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검색

일식
2015.08.01 23:34

오야코동 만들기

조회 수 5920 추천 수 0 댓글 6

 

오야코동, 돈부리 만들기, 레시피

 

 

 

크기변환_DSC03147.JPG

 

 

 

오야는 부모이고 코는 자식, 동은 돈부리니까 부모와 자식을 함께 돈부리에 넣는..은 당연히 드립이고

닭과 달걀을 쯔유육수에 넣고 끓여서 밥에 얹은 돈부리인 오야코동.

 

요즘 더워서 주방에 오래 있어야 하는 음식은 생각도 나지 않고 주방에 최대한 적게 있을 수 있는 걸로 먹고 있다.

 

 

쯔유는 따로 만들지 않고 가쓰오부시육수에 시판쯔유를 1스푼 넣고 간장, 청주, 미림, 설탕으로 간해서 국물을 만들었다.

오야코동의 계란은 반숙으로 익히고 대파를 듬뿍 얹고 초생강을 약간, 계란노른자와 시치미도 얹었다.

 

 

 

사용한 재료는 2인분으로

 

닭다리살 약 400그램

 

가쓰오부시육수 400미리

쯔유 1스푼

간장 3스푼

청주 2스푼

미림 2스푼

설탕 1~1.5스푼

 

양파 작은 것 1개

알배추 2~3잎

계란2개

 

대파 듬뿍 2대

초생강 약간

계란노른자2개

시치미약간

 

 

 

 

물을 약 600~700미리 정도로 잡고 황태와 다시마를 넣어서 15분정도 육수를 우려내고 가쓰오부시를 듬뿍 1줌 넣어서 불을 끈 다음 체에 걸렀다.

육수는 한 끼에 사용할 분량이 이정도 되기는 한데 3배정도 만들어서 규동도 만들고 오코노미야끼도 만들었다.

 

 

냉동실에 대파와 무가 있어서 한도막씩 더 넣었더니 국물이 더 시원했다.
육수를 우리면서 밥도 하고 나머지 재료도 준비했다.

 


크기변환_DSC03101.JPG     크기변환_DSC03103.JPG


 

크기변환_DSC05846.JPG     크기변환_DSC03138.JPG

 


 

육수를 만들면서 양파와 알배추는 적당히 썰고 대파와 초생강은 아주 곱게 채썰었다.

대파는 채썰고 난 다음 겹쳐 있는 부분을 떨어뜨려가며 질감을 가볍게 만들었다.

 

 

크기변환_DSC03105.JPG     크기변환_DSC03106.JPG

 

 

 

 

 

 

닭고기는 껍질과 지방을 가위로 잘라내고 후추를 약간 뿌려 기름을 두른 팬에 앞뒤로 노릇노릇하게 구웠다.

 

 

크기변환_DSC03136.JPG     크기변환_DSC03137.JPG

 
 

닭고기는 바로 먹어도 될 정도로 앞뒤로 노릇노릇하게 구워서 가위로 먹기 좋게 적당히 잘랐다. 미리 잘라서 구워도 좋은데 구워서 자르면 좀 더 편했다.

 

 

 

닭고기를 구우면서 육수를 다시 불에 올렸다.

가쓰오육수 2컵에에

쯔유 1스푼

간장 3스푼

청주 2스푼

미림 2스푼

설탕 1스푼 (간보고 취향에 따라 0.5스푼 추가)

을 넣고 팔팔 끓으면 양파와 알배추를 넣고 한소끔 끓으면 구운 닭고기와 팬에 있는 노릇노릇한 것까지 싹싹 긁어서 넣은 다음 조금 더 끓였다.

 

 


크기변환_DSC03108.JPG     크기변환_DSC03140.JPG


크기변환_DSC03139.JPG    크기변환_DSC03141.JPG

 

 

 

 

국물에 닭고기를 넣고 3분정도 팔팔 끓인 다음 계란을 2개 풀어서 붓고 바로 불을 껐다. 밥을 그릇에 담고 밥에 오야코동을 올리는 동안 계란이 조금 더 익었다.

 

 

 

크기변환_DSC03142.JPG     크기변환_DSC03113.JPG

 

 

 

 

밥에 오야와 코들을 얹은 다음 국물을 자작하게 붓고 대파, 초생강, 계란노른자를 얹고 시치미를 약간 뿌려서 완성.

 


 

크기변환_DSC03144.JPG


 

 

 

계란노른자를 넣지 않고도 해봤는데 역시 노른자가 하나 더 있는 게 부드럽게 먹기 좋았다.

 

 
크기변환_DSC03149.JPG

 

 

 

 

크기변환_DSC03145.JPG

 

 

 

 

크기변환_DSC03147.JPG

 

 

 

 

전부 섞지 않고  가장자리부터 무너뜨리듯이 조금씩 떠서 먹는데

가늘게 썰어서 잔뜩 얹은 대파도 사각사각하니 좋고 초생강은 한입에 한두조각 정도로 약간씩 곁들여서 먹으니 잘 어울렸다.

부드러운 닭다리살에 계란반숙과 노른자, 짭쪼름하고 단맛이 살짝 도는 국물이 당연히 잘 어울리는 오야코동 한그릇이었다.

주재료만 바꿔서 규동도 했는데 규동은 미리 육수까지 우려두니 더 간단했다. 규동과 오야코동 둘 다 만들기 편하면서도 맛있어서 좋았다.

 

 

 

 

  • 혜니홀릭 2015.08.03 11:50
    이거 진짜 맛있을것 같아요~ 코스트코 갈때마다 뼈없는 닭다리살을 들었다 놨다했었는데 이번에 갈땐 하나 사야겠어요. 맵지않아 아이들도 좋아할것 같아요. 요즘 남부지방은 더 덥다던데 더위도 조심 냉방병도 조심하세요^^
  • 이윤정 2015.08.04 00:19
    닭에서 늘 살 발라서 하다가 힘들어서 이번에는 닭다리살 사서 했더니 세상 편하네요ㅎㅎ
    저번주에 코스트코 닭다리살 할인해서 사왔는데 전보다는 가격이 좀 낫더군요.
    닭다리살 소분되어 있어서 냉동했다 해동해서 먹기도 괜찮으니 편하게 해드세요^^
    더위에 취약해서 정신없는데 혜니홀릭님도 더위도 조심하시고 건강하게 보내세요^^
  • 히나타 2015.08.03 20:34

    제가 여태까지 일식이란 음식을 보고 느끼고 좋아라 해봤지만
    이윤정님이 만들어 놓은 일식은 정말 대단합니다..^^*
    처음 듣는 음식도 있어고 만들기도 어지간해선 난이도가 높은걸 알고 있어요..
    많은 노하우와 많은 기술이 요하는건대 정말 대단합니다....(짝짝짝~)

  • 이윤정 2015.08.04 00:20
    아직 한참 멀었죠ㅎㅎ 그래도 좋게 봐주시니 감사합니다^^
  • 뽁이 2015.08.04 02:36
    무너뜨리듯이 ㅋㅋ 히히
    맞아요 일식은 뭔가 한쪽 구석? 부터 이쁘게 먹어야
    더 맛있는 거 같아요 ㅋㅋㅋ
    짭쪼름하면서 고소한 맛 상상하면서 즐거운걸요 >_<
    전 그래도 개인적으로 오야코동이요 !
  • 이윤정 2015.08.04 23:51
    그쵸, 한 번은 남편이 귀찮다고 다 비벼먹길래 ㅠㅠ 했지 말입니다ㅎㅎㅎ
    규동은 이번에 차돌박이 사용했더니 가볍고 맛있고 오야코동은 닭다리가 쫀쫀하니 맛있고 못 고르겠어요ㅎㅎㅎ

  1. 가츠산도, 돈까스 샌드위치

    가츠산도, 돈까스샌드위치 돈까스를 튀겨서 양배추와 함께 샌드위치빵 사이에 넣어서 돈까스 샌드위치. 돈까스는 자주 해먹는데 돈까스샌드위치는 편의점에서나 한 번 먹어보고 맛있었던 적이 없어서 별 생각이 없었는데 안심을 이트레이더스에서 안심 4개가 진공포장 된 것을 사와서 뭘 하지 고민하다가 돈까스샌드위치가 생각났다. 사용한 재료는 돈까스로 안심 약 300그램 소금, 후추 밀가루 적당량 계란 1개 빵가루 넉넉히 튀김기름 약 1리터 식빵 4장 버터 양배추 마요네즈 약간 돈까스소스 냉동췌지감자 적당량, 케찹 안심은 통으로 사서 빵 길...
    Date2015.08.21 Category일식 By이윤정 Reply5 Views5587 file
    Read More
  2. 부타동

    크게 공들여 만든 부타동은 아니고 집에 당장 있는 재료로 고기 굽고 소스에 졸이고 밥에 얹어서 대파, 생강, 김가루를 올려 간단하게 만들었다. 계란반숙과 마요네즈를 약간 곁들여도 좋고 시치미를 약간 뿌리는 것도 괜찮다. 차슈 http://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32743&mid=hc20 를 만들고 남은 소스를 사용했는데 쯔유 http://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23947&mid=hc20 + 설탕이나 간장, 청주, 미림, 설탕, 물을 배합해서 끓여서 졸여 소스를 만들어도 적당하다. 사용한 재료는 밥 구이용 고기 차슈소스 대파 ...
    Date2016.03.17 Category일식 By이윤정 Reply6 Views5626 file
    Read More
  3. 볶음우동

    볶음우동, 야끼우동 만들기 볶음우동은 자주 먹은 것 같은데 어째 올린 글이 하나도 없다. 그래서 익숙하지만 처음 올리는 볶음우동. 야끼우동소스로 우스터소스 2스푼 케찹 2티스푼 굴소스 2티스푼 쯔유 1티스푼 간장 1티스푼 설탕 1티스푼 노두유 약간 커리파우더 약간 후추 약간 냉동 사누끼 우동 2인분 양파 큰 것 반개 양배추 1~2줌 대파 1대 베이컨 약 100그램 올리브오일 스리라차소스 약간 오코노마야끼소스 마요네즈 가쓰오부시 아오노리 텐까스 소스는 채소가 적을 때 이 소스를 전부 넣으면 짜고, 채소가 많으면 적당한 정도의 양이었다. ...
    Date2015.05.30 Category일식 By이윤정 Reply2 Views5633 file
    Read More
  4. 타코야끼 파우더로 타코야끼

    타코야끼 파우더로 타코야끼 만들기 부침가루로 만드는 방법은 여기 - https://homecuisine.co.kr/hc20/48338 약 7년쯤 언니가 일본에서 보내 준 타코야끼 기계가 집에 있었는데 3년전 지금 사는 곳으로 이사오고 나서 어딘가에 두었다가 오늘 찾았다. 인터넷에서 아오노리(파래김가루)를 사면서 함께 타코야끼 파우더를 사두고 기계를 찾으면 써야지 하고 가지고 있었는데 오늘에야 타코야끼를 만들었다. 파우더를 사용해서 간단하게 만들어서 레시피라고 할 것도 없기는 한데.. 반죽에는 밀가루, 전분, 크림파우더, 텐까스, 조미료 등이 들어가는 ...
    Date2015.10.11 Category일식 By이윤정 Reply6 Views5681 file
    Read More
  5. 야끼소바학교로 야끼소바

    야끼소바학교로 야끼소바 대놓고 인스턴트인 야끼소바. 야끼소바 면을 라멘생면으로 하기도 하고 야끼소바소스를 만들어서 야끼라면이나 야끼우동도 하지만 야끼소바학교는 늘 사두고 먹을 것 없을 때면 야끼소바? 하게 된다. 인스턴트든 어쨌든 면과 소스가 들어있는 구성이라 고기나 해물 등 주재료와 채소등 부재료, 토핑재료인 마요네즈, 오코노미야끼소스, 아오노리, 가쓰오부시를 준비하면 적당하다. 아오노리와 가쓰오부시는 냉동실에 늘 넣어두고 사용하고 있고 오타후쿠 오코노미야끼소스를 큰 병으로 사두고 냉장실에 넣어두고 마요네즈는 ...
    Date2015.10.19 Category일식 By이윤정 Reply9 Views5693 file
    Read More
  6. 가라아게, 치킨 가라아게

    2014/12/08 가라아게, 치킨 가라아게 가라아게는 전분을 묻혀서 튀긴 튀김요리를 전반적으로 의미한다. 채소나 생선, 고기 등 다양한 재료를 튀겨서 먹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즐겨 먹는 것이 치킨 가라아게 인데 요즘은 보통 가라아게 하면 치킨을 뜻하기도 한다. 일본 음식에서 유명한 튀김이 가라아게, 덴뿌라, 고로케가 있는데 가라아게는 전분을 묻혀서 튀긴 것, 덴뿌라는 튀김가루와 물을 섞어서 만든 반죽을 튀긴 것, 고로케는 밀가루, 계란, 빵가루를 입혀서 튀긴 것 정도로 볼 수 있겠다. 닭다리살 450그램 청주 200미리 간장 60미리 미림 60...
    Date2014.12.08 Category일식 By이윤정 Reply5 Views5732 file
    Read More
  7. 차돌박이 규동

    차돌박이 규동, 네기타마 규동 며칠 전 올린 오야코동과 거의 비슷한 규동. 과정도 내용도 거의 비슷하다. 냉동실에 늘 채워 두는 차돌박이를 사용해서 가벼운 질감의 규동을 만들었다. 규동의 계란은 반숙으로 익히고 대파(네기)를 듬뿍 얹고 초생강을 약간, 계란노른자(타마)와 시치미도 얹었다. 사용한 재료는 차돌박이 약 200~250그램 황태 가쓰오육수 400미리 쯔유 1스푼 간장 3스푼 청주 2스푼 미림 2스푼 설탕 1.5스푼 양파 작은 것 1개 계란2개 대파 듬뿍 2대 초생강 계란노른자2개 시치미약간 물을 약 600~700미리 정도로 잡고 황태와 다시...
    Date2015.08.06 Category일식 By이윤정 Reply4 Views5791 file
    Read More
  8. 차슈 숙주볶음

    차슈 숙주볶음 어제 올린 차슈 http://homecuisine.co.kr/index.php?mid=hc20&category=221&document_srl=32743 를 숙주와 함께 볶아 밥반찬을 만들었다. 사용한 재료는 차슈 1덩이 (조리전 약 350그램) 숙주 300그램 (1봉투) 식용유 약간 대파 반대 다진마늘 반스푼 청주 1스푼 차슈소스 약 1.5스푼 굴소스 아주 약간 후추 쪽파 차슈는 얇게 썰고 숙주는 씻어서 다듬어 두었다. 대파는 적당히 어슷썰었다. 팬에 대파와 마늘을 달달 볶다가 청주를 넣고 한 번 치이익하도록 수분을 날린 다음 차슈와 차슈소스를 넣고 볶다가 숙주와 굴소스 아주 약간,...
    Date2016.01.11 Category일식 By이윤정 Reply4 Views5791 file
    Read More
  9. 차슈덮밥, 차슈샐러드, 차슈만들기

    2014/05/17 차슈덮밥, 차슈샐러드, 차슈만들기 차슈는 원래 중국음식으로 돼지고기를 양념해서 바베큐한 것인데 중국식 차슈에는 중국향신료인 오향 (산초, 팔각, 회향, 정향, 계피)가 들어가고, 중국간장인 노두유를 기본으로 닭육수 또는 물, 굴소스, 간장, 청주, 미림, 물엿, 생강 등이 들어간다. 오늘 만든 차슈는 당연히 전통적인 중국식은 아니고 만들기 편하게 생략할 건 생략하고 만들었다. 는 예전 포스팅에서 복사.. 사용한 재료는 약 2인분으로 (계량스푼 사용) 삼겹살500그램, 물 700미리(+치킨파우더0.5t), 간장 6T, 미림4T, 청주4T, 노...
    Date2014.05.17 Category일식 By이윤정 Reply2 Views5816 file
    Read More
  10. 오야코동 만들기

    오야코동, 돈부리 만들기, 레시피 오야는 부모이고 코는 자식, 동은 돈부리니까 부모와 자식을 함께 돈부리에 넣는..은 당연히 드립이고 닭과 달걀을 쯔유육수에 넣고 끓여서 밥에 얹은 돈부리인 오야코동. 요즘 더워서 주방에 오래 있어야 하는 음식은 생각도 나지 않고 주방에 최대한 적게 있을 수 있는 걸로 먹고 있다. 쯔유는 따로 만들지 않고 가쓰오부시육수에 시판쯔유를 1스푼 넣고 간장, 청주, 미림, 설탕으로 간해서 국물을 만들었다. 오야코동의 계란은 반숙으로 익히고 대파를 듬뿍 얹고 초생강을 약간, 계란노른자와 시치미도 얹었다. ...
    Date2015.08.01 Category일식 By이윤정 Reply6 Views5920 file
    Read More
  11. 하이라이스 레시피, 하야시라이스

    시판 고형 하이라이스로 만든 소고기 하이라이스. 사용한 재료는 3~6인분으로 소고기 500그램 토마토소스 200그램 양파 2개 (카라멜라이즈 하면 4개까지) 다진마늘 50그램 후추 0.5티스푼 코리앤더 파우더 0.5스푼, 넛맥 약간 (생략가능) 고형 하이라이스 4블럭 (96.5그램) 고형 하이라이스는 작년에 산 것을 사용했는데 아쉽게도 오뚜기 하이라이스에 비해서 S&B의 고형 하야시라이스가 더 맛있다. 하인즈 데미그라스소스를 사용해도 괜찮다. S&B 고형 하이라이스는 8블럭(193그램)에 12인분으로 책정되어 있는데 우리집 체감으로는 8블럭에 6인분 ...
    Date2020.07.07 Category일식 By이윤정 Reply2 Views6005 file
    Read More
  12. 돈베이야끼

    돈베이야끼, とんぺいやき 돈은 돼지고기, 베이는 전병의 병이니까 돼지고기전병구이정도 되려나싶다. 돼지고기와 채소를 볶아 계란물로 감싼 음식인데 중간에 전병과 같은 얇은 밀가루반죽을 추가했다. 밀가루반죽을 묽게 부쳐서 부들부들한 식감이 좋기는 한데 취향에 따라 반죽을 생략하는 것도 당연히 괜찮다. 사용한 재료는 2개정도 분량으로 가쓰오부시 육수 1컵 찰밀가루 1컵 식용유 약간 대패삼겹살 2줌 약 200그램 배추 몇 잎 양배추 몇 잎 대파 2대 계란 6개 오코노미야끼소스 적당량, 마요네즈, 가쓰오부시, 아오노리 물을 넉넉하게 잡고 ...
    Date2015.08.04 Category일식 By이윤정 Reply6 Views6207 file
    Read More
  13. 아보카도 덮밥

    어제에 이어 남는 아보카도로 뭘할까 싶어서 만든 아보카도 덮밥. 집에 있는 재료를 사용해서 아보카도와 계란지단을 주재료로 사용했는데 아보카도와 잘 어울리는 연어회, 참치회(중에서도 아까미), 명란젓 등을 추가로 사용해도 좋다. 어머니께 받은 간장게장을 곁들여 먹었는데 간장게장이야 무조건 맛있는 치트키라 살을 발라 덮밥에 올려서 먹었더니 더 맛있어졌다. 사용한 재료는 밥 2그릇 계란 4개 , 소금 약간, 식용유 약간 아보카도 1개 덮밥소스 2스푼 시치미 초생강 김가루 취향에 따라 와사비나 쪽파, 텐까스를 약간 곁들여도 좋다. 초생...
    Date2016.03.31 Category일식 By이윤정 Reply6 Views6240 file
    Read More
  14. 참치회, 참치초밥, 문어초밥, 갑오징어무침, 미소된장국

    2014/10/31 꽤 오래 벼르던 참치회를 날이 추워지고 바로 구매했다. 인터넷에서 참다랑어 중간뱃살(혼마구로 주도로), 참다랑어 속살(혼마구로 아까미), 눈다랑어 속살(메바치 아까미)를 샀다. 약 450그램 정도로 5만원 가량 했는데 여러종류를 사느라 블럭을 작은 것으로 사다보니 초밥할 때 초밥재료(네타)가 초밥(샤리)에 비해 작은 것이 아쉬웠다. 한끼 식사로 생각하고 회, 무침, 초밥, 미소시루로 구성하면 느끼함도 없고 질리지 않아서 좋겠다 싶어서 재료를 준비했다. (미소는 된장이고 시루는 국이라서 미소된장국보다는 미소시루가 맞는 말...
    Date2014.10.31 Category일식 By이윤정 Reply0 Views6369 file
    Read More
  15. 가키아게 붓카게 우동

    소바 http://www.homecuisine.co.kr/index.php?mid=hc20&category=221&document_srl=14438 에 이은 우동. 내용도 일부 복사했다. 쯔유 내용은 100% 같고 튀김을 튀기는 방법만 약간 다르다. 물 3리터 다시마, 황태, 표고버섯, 대파 1대, 무1도막, 멸치 약간 가쓰오부시 크게 두줌 듬뿍 간장 6스푼 미림 6스푼 청주 6스푼 설탕 2스푼 생강약간 쯔유는 4인분 정도의 분량이었다. 바로 부어 먹을 정도로 졸이지 않고 물에 희석할 수 있도록 짭쪼름하게 졸이고 먹기 직전에 물에 희석해서 간을 보고 우동에 부었다. 가키아게는 양파 반개 당근 3센치 대파...
    Date2015.03.22 Category일식 By이윤정 Reply2 Views6392 file
    Read More
  16. 히로시마식 오코노미야끼, 히로시마야끼

    양배추 부침개에 야끼소바와 계란후라이를 올린 히로시마식 오코노미야끼이다. 재료 (2개분량) (1~2인분) 부침가루 80그램 물 160그램 (최대 180까지) 가쓰오부시 약간 양배추 약 4줌 (6분의1통) 대파 흰부분 1대 숙주 2줌 텐까스 1줌 대패삼겹살 200그램 야끼소바 1인분 (취향에 따라 2인분까지) 계란 4개 오꼬노미야끼소스 마요네즈 가쓰오부시 아오노리 (파래가루) 각각 적당량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큰 팬을 사용할 때는 오코노미야끼를 부치면서 동시에 야끼소바도 볶고 대패삼겹살과 계란도 구웠는데 이번에는 팬이 작아서 순서를 좀 바...
    Date2021.10.01 Category일식 By이윤정 Reply5 Views6540 file
    Read More
  17. 야끼소바학교로 야끼소바

    (별 내용 없음 주의) 시판 면과 소스를 사용한 야끼소바. (예전에 올린 글을 복사했다.) 야끼소바 면을 라멘생면으로 하기도 하고 야끼소바소스를 만들어서 야끼라면이나 야끼우동도 하지만 야끼소바학교는 늘 사두고 먹을 것 없을 때면 야끼소바? 하게 된다. 인스턴트든 어쨌든 면과 소스가 들어있는 구성이라 고기나 해물 등 주재료와, 채소 등 부재료, 토핑재료인 마요네즈, 오코노미야끼소스, 아오노리, 가쓰오부시를 준비하면 적당하다. 아오노리와 가쓰오부시는 냉동실에 늘 넣어두고 사용하고 있고 오타후쿠 오코노미야끼소스를 큰 병으로 사...
    Date2016.11.27 Category일식 By이윤정 Reply2 Views6592 file
    Read More
  18. 데리야끼소스 대패구이, 대패 데리야끼 덮밥

    대패목살을 구워서 데리야끼소스에 졸이고 밥과 양배추를 곁들였다. 데리야끼소스는 https://homecuisine.co.kr/hc20/40355 이렇게 만들어 둔 것을 사용해도 좋고, 시판소스를 사용해도 괜찮다. 부평시장 남양상회 (구 미성상회) 에서 https://www.amazon.co.jp/dp/B00HEWLLNC/ 이렇게 생긴 데리야끼소스를 사서 튀김이나 구이에 사용해봤는데 약간 달기는 했지만 괜찮았다. 위의 링크로 만든 데리야끼소스를 사용하면 2.5~3스푼을 사용하고, 시판 데리야끼소스를 사용할 때에는 3~4스푼이 적당한데 생각보다 조금 적게 넣고 고기와 함께 볶아서 간을...
    Date2018.06.15 Category일식 By이윤정 Reply1 Views6593 file
    Read More
  19. 항정살로 돼지고기 생강구이, 쇼가야키

    미트박스에서 항정살을 사고 등심덧살도 사서 썰어서도 굽고 통으로도 굽고 등등 해먹고 있다. 이번에는 짭쪼름 달달한 간장양념에 생강을 추가해 돼지고기와 함께 졸이듯 구워서 만드는 항정살 간장양념구이. 일본에서는 부타노 쇼가야키라고 한다. 돼지고기 생강구이를 몇 번 했었는데 한 번 항정살로 해보니 맛있어서 그 이후로도 계속 항정살을 사용하고 있다. 등심덧살도 좋고 구이용 돼지고기면 다 좋다. 양파와 대파, 쪽파를 구워서 곁들였다. 쪽파는 듬뿍듬뿍 넣으면 더 맛있다. 추가로 간단하게는 양배추에 마요네즈만 있어도 좋고 샐러드용...
    Date2019.12.05 Category일식 By이윤정 Reply4 Views6899 file
    Read More
  20. 감자고로케, 고로케만들기

    2014/11/13 감자고로케, 고로케만들기 사용한 재료는 감자 큰 것 2개, 버터 1스푼, 양파 반개, 베이컨 70그램, 생크림 1~2스푼, 소금, 후추, 밀가루, 계란+우유약간, 빵가루 가장 먼저 감자를 삶았다. 감자는 깨끗하게 씻어서 푹 삶아서 살짝 식혔다. 감자를 삶으면서 베이컨을 얇게 썰고 양파도 잘게 썰어서 각각 볶아두었다. 감자는 젓가락이 쑥 들어가도록 익힌 다음 껍질을 벗기고 으깨두었다. 으깬 감자에 버터를 파묻어 넣어서 버터를 녹인 다음 볶아둔 베이컨과 양파를 넣고 소금, 후추로 간하고 생크림을 약간 넣어서 섞었다. 생크림을 약간 ...
    Date2014.11.13 Category일식 By이윤정 Reply0 Views7026 file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Next
/ 6