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검색

조회 수 18848 추천 수 1 댓글 6

 

유니짜장, 짜장면

 

 

크기변환_DSC08404.JPG




유니짜장은 차르르한 짜장소스에 부드러운 다짐육이 가득 들었고 잘게 썬 양파도 듬뿍 든 것을 좋아해서 거기에 포인트를 맞췄다.




사용한 재료는

약 3~4인분으로


돼지고기 다짐육 400그램

양파 3개


대파 반대

다진마늘 1스푼


청주 약간

굴소스 약간

설탕 1스푼


물 5컵(추가)

치킨파우더 0.5티스푼

춘장 4~5스푼(농도 보고 추가)


물 2스푼, 감자전분 2스푼

(의 90%정도 사용)



치킨파우더를 사용했는데 당연히 닭육수를 사용하면 더 좋다.

물전분은 미리 준비해두었는데 놔두면 굳으니까 넣기 직전에 풀어주었다.

춘장을 풀어보며 모자라면 조금 더 넣었더니 4~5스푼 정도 들어갔는데

소스를 졸인 시간이나, 최종적으로 만들고자 하는 소스의 양에 따라 춘장과 물전분의 양을 약간 조절하는 것이 좋다.


여태 생 중화면은 만들기도 하고 사서 사용하기도 했는데 삶아서 헹궈내고 다시 토렴해야 하는 점이 꽤 번거롭다.

냉동면은 그보다 질감이 조금 덜 탄력있고 면의 겉면에 찰기가 약간 부족하긴 해도 삶기가 편해서 쌤쌤이었다.

생 중화면 만들기, 간짜장은 여기 http://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29537&mid=hc20






춘장에 기름을 넉넉하게 붓고, 절대적인 시간보다는 무르던 춘장이 툭툭 떨어지는 상태가 되도록 볶는데

너무 오래 볶으면 돌덩이처럼 단단해지니까 주걱으로 들어서 떨어뜨렸을 때 주르륵하는 느낌이 들지 않고 툭툭 떨어지면 불을 껐다.

종이호일에 올려서 식힌 다음 기름을 빼고 비닐에 넣고 냉동했다.

냉동해도 단단하게 굳지는 않고 1번 먹을 분량씩 잘 떨어진다. 사자표 춘장을 사용했다.

 

 

1.jpg     2.jpg


3.jpg     4.jpg




다짐육은 잘게 부숴서 노릇노릇하게 볶고 물을 5컵정도 부은 다음 치킨파우더를 넣고 끓기 시작하면 중불로 줄여서 20분정도 끓여냈다. (물은 상태 보고 추가) 


크기변환_DSC07516.JPG     크기변환_DSC07403.JPG


크기변환_DSC08388.JPG     크기변환_DSC08393.JPG



다른 팬에 다진마늘과 대파를 볶다가 청주를 넣어서 향을 내고 양파를 넣어서 달달 볶았다.

 

크기변환_DSC08391.JPG     크기변환_DSC08392.JPG




부드럽게 끓여낸 다짐육을 볶은 채소에 넣고 끓어오르면 필요에 따라 물을 부어서 약간 자작하도록 양을 맞춘 다음 소스의 양을 봐가면서 볶은 춘장을 넣어 잘 풀었다.

  

크기변환_DSC08394.JPG     크기변환_DSC08395.JPG


크기변환_DSC08397.JPG     크기변환_DSC08398.JPG




춘장의 양이 적당하면 굴소스를 약간 넣고 설탕을 1스푼 넣어 간을 보고 소스가 끓으면 물전분을 다시 풀어서 농도를 봐가면서 90%정도 넣어서 농도를 맞췄다.

 

크기변환_DSC08399.JPG      크기변환_DSC08400.JPG




크기변환_DSC08401.JPG





면은 미리 삶으면 불기 때문에 짜장을 만들면서 면 삶을 물을 끓이고 짜장이 거의 완성되면 끓는 물에 냉동 중화면을 넣었다.

냉동중화면은 끓는 물에 넣고 면발이 풀리고 면이 뜨거울 정도로만 1~1.5분간 삶은 다음 물기를 바짝 털어내고 그릇에 담아 짜장소스를 부었다.


 

크기변환_DSC08396.JPG     크기변환_DSC08402.JPG





면이 다 덮히도록 유니짜장을 부었다.

먹기 전에 매운 고춧가루를 약간 뿌리고 계란대파볶음밥 http://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8833 을 볶아서 함께 냈다.



크기변환_DSC08404.JPG




크기변환_DSC08406.JPG



부드러운 고기가 듬뿍 들었고 재료를 잘게 썰어 먹기 편했고 윤기나게 잘 완성된 유니짜장이라 평범하고 맛있게 잘 먹었다.





  • 테리 2016.02.21 08:17
    볼때마다 따라해보고싶은 비주얼~~춘장을 구수하게 볶아 별로 달지 않게 옛 화상 중국집 풍의 짜장일 것 같은 느낌이라는!!!
  • 이윤정 2016.02.21 23:06
    평소엔 간짜장을 더 좋아하는데 어쩐지 유니짜장이 땡기더라고요ㅎㅎ 짜장이 사실 재료만 신선하면 짜장맛으로 다 하는거잖아요ㅎㅎ
  • 뽁이 2016.02.21 15:09

    히히 유니유니하게 먹는 유니짜장 ? ㅋㅋ

    왠지 요건 이름부터가 딱 ! 자잘하게 자른 느낌이 나요 ㅋㅋ

    어제 짜장면 사서(!)먹었는데

    건더기가 엄청 큰 ? 스타일이었거덩요 ㅋㅋ

    약간 그 서면에 범태손짜장처럼 ? 감자도 들어있고요 ㅋㅋ

    그랬더니 면이랑 쏘오스가 잘 안묻어서 ㅋㅋ 좀 먹기힘들었는데

    요건 딱 먹기 좋을거 같오요 -

     

  • 이윤정 2016.02.21 23:07
    유니유니하게라니 귀여우심ㅎㅎㅎㅎ
    범태손짜장은 처음 들어보는데 다음에 가봐야겠어요^^
    그래도 건더기가 큼직큼직하면 건더기 먹는 맛도 좋을 것 같아요ㅎㅎ
  • 도니텔라 2018.08.09 19:31
    캬 유니짜장은 맨날 중국집에서 2인분 이상 아니면 주문 안된다고 해서 혼자는 못먹었는데 넘 맛있겠네요~
    근데 윤정님 쓰신 사자표 춘장은 신맛 안나나요? 걍 동네슈퍼에서 파는거 사서 썼더니 그 레토르트 식품 특유의 신맛... 아시죵 우동면에서 나는맛이용 그게 너무 강해서 맨날 입맛 버리던데 사자표는 좀 괜찮나요??
  • 이윤정 2018.08.10 00:18

    아주아주 예전에 다른 춘장을 사용해봤는데 사자표 춘장을 사고난 다음부터는 늘 이걸로 사용하고 있고 신맛은 안나는 것 같아요.
    요즘은 사자표 춘장도 볶음춘장으로 용량이 적은게 나오니까 사용하시기 편할거에요. 지금 나오는 게 2.27키로 인데 예전엔 22키로였거든요....


  1. 스키야키, 스키야끼, 레시피, 소스

    사용한 재료는 샤브샤브용 소고기 약 300그램 두부 1모 (약 300그램) 대파 2대 표고버섯 6개 팽이버섯 작은 것 1봉투 쑥갓 한 줌 소스는 시판 스키야키 소스 90~100미리 간장 2스푼 청주 1스푼 계란 3~4개 냉동 사누끼 우동 1개 시판 스키야키소스를 사용했는데 소스가 달아서 간장과 청주를 넣어서 사용했다. 소스는 부평시장 미성상회(=남양상회)에서 구매한 것을 사용했는데 꽤 달아서 재구매의사는 없고.. 소스 겉 봉투에 써진 용량대로 하면(고기 500그램+채소로 4인분에 소스 300미리라니 너무 많다) 소스가 너무 많아서 적당히 조절해서 간을 ...
    Date2016.03.16 Category일식 By이윤정 Reply4 Views13675 file
    Read More
  2. 짬뽕

    짬뽕 사용한 재료는 면사랑 냉동 중화면 2인분 양파 1개 대파 1대 마늘 2개 고운고춧가루 2스푼 고춧가루 1스푼 아주 매운 고춧가루 반스푼 청주 1스푼 간장 1.5스푼 소금, 후추 주꾸미 2마리 갑오징어 1마리 새우 1줌 바지락 200그램 육수로 바지락육수 1.5컵 생수 3컵 치킨파우더 1.5티스푼 방앗간에 굵은 고춧가루를 빻으러 갔어야 했는데 차일피일 미루다 집에 고운고춧가루가 거의 다 떨어졌다. 고운 고춧가루가 모자라서 굵은 고춧가루를 조금 더 많이 넣었는데 역시 굵은 고춧가루를 육수나 소스에 많이 사용하면 국물맛이 깔끔하지 않고 텁텁...
    Date2016.03.12 Category중식 By이윤정 Reply8 Views5837 file
    Read More
  3. 몽골리안 비프

    몽골리안 비프 재료조합은 P.F.Changs의 몽골리안 비프를 벤치마킹한 '탑 시크릿 레시피' 책을 참고했는데 두어번 만들어서 간을 보고 입맛에 맞게 소스 레시피 비율을 약간 조절하고 양을 확 줄였다. 책에 있는 소스의 양이 주재료를 덮는 맛이라 소스의 양을 주재료에 맞게 내 입맛대로 간을 맞춰 조절했다. 책에는 소스가 이것보다 2배 이상으로 많아서 짠맛이 강했다. (원레시피는 소고기 1파운드에 물 120미리 간장 120미리 브라운슈가 180미리 들어감ㄷㄷ) 책에 나오는 그린어니언 대신 대파를 사용했다. 원레시피는 노두유가 없고 설탕이 더 ...
    Date2016.03.11 Category중식 By이윤정 Reply9 Views25527 file
    Read More
  4. 멘치까스, 멘치카츠 만들기, 안심돈까스

    멘치까스, 멘치카츠, 멘치가스 돼지고기나 소고기다짐육을 함박스테이크와 비슷하게 만들어 밀가루, 계란, 빵가루를 입혀 튀겨낸 멘치까스. 소고기를 반반 섞어서 해도 괜찮은데 집에 돼지고기다짐육이 많아서 돼지고기로만 사용했다. 사용한 재료는 돼지고기 다짐육 400그램 소금 약간 후추 약간 넛맥 약간 갈릭파우더 약간 버터 1스푼 양파 중간것 1개 습식빵가루 2스푼 우유 2스푼 대파 반대 마늘 2개 계란노른자 1개 밀가루 계란 습식빵가루 돈까스소스 적당량 양배추 마요네즈 고기반죽에 넣을 습식빵가루는 우유에 적셔두고 양파는 곱게 다져서...
    Date2016.03.10 Category일식 By이윤정 Reply6 Views9791 file
    Read More
  5. 마라소어, 중국식 멸치볶음

    마라소어, 중국식 멸치볶음 산초, 고추, 향신료로 얼얼하고 맵고 향신료향 듬뿍인 중국식 멸치볶음, 마라소어. 마라는 고추와 산초를 뜻하고 소어는 말 그대로 작은 물고기이다. 마라가 들어간 음식은 얼얼하게 매운 것이 특징인데 포장된 마라소어처럼 촉촉하거나 엄청나게 얼얼하지는 않고 적당히 둥글둥글하게 만들었다. 사용한 재료는 손질 멸치 국그릇 1개 분량 생수 약 2컵 튀김기름 고추기름 3스푼 산초 1티스푼 마늘 5개 슬라이스 후추 1티스푼 베트남 건고추 15개 설탕 1티스푼 맛소금 0.3티스푼 (간보고 가감) 오향파우더 1티스푼 마라파우...
    Date2016.03.06 Category중식 By이윤정 Reply4 Views4227 file
    Read More
  6. 탕수도미

    탕수도미 튀긴 도미에 탕수소스를 얹어 낸 탕수도미. 생선을 큰 것으로 튀겨서 기름도 많이 필요하고 큰 팬에도 다 들어가지 않았던 것이 조금 불편했는데 약간 작은 도미나 우럭, 농어 등을 사용하거나 생선살을 튀기면 생각보다 일도 그렇게 많지 않고 맛도 있어서 만들기 크게 번거롭지 않다. 사용한 재료는 도미 1마리 소금 감자전분 꽈리고추 약 15개 양파 1개 목이버섯 반줌 물 100미리 간장 1.5스푼 식초 2스푼 유자즙 1스푼 메이플시럽 3.5스푼 굴소스 0.3스푼 참기름 물전분으로 감자전분 1스푼 물 1스푼 유자즙을 사용해서 상큼한 맛을 냈...
    Date2016.03.03 Category중식 By이윤정 Reply4 Views5115 file
    Read More
  7. 딸기잼 만들기

    지난 두 달 간 가계부를 보니 없는 살림에 딸기를 17번 샀다. 매일매일 먹을 딸기는 떨어지지 않게 산 것이라 엄청 많이 샀다고 생각했는데 또 생각해보니 그렇게 많은 횟수는 아닌 것 같기도 하고.. 딸기를 엄청, 가장 좋아해서 딸기 냄새만 맡아도 늘 기분이 좋아진다. 그래서 딸기철만 되면 남편은 내게 늘 딸기를 사자고 하는데 나는 사고싶다고 다 사먹고 어째 사냐고ㅋㅋㅋ 그래서 여태까지는 가끔만 사다가 올해는 지겨울 정도로 딸기 좀 많이 샀다. 딸기 좀 먹이고 싶다고 딸기는 무조건 사야 한다고 세뇌시킨 남편때문에 이렇게 된 것 같다....
    Date2016.02.29 Category그 외 등등 By이윤정 Reply13 Views5688 file
    Read More
  8. 유니짜장 만들기, 짜장면

    유니짜장, 짜장면 유니짜장은 차르르한 짜장소스에 부드러운 다짐육이 가득 들었고 잘게 썬 양파도 듬뿍 든 것을 좋아해서 거기에 포인트를 맞췄다. 사용한 재료는 약 3~4인분으로 돼지고기 다짐육 400그램 양파 3개 대파 반대 다진마늘 1스푼 청주 약간 굴소스 약간 설탕 1스푼 물 5컵(추가) 치킨파우더 0.5티스푼 춘장 4~5스푼(농도 보고 추가) 물 2스푼, 감자전분 2스푼 (의 90%정도 사용) 치킨파우더를 사용했는데 당연히 닭육수를 사용하면 더 좋다. 물전분은 미리 준비해두었는데 놔두면 굳으니까 넣기 직전에 풀어주었다. 춘장을 풀어보며 모...
    Date2016.02.20 Category중식 By이윤정 Reply6 Views18848 file
    Read More
  9. 깐쇼새우, 칠리새우 만들기, 소스

    깐쇼새우, 칠리새우 사용한 재료는 새우 큰 것 30마리 전분 150미리 계란흰자 1개 물 약간(2스푼 가감) 소스로 고추기름 약 3스푼 대파 1대 다진마늘 1.5스푼 오이고추 1개 청양고추 1개 청주 1스푼 물 150미리 치킨파우더 0.5티스푼 케찹 3스푼 설탕 1스푼 두반장 1스푼 스리라차 칠리소스 1스푼 식초 1티스푼 후추 약간 물전분(물 1스푼+감자전분 1스푼) 양상추 적당량, 쪽파 약간 새우는 15마리로 반만 하고 소프트쉘크랩을 5마리 사용했는데 이 소스에는 새우가 더 잘 어울렸다. 양상추를 깔고 칠리새우를 놓으려고 준비해두었는데 깜빡해서 그냥...
    Date2016.02.16 Category중식 By이윤정 Reply4 Views42254 file
    Read More
  10. 짜사이 무침 만들기, 짜사이, 자차이

    짜사이무침 아삭아삭한 식감에 짭짤하면서 새콤하고 매콤달콤한 맛이 살짝 돌아서 중국음식에 반찬으로 곁들이기 좋은 짜사이무침을 만들었다. 짜사이(자차이, 榨菜) 채소를 절여서 만들며 반찬으로 먹기 때문에 우리나라의 김치와 비교하여 중국식 김치라고 부르기도 한다. 착채(榨菜)라고 불리는 채소로 만드는데 잎은 배추와 비슷하게 생겼으며 뿌리는 울퉁불퉁하고 굵다. 가늘게 썰어낸 착채를 물에 행군다음에 잘게썬 양파를 곁들이고 설탕과 식초를 섞고 고추기름과 참기름을 더해 버무린다. 씹히는 식감이 좋으며 약간 짭짤한 맛이 입맛을 돋...
    Date2016.02.15 Category중식 By이윤정 Reply6 Views15412 file
    Read More
  11. 일본식 카레라이스 만들기, 돈까스카레, 함박카레

    일본식 카레라이스, 돈까스카레, 함박카레 카레라는 것이 한국 카레가루를 넣으면 한국식이고 일본카레루를 넣으면 일본식이고... 일본식 카레도 루 없이 향신료를 조합해서 만들 수 있지만 http://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748 카레루가 잘 나와 있으니까 굳이 루 없이 만들 필요는 없다. 카레전문점 메뉴를 보면 기본 카레에 여러 재료를 넣은 카레의 매운맛을 선택하고 여기에 토핑재료를 조합해서 한 그릇의 카레라이스로 만드는데 그 중에서도 가장 기본인 카레를 하고 토핑은 돈까스를 했다. 구운가지나 구운 양파, 구운 감자...
    Date2016.02.13 Category일식 By이윤정 Reply11 Views19597 file
    Read More
  12. 인도식 오믈렛

    커리에 사용하는 채소와 향신료를 넣어 만든 인도식 오믈렛. 사용한 재료는 닭가슴살 1개 가람마살라 0.2티스푼 소금 후추 버터 1스푼 큐민씨드 0.5티스푼 양파 1개 소금 0.7티스푼 마늘 1스푼 고추 2개 토마토 2개 코리앤더파우더 1티스푼 큐민파우더 0.3티스푼 칠리파우더 0.3티스푼 터매릭 파우더 0.2티스푼 가람마살라 0.5티스푼 완전히 식혀서 계란 4개 파마산치즈 갈아서 넉넉히 식빵 4장 토마토 대신 방울토마토를 15개정도 사용했는데 질감이 좀 더 부드럽고 맛이 진했다. 향신료는 분량대로 배합해두었다. 토마토는 씨를 빼고 다지고 양파는...
    Date2016.02.01 Category인도 By이윤정 Reply6 Views8596 file
    Read More
  13. 궁보계정

    궁보계정 궁보계정, 공보기정, 쿵파오치킨등의 이름인 궁보계정. 중국요리 중의 하나로 역시 사천(四川 : 쓰촨)요리이다. 닭고기와 땅콩, 고추, 오이, 당근, 양파, 생강 등을 조미용 황주, 간장, 설탕, 식초, 화초로 맛을 내어 볶은 요리이다. 마지막 글자 ‘丁’은 손톱크기로 썬 모양을 설명하고 있다. 계정요리(닭고기를 잘게 썰어 볶은 요리)로서 이 밖에도 라자계정(辣子鷄丁 : 라즈지띵) 등이 있다. 이것은 고추와 닭고기를 궁보계정과 같은 소스로 볶은 요리이다. (사진으로 보는 전문조리용어 해설) 닭고기는 튀김옷을 입혀서 기름에 가볍게 볶...
    Date2016.01.30 Category중식 By이윤정 Reply8 Views10472 file
    Read More
  14. 치킨 파산다 커리

    치킨 파산다 커리 마살라소스에 요거트와 생크림, 캐슈넛을 넣어 마일드하게 만든 파산다 커리. 같은 소스에 주재료를 바꿔서 새우 파산다 커리 등 여러가지로 만들 수 있다. 사용한 재료는 마살라소스 약 400그램(2인분) 요거트 200미리 생크림 100미리 캐슈넛 약 20개 닭가슴살 400그램 소금, 후추 요거트는 설탕이 전혀 들어있지 않은 것을 사용해야 하는데 이번에 사용한 것은 홈플러스 PB상품인 플레인요거트를 사용했다. 플레인 요거트 중에 저렴하고 흐르지 않는 질감이라 쓸만했다. 미리 만들어 둔 마살라소스 http://homecuisine.co.kr/inde...
    Date2016.01.29 Category인도 By이윤정 Reply4 Views5565 file
    Read More
  15. 비프 커리 스튜

    지난번에 올린 마살라소스 http://homecuisine.co.kr/index.php?mid=hc20&document_srl=31867 로 비프 커리 스튜를 만들었다. 미리 만들어 둔 마살라소스를 사용했지만 고기를 천천히 익히느라 슬로우쿠커를 사용했는데 슬로우쿠커도 사용하지 않고 마살라소스를 미리 만들어두지 않은 버전은 여기 - http://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4357 이렇게 하면 계속 저어주어야 하는 점이 약간 불편하긴 하지만 바로 할 수 있어서 좋고, 둘 다 장단점이 있다. 사용한 재료는 약 2~4인분으로 소고기 양지 700그램 버터 2스푼 양파 중간 것 1...
    Date2016.01.22 Category인도 By이윤정 Reply5 Views4354 file
    Read More
  16. 차슈 숙주볶음

    차슈 숙주볶음 어제 올린 차슈 http://homecuisine.co.kr/index.php?mid=hc20&category=221&document_srl=32743 를 숙주와 함께 볶아 밥반찬을 만들었다. 사용한 재료는 차슈 1덩이 (조리전 약 350그램) 숙주 300그램 (1봉투) 식용유 약간 대파 반대 다진마늘 반스푼 청주 1스푼 차슈소스 약 1.5스푼 굴소스 아주 약간 후추 쪽파 차슈는 얇게 썰고 숙주는 씻어서 다듬어 두었다. 대파는 적당히 어슷썰었다. 팬에 대파와 마늘을 달달 볶다가 청주를 넣고 한 번 치이익하도록 수분을 날린 다음 차슈와 차슈소스를 넣고 볶다가 숙주와 굴소스 아주 약간,...
    Date2016.01.11 Category일식 By이윤정 Reply4 Views5993 file
    Read More
  17. 차슈덮밥, 차슈동, 차슈만들기, 만드는법

    차슈덮밥, 차슈동, 차슈만들기, 만드는법 차슈는 원래 중국음식으로 돼지고기를 양념해서 바베큐한 것인데 중국식 차슈에는 중국향신료인 오향 (산초(쓰촨페퍼), 팔각(스타아니스), 회향(펜넬), 정향(클로브), 계피)가 들어가고 닭육수 또는 물, 굴소스, 간장, 노두유, 청주, 미림, 물엿, 생강 등이 들어간다. 오늘 만든 차슈는 전통적인 중국식은 아니고 적당히 생략할 건 생략하고 만들었다. 먼저 차슈만들기. 차슈 약 4~6인분으로 삼겹살 약 1.4키로 물 1.4리터 간장 150미리 미림 100미리 청주 100미리 노두유 2스푼 물엿 4스푼 통후추 1스푼 계...
    Date2016.01.10 Category일식 By이윤정 Reply15 Views28560 file
    Read More
  18. 팟타이 만들기, 만드는법

    팟타이 팟타이의 팟은 볶는 것을 뜻하고 타이는 태국스타일 정도로 볼 수 있다. 팟타이는 단맛(팜슈가등의) , 새콤한 맛(라임이나 타마린드), 짠맛(피쉬소스 등의 짠맛) 의 조화가 적절하게 섞인 것으로 불린 쌀국수, 고기나 해산물, 두부, 계란, 숙주에 차이브나 차이브의 대용인 부추 등을 주재료로 하고 소스로는 타마린드나 굴소스, 피쉬소스에 취향에 따라 칠리오일이나 칠리소스도 추가하고 고명으로 땅콩분태나 타이고춧가루(phrik pon), 라임, 고수, 설탕 등을 올려서 먹는다. 팟타이에 필수적으로 들어가는 타마린드의 새콤한 맛만 베이스로...
    Date2016.01.07 Category아시아 By이윤정 Reply10 Views20208 file
    Read More
  19. 치킨 마살라 버거

    치킨 마살라 버거 어제 올린 마살라소스 http://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31867&mid=hc20 로 마살라 버거. 닭가슴살을 다져서 패티로 만들고 마살라소스를 메인소스로 양파, 토마토, 꽈리고추, 베이컨을 구워서 올렸다. 사용한 재료는 2인분으로 햄버거 번 2개 닭가슴살 2개 소금, 후추 갈릭 파우더 코리앤더 파우더 올리브오일 양파 큰 것 반개 토마토 1개 꽈리고추 약 20개 베이컨 3장 스위스치즈 2장 마살라소스 4스푼 마요네즈 양파는 적당히 채썰고 토마토는 씨를 빼고 약간 도톰하게 썰어두었다. 꽈리고추는 꼭지를 자르고 반...
    Date2016.01.04 Category인도 By이윤정 Reply6 Views4028 file
    Read More
  20. 마살라소스, 달마크니, 에그마크니, 렌틸콩커리, 에그커리

    슬로우쿠커 마살라소스 집에 토마토를 사두고 쓸 곳이 마땅치 않아서 슬로우쿠커로 마살라소스를 많이 만들었다. 아래 쓴 분량을 1주일동안 두번 만들어서 며칠동안 커리를 두어가지 만들기도 하고 친구들과 나눠먹기도 했고 아직도 남아있다ㄷㄷㄷ 이 포스팅에는 계란을 넣은 에그마크니와 렌틸콩을 넣은 달 마크니. 마살라소스에 사용한 재료는 버터 5스푼 큐민씨드 5티스푼 양파 큰것 6개 다진마늘 6스푼 다진 생강 1스푼 청양고추 5개 소금 5티스푼 토마토 10개 향신료 믹스로 코리앤더 파우더 5스푼 큐민 파우더 5티스푼 인도 칠리 파우더 5티스...
    Date2016.01.03 Category인도 By이윤정 Reply6 Views6786 file
    Read More
  21. 치즈돈까스

    치즈돈까스 사용한 재료는 2인분으로 돼지고기 등심 300그램 소금, 후추, 밀가루 계란2개 + 우유2스푼 + 소금약간 습식빵가루 넉넉히 시판 돈까스소스 돼지고기 등심은 150그램정도가 1덩이가 되도록 썰어서 비닐에 넣고 고기망치로 쳤다. 시끄러우니까 소파에 놓고 쾅쾅쾅쾅... 고기는 생각보다 더 얇나 싶은 정도로 펴야 고기로 치즈를 말아 튀겼을 때 고기의 겹쳐진 부분까지 잘 익는다. 어쨌든 두드려서 편 고기에는 소금, 후추로 밑간을 하고 밀가루를 묻힌 다음 모짜렐라치즈로 속을 채워서 말았다. 고기가 풀어지지 않게 꼬치로 양 끝과 가운...
    Date2016.01.02 Category일식 By이윤정 Reply6 Views5308 file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7 8 9 10 11 12 13 14 15 16 ... 24 Next
/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