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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짜장, 짜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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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짜장은 차르르한 짜장소스에 부드러운 다짐육이 가득 들었고 잘게 썬 양파도 듬뿍 든 것을 좋아해서 거기에 포인트를 맞췄다.




사용한 재료는

약 3~4인분으로


돼지고기 다짐육 400그램

양파 3개


대파 반대

다진마늘 1스푼


청주 약간

굴소스 약간

설탕 1스푼


물 5컵(추가)

치킨파우더 0.5티스푼

춘장 4~5스푼(농도 보고 추가)


물 2스푼, 감자전분 2스푼

(의 90%정도 사용)



치킨파우더를 사용했는데 당연히 닭육수를 사용하면 더 좋다.

물전분은 미리 준비해두었는데 놔두면 굳으니까 넣기 직전에 풀어주었다.

춘장을 풀어보며 모자라면 조금 더 넣었더니 4~5스푼 정도 들어갔는데

소스를 졸인 시간이나, 최종적으로 만들고자 하는 소스의 양에 따라 춘장과 물전분의 양을 약간 조절하는 것이 좋다.


여태 생 중화면은 만들기도 하고 사서 사용하기도 했는데 삶아서 헹궈내고 다시 토렴해야 하는 점이 꽤 번거롭다.

냉동면은 그보다 질감이 조금 덜 탄력있고 면의 겉면에 찰기가 약간 부족하긴 해도 삶기가 편해서 쌤쌤이었다.

생 중화면 만들기, 간짜장은 여기 http://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29537&mid=hc20






춘장에 기름을 넉넉하게 붓고, 절대적인 시간보다는 무르던 춘장이 툭툭 떨어지는 상태가 되도록 볶는데

너무 오래 볶으면 돌덩이처럼 단단해지니까 주걱으로 들어서 떨어뜨렸을 때 주르륵하는 느낌이 들지 않고 툭툭 떨어지면 불을 껐다.

종이호일에 올려서 식힌 다음 기름을 빼고 비닐에 넣고 냉동했다.

냉동해도 단단하게 굳지는 않고 1번 먹을 분량씩 잘 떨어진다. 사자표 춘장을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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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짐육은 잘게 부숴서 노릇노릇하게 볶고 물을 5컵정도 부은 다음 치킨파우더를 넣고 끓기 시작하면 중불로 줄여서 20분정도 끓여냈다. (물은 상태 보고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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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팬에 다진마늘과 대파를 볶다가 청주를 넣어서 향을 내고 양파를 넣어서 달달 볶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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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럽게 끓여낸 다짐육을 볶은 채소에 넣고 끓어오르면 필요에 따라 물을 부어서 약간 자작하도록 양을 맞춘 다음 소스의 양을 봐가면서 볶은 춘장을 넣어 잘 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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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장의 양이 적당하면 굴소스를 약간 넣고 설탕을 1스푼 넣어 간을 보고 소스가 끓으면 물전분을 다시 풀어서 농도를 봐가면서 90%정도 넣어서 농도를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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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은 미리 삶으면 불기 때문에 짜장을 만들면서 면 삶을 물을 끓이고 짜장이 거의 완성되면 끓는 물에 냉동 중화면을 넣었다.

냉동중화면은 끓는 물에 넣고 면발이 풀리고 면이 뜨거울 정도로만 1~1.5분간 삶은 다음 물기를 바짝 털어내고 그릇에 담아 짜장소스를 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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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이 다 덮히도록 유니짜장을 부었다.

먹기 전에 매운 고춧가루를 약간 뿌리고 계란대파볶음밥 http://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8833 을 볶아서 함께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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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러운 고기가 듬뿍 들었고 재료를 잘게 썰어 먹기 편했고 윤기나게 잘 완성된 유니짜장이라 평범하고 맛있게 잘 먹었다.





  • 테리 2016.02.21 08:17
    볼때마다 따라해보고싶은 비주얼~~춘장을 구수하게 볶아 별로 달지 않게 옛 화상 중국집 풍의 짜장일 것 같은 느낌이라는!!!
  • 이윤정 2016.02.21 23:06
    평소엔 간짜장을 더 좋아하는데 어쩐지 유니짜장이 땡기더라고요ㅎㅎ 짜장이 사실 재료만 신선하면 짜장맛으로 다 하는거잖아요ㅎㅎ
  • 뽁이 2016.02.21 15:09

    히히 유니유니하게 먹는 유니짜장 ? ㅋㅋ

    왠지 요건 이름부터가 딱 ! 자잘하게 자른 느낌이 나요 ㅋㅋ

    어제 짜장면 사서(!)먹었는데

    건더기가 엄청 큰 ? 스타일이었거덩요 ㅋㅋ

    약간 그 서면에 범태손짜장처럼 ? 감자도 들어있고요 ㅋㅋ

    그랬더니 면이랑 쏘오스가 잘 안묻어서 ㅋㅋ 좀 먹기힘들었는데

    요건 딱 먹기 좋을거 같오요 -

     

  • 이윤정 2016.02.21 23:07
    유니유니하게라니 귀여우심ㅎㅎㅎㅎ
    범태손짜장은 처음 들어보는데 다음에 가봐야겠어요^^
    그래도 건더기가 큼직큼직하면 건더기 먹는 맛도 좋을 것 같아요ㅎㅎ
  • 도니텔라 2018.08.09 19:31
    캬 유니짜장은 맨날 중국집에서 2인분 이상 아니면 주문 안된다고 해서 혼자는 못먹었는데 넘 맛있겠네요~
    근데 윤정님 쓰신 사자표 춘장은 신맛 안나나요? 걍 동네슈퍼에서 파는거 사서 썼더니 그 레토르트 식품 특유의 신맛... 아시죵 우동면에서 나는맛이용 그게 너무 강해서 맨날 입맛 버리던데 사자표는 좀 괜찮나요??
  • 이윤정 2018.08.10 00:18

    아주아주 예전에 다른 춘장을 사용해봤는데 사자표 춘장을 사고난 다음부터는 늘 이걸로 사용하고 있고 신맛은 안나는 것 같아요.
    요즘은 사자표 춘장도 볶음춘장으로 용량이 적은게 나오니까 사용하시기 편할거에요. 지금 나오는 게 2.27키로 인데 예전엔 22키로였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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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로스트 마살라 치킨, 사워크림 통감자

    손질하고 염지한 닭다리에 마살라페이스트를 발라 오븐에 굽고 베이크드 감자에 사워크림, 베이컨, 파슬리를 뿌려서 치킨에 곁들였다. 사용한 재료는 닭다리 1키로 소금 마살라페이스트로 양파 4분의1개 다진마늘 1.5스푼 요거트 4스푼 아몬드 파우더 2스푼 갈릭파우더 1스푼 코리앤더 1스푼 후추 1티스푼 큐민파우더 1티스푼 칠리파우더 0.3티스푼 터매릭 파우더 0.3티스푼 메이스 약간 넛맥 약간 베이크드 포테이토 2개 사워크림 2스푼 베이컨 2줄 파슬리 약간 마살라페이스트에 넛맥과 메이스는 풍미를 더하긴 하지만 생략해도 괜찮다. 요거트는 ...
    Date2016.04.02 Category인도 By이윤정 Reply4 Views5822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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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 비프 차우펀, 깐차오뉴허

    乾炒牛河, 깐차오뉴허를 소고기 쌀국수 볶음이라고 하면 약간 허술한데, 깐차오뉴허는 한자 그대로 마르다는 의미의 건, 볶는다는 의미의 초, 소고기를 뜻하는 우, 쌀국수인 호펀을 뜻하는 하로 이루어져있다. 가장 먼저 소고기를 조리하고, 숙주와 양파를 볶다가 호펀을 넣고 빠르게 볶아내고 소스와 기름을 넣고 빠르게 더 볶아낸 다음 마지막에 소고기를 넣고 더 볶는다. 깐차오뉴허의 소스는 중국간장인 생추와 노추, 어로라고 하는 일종의 피쉬소스로 이루어져 있다. 생추는 짠맛이 약간 강하고 국간장이랑도 약간 비슷한데 맛이 그보다는 연하...
    Date2016.04.06 Category중식 By이윤정 Reply9 Views6801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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