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검색

 

야끼소바학교로 야끼소바

 

 

 

 

크기변환_DSC04014.JPG

 

 

 

 

 

대놓고 인스턴트인 야끼소바.

야끼소바 면을 라멘생면으로 하기도 하고 야끼소바소스를 만들어서 야끼라면이나 야끼우동도 하지만 야끼소바학교는 늘 사두고 먹을 것 없을 때면 야끼소바? 하게 된다.

인스턴트든 어쨌든 면과 소스가 들어있는 구성이라 고기나 해물 등 주재료와 채소등 부재료, 토핑재료인 마요네즈, 오코노미야끼소스, 아오노리, 가쓰오부시를 준비하면 적당하다.

 

아오노리와 가쓰오부시는 냉동실에 늘 넣어두고 사용하고 있고 오타후쿠 오코노미야끼소스를 큰 병으로 사두고 냉장실에 넣어두고 마요네즈는 큐피마요네즈를 사용했다.

고기로는 대패삼겹살, 채소로는 양배추, 양파, 대파정도는 늘 집에 있으니까 사용하고 계란도 2개 추가했다.

이번에는 양배추 말고 알배추를 사용했는데 내 취향에는 양배추를 볶은 것보다 알배추를 볶은 것이 더 좋았다.

 

야끼소바학교는 부평시장 미성상회에서 3500원에 샀는데 마트나 인터넷보다 더 싸서 늘 거기에 가서 사고 있다.

아래 내용은 과정을 이야기 할 것도 없이 간단하고 거의 일기수준이다;;;


 

 

 

사용한 재료는

야끼소바학교 3인분

대패삼겹살 약 200그램

 

알배추 몇 잎

양파 큰 것 반개

대파 1대

 

계란 2개

 

오코노미야끼소스

마요네즈

가쓰오부시

아오노리

 

 

 

 

대패삼겹살, 알배추, 양파, 대파를 볶다가 한 쪽으로 치워두고 야끼소바 면을 넣고 물을 약간 부어서 면을 풀어가며 볶다가 야끼소바 소스를 넣고 볶아냈다.

 

 

크기변환_DSC03999.JPG     크기변환_DSC04001.JPG


크기변환_DSC04002.JPG     크기변환_DSC04003.JPG

 


 

 

한 쪽에는 기름을 약간 두르고 계란을 부치고 채소와 면은 소스와 함께 달달 볶았다.

야끼소바 위에 계란을 올리고 오코노미야끼소스, 마요네즈, 가쓰오부시, 아오노리를 뿌리면 완성.

 
 

 

크기변환_DSC04006.JPG

 

 

 


 

크기변환_DSC04009.JPG


 

 

 

 

크기변환_DSC04010.JPG


 

 

 

 

 

크기변환_DSC04014.JPG

 

 

 

 

 

크기변환_DSC04013.JPG

 

 

 


 

크기변환_DSC04015.JPG

 
 

간단하고 맛있어서 효율이 좋은 야끼소바.

너무 자주 먹으면 질리겠지만 진짜 저녁에 뭐 먹을지 계획도 없고 생각도 없을 때 한번씩 해먹으면 편하고 좋다.

 

 

 

 

  • 뽁이 2015.10.20 00:26
    ㅋㅋㅋ 인스턴트 ... 안좋다고 하지만
    또 이렇게 생활의 힘 ? 이 되어주니 ㅋㅋㅋ
    어찌 안먹을 수 있겠어요
    위에 쏘오스랑 가쓰오부시가 있어서
    인스턴트 안같아요
    맥주 안주 같아요 ㅋㅋㅋㅋ
  • 이윤정 2015.10.20 23:30
    집에 일단 있으면 든든한게 라면같은거죠ㅎㅎㅎ 저는 간짬뽕이 갑자기 먹고 싶어서 10개나 사뒀어요ㅎㅎㅎㅎ
    사실 라면은 그냥 라면이면 되는데 야끼소바는 부재료를 미리 준비해야되니 어찌보면 인스턴트인데도 번거로운 면이 있긴 한 것 같아요^^;
  • 레드지아 2015.10.20 10:44
    크~~~ 윤정님은 음식을 다 너무 잘하셔서 외식은 잘 안하시겠어요!!! 부럽부럽!!!! +_+
  • 이윤정 2015.10.20 23:30
    제가 제일 좋아하는 게 누가 해주는 맛있는 음식인걸요ㅎㅎㅎ 오늘은 도미노피자 할인한대서 사먹었어요ㅎㅎㅎㅎ
  • 누누슴 2015.10.20 21:42
    질문이요! 가쓰오부시 어떤거 쓰시는지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고명용 하나가쓰오부시란 걸 샀는데 이건 육안으로 보기에도 크고 두껍다고 할까요ㅠ 먹는데 질기네요ㅠㅠ 쉐프랑에서 가쓰오부시 사셧다는 글은 보았는데 어떤 상표인지 알고싶어요.
  • 이윤정 2015.10.20 23:31
    저는 쉐프랑에서 소프트 하나가쓰오부시 사서 쓰고 있어요. 국물용으로는 또 따로 사서 쓰고요. 이건 너무 가늘고 또 국물용에 비해 비싸서 고명용으로만 쓰고 있고요^^
    둘 다 냉동보관중인데 부피를 꽤 차지해서 불편해요ㅠㅠ
  • 테리 2015.10.22 21:22
    항상 궁금한게 야키소바는 소바면이 아닌 밀면을 거의 쓰던데 왜 소바?라 부르는지 알쏭달쏭하더라구요.
    소바면으로 볶는 야키소바도 있는걸까요?

    윤정님 홈피 며칠만 뜸하다 와보면 먹고싶은게 ㅎㄷㄷ.
    수제비도 먹고프고 탕슉도 먹고프고.
    복음국수도 갑자기 급 땡기네요!!!!!
  • 이윤정 2015.10.23 00:05
    저는 소바가 면을 통칭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그래서 밀로 만든 면을 야키소바에 쓰는 거 아닐까 싶어요.
    수제비 탕수육 이런거 사진 보면 막 땡기는데 하려면 귀찮고 누가 제 취향에 맞게 좀 만들어 줬으면 좋겠어요ㅎㅎㅎ 그럴 리 없겠지만요ㅎㅎㅎ
  • 테리 2015.10.23 00:35
    아!!!!소바가 면을 통칭하는 말이었군요!!!!!
    저는 일어라고는 히라카나로 우동 돈가츠 스시 이런것만 읽을줄 아는지라.ㅋㅋㅋ
    츠쿠에노 우에니 엔피츠가 아리마쓰 뭐 이런거 기억나네요.ㅎㅎㅎ

  1. 짬뽕 만들기

    짬뽕 만들기 사용한 재료는 중화면 2인분 바지락 200그램 갑오징어 1마리 새우 1줌 주꾸미 2마리 돼지고기 안심 약 80그램 식용유 약 4스푼 다진마늘 1스푼 대파 1대 고춧가루 1스푼 고운 고춧가루 2스푼 청주 1스푼 간장 2스푼 양파 작은 것 1개 알배추 4잎 당근 약간 부추 약간 끓는 물 3컵 조개육수 ...
    Date2015.11.11 Category중식 By이윤정 Views10602
    Read More
  2. 샤브샤브 만들기, 재료, 소스, 육수, 폰즈소스, 얼큰 샤브샤브

    샤브샤브 약 13년 전 자취시절 손님이 왔을 때 식칼도 없이 과일칼로 만들었던 샤브샤브. 얼마간 잊고 지내다가 꽤 오랜만에 만들어서 이번에도 그 때 그 손님과 함께 먹었다. 사용한 재료는 약 2인분으로 샤브샤브용 육수 다진마늘 1스푼 국간장 1~2스푼 소금 약간 샤브샤브용 고기 약 500그램 알배추 ...
    Date2015.11.10 Category일식 By이윤정 Views23185
    Read More
  3. 데미그라스 소스 만들기

    데미그라스 소스 구운 소뼈와 채소, 향신료로 만든 브라운 스톡에 미르푸아(양파, 당근, 샐러리), 향신료, 토마토페이스트를 넣고 루roux를 넣어서 만드는 것이 브라운 소스이다. 일명 에스파뇰 소스. 이 에스파뇰 소스에 다시 브라운 스톡을 넣고 반으로 졸인 것이 데미그라스 소스이다. 소뼈 육수를 ...
    Date2015.11.07 Category그 외 등등 By이윤정 Views27117
    Read More
  4. 간짜장, 중화면 반죽 만들기

    간짜장, 중화면 반죽 만들기 먼저 중화면. 중화면을 반죽하고 밀고 자르는데에 제면기(BE-9500)를 사용했다. 제면기는 6~7년전 쯤 산 것인데 지금은 단종되고 다른 모양으로 나오는 것 같다. 중화면에는 알칼리성 물인 간수를 사용해서 반죽하는데 요즘은 거의 탄산칼슘+탄산나트륨으로 이루어진 면첨가...
    Date2015.11.05 Category중식 By이윤정 Views66956
    Read More
  5. 치킨 가라아게, 가라아게덮밥

    치킨 가라아게, 가라아게덮밥 가라아게는 전분을 묻혀서 튀긴 튀김요리를 전반적으로 의미한다. 채소나 생선, 고기 등 다양한 재료를 튀겨서 먹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즐겨 먹는 것이 치킨 가라아게 인데 요즘은 보통 가라아게 하면 치킨을 뜻하기도 한다. 일본 음식에서 유명한 튀김이 가라아게, 덴뿌...
    Date2015.11.04 Category일식 By이윤정 Views12639
    Read More
  6. 카이 얏 사이 무, 태국식 오믈렛

    카이 얏 사이 무, 태국식 오믈렛 카이 얏 사이는 태국어로 속을 채운 오믈렛을 뜻하고 무는 돼지고기를 뜻한다. 다진 돼지고기를 넣었으니 정확히는 카이 얏 사이 무 쌉 이라고 해야 맞겠다. 주재료를 느어(소고기), 가이(닭고기), 꿍(새우) 등으로 바꿔 만들 수 있다. 채소와 돼지고기를 소스에 볶아 ...
    Date2015.11.01 Category아시아 By이윤정 Views6366
    Read More
  7. 고추잡채 만드는법

    고추잡채 만드는법 평소에는 고추잡채를 만들 때 고기를 채썰어서 반죽을 얇게 익힌 다음 볶거나 튀겨서 만들었는데 이번에는 탕수육보다 약간 얇은 정도의 2번튀긴 고기튀김 (탕수육 소스를 부으면 탕수육이 될 정도의 고기튀김)을 만들고 채소와 양념을 볶아 마지막에 고기튀김을 넣어서 한 번 볶아내...
    Date2015.10.31 Category중식 By이윤정 Views6251
    Read More
  8. 마파두부

    마파두부 오랜만에 마파두부를 만들었다. 사용한 재료는 다진 돼지고기 200그램 두부 1모 [채소①] 칠리오일 1스푼 식용유 적당량 다진마늘 1스푼 대파 1대 [양념①] 간장 1스푼 청주 1스푼 [채소②] 청양고추 3개 홍고추 2개 양파 반개 [양념②] 두반장 2스푼 굴소스 약간 치킨파우더 약간 후추 약간 물 1...
    Date2015.10.28 Category중식 By이윤정 Views6881
    Read More
  9. 찹쌀탕수육, 꿔바로우, 반죽 레시피 만드는법

    찹쌀탕수육, 꿔바로우, 반죽 레시피 만드는법 평소에는 전분에 바로 물을 넣어 반죽했는데 이번에는 물전분을 가라앉히고 찹쌀가루를 넣어서 찹쌀탕수육을 만들었다. 소스에는 채소를 넣지 않고 평소보다 메이플 시럽을 1스푼 더 넣어서 약간 더 달게 했는데 그래도 엄청 단 건아니고 적당히 달달한 찹...
    Date2015.10.21 Category중식 By이윤정 Views32863
    Read More
  10. 야끼소바학교로 야끼소바

    야끼소바학교로 야끼소바 대놓고 인스턴트인 야끼소바. 야끼소바 면을 라멘생면으로 하기도 하고 야끼소바소스를 만들어서 야끼라면이나 야끼우동도 하지만 야끼소바학교는 늘 사두고 먹을 것 없을 때면 야끼소바? 하게 된다. 인스턴트든 어쨌든 면과 소스가 들어있는 구성이라 고기나 해물 등 주재료와...
    Date2015.10.19 Category일식 By이윤정 Views6905
    Read More
  11. 치킨난반, 치킨남방, チキン南蛮

    치킨난반, 치킨남방, チキン南蛮 그저께 인도식 양념치킨인 치킨65, 어제의 소프트쉘 크랩 크림 파스타의 게튀김, 오늘의 치킨난반 닭튀김까지 3일째 튀김 업데이트인데... 남은 기름은 완전히 식혀서 체에 걸러서 다른 그릇에 옮겨 담았다가 3~4번정도 재사용했다. 사전적으로는 치킨난반이 맞고 일본 ...
    Date2015.10.18 Category일식 By이윤정 Views9611
    Read More
  12. 인도식 양념치킨, 치킨65, Chicken65

    인도식 양념치킨, 치킨65, chicken65 Chicken65는 Chennai지방의 음식으로 양념을 해서 튀긴 닭고기이다. 1965년에 Chennai지방의 레스토랑에서 비롯된 음식이라고 하는데 Chicken 78, Chicken 82, Chicken 90 등으로 변모하기도 했지만 65가 가장 일반적이다. 향신료로 마리네이드를 한 튀김에 칠리소...
    Date2015.10.16 Category인도 By이윤정 Views6094
    Read More
  13. 팟 카파오 무 쌉, 팟카파오무쌉 만들기, 레시피

    팟 카파오 무 쌉 다진 돼지고기와 타이바질을 볶아서 밥에 얹어 먹는 덮밥인 팟카파오무쌉. 태국어로 팟(볶다) 카파오(타이바질) 무(돼지고기) 쌉(다진)을 각각 뜻하고 여기에 밥을 곁들인다. 주재료를 느어(소고기), 가이(닭고기), 꿍(새우) 등으로 바꿔 만들 수 있다. 다른 이름으로는 무 팟 바이 끄...
    Date2015.10.12 Category아시아 By이윤정 Views52005
    Read More
  14. 타코야끼 파우더로 타코야끼

    타코야끼 파우더로 타코야끼 만들기 부침가루로 만드는 방법은 여기 - https://homecuisine.co.kr/hc20/48338 약 7년쯤 언니가 일본에서 보내 준 타코야끼 기계가 집에 있었는데 3년전 지금 사는 곳으로 이사오고 나서 어딘가에 두었다가 오늘 찾았다. 인터넷에서 아오노리(파래김가루)를 사면서 함께 ...
    Date2015.10.11 Category일식 By이윤정 Views6855
    Read More
  15. xo 새우볶음밥, xo볶음밥 만드는법

    xo 새우볶음밥, xo볶음밥 xo소스로 새우볶음밥, 게살볶음밥, 갯가재볶음밥, 계란볶음밥 등을 만들었는데 벌써 예닐곱번은 올린 중복 쩌는 포스팅이다. 음식하기 귀찮을 때 만만한게 볶음밥이라 간단하게 만든 볶음밥인데, 새우를 듬뿍 넣은 볶음밥에 xo소스만 들어가면 맛이 더 좋아지니까 자꾸 하게 된...
    Date2015.10.07 Category중식 By이윤정 Views10153
    Read More
  16. 우동 만들기

    우동 만들기 날이 쌀쌀해지면서 뜨끈뜨끈한 우동이 생각날 때가 됐다 싶었다. 그래서 우동. 사용한 재료는 약 2인분으로 가쓰오부시육수 약 1.1리터 우동면 2개 오뎅 적당량 간장 약 2스푼 텐까스 김가루 쪽파 육수는 가쓰오부시만 넣은 것은 아니고 여러재료를 넣었고, 우동면은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
    Date2015.10.03 Category일식 By이윤정 Views10298
    Read More
  17. 알루 키마, 다진 양고기 감자 커리, Aloo Keema

    알루 키마, 다진 양고기 감자 커리, Aloo Keema 이전에 올린 다진 양고기(Keema) 완두콩(Matar) 커리에서 완두콩 말고 감자(Aloo)를 넣어서 드라이하게 만든 커리인 알루 키마. 이전에 만든 것과 거의 같기는 한데 토마토는 잘게 썰고 갈아서 사용하고 토마토가 모자라서 토마토페이스트를 약간 사용하...
    Date2015.10.03 Category인도 By이윤정 Views5031
    Read More
  18. 부타동 만들기, 레시피

    부타동 만들기, 레시피 돼지고기를 소스에 졸여서 덮밥으로 만든 부타동. 약간 국물이 있도록 자작하게 만들기도 하는데 국물이 있는 건 규동을 더 좋아해서 부타동은 졸여서 국물없는 덮밥으로 만들었다. 규동 - http://homecuisine.co.kr/index.php?mid=hc20&category=221&document_srl=25374 사용한 ...
    Date2015.09.30 Category일식 By이윤정 Views9260
    Read More
  19. 뿌님 텃 프릭타이 담, 소프트쉘크랩 흑후추볶음

    뿌님 텃 프릭타이 담 뿌님(소프트쉘크랩) 텃(튀김) 프릭타이 (후추) 담(블랙)으로 소프트쉘크랩을 튀겨서 흑후추소스에 볶아낸 것이다. 주 재료를 새우(꿍)나 생선(쁠라)으로 바꿔 꿍 프릭타이 담이나 쁠라 텃 프릭타이 담으로 만들거나 돼지고기(무), 닭고기(까이), 소고기(느어) 등으로 바꿀 수도 있...
    Date2015.09.29 Category아시아 By이윤정 Views7523
    Read More
  20. 쁠라 텃 랏 프릭, 칠리소스 도미

    쁠라 텃 랏 프릭, 칠리소스 도미, 칠리도미 쁠라(생선) 텃(튀김) 랏(뿌리다) 프릭(고추) 을 각각 의미하고 고추소스를 생선튀김에 얹은 태국음식이다. 태국어로 검색해서 이름을 복사해서 원어로 쓰려다가 이게 무슨 의미가 있나 싶어서 관뒀다;;; 보통 쁠라텃프릭으로 부르기도 하고 찰밥과 쏨탐 등을 ...
    Date2015.09.17 Category아시아 By이윤정 Views7634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12 13 14 15 16 ... 25 Next
/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