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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 파산다 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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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살라소스에 요거트와 생크림, 캐슈넛을 넣어 마일드하게 만든 파산다 커리.

같은 소스에 주재료를 바꿔서 새우 파산다 커리 등 여러가지로 만들 수 있다.




사용한 재료는


마살라소스 약 400그램(2인분)

요거트 200미리

생크림 100미리

캐슈넛 약 20개


닭가슴살 400그램

소금, 후추



요거트는 설탕이 전혀 들어있지 않은 것을 사용해야 하는데

이번에 사용한 것은 홈플러스 PB상품인 플레인요거트를 사용했다.

플레인 요거트 중에 저렴하고 흐르지 않는 질감이라 쓸만했다.



미리 만들어 둔 마살라소스 http://homecuisine.co.kr/index.php?mid=hc20&document_srl=31867 를 2컵을 꽉 채워서 사용했다. (링크에서 만들어 둔 것의 4분의1 분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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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슈넛은 잘게 썰어서 빻고 닭고기는 먹기 좋게 썰어서 소금, 후추를 뿌려 올리브오일을 두른 팬에 노릇노릇하게 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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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스에는 플레인요거트와 생크림을 넣고 캐슈넛 1줌을 빻아서 넣은 다음 차르르한 느낌이 나도록 5~6분정도 끓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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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스에 구운 닭고기를 넣고 한 번 끓여내면 완성.

마지막으로 간을 보고 소금을 추가해도 되는데 간이 맞아서 그럴 필요는 없었다.

조금 더 마일드하게 하려면 요거트를 조금 더 넣는 것도 괜찮다.



소스만 해두면 10분정도로 금방 완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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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드한 커리소스에 시원하고 매콤하면서 고소한 끝맛이 좋았다.

플랫브레드를 곁들여서 맛있게 잘 먹었다.






  • 뽁이 2016.01.30 10:57

    오호호 그러게요 ! 진짜 이걸 마살라만 미리 있으면

    언제든지 뚝딱 만들 수 있겠어요 @_@

    (남이 해준 것 처럼 ? ㅋㅋㅋㅋ)

    요거트랑 캐슈넛 들어가서 확실히 꼬숩고 부드러운 맛일 듯 !

    역시 플랫브레드를 빼뜨릴 수 없고요 ~~~

  • 이윤정 2016.01.30 23:45
    역시 남이 해준 것 같은 것이 가장 좋긴 한데 일단 만들 때는 누구 해주는 것 같다는 점이 단점이죠ㅎㅎㅎㅎㅎ
    같은 베이스로 여러가지 할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아요^^
  • 테리 2016.01.30 15:59
    윤정님~~
    마살라소스 만들때 카다몸이나 클로브 같은 건 갈아서 넣으셨어요??

    링크 걸어주신걸 보면 마살라소스를 블랜더에 갈아서 사용해도 된다 하셨는데, 어느 타이밍에 가는 거예요??^^

    안 갈아서 사용하면 큐민씨드 같은것 정도는 입에서 걸리적거리지는 않을까요???

    토마토 한 상자 사다가 오늘은 이걸 해봐야겠어요,필히!!!ㅎㅎ
  • 이윤정 2016.01.30 23:48
    카다몸이랑 클로브는 파우더로 넣었어요. 이건 홀씨드를 갈아보니 잘 안갈리더라고요.
    향신료용 커리 그라인더가 있는데 클로브 향료가 오일로 되어 있어서 그런지 그라인더가 엉망진창이 됐어요ㅠㅠ

    마살라소스는 슬로우쿠커에 하실거면 슬로우쿠커에 넣고 블렌더로 갈면 되고요,
    냄비에 할 경우에는 갈아서 하면 엄청나게 퍽퍽 튀니까 다 만들고 간 다음에 농도가 조금 부족하면 조금 더 조리하는 것이 좋아요.
    그런데 저는 슬로우쿠커에 하니 채소가 거의 으스러져서 갈지 않아도 식감이 괜찮더라고요.
    저도 향신료가 걸리적 거리는 게 별로라 가람마살라도 홀씨드로 넣지 않고 태국커리 할 때도 체에 거르는데 큐민씨드는 저한텐 걸리적거리는 건 없었어요^^

    요즘 토마토 비싼데 제가 자꾸 뽐뿌 넣어서 그렇죠ㅎㅎ 토마토 저렴하고 맛있어지는 계절에 하면 더더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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