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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02

버터치킨 크림 콘킬리에, 커리크림소스파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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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만드는 버터치킨의 양을 반으로 줄이고 크림을 늘여서 크림커리랄까, 커리크림이랄까 여튼 파스타에 크림커리소스를 만들었다.

 

사용한 재료는 약 2~3인분으로 콘킬리에 250그램, 소금

닭가슴살 2개, 칠리파우더1t, 코리앤더파우더 1t, 큐민파우더 0.3t, 다진마늘 1t, 소금, 후추

 

소스로 양파 중간것 1개, 큐민씨드 0.5t, 소금 0.3t,다진마늘 1t, 물 약간, 토마토1개, 토마토페이스트 1t,

향신료 배합으로 칠리파우더1t, 코리앤더파우더 1t, 큐민파우더 0.3t, 터매릭파우더 0.2t, 가람맛살라 파우더 0.5, 커리파우더 0.5t, 후추0t,

버터 1t, 생크림 150미리, 파슬리약간,

 

 

전체적인 순서는 닭고기 마리네이드, 굽기

팬에 오일 두르고 큐민, 양파, 마늘, 생강, 향신료, 물, 토마토, 물, 구운 닭, 버터, 생크림 순서로 조리해서 크림소스 만들기 (하는 중간에 파스타 삶기)

파스타와 함께 조금 더 조리.

 

 

양파, 토마토는 잘게 썰고 향신료도 배합해두었다. 밑준비를 대충 한 다음 

닭가슴살은 먹기 적당한 크기로 잘라서 칠리파우더1t, 코리앤더파우더 1t, 큐민파우더 0.3t, 다진마늘 1t, 소금, 후추를 묻힌 다음 팬에 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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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운 닭고기는 따로 그릇에 담아 두고 커리소스를 만들기 시작했다.

팬에 양파를 넣고 소스를 만들기 시작한 시점부터 소스가 완성되는 시점까지 약 25분 정도 걸리는데, 이 시간을 고려해서 중간쯤부터 파스타를 삶는 것이 좋다. 

(파스타 100그램당 1리터 이상의 물과 10그램의 소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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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고기를 구운 팬을 닦지 않고 그대로에 기름을 조금 더 두르고 큐민 씨드를 살짝 볶은 다음 양파에 소금을 0.5티스푼 정도 넣고 노릇노릇하게 볶았다.

여기에 향신료를 넣고 조금 더 볶다가 물이 자작하도록 물을 붓고 조금 끓이면 기본적인 소스가 되는데

 


여기에 다진토마토와 토마토페이스트 약간을 넣었다. 토마토 맛이 조금 옅어서 페이스트를 넣었는데 토마토를 더 넣거나 캔 토마토를 사용해도 좋다.

토마토를 넣고 토마토가 부드러워지도록 볶다가 다시 물을 2컵 정도 붓고 끓으면 미리 구운 닭고기를 넣고 끓여냈다.

닭고기를 담아 둔 그릇에 남은 기름기와 수분을 닥닥 긁어서 넣으면 맛이 더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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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고기를 넣은 커리소스가 떠먹기 좋은 정도의 커리소스가 될 때까지 끓여내고 간을 봐서 소금으로 간을 하면 향신료의 맛이 살아난다.

양파를 볶을 때 소금을 넣었기 때문에 간을 보면 넣을 필요가 없을 수도 있지만 커리는 반드시 간을 보고 소금의 양이 균형이 맞아야 제대로 완성된다. 

여기에는 크림을 더 넣고 파스타도 넣을 것이라 약간 짭짤하게 간을 했다.

 

 

여기에 버터를 넣고 고수와 생크림을 약간 넣으면 먹기 딱 좋은 버터치킨커리가 되는데

나는 여기에 크림을 많이 넣고 파스타와 함께할 소스를 만들고자 하기 때문에 커리를 약간만 더 졸이고 크림은 150미리를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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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 대신 파슬리를 넣고 생크림을 150미리 넣고 3분정도 소스에 농도가 나도록 보글보글 끓였다.

맛을 보니 버터치킨커리의 진한 맛에 부드러운 생크림이 어우러져 고소하면서도 풍미가 좋은 맛이 난다.

여태 커리는 자주 만들었지만 커리크림소스파스타를 만든 것은 처음인데 진작에 왜 만들지 않았나 싶을 정도였다.

마지막으로 한 번 더 크림을 넣은 맛의 균형이 어떤지 고려한 다음 간을 보고 소스를 완성했다.

 

 

 

그 사이 콘킬리에는 12분 삶았다. 숏파스타는 잘라서 가운에 0.3미리 펜으로 그은 것 같은 심이 남을 때까지 익혔다.

소스는 파스타의 종류를 가지리 않는 맛이라 어떤 것을 사용해도 좋지만,

소스의 점도나 간이 딱 맞기 때문에 파스타 쉘 안에 남은 물이 소스에 들어가지 않도록 두어번 턴 다음에 소스에 넣었다.

그동안 소스는 잠깐 불을 꺼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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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스가 전체적으로 묻도록 약간 더 조리하고 불을 끈 다음 저어가며 소스를 더 골고루 묻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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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올린 파슬리가 색깔이 왜 이렇지? 뭐 어쨌든 넘어가고..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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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한 맛의 무르크 마크니=버터치킨에 생크림을 넣어서 풍미가 좋은 크림소스가 되었다.

생크림에 커리파우더를 넣은 라이트한 커리크림소스보다 거의 완성된 버터치킨에 평소보다 크림을 많이 넣어서 만든 일종의 크림커리라도 볼 수 있는 소스라 진한 풍미가 있었다.

파스타와 잘 어울리는 크림소스에 커리향이 나는 닭가슴살도 부드럽게 잘 어울렸다.

단점이라면 콘킬리에 250그램에 비해 닭고기가 조금 적었다는 것. 쫀쫀한 콘킬리에와 잘 어울렸고, 롱파스타와도 잘 어울릴 것 같았다.

 

 

 

보통 파스타는 다 이탈리안에 넣는데 이걸 어디 넣을까 하다가 콘킬리에보다 소스가 더 맛있어서 인도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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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 오랜만에 만든 똠얌꿍. 위키에 따르면 똠얌이라는 말은 타이어인 ‘똠’(ต้ม)과 ‘얌’(ยำ)에서 왔으며, 똠은 ‘삶는다’는 말이며, 얌은 타이어와 라오스어에서 ‘맵고, 신 샐러드’를 뜻하는 말이다. 그리하여 똠얌은 라오스어와 타이어에서 맵고, 신 수프라는 의미를 가지게 되었다. 실제로 똠얌은 맵고, 신 맛으로 그리고 육수에 사용된 고수가 가진 독특한 향을 지닌 향신료로 특징지어진다. 고 한다. 똠얌 뒤에 붙는 글자에 따라 주재료가 달라지는데 꿍(새우), 쁠라(생선), 까이(닭고기), 느어(소고기), 무(돼지고기)등이 있고 똠얌꿍에 쌀국수를...
    Date2019.09.27 Category아시아 By이윤정 Reply10 Views38102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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