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치까스, 멘치카츠, 멘치가스
돼지고기나 소고기다짐육을 함박스테이크와 비슷하게 만들어 밀가루, 계란, 빵가루를 입혀 튀겨낸 멘치까스.
소고기를 반반 섞어서 해도 괜찮은데 집에 돼지고기다짐육이 많아서 돼지고기로만 사용했다.
사용한 재료는
돼지고기 다짐육 400그램
소금 약간
후추 약간
넛맥 약간
갈릭파우더 약간
버터 1스푼
양파 중간것 1개
습식빵가루 2스푼
우유 2스푼
대파 반대
마늘 2개
계란노른자 1개
밀가루
계란
습식빵가루
돈까스소스 적당량
양배추
마요네즈
고기반죽에 넣을 습식빵가루는 우유에 적셔두고 양파는 곱게 다져서 버터에 볶아서 식혀두었다.
고기, 소금, 후추, 넛맥, 갈릭파우더를 넣고 볶은양파, 다진대파, 다진마늘, 우유+빵가루, 계란노른자를 분량대로 넣어서 고기가 뭉치는 곳 없이 잘 섞이도록 반죽했다.
하나씩 빚어서 밀가루를 입하고 계란, 빵가루를 순서대로 입혔다.
돈까스는 고기가 단단해서 한손으로 빵가루를 입힐 수도 있는데 민찌는 모양이 흐트러지니까 계란물은 따로 먼저 입히든지 누가 계란물을 입혀서 빵가루 위에 얹어주면 편하다.
익으면서 가운데가 부푸니까 가운데를 살짝 눌러주면 골고루 잘 익는다.
고기에 밀가루를 묻혀서 턴 다음 계란을 푼 것에 담갔다가 빵가루에 얹었다.
빵가루를 묻힐 때에는 생각하는 것보다 넉넉한 빵가루를 사용해서 듬뿍, 꾹꾹 눌러가면서 빈 곳이 보이지 않게 꼼꼼히 빵가루를 묻혔다.
팬에 기름을 넉넉하게 붓고 빵가루를 떨어뜨려 보아 바로 떠오를 정도가 되면 돈까스를 넣고 튀겼다.
두세번 뒤집어가며 겉의 색이 노릇노릇하게 날 정도로 7~8분이면 다 익는다.
튀김을 하고 나면 빵가루가 가라앉는데 한 번 튀김을 건질 때마다 체로 남은 빵가루를 건지고 다음 것을 튀겨야 탄 빵가루가 다음 튀김에 묻지 않고 깨끗하다.
앞뒤로 뒤집어 가면서 노릇노릇하게 튀긴 돈까스는 기름을 탈탈 털고 식힘망 위에 올려두었다.
튀김에서 수증기가 빠져나가고 기름이 아래로 떨어질 공간을 주면 바삭함을 오래 유지한다.
양배추를 곱게 채썰어서 마요네즈와 케찹을 뿌리고 멘치까스에는 불독 돈가스소스를 뿌렸다.
간도 잘 맞고 촉촉하고 부드러운 고기에 겉은 바삭바삭하고 맛있었다. 심플한 소스와 양배추가 잘 어울렸다.
멘치까스보다 만들기 편한 안심돈까스.
안심돈까스를 넓게 펴서 하기도 했는데 역시 안심돈까스는 동그랗게 썰어서 튀기는 것이 식감이 가장 좋았다.
안심 3개
소금, 후추
파프리카파우더 약간
갈릭파우더 약간
밀가루 계란 습식빵가루
고기는 약간 도톰하게 썰고 소금, 후추를 뿌려 밀가루에 섞이지 않도록 고기를 토닥토닥 눌러주고
고기에 밀가루를 묻혀서 턴 다음 계란을 푼 것에 담갔다가 빵가루에 얹었다.
빵가루를 묻힐 때에는 생각하는 것보다 넉넉한 빵가루를 사용해서 듬뿍, 꾹꾹 눌러가면서 빈 곳이 보이지 않게 꼼꼼히 빵가루를 묻혔다.
이렇게 해서 친구집에 가서 튀겨먹고 또 만들었다. 한동안은 안먹어도 될 것 같다;;
위에도 써두었지만
팬에 기름을 넉넉하게 붓고 빵가루를 떨어뜨려 보아 바로 떠오를 정도가 되면 돈까스를 넣고 튀겼다.
튀김을 하고 나면 빵가루가 가라앉는데 한 번 튀김을 건질 때마다 체로 남은 빵가루를 건지고 다음 것을 튀겨야 탄 빵가루가 다음 튀김에 묻지 않고 깨끗하다.
앞뒤로 뒤집어 가면서 노릇노릇하게 튀긴 돈까스는 기름을 탈탈 털고 식힘망 위에 올려두었다.
돼지고기 안심이 부드럽고 겉은 바삭바삭하니 맛있게 잘 튀겨졌다.
칼로 썰지 않고 깨물어도 부드럽게 반으로 갈라져서 먹기 편했다.
오오오 역시 ! 튀김할 때 빵가루를 꼼꼼하게
묻혀주는게 다른거 같아요 >_<
바삭바삭한 것이 ... 아 ... 맛있겠어요 ㅠㅠ
이거이거 또 맥주 없이 드셨네요 !!! 맙소사 !!!
친구분네서 드신 안심돈까스도
완전 인기 많았을 듯 ㅠ
이런 친구 있으면 모셔오고 모셔다드릴거에요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