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한 재료는
새우 큰 것 30마리
전분 150미리
계란흰자 1개
물 약간(2스푼 가감)
소스로
고추기름 약 3스푼
대파 1대
다진마늘 1.5스푼
오이고추 1개
청양고추 1개
청주 1스푼
물 150미리
치킨파우더 0.5티스푼
케찹 3스푼
설탕 1스푼
두반장 1스푼
스리라차 칠리소스 1스푼
식초 1티스푼
후추 약간
물전분(물 1스푼+감자전분 1스푼)
양상추 적당량, 쪽파 약간
새우는 15마리로 반만 하고 소프트쉘크랩을 5마리 사용했는데 이 소스에는 새우가 더 잘 어울렸다.
양상추를 깔고 칠리새우를 놓으려고 준비해두었는데 깜빡해서 그냥 곁들여 먹었다.
소스에 넣을 채소는 잘게 다져두고 소스는 차례대로 넣을 수 있도록 미리 섞어두고 물전분과 양상추도 준비해두었다.
새우는 냉장해동하고 헹궈서 키친타올로 물기를 닦아서 준비하고 소프트쉘크랩은 데쳐서 손질해두었다.
게 손질 - http://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27786&mid=hc20
감자전분에 계란흰자를 1개 넣고 물을 약간씩 넣어가며 묽기를 맞춘 다음 새우를 넣었다.
기름을 넉넉하게 팬에 붓고 튀김옷을 한방울 떨어뜨렸을 때 가라앉았다가 금방 떠오를 정도인 180도가 되면 새우를 하나씩 넣고 튀기기 시작했다.
손질한 게는 감자전분을 묻혀서 튀겨냈다.
처음 튀김을 하면서 익은 재료 나온 수증기로 튀김옷이 금방 눅눅해지니까 바삭바삭하도록 한 번 더 튀겨냈다.
2번째튀김...
중간중간 뒤집어 가며 튀김이 노릇노릇해지면 건지고 기름을 털어서 식힘망 위에 얹어두었다.
식힘망이나 체 등을 튀김 아래에 밭쳐 두어서 수증기가 빠져나가고, 기름기도 아래로 빠질 수 있는 공간을 주는 것이 좋다.
두번째 튀김을 하면서 소스를 함께 만들었다.
고추기름을 두른 팬에 다진 대파, 마늘, 고추를 넣고 볶다가 청주를 1스푼 넣고 수분을 날리고
물과 치킨파우더, 미리 혼합해 둔 소스를 넣고 끓으면 간을 본 다음 매콤달콤새콤하게 간이 맞으면
물전분을 넣고 섞어서 농도를 냈다.
농도가 적당해진 소스에 두번 튀긴 새우를 넣고 한 번 볶아냈다.
새우로만 하면 함께 볶아내면 끝인데 소프트쉘크랩을 함께 튀겼으니까 게튀김 위에 깐쇼새우를 소스와 함께 붓고 쪽파를 약간 뿌려서 완성했다.
살짝 매콤하면서 새콤달콤 맛있는 소스에 새우는 탱글탱글하고 게는 바삭바삭하니 맛있었다.
소스를 듬뿍 묻여서 한 입에 큰 새우를 넣고 뽀득뽀득 씹으니 맛있다는 소리가 알아서 입밖으로 나왔다.
와 맛있겠어요 도전해봐야겠어요 ~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