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검색

 

샤브샤브

  

 

크기변환_DSC05708.JPG

 

 

약 13년 전 자취시절 손님이 왔을 때 식칼도 없이 과일칼로 만들었던 샤브샤브.

얼마간 잊고 지내다가 꽤 오랜만에 만들어서 이번에도 그 때 그 손님과 함께 먹었다.

 

 

 

사용한 재료는 약 2인분으로 

 

샤브샤브용 육수

다진마늘 1스푼

국간장 1~2스푼

소금 약간

 

 

샤브샤브용 고기 약 500그램

알배추 몇 잎

대파 1대

팽이버섯 1봉투

표고버섯 5~6개

두부 반모

 

 

소스로

폰즈소스 

청양고추 1개

마늘 2개

생강 마늘사이즈 1개

 

 

사리와 죽으로

수제비면 1인분

밥 1그릇

계란 1개

당근 약간

부추 약간

대파  약간

소금 약간

 

 

 

 

 

먼저 폰즈소스.

샤브샤브 2인분을 2번정도 먹을 분량이었다.

 

생수 4스푼

간장 4스푼

레몬+식초 4스푼

청주 2스푼

설탕 2티스푼

다시마 3조각

가쓰오부시 4스푼

 

 

레몬은 반개를 짜고 식초와 함께 총 4스푼을 사용했다.

유자가 있는 계절에는 유자를 사용하면 더 좋다.

 

처음에는 생수는 넣지 않고 우려두었다가 마지막에 가쓰오부시와 다시마를 건져내고 생수에 담가 다시마와 가쓰오부시에 스며든 간장을 5분정도 우려내고 폰즈소스와 합했다.

 

 

크기변환_DSC05639.JPG     크기변환_DSC05640.JPG


크기변환_DSC05698.JPG     크기변환_DSC05700.JPG

 

 

귀찮으니까 시판소스를 사서 먹는 것도 편하고 좋다..


 

 

 

칼국수 반죽은 약 4인분으로 http://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28871&mid=hc10

 

찰밀가루 360그램

강력분 40그램

감자전분 100그램

소금은 1%로 5그램

물은 45%로 225그램

 

을 반죽해서 냉장숙성했다.

반죽기로 반죽을 했는데 손반죽이 힘들 때는 물을 250에서 270미리까지 늘여서 만들어도 괜찮다.

 

 

크기변환_DSC05088.JPG     크기변환_DSC05089.JPG

 

크기변환_DSC05151.JPG     크기변환_DSC05155.JPG

 

 

역시 귀찮으니까 시판 칼국수 면....도 좋고 마트에 파는 감자수제비가루로 수제비 반죽을 만들어서 넣는 것도 좋다.

 

 

 

 

다음으로 황태가쓰오부시육수 준비.

 

 

멸치맛이 두드러지지 않은 정도로 육수를 냈다.

멸치 대신 청어새끼, 황태머리, 다시마, 표고버섯, 대파, 무를 넉넉한 물에 푹 우려냈다. 

 
       

멸치는 내장을 떼고 머리와 몸통을 약간 사용하고 냉동해 둔 황태, 실온보관해둔 표고버섯, 두터운 다시마도 각각 꺼냈다.

무는 쌀 때 사두고 적당히 썰어서 냉동한 것을 하나씩 꺼내고 대파도 육수용으로 따로 냉동해 둔 것을 꺼냈다.

육수재료는 냉장보관해도 되지만 멸치나 황태는 냉동보관이 적당하고 채소는 언제든지 꺼내 쓰기 쉽게 늘 냉동보관하고 있다.

 

여기에 정수한 물을 2.5리터이상 넉넉하게 붓고 물이 끓기 시작하면 중불로 줄여서 25~30분정도 푹 우려내고 가쓰오부시를 한 줌 넣고 불을 끈 다음 식혔다.

그대로 완전히 식혀서 체에 거르고 윗물만 따라내서 멸치가루가 남지 않도록 육수를 준비하고 냉장고에 넣어두었다.

 


크기변환_DSC05683.JPG     크기변환_DSC05686.JPG


크기변환_DSC05687.JPG     크기변환_DSC05688.JPG

  

  

여기까지 전날 해두고 샤브샤브를 먹기 전에는 육수에 간을 하고 고기, 채소, 면, 밥 등을 준비했다.

 

 

 

 

 

 


 

볶음밥에 쓸 채소는 잘게 썰어두고 배추도 반으로 잘라 적당히 썰고 버섯과 두부, 대파를 준비하고 샤브샤브용 고기도 준비했다.

 

 

크기변환_DSC05689.JPG     크기변환_DSC05695.JPG

 

 

 

 

접시에 그득하게 담았다.
  

 

크기변환_DSC05708.JPG

 

 

 

 

크기변환_DSC05710.JPG

 

 

 


크기변환_DSC05711.JPG

 

 

 

 

 

크기변환_DSC05700.JPG

 

폰즈소스에는 마늘, 생강, 청양고추를 썰어서 넣고 향을 냈다. 무 간 것을 넣어도 시원하고 좋다.

 

 

 

 

 

 

육수에 국간장과 다진마늘을 넣고 소금으로 최종적으로 약간 싱겁게 간을 맞췄다.

 

 

 

크기변환_DSC05701.JPG     크기변환_DSC05704.JPG

 

 

 

 

 

 

이제부터는 채소와 고기를 넣고 익혀서 폰즈소스에 담갔다가 먹고 칼국수 면을 바로 뽑아서 국물에 넣어 칼국수를 먹고 마지막으로 죽을 만들어 먹었다.

시판 칼국수 면은 밀가루가 많아서 따로 한 번 삶은 다음 넣는 것이 더 낫다.

 

 

 

크기변환_DSC05712.JPG


 

 

 


크기변환_DSC05714.JPG

 

 

 


 

크기변환_DSC05713.JPG     크기변환_DSC05717.JPG


크기변환_DSC05715.JPG     크기변환_DSC05719.JPG

 

 

 

 

 

 

 적당히 건져 먹고 면을 넣었다.


 

크기변환_DSC05721.JPG     크기변환_DSC05722.JPG

 

 

크기변환_DSC05723.JPG     크기변환_DSC05725.JPG


크기변환_DSC05726.JPG     크기변환_DSC05728.JPG


 

 

 

생면의 질감이 겉은 부들부들하면서도 쫀쫀한 맛이 있어서 후루룩 먹기에 좋았다.

고기, 채소, 면, 죽 중에 하나를 꼽자면 면이 가장 맛있었다.

 


크기변환_DSC05732.JPG     크기변환_DSC05730.JPG


 

 

 

 마지막으로 준비해둔 밥을 넣어서 끓이다가 국물이 거의 졸아들면 채소를 넣고 마지막으로 계란을 하나 넣어서 죽을 먹으면 약 1시간에 걸친 식사가 드디어 끝..

 

 

크기변환_DSC05733.JPG     크기변환_DSC05734.JPG

 

 

 

 

 

 

 

다다음날 위와 똑같은 육수에 고추장 소복하게 0.5숟가락과 고춧가루 소복하게 1.5숟가락을 추가해서 얼큰한 버전으로도 해먹었다.

이번에는 고기와 배추만으로 간단하게 만들고 육수는 조금 많이 잡아서 칼국수면은 1.5인분을 사용했다.

 


 

크기변환_DSC05743.JPG     크기변환_DSC05744.JPG


크기변환_DSC05746.JPG     크기변환_DSC05748.JPG

 

 

 

 


 

크기변환_DSC05750.JPG     크기변환_DSC05751.JPG


크기변환_DSC05755.JPG     크기변환_DSC05756.JPG

 

 

이번에도 역시 면이 가장 맛있었다. 하루 걸러서 다시 먹는거라 두번째는 조금 대충 해먹었는데 맛은 똑같으니 앞으로도 대충 해먹는 걸로...

얼큰하게 한 것도 담백하게 한 것도 둘 다 각자 맛이 있어서 다 좋았다.

 

 

 

 

 


  • 뽁이 2015.11.10 23:42
    캬아 좋아요 좋아 !!!
    오늘 저녁에 운동이냐 vs 회식이냐
    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양 ? 대창 ? ㅋㅋㅋ 이 이겼 ? 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 이긴거 맞죠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이윤정 2015.11.10 23:43
    헐 결론 멋지네요ㅎㅎㅎ 완전 대승입니다ㅎㅎㅎ
    운동은 아무때나 하면 되지만 대창은 요즘같은 때 먹어야 좋죠ㅎㅎㅎ
  • ladyssoul 2015.11.11 00:02

    윤정님 육수 내고 면 뽑고 하시는 거 볼 때마다 존경심이...
    저희 집 파스타 뽑기는 사놓고 어디 있는지도 모르겠어요 ㅎㅎㅎ;;;
    날씨도 이렇고 감기걸려서 켈록거리다 보니 샤브샤브 완전 먹고싶네요 으아...

  • 이윤정 2015.11.11 23:27

    저도 제면기 사두고는 한동안 안쓰기도 하다가 요즘들어 자주 꺼내쓰고 있어요. 손에 밀가루 반죽 묻히는 거 진짜 귀찮은데 말입니다.
    그러고보니 손 댄 김에 파스타도 오랜만에 뽑아볼까 싶은데 귀찮음을 잘 극복할 수 있을 지 모르겠어요ㅎㅎㅎ

  • Anastasia 2015.11.11 07:37
    다이어트 해야하는데... 하.... 아침부터 엄청 맛있어 보이네요^^ 갑자기 배가 막 고프고... ㅋㅋ 항상 잘 보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이윤정 2015.11.11 23:29
    다이어트는 해야한다고 생각만 하는 존재 아닙니까ㅎㅎ 늘 맛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테리 2015.11.13 13:30
    대박대박!!!! 모든게 홈메이드인 윤정님 댁!!!
    남편분이 진짜 부럽^^
  • 이윤정 2015.11.13 23:47
    남편이야 늘 대기타고 있다가 손이 필요하다면 바로 와서 착착 하니까 같이 해먹는거죠ㅎㅎ
    그래서 어젠 나가서 좋아하는 것 잔뜩 사먹었어요ㅎㅎㅎ

  1. 일본식 소고기감자조림, 니쿠자가, 니쿠쟈가, 肉じゃが

    니쿠자가는 니쿠=고기, 쟈가=감자로 고기 감자조림이다. (쟈가이모=감자인데 쟈가로 준말을 흔히 쓴다.) 잘 알려져있듯이 얇게 썬 불고기에 감자를 넣어서 간장조림을 한 평범한 일본 가정식이다. 일상적인 재료에 과정도 간편해서 편하게 만들어 먹기 좋다. 감자, 양파, 대파, 마늘을 각각 구워서 구수하고 깊은 맛을 더했다. 사용한 재료는 약 2인분으로 감자 중간 것 약 5개 (큰것으로 3개 정도) 양파 큰 것 1개 대파 1대 마늘 한 줌 (약 15개) 불고기용 소고기 250그램 황태가쓰오부시육수 350미리 간장 2.5스푼 미림 2스푼 청주 2스푼 설탕 1스...
    Date2017.06.12 Category일식 By이윤정 Reply2 Views23861 file
    Read More
  2. 부침가루로 타코야끼

    시판 부침가루로 만드는 타코야끼. 타코야끼 파우더 살 필요가 절대 없다. 시판 부침가루를 사용하지 않고 박력분과 감자전분, 베이킹파우더 약간으로 만들 때는 맛내는 재료가 덜하니까 육수재료를 다양하게 하는 것이 좋은데 시판하는 부침가루는 시즈닝이 되어 있으니까 가쓰오부시육수만 끓여서 더 간단하게 만들 수 있다. 레시피는 직구를 포함한 시판 타코야끼 파우더를 여러가지 사용해본 다음 파우더 재료를 분석하고 많이 해보고 만들었다. 파우더를 사면 파우더 성분이 있고 사용법도 같이 써져있는데 파우더 성분과 사용법에 필요한 재료...
    Date2016.12.04 Category일식 By이윤정 Reply6 Views23220 file
    Read More
  3. 텐동, 튀김간장, 텐쯔유, 텐동소스, 텐동 만들기

    2013.06.15 텐동, 튀김간장, 텐쯔유, 텐동소스, 텐동 만들기 텐동이라는게 밥+튀김+소스니까 특별할 건 없는데 내가 튀김을 수없이 반복해서 좋은 노하우를 가진 것도 아니고.. 그래서 남의 노하우(이번의 경우에는 인터넷 서핑, 티비프로그램, 책으로는 안효주의 특별한 요리)를 읽고 해보는 것으로 글을 올린다. 음식하는데 있어서 딱히 멘토가 있는 것도 아니고 목마른 내가 알아서 근거를 찾아야 하는데 그래서 책을 더 사고 싶다! 오늘, 욕심으로 사 둔 스타우브 냄비 새것을 하나 팔고 나니 책을 사고 싶어서 어떤 책을 살지 고민하고 있는데.....
    Date2013.06.15 Category일식 By이윤정 Reply0 Views22708 file
    Read More
  4. 샤브샤브 만들기, 재료, 소스, 육수, 폰즈소스, 얼큰 샤브샤브

    샤브샤브 약 13년 전 자취시절 손님이 왔을 때 식칼도 없이 과일칼로 만들었던 샤브샤브. 얼마간 잊고 지내다가 꽤 오랜만에 만들어서 이번에도 그 때 그 손님과 함께 먹었다. 사용한 재료는 약 2인분으로 샤브샤브용 육수 다진마늘 1스푼 국간장 1~2스푼 소금 약간 샤브샤브용 고기 약 500그램 알배추 몇 잎 대파 1대 팽이버섯 1봉투 표고버섯 5~6개 두부 반모 소스로 폰즈소스 청양고추 1개 마늘 2개 생강 마늘사이즈 1개 사리와 죽으로 수제비면 1인분 밥 1그릇 계란 1개 당근 약간 부추 약간 대파 약간 소금 약간 먼저 폰즈소스. 샤브샤브 2인분...
    Date2015.11.10 Category일식 By이윤정 Reply8 Views22072 file
    Read More
  5. 카레라이스, 카레돈까스, 고형카레없이 일본 카레 만드는 법

    2014/09/15 카레라이스, 카레돈까스, 고형카레없이 일본 카레 만드는 법 제목이 일본 카레 만드는 법인데;;; 나름대로 일본식 카레를 만들었지만 입맛에 따라 다를 수 있다.. Japanese Soul Cooking과 구글에서 찾은 일본 카레 레시피도 두루 보고 인도커리를 하면서 알게 된 향신료의 특성을 감안해서 결론적으로는 내맘대로 만들었다.. 사용한 재료는 약 5~6인분으로 버터 30그램(2스푼) 소고기 약 400그램 소금, 후추 양파 약 400그램 마늘 4개 사과 1개 물 1.2L (+졸아든 만큼 더) 큐브형 비프스톡 2개 우스터소스1스푼 간장 1스푼 레드와인 50미...
    Date2014.09.15 Category일식 By이윤정 Reply0 Views22056 file
    Read More
  6. 온센타마고, 온천계란

    온센타마고, 온천계란 온센타마고는 원칙적으로는 온도가 떨어지지 않으며 유지되는 온천물에 장시간 넣어두고 익히는 일종의 수비드한 계란이지만 끓는 물과 찬물을 섞어서 적당한 온도를 만들어 계란을 담가 만들 수도 있다. 물론 더이상 '온센'은 아니지만.. 온센타마고를 구글링하면 나오는 기본 레시피로, 계란 4개 끓는 물 1리터 실온의 물 200미리 17분 이다. 여기서 실온의 물은 수돗물을 틀어 나오는 물로, 실내의 실온에 맞춰진 물은 아니다. 중간에 추가하는 물의 온도와 주변 온도에 따라 물이 빨리 식는 정도에 따라 다른데, 계절마다 ...
    Date2015.08.17 Category일식 By이윤정 Reply6 Views21822 file
    Read More
  7. 일본식 카레라이스 만들기, 돈까스카레, 함박카레

    일본식 카레라이스, 돈까스카레, 함박카레 카레라는 것이 한국 카레가루를 넣으면 한국식이고 일본카레루를 넣으면 일본식이고... 일본식 카레도 루 없이 향신료를 조합해서 만들 수 있지만 http://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748 카레루가 잘 나와 있으니까 굳이 루 없이 만들 필요는 없다. 카레전문점 메뉴를 보면 기본 카레에 여러 재료를 넣은 카레의 매운맛을 선택하고 여기에 토핑재료를 조합해서 한 그릇의 카레라이스로 만드는데 그 중에서도 가장 기본인 카레를 하고 토핑은 돈까스를 했다. 구운가지나 구운 양파, 구운 감자...
    Date2016.02.13 Category일식 By이윤정 Reply11 Views19080 file
    Read More
  8. 히로시마식 오코노미야끼

    오랜만에 히로시마식 오코노미야끼를 만들었다. 오코노미야키의 오코노미는 좋아함을 뜻하고 야끼는 굽는 것이니까 좋아하는 것을 굽는다는 오코노미야끼. 칸사이와 히로시마식이 대표적이다. 칸사이풍은 반죽과 재료를 섞어서 굽고, 히로시마풍은 켜켜이 올려서 야끼소바면을 더해 굽는다. 밀가루 반죽에 양배추, 대파, 숙주, 삼겹살 등을 듬뿍 올리고 구워서 야끼소바면과 계란을 올려서 만들었다. 사용한 재료는 약 3장 분량으로 밀가루 1컵 물 1.2컵 가쓰오부시가루 2스푼 양배추 약 400그램 (큰 양배추 4분의1통) 대파 1대 숙주 100그램 대패 삼...
    Date2017.06.20 Category일식 By이윤정 Reply8 Views18620
    Read More
  9. 데리버거 레시피, 만들기

    소고기 다짐육에 데리야끼소스를 넣어 반죽해 굽고 햄버거번, 마요네즈, 다진양파, 햄버거패티, 데리야끼소스, 양상추, 햄버거번의 순서로 쌓아서 만들었다. 햄버거번은 굽기 귀찮아서 코스트코에서 파는 것을 사용했는데 전보다 더 좋아져서 이제 만들지 않고 계속 사먹어야겠다 싶었다. 데리야끼소스는 http://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40355&mid=hc20 이렇게 만들어도 괜찮고 시판소스를 사서 사용해도 괜찮다. 코스트코에서 산 스파이시 크리스피 감자튀김을 약간 곁들였다. 사용한 재료는 햄버거번 2개 소고기 샤브샤브용 200...
    Date2016.10.05 Category일식 By이윤정 Reply2 Views18463 file
    Read More
  10. 돼지고기 생강구이, 부타노 쇼가야키, 쇼가야끼

    돼지고기에 생강간장소스를 넣고 졸인 돼지고기 생강구이. 널리 알려진 일본식 가정식이다. 여러 고기로 해봐도 항정살이 잘 어울려서 쇼가야키는 늘 항정살로 하고 있다. 채소와 고기를 굽고 간단한 소스만 곁들이면 되는거라 간편하게 만들기 좋다. 사용한 재료는 (계량스푼 사용) 돼지고기 항정살 약 450그램 간장 2스푼 미림 2스푼 청주 2스푼 설탕 1스푼 다진생강 0.5스푼 양파 1개 대파 1대 쪽파 1줌 (소금 약간) 양배추 8분의1개 마요네즈 양배추는 채칼에 얇게 슬라이스하고 소스는 분량대로 준비해두었다. 설탕이 녹도록 잘 저었다. 양파와 ...
    Date2017.11.21 Category일식 By이윤정 Reply16 Views18119
    Read More
  11. 탄탄멘, 탄탄면 만들기

    탄탄멘, 탄탄면 만들기 닭 6마리.. 세일한다고 일단 사와서는 분할하고 살 바르고 껍질에 지방 정리하고 씻고 물기 빼고 포장하고 라벨쓰고 당장 쓸 것을 제외하고 냉동하고.. 일이 많았다. 손질한 동영상은 전에 올려두었다. http://www.homecuisine.co.kr/index.php?mid=hc20&category=1730&document_srl=5885 닭 6마리를 손질하고 남은 뼈를 오븐에 굽고 양파, 마늘, 대파를 넣어 1시간 이상 끓여 이 정도 재료에 육수가 약 1.2리터 정도 나오도록 닭육수를 아주 진하게 우려냈는데 짬뽕을 하고 싶기는 한데 양파도 집에 없고... 냉장실에는 다진 ...
    Date2015.04.04 Category일식 By이윤정 Reply6 Views17439 file
    Read More
  12. 오사카식 오코노미야끼

    오사카식 오코노미야끼, 오꼬노미야끼, 오코노미야키 만들기, 레시피, 반죽 오코노미야키의 오코노미는 좋아함을 뜻하고 야끼는 굽는 것이니까 좋아하는 것을 굽는다는 오코노미야끼. 칸사이와 히로시마식이 대표적이다. 칸사이풍은 반죽과 재료를 섞어서 굽고, 히로시마풍은 켜켜이 올려서 야끼소바면을 더해 굽는다. 여기에 중화면을 넣은 것을 모단야끼, 양배추만 넣는 것을 카베츠야끼, 반죽을 묽게 해서 볶은 재료와 섞어 굽는 것을 몬자야끼라고 한다. 칸사이식을 보통 오사카식이라고 이야기 한다. 전에 올린 것과 내용은 전체적으로 비슷하다...
    Date2017.03.02 Category일식 By이윤정 Reply4 Views16819 file
    Read More
  13. 쇼가야끼

    쇼가야끼 돼지고기 생강구이인 부타노 쇼가야끼는 구이용이나 그보다 조금 더 얇은 돼지고기로 만들면 다 맛있지만 그 중에서도 항정살은 조금 더 쇼가야끼에 좋은 부위인 것 같다. 항정살이 100그램에 1800원으로 가격도 괜찮고 두께도 적당해보여서 부타노 쇼가야끼를 만들고 구운 양파, 대파, 쪽파를 곁들였다. 사용한 재료는 돼지고기 항정살 약 450그램 간장 2스푼 미림 2스푼 청주 2스푼 설탕 1스푼 다진생강 0.5스푼 양파 1개 대파 1대 쪽파 1줌 양배추 8분의1개 마요네즈 항정살은 앞뒤로 구워서 기름을 닦아내고 조림소스를 붓고 졸였다. 꼬...
    Date2015.03.24 Category일식 By이윤정 Reply8 Views15805 file
    Read More
  14. 스키야키 덮밥

    스키야키를 밥에 그대로 얹어서 스키야키 덮밥. 스키야키를 만들어서 밥에 그대로 안착하도록 하려고 1인분씩 만들어서 밥에 얹었다. 전골냄비 2개에 각각 준비해서 가스렌지에 각각 얹어두고 하면 적당하다. 2인분으로 만들어서 반으로 덜어 밥에 얹어도 되는데 그렇게 하면 덮밥의 모양은 약간 덜 나게 된다. 사용한 재료는 1인분당 소고기 등심 불고기용 200그램 두부 반모 대파 1대 표고버섯 3개 팽이버섯 반봉투 계란 1개 밥 1그릇 소스로 육수 5스푼 (부족하면 1스푼 추가) 간장 2스푼 쯔유 0.7~1스푼(간보고) 청주 1스푼 미림 1스푼 설탕 1티...
    Date2016.05.17 Category일식 By이윤정 Reply8 Views15323 file
    Read More
  15. 쯔유 만들기, 메밀소바, 자루소바, 붓카게우동

    매해 올리는 쯔유. 올리기는 매해 올리지만 만들기는 집에 떨어지지 않게 늘 만들어서 냉동실에 넣어둔다. 평소와 내용도 비슷하다. 진하게 우린 가쓰오부시 육수(+황태육수)에 간장, 청주, 미림, 설탕을 넣어서 졸여내서 만든다. 메밀소바에 기본적으로 사용하고 붓카케 우동이나 튀김소바에도 사용한다. 여러가지 조림요리에 조림장으로도 사용하고 더 진하게 졸이면 데리야끼소스나 덮밥소스로도 사용할 수 있다. 레시피보다 3배정도 만들어서 얼어도 깨지지 않는 용기에 담아 냉동해두면 완전히 얼지 않고 슬러시같이 되니까 그대로 여러 요리에 ...
    Date2017.06.22 Category일식 By이윤정 Reply7 Views15290 file
    Read More
  16. 스키야키, 스키야끼, 레시피, 소스

    사용한 재료는 샤브샤브용 소고기 약 300그램 두부 1모 (약 300그램) 대파 2대 표고버섯 6개 팽이버섯 작은 것 1봉투 쑥갓 한 줌 소스는 시판 스키야키 소스 90~100미리 간장 2스푼 청주 1스푼 계란 3~4개 냉동 사누끼 우동 1개 시판 스키야키소스를 사용했는데 소스가 달아서 간장과 청주를 넣어서 사용했다. 소스는 부평시장 미성상회(=남양상회)에서 구매한 것을 사용했는데 꽤 달아서 재구매의사는 없고.. 소스 겉 봉투에 써진 용량대로 하면(고기 500그램+채소로 4인분에 소스 300미리라니 너무 많다) 소스가 너무 많아서 적당히 조절해서 간을 ...
    Date2016.03.16 Category일식 By이윤정 Reply4 Views13351 file
    Read More
  17. 악마의 주먹밥, 텐카스 오니기리

    일본에서 유행한다는 '악마의 주먹밥' 悪魔のおにぎり. 잘은 모르지만 유행하게 된 이유가 일본의 방송+로손편의점발매+입소문으로 더 유명해짐 이라는데 만들기 쉬운 것도 한 몫 한 것 같다. 편의점 판매 1위를 기록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이름은 악마의 주먹밥인데 한국으로 치면 마약김밥같은 위치인 것 같다. (같다 인 이유는 들어서 알고 직접 체험해보지는 못했기 때문.) 재료가 간단해서 접근성이 좋으면서도 이 재료만 들어도 맛있겠다 싶은 음식이라서, 먹어보지 않은 사람의 마음도 자극하게 되고 먹어본 사람도 별 것 아닌 재료로 생각...
    Date2018.12.17 Category일식 By이윤정 Reply6 Views12726 file
    Read More
  18. 스테이크 덮밥, 스테키동

    한우 안심스테이크로 스테이크 덮밥을 만들었다. 밥에 덮밥소스와 미디엄레어로 구운 스테이크를 얹고 쪽파, 초생강, 와사비를 곁들였다. 취향에 따라 마늘을 바삭하게 튀겨서 얹어도 좋다. 옆에 양배추 샐러드도 한그릇 곁들여서 먹었다. 사용한 재료는 밥 2인분 덮밥소스 적당량 스테이크용 안심 약 450그램 소금 약간 올리브오일 약간 쪽파 초생강 와사비 덥밥소스 로 가쓰오부시 육수 (황태 무 다시마 표고 대파 생강, 가쓰오부시) 약 550미리 간장 4스푼 (60미리) 미림 4스푼 청주 4스푼 설탕 1.3스푼 초생강은 만들어 둔 것을 사용했다. - http...
    Date2017.01.05 Category일식 By이윤정 Reply14 Views12606 file
    Read More
  19. 치킨 데리야끼 덮밥

    닭다리살을 굽고 소스에 졸여 밥에 얹어 간단하게 덮밥을 만들었다. 대파를 굽고 초생강을 얹었는데 취향에 따라 계란지단, 쪽파 등을 더 추가해도 괜찮다. 사용한 재료는 2인분으로 밥 2인분 닭다리살 450그램 데리야끼소스 후추 대파 초생강 데리야끼소스 - http://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40355&mid=hc20 초생강 - http://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30621&mid=hc20 재료가 비슷한 오야코동 - http://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40433&mid=hc20 닭고기는 껍질과 지방, 힘줄 등을 손질하고 먹기 ...
    Date2016.08.07 Category일식 By이윤정 Reply4 Views12566 file
    Read More
  20. 치킨 가라아게, 레시피, 만들기

    가라아게는 전분을 묻혀서 튀긴 튀김요리를 전반적으로 의미한다. 채소나 생선, 고기 등 다양한 재료를 튀겨서 먹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즐겨 먹는 것이 치킨 가라아게 인데 요즘은 보통 가라아게 하면 치킨을 뜻하기도 한다. 일본 음식에서 유명한 튀김으로 가라아게, 덴뿌라, 고로케가 있는데 가라아게는 전분을 묻혀서 튀긴 것, 덴뿌라는 튀김가루와 물을 섞어서 만든 반죽을 튀긴 것, 고로케는 밀가루, 계란, 빵가루를 입혀서 튀긴 것 정도로 볼 수 있겠다. 사용한 재료는 닭다리살 450그램 청주 150미리 간장 60미리 미림 60미리 생강즙, 마늘즙...
    Date2016.04.20 Category일식 By이윤정 Reply12 Views12534 file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Next
/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