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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한 재료는

 


샤브샤브용 소고기 약 300그램

두부 1모 (약 300그램)

대파 2대

표고버섯 6개

팽이버섯 작은 것 1봉투

쑥갓 한 줌

 

소스는

시판 스키야키 소스 90~100미리

간장 2스푼

청주 1스푼


 

계란 3~4개

냉동 사누끼 우동 1개



시판 스키야키소스를 사용했는데 소스가 달아서 간장과 청주를 넣어서 사용했다.

소스는 부평시장 미성상회(=남양상회)에서 구매한 것을 사용했는데 꽤 달아서 재구매의사는 없고..

소스 겉 봉투에 써진 용량대로 하면(고기 500그램+채소로 4인분에 소스 300미리라니 너무 많다) 소스가 너무 많아서 적당히 조절해서 간을 맞췄다.

시판소스를 사용하지 않은 것은 아래에 있다.




소고기는 홈플러스에서 구매한 샤브샤브용 목심을 사용했다.


스키야키에는 온센타마고 https://homecuisine.co.kr/hc20/25816 가 잘 어울리는데

시간이 없어서 계란노른자에 고기와 채소를 찍어서 먹었다.




두부는 노릇노릇하게 굽고 표고버섯 팽이버섯, 대파, 쑥갓을 준비하고 사누끼우동은 먹으면서 삶을 수 있도록 삶을 물을 준비하고 냉동실에서 꺼내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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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에 두부, 버섯, 대파, 고기, 쑥갓을 세팅하고 스키야키소스와 간장, 청주를 약간 넣어서 뚜껑을 닫고 센 불에 적당히 익혔다.

소스의 양은 딱 정해져 있다기보다는 부재료의 양에 따라 바뀌니까 적당히 간을 봐서 넣으면 적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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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을 약하게 줄여서 고기를 먼저 먹고 버섯은 조금 더 익혀서 먹으면서 재료마다 마음에 드는 정도로 익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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짭짤하고 살짝 달큰한 고기와 채소를 부드러운 계란에 듬뿍 찍어서 먹으니 고소하고 맛있었다.




처음에 팬에 담고 남은 고기와 채소를 추가하고, 전체적으로 약간 짭짤해서 소스를 더 부을 필요는 없이 그대로 적당히 익혀서 넉넉하게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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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 사누끼 우동은 끓는 물에 넣고 1분정도 삶아서 물기를 탈탈 털고 남은 소스에 넣어서 볶았다.

우동에 계란도 하나 깨 넣어서 비빈 다음 적당히 먹다가 남은 소스에는 밥을 볶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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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만 사두면 준비는 금방이고 조리하는 시간이 식사시간에 포함되니 할일이 적은데다가 고기에 채소야 당연히 맛있는 것이고 우동에 밥까지 편하고 배부르게 효율이 좋았다.








 

시판소스를 사용하지 않은 스키야키.


표고버섯, 팽이버섯, 두부, 대파, 샤브샤브용 고기를 준비하고

소스로 설탕, 간장, 청주, 쯔유를 사용했다.



사용한 재료는

 

소기름 약간

소고기 약 400그램

두부 1모 (약 300그램)

대파 2대

표고버섯 6개

팽이버섯 작은 것 1봉투



소스는

가쓰오부시육수 2스푼

설탕 2티스푼

간장 3~4스푼 (간보고)

청주 2스푼

쯔유 1~2스푼(간보고)




계란 3~4개

냉동 사누끼 우동 1개

 

 

고기는 샤브샤브용 으로 나온 것 중에 가장 좋은 것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되도록이면 한우면 더 좋고..

전에 올린 스키야키와 거의 같은데 계란은 시간이 없어서 온센타마고를 못만들고 반숙으로 구웠다. 쑥갓을 조금 곁들이면 좋다.

 

재료만 사두면 준비는 금방이고 조리하는 시간이 식사시간에 포함되니 할일이 적어서 좋았다.

쯔유 만들기 - https://homecuisine.co.kr/hc20/40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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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용 가스렌지에 팬을 달구고 고기를 손질하며 나온 소기름을 살짝 바른 다음 고기를 얹고 설탕을 솔솔 뿌렸다.

 

냉장 샤브샤브용 고기는 1장씩 뗀 다음 쯔유와 간장을 살짝 붓고 청주를 반바퀴 살짝 쪼르르 둘러서 뿌렸다.

주 재료의 양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쯔유는 1스푼정도, 간장은 3스푼 정도였는데  약간 적게 부으면 중간에 간을 보고 추가할 수 있으니까 짜게 되도록 붓지는 않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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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에 간장과 청주가 부글부글 끓으면 반쯤 익은 고기는 얼른 옆으로 두고 준비한 버섯, 두부, 채소를 얹은 다음 뚜껑을 닫아서 불을 줄이고 3분정도 익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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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어서 전체적으로 전체재료에 간이 배도록 한 번 뒤집고 간을 보니 약간 싱거워서 쯔유를 약간 더 넣고 1분정도 뚜껑을 열어 익힌 다음

아주아주 약한 불을 유지하거나 중간에 불을 끄기도 하면서 온도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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짭짤하고 달콤한 고기와 채소를 계란 노른자에 찍어서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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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는 우동을 볶아도 맛있고 밥을 볶아도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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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뽁이 2016.03.17 07:33

    오호 ! 이거 왜 오늘따라 새롭게 보이는걸까요 @_@

    샤브샤브보다 왠지 더 간단해보이면서 ~~~

    먹기도 덜 사납고 ?

    그런데 면사리랑 볶음밥은 먹을 수 있는 ? 푸히히

    이거 여러손님 말고 손님 한두명 올 때 이거이거 메뉴로

    한 번 해봐야겠어요 ! 인기 많을 듯 >_< 헤헤
     

  • 이윤정 2016.03.18 23:48
    스키야키 간단하고 맛있는데 면사리랑 볶음밥을 먹을 수 있는 게 큰 장점이죠ㅎㅎㅎ
    두세명 속닥하게 앉아서 먹기에는 진짜 좋은 것 같아요^^
  • brd 2016.03.17 12:49

    일본 만화나 소설 볼 때마다 스키야키와 샤브샤브의 차이는 뭔가 항상 궁금했었는데, 이렇게 풀리네요ㅎㅎㅎ

    근데 뜬금없이 아래 사리로 드신 우동에 꽂혀서 볶음우동이 끌리네요(?)ㅋㅋㅋㅋㅋㅋ 오늘 저녁은 볶음우동으로!!ㅋㅋㅋㅋ

  • 이윤정 2016.03.18 23:48
    국물이 조금 더 자작하거나 덜 할 때도 있고 곤약면을 곁들이기도 하고 그렇더라고요^^
    저는 우동이 더 좋아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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