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검색

아시아
2014.02.15 21:40

팟타이

조회 수 2814 추천 수 0 댓글 0

 

 

 2014/02/15

팟타이

 

 

 

0.JPG

 

 

 

 

팟타이에 대한 이야기는 아래 게시물에 꽤 써뒀다.

자꾸 복사하기가 좀 그래서 바로 본론으로.

 

 

사용한 재료는 2인분으로,
쌀국수(5mm) 200그램, 두부 반모, 계란2개, 새우 6마리, 돼지고기 100~150그램, 숙주, 대파, 해선장
칠리소스 2스푼, 피쉬소스 2스푼, 굴소스 2스푼, 설탕 2스푼, 타마린드 2스푼(+물 4스푼) 

  

 

쌀국수는 전날 찬물에 불려서 냉장고에 넣어뒀다가 건져서 물기를 빼고 사용했다.

쌀국수는 물에 불려두지 않으면 볶아서 쓸 수가 없고, 미리 불려두면 냉장고에서 1주일정도 괜찮으니까 넉넉하게 시간을 두고 불리는 것이 좋다.

 

 

 

크기변환_DSC06330.JPG     크기변환_DSC06331.JPG


크기변환_DSC06332.JPG      크기변환_DSC06334.JPG

 

 

타마린드는 물에 개어서 씨를 빼고 사용하고 나머지 소스는 미리 분량대로 혼합해두었다.

쌀국수를 일단 센불에 볶기 시작하면 소스병 열고 붓고 할 시간이 없으니까 미리 만들어 두는 것이 좋다.

물론 귀찮을 때에는 소스병만 얼른 열어서 마구 붓고 하기도 하지만 그렇게 귀찮음을 휘두른 만큼 간을 한 번 더 볼 일이 꼭 생기더라..

 

 

 

 

 

두부는 적당히 네모나게 썰고 고기는 채썰고, 계란은 미리 풀어두었다.

나머지 채소와 소스들도 준비해두고 팬에 센불을 두르고 기름을 부은 다음, 두부, 고기, 새우, 계란순으로 볶은 다음

쌀국수를 넣고 볶다가 소스를 붓고 더 볶고 마지막에 대파와 숙주를 넣어서 한 번 더 볶아냈다.

 

 

 

 

계란은 미리 스크램블 해두어도 좋고, 마지막에 스크램블 해도 좋은데 이렇게 생각없이 익고 있는 재료에 부으면 안되고..

볶은 것은 옆으로 잠깐 치우고 스크램블 해야 한다. 생각없이 계란 붓고 1초만에 후회했다.

 

 


크기변환_DSC06335.JPG     크기변환_DSC06336.JPG


크기변환_DSC06337.JPG     크기변환_DSC06339.JPG


 

팬에 넓은 쌀국수를 2인분씩 볶자니 안그래도 센불에, 넓은 국수가 서로 달라붙어서 확실히 2인분씩 하기는 불편했다.

넓은 쌀국수는 1인분씩 볶거나 큰 팬에 하는 것이 좋다.

 

 

쌀국수가 어느정도 하늘하늘하게 볶이면 소스를 붓고 한 번 더 빠르게 볶았다.

불이 너무 세고 면이 달라붙어서 정신이 없는 와중에 물을 2스푼 정도 넣고 면에 보드라운 정도를 조절했다.

 

 


크기변환_DSC06343.JPG     크기변환_DSC06344.JPG

 

 


 

크기변환_DSC06348.JPG

 

 

 


 

크기변환_DSC06349.JPG

 

 

 


 

크기변환_DSC06353.JPG

 

 

 

 

 

쫀득한 쌀국수 면에 팟타이 소스가 골고루 묻어서 괜찮은 맛을 냈다.

새우나 돼지고기 중에 한가지만 넣는 것 보다는 둘 다 넣는 것이 더 나았고 숙주는 더 듬뿍 넣는 것이 좋았을 듯 하다. 부추나 중국브로콜리가 있었으면 더 맛있었을 듯.

입맛에 맞아서 자주 먹어도 질리지 않기 때문에

 

 

 

 

 

 

 

다른날 만든 팟타이.

 

얇은 면을 사용해서 볶기는 조금 더 편했고,

타마린드를 개는 대신에 팟타이소스를 넣고 팟타이소스가 달달하니까 설탕을 생략했다.

타마린드를 개어서 사용하는 것이 기본이긴 하지만 시판소스를 사용한다고 해서 크게 달라지는 점은 없었다.

이전에 올린, 시판 팟타이소스를 사용한 팟타이 - http://www.homecuisine.co.kr/index.php?mid=hc20&category=223&document_srl=3289

 

 

 

사용한 재료는 계란2개, 두부반모, 소고기 한줌, 쌀국수 200그램 불린 것, 팟타이소스, 피쉬소스, 해선장, 칠리소스, 숙주.

 

크기변환_DSC02627.JPG     크기변환_DSC02628.JPG


크기변환_DSC02632.JPG    크기변환_DSC02629.JPG


크기변환_DSC02630.JPG     크기변환_DSC02631.JPG

 


크기변환_DSC02634.JPG     크기변환_DSC02635.JPG


 

 

차례대로 센 불에 빠르게 볶아냈다.

 

 

 

 

크기변환_DSC02636.JPG

 

 

 

호이신소스와 칠리소스를 약간 뿌렸다.

 


 

크기변환_DSC02640.JPG

 

 

 


 

크기변환_DSC02642.JPG


 

 

 쌀국수만 미리 불려두면 빠르게 휙휙 볶아 낼 수 있고 입맛에 따라 매콤하게 칠리소스를 올려서 먹으니 먹기에 좋았다.

 

 

 


  1. 뿌팟퐁커리, 카오팟, 뿌팟퐁커리 만들기

  2. 소프트쉘 크랩 샐러드

  3. 카오 팟 무, 태국식 볶음밥

  4. 뿌팟퐁커리 만들기, 소프트쉘크랩 커리, 뿌님팟퐁커리

  5. 카오 팟 꿍, 태국식 볶음밥 카오팟

  6. 칠리크랩

  7. 짜조, 베트남 짜조 만드는 법

  8. 팟타이

  9. 팟타이

  10. 분보싸오 Bun Bo Xao, 느억짬 느억쩜소스 nuoc cham

  11. 월남쌈, 월남쌈만들기

  12. 차콰이테오, Char kway teow, 싱가포르식 볶음쌀국수

  13. 팟타이

  14. 베트남 쌀국수, 포 pho

  15. 나시고랭, 나시고렝, nasi goreng

  16. 타이칠리누들, 삼발소스를 넣은 팟씨유

  17. 팟씨유, 팟씨유 만들기

  18. 팟타이, 볶음쌀국수

  19. 월남쌈 샤브샤브 만들기

  20. 월남쌈, 월남쌈 소스 만들기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Next
/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