도 By이윤정 Reply0 Views6055 file
    Read More
  9. 짜장밥, 짜장면, 간짜장

    2014/03/19 짜장밥, 짜장면, 간짜장 사자표춘장을 사서 짜장밥이나 짜장면을 만들고 있는데 매번 볶기가 귀찮아서 한 번에 적당히 볶은 다음 1번 먹을 분량씩 나눠서 냉동해 뒀다가 하나씩 꺼내 쓰면 짜장을 안 볶아도 되니까 짜장소스 만들기가 아주 편하다. 춘장을 팬에 넣고 식용유를 춘장이 살짝 잠기도록 부은 다음 식용유에 거품이 보글보글 올라오면서 무르게 흐르던 춘장이 툭툭 떨어지는 질감이 들도록 4분정도 달달 볶아서 식혔다. 1인분당 볶은 춘장을 약 30그램정도 사용하면 적당하고 종이호일에 넓적하게 펴서 냉동한 다음 한조각씩 잘...
    Date2014.03.19 Category중식 By이윤정 Reply0 Views2681 file
    Read More
  10. 뽈라우, 치킨말라이케밥, 마살라소스, 인도요리

    2014/03/18 뽈라우에 치킨말라이케밥과 마살라소스를 곁들인 한 끼 식사. 인도나 그 주위 지역의 음식은 뽈라우는 볶음밥과 비슷한 음식인데, 뽈라우Pulao는 쌀과 고기를 같이 조리하고 비르야니는 따로 조리하다가 합하는 것이라고 위키에 적혀있다. 그런데 고기는 따로 케밥으로 구워서 준비하고 뽈라우는 고기 없이 심플하게 하고 보통 캐슈넛과 건조 베리류 등이 들어가는데 베리는 생략했다. 보통은 쌀을 익혀서 만들지만 집에 남아 있는 밥을 사용해서 볶음밥 비슷하게 만들었다. 치킨 말라이 케밥은 닭고기에 마살라소스와 말라이를 바른 다음...
    Date2014.03.18 Category인도 By이윤정 Reply0 Views6686 file
    Read More
  11. 안심스테이크, 구운채소, 후무스

    2014/03/15 안심스테이크, 구운채소, 후무스 마지막남은 허머스에는 구운채소와 스테이크를 함께 먹었다. 당연히 플러스로 1인 1피타빵과 함께.. 스테이크 먹자고 허머스를 만들기에는 일이 많고.. 미리 만들어 두었다면 스테이크, 구운채소와 아주 잘 어울리니까 이 조합으로 꼭 먹어 볼 만 하다. 사용한 재료는 한우안심 400그램, 적양파 1개, 애호박 반개, 가지 1개, 소금, 후추, 버터, 허머스, 올리브오일, 레몬 스테이크는 이전 포스팅에서 복사. 실온에 꺼내 둔 스테이크에 소금, 후추를 조금 많다 싶게 뿌리고 올리브오일을 가볍게 발라서 마...
    Date2014.03.15 Category중동 By이윤정 Reply0 Views5188 file
    Read More
  12. 후무스, 구운가지 피타브레드 샌드위치

    2014/03/15 허머스 구운가지 피타브레드 샌드위치 사용한 재료는 피타빵 2개, 바로 앞서 올린 후무스 적당량(빵에 넉넉히 바를 정도로) 가지2개, 파프리카1개, 양파1개, 쥬키니호박 반개, 소금, 레몬소스 (레몬즙으로 대체가능), 어린잎채소 한줌 가지는 어슷하게 썰어서 소금을 뿌린 다음 20분 정도 두어서 쓴맛과 수분을 빼고 키친타올로 겉을 닦았다. 가지를 절이면서 양파, 호박, 파프리카를 썰어서 노릇노릇하게 앞뒤로 구웠다. 스탠팬에 채소를 구워서 손이 많이 가면서도 안이쁘게 나왔다. 다른 건 몰라도 채소는 코팅팬에 굽는 것이 더 편했...
    Date2014.03.15 Category중동 By이윤정 Reply0 Views6056 file
    Read More
  13. 후무스, 후무스를 곁들인 카바르마

    2014/03/15 후무스, 후무스를 곁들인 카바르마 가장 먼저 허머스 만들기 정식 한글 표기는 후무스이지만 자꾸 허머스라고 하게 되니까 대충 나오는 대로 혼용하는 걸로.. 중동음식인 허머스는 병아리콩, 마늘, 레몬즙, 타히니(참깨소스), 등을 으깨서 만드는 중동음식이다. 허머스를 만들고 피타빵에 곁들여 먹기도 하지만 일단 음식을 만들면 식사가 되어야 하니까 예루살렘에 나온 레시피를 참고해서 만들었다. 허머스에 양고기 카바르마 대신 소고기 카바르마, 올리브오일, 파슬리를 듬뿍 넣은 레몬소스에 병아리콩과 볶은 잣을 가니쉬로 올리고 ...
    Date2014.03.15 Category중동 By이윤정 Reply2 Views8924 file
    Read More
  14. 피타브레드, 피타빵만들기

    2014/03/15 피타브레드, 피타빵만들기 두산백과의 피타브레드. 고대 시리아에서 유래된 이스트로 밀가루를 발효시켜 만든 원형의 넓적한 빵. 그리스·이스라엘·레바논·시리아·요르단 지역에 흔한 빵으로, 흔히 피타빵·피타 브레드라고 하며, 터키에서는 피데 브레드(pide bread)나 피데, 그리스에서는 누타(пита)라고 부른다. 피타를 비롯한 넓적하거나 포켓형의 빵(pocket bread)은 고대 시리아에서 유래되었다는 주장이 있으며, 북아프리카에서 레반트(동부 지중해 및 그 섬과 연안 제국)와 아라비아반도를 거쳐 인도·아프가니스탄으로 흘러들어와 ...
    Date2014.03.15 Category중동 By이윤정 Reply0 Views21801 file
    Read More
  15. 난자완스, 난자완스 만드는 법

    2016년 12월 버전은 여기 - https://homecuisine.co.kr/hc20/49187 난자완스는 집에서 만들기에 튀김도 번거롭지 않고 재료비도 많이 들지 않아서 사먹는 것에 비해서 집에서 할만한 가치가 아주 좋은 중국음식이다. 사용한 재료는 약 3인분으로 둘이서 먹으니 아주 배부르고 셋이서 먹기에도 괜찮은 정도인데 나가서 사먹는 중식에는 요리를 먹고 면이나 밥을 먹는데 반해 집에서 두 가지를 하려면 귀찮으니까 더 만들지 않고 이 한 가지 음식으로 한 끼를 먹은 것이라 둘이서 배부르게 먹기 좋았다. 고기완자로, 다진 돼지고기 400그램, 다진 대파 ...
    Date2014.03.09 Category중식 By이윤정 Reply0 Views26992 file
    Read More
  16. 버터치킨 크림 콘킬리에, 커리크림소스파스타

    2014/03/02 버터치킨 크림 콘킬리에, 커리크림소스파스타 평소에 만드는 버터치킨의 양을 반으로 줄이고 크림을 늘여서 크림커리랄까, 커리크림이랄까 여튼 파스타에 크림커리소스를 만들었다. 사용한 재료는 약 2~3인분으로 콘킬리에 250그램, 소금 닭가슴살 2개, 칠리파우더1t, 코리앤더파우더 1t, 큐민파우더 0.3t, 다진마늘 1t, 소금, 후추 소스로 양파 중간것 1개, 큐민씨드 0.5t, 소금 0.3t,다진마늘 1t, 물 약간, 토마토1개, 토마토페이스트 1t, 향신료 배합으로 칠리파우더1t, 코리앤더파우더 1t, 큐민파우더 0.3t, 터매릭파우더 0.2t, 가람...
    Date2014.03.02 Category인도 By이윤정 Reply0 Views7096 file
    Read More
  17. 치킨 티카 마살라, Chicken Tikka Masala

    2014/02/28 치킨 티카 마살라, Chicken Tikka Masala 마살라소스에 조각을 의미하는 티카, 그러니까 치킨조각을 넣어서 만드는 치킨 티카 마살라. 닭가슴살 500그램, 파프리카1개, 양파1개, 마리네이드로 다진마늘 1t, 코리앤더파우더1T, 칠리파우더 1T, 큐민파우더1t, 소금1t, 레몬 반개, 요거트 200미리 오일, 양파1개, 다진생강 0.5t 큐민씨드1t, 소금1t, 캐슈넛 10개, 토마토1개, 토마토 페이스트 1T, 다진마늘 1T, 코리앤더파우더1T, 칠리파우더1T, 큐민파우더 0.5T, 가람마살라파우더1t, 터매릭파우더0.3t, 클로브파우더0.3t, 카다몸 3개 (향신...
    Date2014.02.28 Category인도 By이윤정 Reply0 Views28640 file
    Read More
  18. 탄두리치킨, 탄두리치킨 만들기

    2014/02/28 탄두리치킨, 탄두리치킨 만들기 닭 1키로 마리에 3600원 하는 것을 보고 2마리를 샀다. 닭은 씻어서 다리, 날개, 가슴살, 안심살로 분할하고 다시 한 번 헹구고 속뼈도 뽀득뽀득 씻었다. 다리와 아랫날개는 탄두리치킨, 안심살과 윗날개는 닭야채볶음밥, 닭가슴살은 파스타에, 속뼈는 육수용으로 사용하려고 준비해뒀다. 닭다리는 껍질과 기름을 제거하고 소금물에 담가 염지brine했다. 닭고기를 염지하는 소금물의 농도는 4~7%까지 다양한데 나는 6%는 좀 짜고 5%(1리터당 50그램)가 적당했다. 닭고기를 그릇에 담고 저울에 올려 닭고기...
    Date2014.02.28 Category인도 By이윤정 Reply2 Views23765 file
    Read More
  19. 소고기 쌀국수 볶음, 깐차오뉴허, 비프 차우펀, 乾炒牛河, Beef Chow Fun

    2014/02/23 소고기 쌀국수 볶음, 깐차오뉴허, 비프 차우펀 깐차오뉴허를 소고기 쌀국수 볶음이라고 하면 약간 허술한데, 깐차오뉴허는 한자 그대로 乾炒牛河 마르다는 의미의 건, 볶는다는 의미의 초, 소고기를 뜻하는 우, 쌀국수인 호펀을 뜻하는 하로 이루어져있다. 중국어는 모르니까.. 위키를 대충 번역하자면 바프차우펀은 넓은 쌀국수(호펀)과 소고기, 숙주 를 볶아서 만드는 광동요리이다. 홍콩과 광동의 얌차 레스토랑과 차찬텡에서도 흔히 만날 수 있다. 이 음식의 주요한 재료는 광주 샤허지역이 원산지인 호펀 국수인데, 호펀은 일반적으...
    Date2014.02.23 Category중식 By이윤정 Reply4 Views16111 file
    Read More
  20. XO소스 계란볶음밥, XO볶음밥

    2014/02/21 XO소스 계란볶음밥 XO소스 볶음밥에 게살이나 새우를 넣지 않고 계란과 대파를 듬뿍 넣어서 XO소스 계란볶음밥을 만들었다. 평소에 새우를 넣을 때에는 채소와 계란, 밥을 한 번 볶아 낸 다음 팬에 다시 대파와 새우를 볶다가 미리 볶아둔 밥을 같이 볶고 XO소스를 넣고 조금 더 볶는데 딱히 따로 익힐 재료도 없고 만들기도 편하게 한 번에 같이 볶아냈다. 사용한 재료는 밥 2그릇에, 계란4개, 대파 흰부분 1.5대, 양파 중간 것 1개, 당근 중간 것 3분의1개, XO소스 2스푼, 참기름, 소금, 후추 약간 밥은 약간 되게 하고 밥이 다 되고 나...
    Date2014.02.21 Category중식 By이윤정 Reply3 Views6151 file
    Read More
  21. 팟타이

    2014/02/15 팟타이 팟타이에 대한 이야기는 아래 게시물에 꽤 써뒀다. 자꾸 복사하기가 좀 그래서 바로 본론으로. 사용한 재료는 2인분으로, 쌀국수(5mm) 200그램, 두부 반모, 계란2개, 새우 6마리, 돼지고기 100~150그램, 숙주, 대파, 해선장 칠리소스 2스푼, 피쉬소스 2스푼, 굴소스 2스푼, 설탕 2스푼, 타마린드 2스푼(+물 4스푼) 쌀국수는 전날 찬물에 불려서 냉장고에 넣어뒀다가 건져서 물기를 빼고 사용했다. 쌀국수는 물에 불려두지 않으면 볶아서 쓸 수가 없고, 미리 불려두면 냉장고에서 1주일정도 괜찮으니까 넉넉하게 시간을 두고 불리는...
    Date2014.02.15 Category아시아 By이윤정 Reply0 Views2881 file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Next
/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