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검색

아시아
2014.02.15 21:40

팟타이

조회 수 2697 추천 수 0 댓글 0

 

 

 2014/02/15

팟타이

 

 

 

0.JPG

 

 

 

 

팟타이에 대한 이야기는 아래 게시물에 꽤 써뒀다.

자꾸 복사하기가 좀 그래서 바로 본론으로.

 

 

사용한 재료는 2인분으로,
쌀국수(5mm) 200그램, 두부 반모, 계란2개, 새우 6마리, 돼지고기 100~150그램, 숙주, 대파, 해선장
칠리소스 2스푼, 피쉬소스 2스푼, 굴소스 2스푼, 설탕 2스푼, 타마린드 2스푼(+물 4스푼) 

  

 

쌀국수는 전날 찬물에 불려서 냉장고에 넣어뒀다가 건져서 물기를 빼고 사용했다.

쌀국수는 물에 불려두지 않으면 볶아서 쓸 수가 없고, 미리 불려두면 냉장고에서 1주일정도 괜찮으니까 넉넉하게 시간을 두고 불리는 것이 좋다.

 

 

 

크기변환_DSC06330.JPG     크기변환_DSC06331.JPG


크기변환_DSC06332.JPG      크기변환_DSC06334.JPG

 

 

타마린드는 물에 개어서 씨를 빼고 사용하고 나머지 소스는 미리 분량대로 혼합해두었다.

쌀국수를 일단 센불에 볶기 시작하면 소스병 열고 붓고 할 시간이 없으니까 미리 만들어 두는 것이 좋다.

물론 귀찮을 때에는 소스병만 얼른 열어서 마구 붓고 하기도 하지만 그렇게 귀찮음을 휘두른 만큼 간을 한 번 더 볼 일이 꼭 생기더라..

 

 

 

 

 

두부는 적당히 네모나게 썰고 고기는 채썰고, 계란은 미리 풀어두었다.

나머지 채소와 소스들도 준비해두고 팬에 센불을 두르고 기름을 부은 다음, 두부, 고기, 새우, 계란순으로 볶은 다음

쌀국수를 넣고 볶다가 소스를 붓고 더 볶고 마지막에 대파와 숙주를 넣어서 한 번 더 볶아냈다.

 

 

 

 

계란은 미리 스크램블 해두어도 좋고, 마지막에 스크램블 해도 좋은데 이렇게 생각없이 익고 있는 재료에 부으면 안되고..

볶은 것은 옆으로 잠깐 치우고 스크램블 해야 한다. 생각없이 계란 붓고 1초만에 후회했다.

 

 


크기변환_DSC06335.JPG     크기변환_DSC06336.JPG


크기변환_DSC06337.JPG     크기변환_DSC06339.JPG


 

팬에 넓은 쌀국수를 2인분씩 볶자니 안그래도 센불에, 넓은 국수가 서로 달라붙어서 확실히 2인분씩 하기는 불편했다.

넓은 쌀국수는 1인분씩 볶거나 큰 팬에 하는 것이 좋다.

 

 

쌀국수가 어느정도 하늘하늘하게 볶이면 소스를 붓고 한 번 더 빠르게 볶았다.

불이 너무 세고 면이 달라붙어서 정신이 없는 와중에 물을 2스푼 정도 넣고 면에 보드라운 정도를 조절했다.

 

 


크기변환_DSC06343.JPG     크기변환_DSC06344.JPG

 

 


 

크기변환_DSC06348.JPG

 

 

 


 

크기변환_DSC06349.JPG

 

 

 


 

크기변환_DSC06353.JPG

 

 

 

 

 

쫀득한 쌀국수 면에 팟타이 소스가 골고루 묻어서 괜찮은 맛을 냈다.

새우나 돼지고기 중에 한가지만 넣는 것 보다는 둘 다 넣는 것이 더 나았고 숙주는 더 듬뿍 넣는 것이 좋았을 듯 하다. 부추나 중국브로콜리가 있었으면 더 맛있었을 듯.

입맛에 맞아서 자주 먹어도 질리지 않기 때문에

 

 

 

 

 

 

 

다른날 만든 팟타이.

 

얇은 면을 사용해서 볶기는 조금 더 편했고,

타마린드를 개는 대신에 팟타이소스를 넣고 팟타이소스가 달달하니까 설탕을 생략했다.

타마린드를 개어서 사용하는 것이 기본이긴 하지만 시판소스를 사용한다고 해서 크게 달라지는 점은 없었다.

이전에 올린, 시판 팟타이소스를 사용한 팟타이 - http://www.homecuisine.co.kr/index.php?mid=hc20&category=223&document_srl=3289

 

 

 

사용한 재료는 계란2개, 두부반모, 소고기 한줌, 쌀국수 200그램 불린 것, 팟타이소스, 피쉬소스, 해선장, 칠리소스, 숙주.

 

크기변환_DSC02627.JPG     크기변환_DSC02628.JPG


크기변환_DSC02632.JPG    크기변환_DSC02629.JPG


크기변환_DSC02630.JPG     크기변환_DSC02631.JPG

 


크기변환_DSC02634.JPG     크기변환_DSC02635.JPG


 

 

차례대로 센 불에 빠르게 볶아냈다.

 

 

 

 

크기변환_DSC02636.JPG

 

 

 

호이신소스와 칠리소스를 약간 뿌렸다.

 


 

크기변환_DSC02640.JPG

 

 

 


 

크기변환_DSC02642.JPG


 

 

 쌀국수만 미리 불려두면 빠르게 휙휙 볶아 낼 수 있고 입맛에 따라 매콤하게 칠리소스를 올려서 먹으니 먹기에 좋았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35 중식 유린기, 유림기 油淋鷄 file 이윤정 2013.08.09 3421
434 인도 치킨 비르야니 Chicken Biryani file 이윤정 2013.11.04 3431
433 중식 과일탕수육 4 file 이윤정 2015.04.06 3470
432 그 외 등등 파프리카 피클 2 file 이윤정 2018.03.17 3488
431 중식 고기간짜장, 유니간짜장, 짜장밥 2 file 이윤정 2021.01.13 3540
430 일식 네코맘마 + 계란후라이 file 이윤정 2013.06.01 3563
429 그 외 등등 콜라비 피클 2 file 이윤정 2015.11.14 3599
428 인도 비프 코프타를 곁들인 달 마크니, 렌틸콩 커리, masoor dal mahkani with beef kofta file 이윤정 2014.12.05 3621
427 중식 해물볶음짜장, 쟁반짜장 file 이윤정 2012.11.28 3670
426 인도 알루 키마, 다진 양고기 감자 커리, Aloo Keema 6 file 이윤정 2015.10.03 3671
425 중식 난자완스 만들기 file 이윤정 2014.10.03 3676
424 중식 발전하고 있는 탕수육 file 이윤정 2013.12.26 3747
423 중식 탕수육 6 file 이윤정 2015.05.29 3783
422 중식 오향장육 양장피 2 file 이윤정 2015.07.11 3808
421 일식 규동 file 이윤정 2022.09.24 3814
420 중식 난자완스 file 이윤정 2022.11.12 3825
419 일식 소바 샐러드, 샐러드 소바 2 file 이윤정 2016.08.22 3866
418 인도 둠 카 무르그, dum ka murgh file 이윤정 2014.10.18 3871
417 인도 양고기 감자 커리, kosha mangsho 2 file 이윤정 2018.02.07 3880
416 중식 마라탕, 훠궈 file 이윤정 2022.10.11 3886
415 일식 카키후라이, 굴튀김, 타르타르소스만들기 file 이윤정 2014.11.14 389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4 Next
/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